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산광역시 스타트업 성장 정책 연구회(대표 김형철 의원(연제구2, 국민의힘))가 3월 5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의회 의원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올해 연구회 운영 방향과 정책 연구 과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연구회는 부산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연구하고, 실무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된 연구단체다. 연구회는 총 10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기획재경위원회 김형철(연제구2,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의원, 김태효 의원, 반선호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 서국보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송우현 의원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승연 의원 △교육위원회 양준모 의원, 김창석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산시 및 중앙정부의 기존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 발굴 및 창업 생태계 체감 지표 개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형철 스타트업 연구회 대표의원은 “부산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동래Wee센터와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굿네이버스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한다.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자신의 몸과 성에 대해 보호받을 권리를 알려주고, 위험상황 대처 능력을 길러주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진행한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학교폭력 민감성을 높이고, 방어자로서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해 ‘모두가 행복한 운동회’라는 주제로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서로 연계하고 협력하여 아동들이 성폭력 및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 지식을 습득하고 전반적인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아이들이 일상생활의 불필요한 접촉이나 요구에 대해 거절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학교폭력에 대해 이해하며 또래관계에서 갈등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6일 오후 3시 특수학급 교사 및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동래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된 유치원 및 초·중학교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의 특수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단위학교 행정사항을 안내하여 맞춤형 특수교육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동래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에서는 부산특수교육 기본 방향 및 중점 추진 계획, 2025년 달라지는 부산특수교육 정책, 특수교육 주요 행사, 특수교육관련 서비스 지원내용 등을 안내하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에 따른 실천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하승희 교육장은“교육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맞춤형 특수·통합교육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선생님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4일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첫 학교가 문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교한 학교는 여울유치원(17학급, 244명), 대저중앙초등학교(43학급, 368명), 가락중학교(31학급, 115명) 3곳으로 에코델타시티 중앙부에 위치한다. 학교 인근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4월부터 학생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원활한 개교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교육장을 단장으로 ‘신설학교 개교업무추진 상황점검단’을 구성하여 교육과정, 급식, 계약 등 분야별 업무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인근 공동주택 건설공사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자원공사, 강서구청, 강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통학차량 승하차 장소 지정, 통학로 내 공사차량 진입 통제 등 통학로 정비를 완료했다. 김범규 교육장은“에코델타시티 내 첫 학교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크다”며“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4월부터 7월까지 부산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및 부산 관내 고등학교, 총 20개교를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작가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도서 작가와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책에 대한 생생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에는 정진호, 류재향, 이분희, 김선미 등 이달의 책 선정 작가, 문학상 수상 작가 10명이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작가라는 직업과 창작 과정 속 다양한 영감 및 에피소드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강연 주제 도서를 활용한 독후활동 및 질문과 답변 시간을 학생들과 나누며 책에 대한 흥미와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알아나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3월 6일 오후 15시부터‘학교로 가는 도서관’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책 읽기의 흥미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독서문화 확산 및 자기 주도적 독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2025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부산 관내 368교에 학교 인력 453명의 채용 지원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학교의 요구에 대응한 맞춤형 인력 채용에 나서 기간제교사, 늘봄인력 등 9개 직종 인력을 뽑아 신속하게 배치해 안정적인 교육활동에 힘을 보탰다. 본부는 특히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기간제교사 결원을 해소해 학부모와 교직원, 학생들이 교육활동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 강화를 위한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전문상담교사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늘봄기간제교사 인원도 충원해 희망하는 모든 학교를 지원했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기존사업인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배움터지킴이, 3세대 하모니 자원봉사자 지원을 비롯해, 올해부터 부산시청, 퇴직군인센터, 경찰전직센터 등과 협력해 경비원, 환경미화원, 통학차량도우미 직종 인력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수시 채용 지원을 통해 학교의 필요 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교복 검사와 기계설비유지관리 기준학교 성능 점검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직접 착용하는 교복의 품질을 검증하고, 수준을 올리는 역할을 함으로써 교복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여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교복 검사는 학교 주관 공동구매 제도를 시행하는 118교를 대상으로 21개 업체를 방문해 실시한다. 외관 결점 검사, 봉제부분 검사, 품목별 혼용률 확인 등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검사한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검사의 전문성을 높였다. 교복 검사 결과는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지원서비스(BSSS)를 통해 수시로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는 연면적 10,000㎡이상인 학교 142교를 대상으로 기계설비 성능 점검도 실시한다. 열원설비, 냉난방설비, 공기조화·공기청정·환기 설비 등 기계설비 시설물 12종의 안정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본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 부산시 초등학교 5 부터 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과 독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역사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역사관'은 역사관과 부산시 초등학교가 연계해 진행하는 체험수업으로, 역사관 교육 강사들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급별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과 광복'을 주제로 시청각 교육과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청각 교육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을 학습한다. 임시정부의 수립 배경과 독립을 위한 활동, 광복 당시 임시정부 요원들의 감회를 살펴본다. 