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장수군은 ‘2025 제2차 WINTER Schooling Show 승마대회’가 오는 11일까지 4일간 천천면에 위치한 장수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회성 이벤트 대회가 아닌 3번에 걸친 대회 성적을 합산해 통합 우승자를 결정하는 대회로 참가선수들은 열심히 쌓아온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월 개최된 1차대회에 이어 치러지는 본 대회는 선수 63명, 마필 80두가 출전해 25개 종목(장애물 23, 마장마술 2)의 경기가 진행되며 미래의 주역인 유소년 승마선수부터 일반부 승마선수까지 다양한 선수층이 참여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승마대회가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말산업 특구인 장수군은 승마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장수국제승마장 시설개선과 운영지원 등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국제승마장은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우수한 시설을 갖춘 실내승마장을 보유하고 있어 동절기에도 승마대회 개최가 가능해 전국의 승마선수 및 말의 경기력 향상에 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7일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중간 보고회’를 열고, 대회 준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결의했다.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상위 13개국이 참가한다. 7개국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로, 각국의 최고 컬링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원회는 대회 준비를 위해 인프라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또한 대회 기간 국제 관객들에게 최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장과 관련 시설의 정비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남은 준비 사항을 점검하며 대회를 준비 중이다. 또한 대회 기간 다양한 자원봉사자와 협력 파트너들의 참여로 대회 운영에 차질 없이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컬링을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 일정 및 대회 관련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 채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의령 남산초 졸업생 4명이 탁구 국가대표에 선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2025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올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제 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이 확정됐다. 남자 대표 선수 10명 중 4명이 의령 남산초 졸업생이었다. 최종전 1위 박강현(TL탁구단), 3위 곽유빈(한국거래소), 5위 김민혁(한국수자원공사), 7위 박규현(미래에셋증권) 선수들이 남산초에서 탁구를 시작하여 실업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한편 올해로 정곡중학교 2학년이 되는 마영민(13) 선수는 성인 실업팀 선수를 상대로 6승3패의 결과로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파란을 일으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거창군은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제2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수원SC, 경북관광비지니스고, 대구현풍고FC 등 고등부 3팀과 홍익대 축구팀 등 총 4개 팀, 198명이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창군에서는 지난 1월 3일부터 12일까지 20개 팀이 참여한 ‘거창한거창 유소년 동계 스토브리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으며, 이번 전지훈련 또한 군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한 스포츠마케팅의 성과로 마련됐다. 군은 기존 스포츠파크 내 축구장 3면, 실내체육관 2개소, 전천후 테니스장 및 족구장을 비롯해, 지난해 12월에는 제2스포츠타운 내 축구장 2면, 야구장 1면을 추가로 준공하여 우수한 체육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전지훈련 유치를 위한 5인 이상·5일 이상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체육시설을 사용하는 전지훈련 팀에게 숙박비의 최대 50%를 지원하는 ‘전지훈련 인센티브(체재비) 지원사업’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전지훈련팀의 방문은 숙박업, 음식점, 지역 상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진안군이 생활․학교체육 지원 공모사업에 국비 5억1,500만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도 지자체 대상 생활․학교체육 지원 공모사업'에서 지역자율형 생활체육 활동지원 등 3개 사업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하여 3개 사업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세부 국비 확보 내역은 △지역자율형 생활체육 활동지원 4억200만원(3개년) △학교시설 개방지원 4,500여만원 △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 지원 6,800여만원 등이다. 