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의 우수한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도 제주시 여성대학 제25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로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주민등록상 제주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의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제주시 여성가족과,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고, 제주평생교육다모아에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최종 수강생은 2월 18일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연 30만 원이다. 제주시 여성대학은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되며, 교육기간은 오는 3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주 1회,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자기계발 ▲경제 ▲인문 ▲리더십 ▲법률 ▲젠더역량 ▲자치활동 ▲현장체험 등 직접 참여 과정으로 구성되고, 분야별 전문강사 초청 강의로 진행된다. 한편, 올해로 제25기를 맞이하는 제주시 여성대학은 1999년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여성 인재 발굴을 위해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제주시 서부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돌봄공백해소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2월 10일부터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병원을 퇴원하거나 거동불편 등으로 돌봄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제주시 거주 65세 이상 노인 80명이다. 단,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식사지원은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사 조리 및 배달서비스, ▲가사지원은 가정 방문을 통해 청소, 세탁 등 일상생활지원 서비스, ▲이동지원은 병원 진료 및 관공서 방문 등 생활 유지에 필요한 외출 시 보행 보조, 교통편의 서비스다. 신청은 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중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당사자 방문이 어려운 경우 보호자가 대리 신청해도 된다. 한편, 지난해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 44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발굴과 사업 홍보로 소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세부 사업으로는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지원, ▲발달장애인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발달장애인 공공후견 지원사업 등이 있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성인·청소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생활체육, 취미여가 활동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모상담 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 보호자에게 집중적인 심리·정서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발달장애인 가족의 기능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개인별 지원계획에 따른 사업은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생애 주기별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계획 수립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밖에 공공후견 지원사업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후견심판청구, 공공후견인 활동을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득이 없거나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비수급 가구이며,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위기가구로 신고된 대상자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면 제주시는 신고자에게 1건당 5만 원의 포상금을 계좌 입금 또는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단, 동일 신고자의 포상금 한도는 연간 30만 원이다.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통·리장, 공무원 등 신고의무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동주택관리인, 위기가구 당사자, 친족인 경우에는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우편으로 하면 되고,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고도 가능하다. 신고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읍면동 복지담당공무원이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사회보장급여 등의 서비스를 연계·조치하고 있다. 지난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급은 6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복지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못했던 가구들이 위기가구 발굴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시력 교정이 필요한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안경 구입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착용 시기를 놓쳐 눈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적기에 안경을 맞춰 시력을 보호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한부모, 차상위계층 초·중·고 재학생 및 18세 미만 학교밖 청소년으로 1인당 1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연 1회에 한해 안경구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에 지원받은 대상자도 올해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청소년은 우선 안과를 방문하여 안경 처방전을 발급받아 시력에 적합한 안경을 맞춘 후,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3개월 내 발급 된 안경 처방전과 영수증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754명의 청소년에게 6,832만 원의 안경구입비를 지원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안경구입비 지원 사업이 성장기 청소년들의 정기적인 시력관리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학업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자활사업 참여자에 대한 수급자격 적정 여부를 파악하고, 자활계획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20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조건부수급자, 자활특례수급자, 차상위 자활대상에 대한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6개 읍면동, 지역자활센터 2개소 등에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 참여하는 2,430명에 대한 조건이행 여부 확인, 자활지원계획 수립의 적정성, 개인별 욕구에 맞는 자활지원계획 수립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또한 자활사업 참여자에 대한 근로능력, 자활욕구 등 참여자 특성에 맞는 사업유형 및 자활프로그램 배치 여부, 자활사업 미참여자 자활사업 연계, 조건 불이행자에 대한 조치 사항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이번 확인조사를 통하여 개인별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고 대상자별 역량에 맞는 자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조건부수급자 정기 확인 조사를 통해 조건부수급자 급여 적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수급자의 역량에 맞는 자활 지원을 통해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취업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총사업비 182억 원을 투입하여 조천읍 신촌리 신촌석재사 일원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지구인 신촌석재사 일원은 배수가 불량하고, 우수관로의 용량이 부족해 집중호우나 태풍 내습 시 주택과 도로의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제주시는 2023년 8월 자연재해 종합저감대책을 수립했으며, 이듬해인 2024년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우수유출저감시설 신규 지구에 선정되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제주시는 총사업비 182억 원(국비 91, 지방비 91) 중 올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사전 설계검토 등 관련부처와의 행정절차 이행 후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내용은 마을 내 저류시설 1개소, 지배수펌프 설치, 우수관거 338m 설치 등이며,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기완 안전총괄과장은 “신촌리 주민들이 저지대 침수로 피해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관내 침수 피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지역상권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 직영 유료 공영주차장에 대해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무료 주차시간을 연장한다. 