시청각 교육 후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요원이 되어 독립신문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독립공채를 홍보하는 홍보물, 무장투쟁론과 외교독립론 중 내가 지지하는 독립운동, 조선의 동포들에게 알리는 독립 소식 등의 내용을 아이들이 직접 작성해 보는 시간이다. 독립신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역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 이상기상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스마트팜 보급 확대를 위해 스마트팜에 관심이 많은 신규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초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18일부터 3월 26일까지 4회차(16시간)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는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와 운영에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다. 상세 내용은 ▲스마트팜 온실의 이해 ▲스마트팜 온실 및 양액관리시스템 ▲수경재배 양액 및 함수율(수분이 포함되는 비율) 관리 ▲작물재배생리 및 생장조절 기술 등이다. 교육은 임채신 박사 외 2명을 초빙해 매주 화·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팜에 관심이 있는 관내 농업인과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재양성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 새소식을 참조하거나 센터 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미복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스마트농업을 준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경관단지에서 '제21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5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올해 21주년을 맞은 ‘부산도시농업박람회’는 그간 시민들에게 농업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도시에 살면서 자연을 가꾸는 시민 농업을 확산시켰다. 아울러, 기후 위기 시대 지속 발전 가능한 ‘그린스마트 도시’를 만들고 농업이 도시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데 이바지해 왔다. 올해 박람회는 '부산농업, 도시에 치유를 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유형의 농업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박람회에는 농업인, 도시농업인, 농협, 농업 관련 학교와 유관기관, 우수기업체 등 농업 관련 단체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시가 국내 최초 ‘바이오필릭 시티 네트워크*’ 회원 도시로 인증받은 내용을 홍보하는 주제관 전시와 ▲친환경 지능형(그린스마트) 부산농업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도시농업 ▲건강과 행복의 치유농업 ▲식물과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는 반려농업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는 경관농업의 기획전시관이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항도부산] 제49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1962년 창간된 [항도부산]은 부산을 중심으로 전개된 역사적 사실을 규명함으로써 부산역사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온 '부산역사 전문학술지'다. [항도부산]은 2016년 한국연구재단 신규 학술지평가에서 ‘등재후보지’로 선정됐으며, 2018년 평가에서는 ‘등재학술지’로 승격, 2021년 재인증평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등재학술지 유지’가 결정됐다. 그간 [항도부산]에서는 ▲부산의 선사시대 ▲삼한・가야 시대의 부산 ▲고려시대의 부산 ▲조선시대의 부산 ▲해방과 한국전쟁기 부산 등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부산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 기획논문, 부산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 등을 밝힌 연구논문, 부산 역사 연구 자료인 고문서・고지도 등에 관한 자료 소개 등 총 47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항도부산] 제49호에는 ▲조선 후기 사회사 관련 기획논문 4편 ▲연구논문 8편 ▲서평 1편, 총 13편이 실렸다. 이번 호에서는 역사학, 국문학, 정치학, 경제학, 건축학 등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뎅기열 감염 예방을 위해 3월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은 뎅기열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관련 검사를 안내하며, 중증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진단·치료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 세계적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매개 감염병의 빠른 확산 ▲모기 서식지 확대와 개체수 증가 ▲해외 뎅기열 발생 증가 추세 및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국내 유입 위험 증가 ▲뎅기열 매개모기인 흰줄숲모기의 국내 토착화 우려에 따라, 신속하고 유기적인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동남아, 중남미 등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뎅기열 감염 예방수칙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뎅기열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가 지역거점 보건소를 방문하면, 지역거점 보건소가 검체를 채취해 뎅기열 진단이 가능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를 이송하고, 환자에게 지정 의료기관을 안내한다. 시는 해외여행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김해국제공항, 국립김해공항검역소와 인접해 있는 ‘강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젊고 참신한 감각의 가사와 멜로디를 담은 주제곡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의 뮤직비디오를 오늘(5일)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3일 발표된 시의 새로운 주제곡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는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표 음악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의 매력을 감각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담아냈다. 더 나아가,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 부산이 지닌 가능성과 비전을 음악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시민들의 공감과 자부심을 끌어내고 있다.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 프로젝트는 시 미디어담당관이 기획하고 작사와 작곡, 가창까지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연합해 참여한 음악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부산과 음악을 사랑하는 공무원과 청소년 및 청년들이 작사와 작곡 직접 노래까지 불러 더욱 진솔한 감동을 전한다. 이번 주제곡을 영상으로 담은 뮤직비디오에는 음악을 꿈꾸는 청소년과 지역청년예술가, 공무원 등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숨은 영웅을 발굴하고 명예로운 부산시민으로 선정하기 위한 '2025년 부산광역시 명예시민 추천 공모'를 오늘(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66년부터 매년 부산시민이 아닌 사람 중에서 대외적으로 부산의 명예를 드높이고,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자를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부산시민 누구나, 과학·기술·문화·경제·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오늘(5일)부터 4월 15일까지 후보자로 추천할 수 있다. 시의회 의장, 구청장·군수, 유관기관·단체의 장이나 30명 이상의 시민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추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받은 후보자는 5월경 선정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의결 등 절차에 따라 심사를 진행, 오는 6월 최종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명예시민증과 홍보 기념품, 명함, 시 주요 간행물 등을 받게 되며, 주요 축제와 행사에 초청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글로벌 문화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시민과 예술계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새로운 정책의 일환으로 '2025년 문화경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부산연구원, 부산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확장하고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 공간과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부산문화동행과 ▲문화경청투어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서 6월 말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에 30년까지의 실행 과제를 담아낼 예정이다. 문화경청을 위한 첫 발걸음인 '시민 실무단(워킹그룹) 부산문화동행'은 3월 20일 첫 회의(킥오프 회의)로 그 시작을 알린다. 회의는 3월 20일 스페이스 원지(영도구 소재)에서 열리며, 내일(6일)부터 3월 13일까지 시민 실무단을 모집한다. 관심 있는 시민 50명을 모집해 진행되는 방식으로 민간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 반영, 기존의 문화 정책에 혁신적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부산문화동행’은 관심 있는 시민 50명을 모집해 부산만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