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2025. 1. 6.부터 1. 24.까지 설명절을 맞아 시민과 함께 이웃돕기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돕기를 추진 했다. 이번 설에는 214개의 기관, 기업, 단체(개인)가 411백만원 상당의 후원 금품을‘읍면동 사랑나눔 창구’에 접수 했고, 접수된 성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104개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 4,116가구에게 전달됐다. 서귀포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설명절 홀로 보내는 취약계층 400가구에 4,000만원(1인 10만원) 상당 지역화폐 및 위로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서귀포 새생활마트에서는 대륜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설명절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쌀 500kg(10kg, 50포)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연들과 함께 기부 행렬에 동참했으며, 서귀포시 공무원들도 십시일반 1,239만원을 모아 중‧고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청소년을 포함한 6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46개소를 찾아 사랑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 동참 했다. 서귀포시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예래동은 예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긴급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예래동 장터나눔 냉장고’사업을 지난 3일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예래동 장터나눔 냉장고’는 실직, 건강악화 등 갑작스러운 위기 가구에 처한 긴급위기가구와 중장년 1인가구, 홀몸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제공하는 자발적 식품나눔 사업으로 야간, 주말,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장터나눔 냉장고는 지역 내 업체, 단체, 지역주민 등의 후원한 식료품, 생필품 등을 나눔냉장고에 비치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주민센터를 내방하여 물품을 수령하고(주 1회, 3개품목) 거동이 불편한 가구의 경우 예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 2회 가구 방문하여 직접 만든 반찬 및 나눔냉장고 안의 식료품,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먹거리 돌봄과 상시 안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예래동에서는 장터나눔 냉장고의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내 주요 기업체, 기관 등과 기부 협약을 체결하여 안정적인 물품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며 현수막, 홍보물 등을 제작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월 5일 조천체육관 강당에서 열린 제주시 동부노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동부노인대학 졸업생(20기) 35명과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졸업증서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김 시장은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동부노인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졸업생들의 노고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배움을 지속하며 활발한 사회 참여를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부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평생교육과 사회참여를 돕기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월 5일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지원사업의 내실화 방안을 모색할 것”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특히 감귤원 토양피복재배사업과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 등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은 지난 십수 년간 도·시정 정책으로 계속 추진해 온 사업이자 농가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감귤을 생산하는 모든 농가가 지원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선사고, 폭설 등 겨울철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김 시장은 “입춘이 지났지만, 재난은 아직 겨울에 머물러 있는 양상”이라고 말문을 열면서, “오는 9일(일)까지 강설이 예보되어 있는 만큼, 면밀하고 정교한 제설대책을 추진해 주고, 근래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신속히 수립해 더 이상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산불 등 화재에 대한 예방·대응 체계 마련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하면서, “진화 장비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산불 발생에 대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이 2월 4일‘신바람 민생안정 읍면동 소통의 날’ 첫 일정으로 한경면을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1일 홈치해결상담사로 나섰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주민들이 건의한 폐교된 신창중 부지 파크골프장 조성, 양돈장 악취 저감대책 마련 요청, 판포포구 교통질서 개선, 낙천리 야외 공중화장실 설치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행정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이외에도 김 시장은 한경면 지역의 민생 현장들을 직접 찾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민생 안정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새벽, 한경면 클린하우스 환경미화 활동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생태환경 선도 마을인 한경면 산양큰엉곶을 방문하여 곶자왈 보전에 애쓰는 마을 주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들을 청취했다. 또한 저지진료소를 방문하여 의료취약지 원격 협진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꼼꼼히 체크하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원격 협진 서비스 사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점심에는 한경면 직원이 다자녀, 워킹맘, MZ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직장‧육아 병행에 따른 고충을 청취하고, 동료들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의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전국에서 실시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을 조사 기준일로 현재 제주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8만 2천여 사업체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개 항목으로, 특히 올해는 무인 매장 현황 파악, 11차 산업 분류 개정 등 경제 통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조사표 작성을 통해 조사 정확도가 보다 개선될 예정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에 의한 면접조사와 전화·인터넷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하며, 조사 결과는 2025년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본격적인 조사에 앞서 안전하고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21일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조사취지, 현장조사 요령, 조사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사업체 조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건전한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2025년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 20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올해 1월 기준 1,672명의 수강료 지원에 이어 추가로 200명을 모집해 더 많은 유·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법정 한부모 가구의 5세~18세(2007~2020년생) 유·청소년이다. 신청은 2월 5일부터 2월 14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중으로 개별 통보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월 10만 5천 원의 스포츠강좌 이용료를 지원받게 된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앞으로도 더 많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이 체육 활동을 하는데 공정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탐라도서관은 초등학교 봄방학을 맞아 어린이 독서 문화 프로그램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원활한 공동체 생활을 영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예비)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탐라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월 8일부터 3월 1일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초등 1~2학년 대상 ‘그림책으로 만나는 두근두근 신학기’, △초등 3~4학년 대상‘그림책과 토론으로 마음 근육 키우기’를 주제로 독서토론 활동이 진행된다. 