진안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파크골프를 비롯한 그라운드골프, 테니스 등 진안군 생활체육 활성화와 함께 신나는 주말 체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주말 체육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비롯해 청소년, 각종 동호인들의 체육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진안군체육회와 함께 진안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여수시는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우수 야구팀을 초청해 스토브리그 대회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여수시와 여수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서울언북중, 서울신월중, 충남외산중 등 12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이달 17일까지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는 진남야구경기장에서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 경기는 개방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는 온난한 기후로 전지훈련의 메카로 불리고 있어 해마다 여러 종목의 선수들이 찾고 있다”며 “스토브리그를 통해 다양한 종목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상무가 2025시즌 입장권 정책을 발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2월 6일, 2025시즌 입장권 정책을 발표했다. 주요 변동사항은 관람환경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 인근지역 할인 정책 확대, 서포터즈 멤버십 추가다. 먼저 일반석은 W, E, N석으로 구분되어, 성인 13,000원, 청소년(중·고생) 10,000원으로 운영된다. 또한, 신규로 어린이(초등생) 권종이 추가됐으며 가격은 8,000원이다. 원정석(S석)도 성인, 청소년, 어린이 권종으로 동일하다. 인근지역 거주자를 위한 할인 정책도 확대됐다. 할인 대상은 기존 구미시민에 더해 안동시민, 칠곡군민(주민등록상 거주지)이다. 할인가는 1,000원으로 적용 대상자는 본인 포함 최대 6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원정석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서포터즈 멤버십은 신규로 운영된다. 서포터즈 멤버십 좌석은 E11 구역이며, 구매 시 시즌권카드, 티켓할인, 랜야드와 프로선수단 하이파이브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서포터즈 멤버십은 김천상무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지훈련의 메카 양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지훈련팀 인센티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의 전지훈련팀 유치 현황은 2023·2024년 동계 시즌 3,954명, 2024년 하계 시즌 4,764명이 방문하였고, 특히 2024·2025년 동계 시즌에는 6,351명이 방문해 동계 시즌 방문 전지훈련단 수를 비교할 때, 전년대비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전지훈련팀 팀당 지원금액을 기존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지원 항목도 늘려 기존 숙박비에 한해 적용하던 것을 환영 현수막 제작, 전지훈련팀 친선경기 진행 시 심판비 지원, 기존 국내팀에서 외국팀도 적용 가능하도록 인센티브를 확대해 오는 3월 신청팀부터 시행한다. 이는 국내외 스포츠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내 상거래, 숙박업, 식당업 등의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시책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의 다양한 팀들이 양산을 방문하여 훈련함에 따라 경제적, 관광적 파급 효과와 함께 양산시가 스포츠 훈련지로서의 매력을 더욱 더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일, 소속 유도 실업팀인 여자 유도선수단(감독 강병진)이 대한유도회에 2025년도 선수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 해 선수 자격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자는 매년 초 대한유도회에 선수등록을 마쳐야 하며, 이번 선수등록으로 선수단은 올해 대한유도회 주최 각종 유도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됐다. 1989년 3월 1일 창단된 북구청 여자 유도선수단은 현재 감독 1명, 선수 6명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병진 감독의 지도 하에 현재 주장 송서연 선수를 비롯해 이고은, 이수빈, 이예원, 임보영, 최정윤 선수가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유도선수단은 지난해 전국 규모 유도대회에서 단체전 5회, 개인전 17회 입상하며 북구의 명예를 높였으며, 국수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 환원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는 경량급–52kg급의 최정윤 선수와 중량급 +78kg급의 임보영 선수를 영입해 체급을 보강했으며, 특히 +78kg급 선수 확보로 단체전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유도선수단의 강병진 감독은 “지난 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홍제동통장협의회(회장 신승두)는 7일 홍제동주민센터에서 강원FC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에 동참하며 강원FC의 성공을 기원했다. 신승두 홍제동통장협의회장은 “구도 강릉의 축구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적극 힘쓸 것이다.”