이번 시책은 제주시에서 직영 운영 중인 108개소(6,328면) 주차장의 무료 주차 가능 시간을 최초 30분에서 1시간으로 한시적으로 연장・운영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유료 공영주차장에 주차할 시 최초 1시간 무료, 1시간 초과 시 1,000원, 이후 초과 15분마다 500원, 일 최대 10,000원까지 주차요금이 부과된다. 다만,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5개소 공영주차장(원노형푸른 제2, 병문천, 칠성상가 1·2, 동문수산시장 등)은 이번 시책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민생경제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한시적으로나마 무료 주차시간을 조정해 시민들과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주차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물 정비예산 8억 원을 투입하여 교통안전시설물과 버스정류장 등에 대해 연중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제주시가 유지관리하고 있는 교통안전시설물은 총 1만 8,590개로, 해당 시설물에 대한 정비 예산 5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도로 이용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사전 예방 등 안전한 도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제주시는 쾌적한 버스승차대 환경 조성과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버스정류장 2,383개소 시설물에 대한 정비 예산 2억 6천만 원을 들여 시설물 점검과 주변 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고 있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주요 도로와 읍·면 지역 등을 중심으로 교통안전시설물과 버스정류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좌초 사고와 관련 2일부터 대대적인 실종 선원 수색에 나섰다. 제주시는 1일 어선 좌초사고 발생 후 구좌읍 사무소 다목적회관에 사고수습 현장 통합본부를 설치하고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과 함께 상황대책회의를 열어 실종자 수색 활동과 실종자 가족 지원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시는 2일부터 관계기관 및 지자체 수색 지원 610명과 수색견, 드론 및 경찰헬기 등 수색장비를 투입하여 사고 인근해역인 구좌읍 행원풍력발전단지부터 종달리 포구까지 6개 구간으로 나눠 실종자 수색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실종자 가족 지원반을 구성하여 인력송출업체를 통해 실종자 가족들에게 사고사실을 알리고 외교부와도 상황을 공유하는 등 실종자 가족 지원과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이날 사고현장을 찾은 김완근 제주시장은 “실종자 수색에 협력해 주고 있는 해양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제주시 차원의 수색지원과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이 2025년 개관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2005년에 문을 연 감귤박물관은 제주도의 대표 생명산업인 ‘감귤’을 주제로 한 공립박물관으로, 감귤을 통해 제주인의 삶과 역사를 조명해 왔다. 올해 감귤박물관은 “감귤박물관 20년, 역사를 담아, 미래로 피어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 감귤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며, 단순한 유물 전시를 넘어 감귤의 문화적 가치를 다음 세대와 공유하고,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주제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문화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2월에는 감귤박물관의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는 전시가 열린다. '감귤박물관 20년, 그 여정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박물관 2층 복도 벽면에 개관 이후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아카이브 전시와 어린이 문예대회 역대 수상작을 소개하는 '감귤에 담긴 글과 그림 이야기'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3월에는 제주 감귤과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계절에 맞춘 문화강좌를 시작하고, 귤꽃향기 가득한 4월에는 귤꽃 및 시트러스계 오일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소비자들의 감귤 구매 패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5년 감귤 유통시설장비 지원사업'을 2월 17일까지 서귀포시청 감귤농정과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 감귤 유통시설장비 지원사업'은 감귤 선과장 시설 개보수(건물 및 선별라인 등)와 유통기계·장비류(지게차, 제함기, 소과드럼기 등) 구입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서귀포시 등록 선과장을 운영하는 유통인(농·감협, 농업법인, 작목반 등)이며, 보조금 지원 한도는 시설 개보수는 최대 5,000만원, 유통기계·장비류 구입비용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단, 사업예정지가 무허가 건축물이거나 미등록 감귤 선과장, 감귤 의무자조금 미납 유통인, 지방세 체납 선과장, 최근 3년간('22~24)'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위반 선과장 등은 금번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한된다. 고봉구 감귤농정과장은“감귤유통시설 장비 현대화로 유통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 감귤 출하 체계 구축으로 서귀포 감귤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중 17개 읍면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방문하여 현안 업무보고와 권역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토론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기존 서면보고 방식을 개선하여 읍면동 현안 업무보고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권역별 지역현안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여 문제해결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업무보고 내용에는 읍면동별 주요업무 및 특수시책뿐 아니라 전 읍면동이 함께 논의하는 과제로 ▲칠십리축제 추진 방안 ▲ 가로수 식재 관련 공통 주제에 대한 실질적인 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의견 공유와 추진방향 설정을 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읍면동 방문은 5개 권역별로 지역현안을 시민과 공유하고 고민하는 토론의 장을 만들어 지역현안 해결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1권역(송산동, 정방동, 중앙동, 천지동)은 과소동 통폐합, 웰니스거리 조성사업 등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관계부서가 함께 토론을 진행하고, 2권역(동홍동, 서홍동, 효돈동, 영천동)은 주차 문제, 도시미관(불법광고물) 등 인구 밀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2곳에서 3곳으로, 기존 주 3일에서 주 6일으로 운영을 확대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의 범위에서 운영되는 약국으로,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심야시간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오남용 예방을 위한 복약 상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동지역 감귤약국(동문로 64, 월 ~ 토, 21시~24시까지 운영)과 대정읍에 위치한 시계탑약국(신영로 115, 월~토, 20시~23시까지 운영)과 프라임약국(에듀시티로 102, 월~토, 20시~23시까지 운영)이다. 특히 동 지역에 지정된 감귤약국은 소아경증 환자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우리들소아과/ 평일(14시~23시)과 토요일(10시~21시))의 협력약국으로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이 늦은 밤 갑자기 아프거나 의약품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라며, 향후 동부지역도 재차 지원신청을 받아 공공심야약국 추가 지정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정문화회관은 서귀포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연극 장르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연극 특성화 사업‘연극이 있는 날’을 운영하여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그 첫 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넌센스 3'를 오는 2월 22일 토요일 오후 1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개최한다. 뮤지컬 '넌센스 3'는 국내 뮤지컬 역사를 새롭게 쓴 26년 전통의 전통 국민 뮤지컬 시리즈로 이 작품은 사고로 기억을 잃었다가 회복해 컨트리 가수가 된 수녀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낸 코믹 뮤지컬이다. 1991년 초연 이후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국민 뮤지컬로 자리 잡은 이번 공연은 탄탄한 스토리와 반전 있는 캐릭터, 그리고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출연하여 관객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넌센스 3'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1만 5천원에 예매할 수 있으며, 문화소외계층의 무료 초대는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김정문화회관에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김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