토론은‘존중·우정·소통·협력·자신감·용기·다양성’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갈등 해결 능력과 연대감과 배려심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토론과 더불어 창의성과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그림책과 연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2월 5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행사/프로그램⇒도서관프로그램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탐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봄방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노후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근원적 저감을 위한 2025년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 보조금을 2월 10일부터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배출가스 4등급 경유자동차 및 5등급 자동차, 건설기계의 폐차 보조금과 신차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예산은 2,002백만원(국비 50%, 도비 50%)으로, 2023년도부터 서귀포시에서 시행되고 있다. 올해 달라지는 주요내용은 (지원 대상 확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서 5등급 모든차량으로 확대, (지원율 상향) 5등급 차량 폐차보조금 지원율이 50%에서 100%로 상향, (성능검사비용 지원) 차량 1대 당 차량성능검사비용 14천원 지원이다. 신청기간은 2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등기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 ▲거주지 읍면동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서귀포시는 작년 1,214대의 차량에 대하여 보조금 2,378백만원을 지급했다. 서귀포시 진은숙 기후환경과장은 대상 차량이 확대된만큼 노후자동차를 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 2025년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부터 대중예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공연의 대중화를 실현하는 동시에 예술적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매월 특색 있고 테마가 있는 기획 공연이 개최되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예술 공연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2025년 신년음악회는 지난 15일 세계적인'소프라노 조수미 &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한 해의 문을 여는 웅장한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겼다. 2월에는 서귀포시와 제주국제합창축제조직위원회가 공동기획한 '제9회 제주국제합창축제'가 2월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4일간 서귀포예술의전당을 주 무대로 개최하여, 국내·외 합창단들의 다채로운 하모니로 합창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3월에는 한국무용협회 서귀포시지부와 우리음악앙상블 풍경소리가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무병장수의 별 ‘노인성(Canopus)’이 뜨는 시기를 맞이하여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2월 11일부터 3월 16일까지‘노인성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인성은 남반구 하늘에 있는 용골자리(Carina)에서 가장 밝은 별로, 남극노인성(南極老人星)이라고도 불리며 서양에서는 카노푸스(Canopus)라고 부른다. 노인성은 평화와 장수의 상징이다. 옛 기록을 보면 전쟁이나 나라가 혼란에 빠져 있을 때는 이 별이 보이지 않다가 천하가 안정되고 평화가 찾아오면 보였다고 한다. 또한 이 별을 3번 보면 백수를 누린다고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국가적으로 노인성에 제사를 지낼 만큼 의미 있는 별이었으며, 노인성을 관측하게 되면 즉시 나라에 보고해야 할 만큼 상서로운 일로 여겨졌다. 노인성이 뜨는 높이가 낮아 북반구에 있는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서는 관측하기 어렵지만 서귀포에서는 노인성 관측을 할 수 있다. 노인성 관측의 최적지가 바로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이며 노인성을 볼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천문대이기도 하다. 방선엽 경제일자리과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올 한 해 청년들의 살고 싶은 희망의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귀포시만의 대입 지원 특화사업인 ‘고등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여 관내 학생들의 원하는 대학 진학 성공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1:1 대입 컨설팅, 면접 지원(제시문 면접, 실전모의면접), 입시 설명회 그 시작으로 지난 2월 1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가스터디 남윤곤 소장 초청, 2026 대입 성공 전략 설명회’를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쳤으며, 참여자 만족도 97.8%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입시설명회 일정 : 학생부 관리 전략(4~6월), 수시 지원 전략(8월) 또한,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 일주일간 고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1:1 대입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으로, 사전 참여 신청은 2월 5일부터 2월 11일까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 1:1 대입 컨설팅은 여름방학(7~8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서귀포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신입 단원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트럼펫, 호른, 트롬본, 타악기 등 16명 이내이다. 공고일 현재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2007. 1. 1.~ 2016. 12. 31. 출생인 자(초3~고3)가 응시 가능하다. 심사는 실기, 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2월 23일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실기 및 면접 심사가 이루어진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응시자는 면접심사로 실기심사를 대체한다.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이 제출한 자유곡으로 응시하며, 심사는 무반주로 평가한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3월 3일에 발표하며 향후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위촉되어 정기연주회,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채용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일반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서류 접수는 2월 14일까지 서귀포시청 문화예술과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감귤 생육에 불량한 환경 개선을 통해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을 조성하고자 『2025년 감귤원 방풍수 정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삼나무 등 감귤원 내 식재된 방풍수는 햇빛 투과율을 감소시켜 감귤의 당도를 떨어트리고 겨울철 통풍 저하로 냉해 피해의 원인으로 꼽혀왔다. 또한, 지나치게 웃자라 주변 경관을 해치고 꽃가루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주원인이기도 하다. 이에 서귀포시는 올해 예산 10억원을 편성하여 약 3만2천본에 대해 방풍수를 정비할 계획이다. 작년까지는 삼나무만을 대상으로 방풍수 제거를 추진했으나, 올해부터는 삼나무 뿐만 아니라 모든 수목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사업비는 1그루당 35천원(절단 23·잔가지 파쇄 12)으로 90%가 보조금으로 지원되며 농가는 나무 1그루당 자부담금 3,5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최종 대상자를 2월 중순에 확정하는 등 사업에 조기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감귤 꽃 개화시기(5월) 이전 방풍수 정비작업 완료를 위하여 작업단을 확대 구성했다. 고봉구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장은 “본 사업 착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해양쓰레기의 상시 수거·처리 업무를 위한 2025년 바다환경지킴이 11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는 도서지역(가파ㆍ마라) 4명을 포함하여 11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9세이상 근로능력자로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서귀포시 지역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10일까지 희망 근무지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 후 2차 체력시험(악력, 달리기),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선발된 바다환경지킴이는 3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8개월간 서귀포시 관내 읍・면・동에 배치되어 구역별 해양쓰레기 신속 수거・처리, 투기 방지 및 계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바다환경지킴이 115명을 채용하여 해양쓰레기 1,428톤을 수거했다. 서귀포시 해양수산과 부종해과장은 “바다환경지킴이를 통해 깨끗한 해양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