며, “홍제동 모두가 하나되어 강원FC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공공체육시설을 자랑하는 진주시가 최근 동계 전지훈련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진주시는 올 1월에 축구, 육상, 수영, 소프트테니스(정구), 배구, 복싱 등 13개 종목의 학교 운동부와 실업팀, 국가대표팀 등 총 100팀 1700여 명의 동계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주요 유치 종목인 축구는 △충남아산FC △선문대학교 △울산현대고 등 27팀 863명, 육상은 △파주시청 △경남대학교 등 19팀 171명, 수영은 △오픈워터스위밍 국가대표팀 △경북체육회 등 10팀 104명의 선수단이 기량 향상을 위한 훈련을 펼쳤다. 2월에도 야구, 자전거, 핸드볼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계속해서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장한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의 전지훈련 열기 또한 뜨겁다. △경북체육중 △진해중앙초 △밀양밀주초 등에서 양궁 유망주 20여 명이 방문하여 휴게시설, 난방 등 최신식 시설 아래 훈련을 진행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는 동계 전지훈련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진군이 오는 11일까지 2025년 동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월 동계 초등부 축구 전지훈련으로 강진군에서 몸을 푼 선수들이 참여한 페스티벌이다. 이번 대회는 종합운동장, 영랑구장, 다산구장, 청자2구장 총 네개 구장에서 진행되며, 1차는 5일부터 7일까지, 2차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경기가 진행되며, U11 부문에 64개팀, U12 부문에 64개 팀 총 1,920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1월은 강진에서 훈련을 받고, 2월에는 페스티벌에 참가해 다시 한번 강진군에 머물며, 강진군 상가를 들썩들썩하게 해주는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며 “부상 없이, 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하얼빈을 방문해 정부 대표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 참석한다. 7일에 열리는 동계아시안게임 개회식과 개회식 전 중국 정부가 주최하는 개회식 연회(리셉션)에 참석하는 한편,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 현장을 찾아 응원한다. 선수촌 찾아 우리 선수단과 지원 인력 격려하고 주요 경기 현장 응원 먼저 2월 6일, 하얼빈에 도착한 유인촌 장관은 동계아시안게임 ‘메인 선수촌’을 찾았다. 선수들을 만나 대회 준비에 어려움은 없는지 의견을 듣고 선수들이 8년 만에 열리는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선수들을 격려했다. 우리 선수단의 대회 참가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지원 인력들에게도 격려의 뜻을 전했다. 우리 선수단이 눈부신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2월 8일, 쇼트트랙 결승 경기(혼성 단체계주, 남·여 1,500m)와 스피드 스케이팅 결승 경기(남·여 1,500m) 등 경기 현장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한다. 한국 기자단 격려, 국제체육 관계자들과 면담 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봄철 군산시의 대표적인 스포츠 행사인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오는 4월 6일 군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는 군산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주최하고 전북 특별자치도 육상연맹과 군산시 육상연맹이 주관한다. 대회는 풀코스, Half·Half, 10km, 5km 등 4개 부문으로 풀코스는 5만5천 원, 하프·하프(2인) 9만 원, 10km 3만5천 원, 5km 1만5천 원이며, 참가자들은 군산의 근대 문화유산 일원과 금강호의 수려한 풍경을 질주하게 된다. 군산시는 봄철 군산의 정취를 만끽할 1만여 명의 마라톤 참가자 접수를 3월 17일까지 받는다. 접수는 선착순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참가자들의 원활한 코스 운영을 위해 지난 11월 대한육상연맹 코스 실측을 통해 코스를 변경하고 세계육상연맹(WA)에 변경된 코스를 공인받은 국제마라톤대회로 진행된다. 이런 위상을 입증하듯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는 전북 지자체 체육 사업 중 유일하게 ‘지자체 개최 국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일 충청남도보훈관에서 2025년 장애인생활체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15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도 가맹단체 관계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청남도 장애인생활체육사업 안내와 지원 계획을 설명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2024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시도 성과평가’ 에서 전국 최초, 9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여 2025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기금 예산을 최대로 확보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4년 스포츠용 휠체어 전달식, 장애인스포츠클럽 리그 시상, 생활체육사업 우수 운영사례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2025년 장애인생활체육사업은 전년도 시군 장애인체육회 성과평가 결과를 반영해 생활체육교실과 동호인클럽 예산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며, 뉴 아이디어 사업, 동호인 및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는 시군 장애인체육회와 도 가맹단체를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공모를 시작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최재섭 체육진흥부장은 “시도 성과평가 9년 연속 A등급 달성은 시군 장애인체육회와 여러 장애인 단체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