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교육의 근현대 발자취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문을 연 부산교육역사관이 1주년을 맞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교육역사관은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학생과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개관 1주년 기념 행사 ‘부산교육역사관 일년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역사관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 교육과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교육역사관은 방문객을 위한 기념 이벤트, 참여형 프로그램,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4만 번째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운의 4만번째 방문객은 누구?’, 부산 학생 독립운동가에게 감사 편지를 써보는 ‘부산의 학생 독립운동가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 SNS 후기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 선정 우수 단편 영화를 상영하는 ‘역사관에서 만나는 단편 영화제’도 실시한다. 16일 오후 2시부터 부산교육역사관 영상실에서 ‘내 어머니 이야기’, ‘프리사이즈’ 등 2편의 영화를 감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3월 15일, 22일, 29일 3회에 걸쳐 부산 시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5년도 토요아카데미 1기 초급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체육 중심의 학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감수성을 높이고, 진로·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소리예술(가야금, 우쿨렐레, 기타, 첼로) ▲시각예술(생활도예, 컬러링세라믹, 플루이드아트) ▲움직임예술(당구, 농구, 댄싱) ▲융합예술(카툰웹툰, 유튜브크리에이팅, 말랑쫀득 쌀베이킹, 아로마테라피) 4개 영역 14개 강좌로 구성했다. 특히, 평소 접해보기 힘든 첼로, 쌀베이킹 강좌를 개설해 학습자 수요에 맞는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수강 희망자는 3월 7일 오후 7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중학교 1, 2학년 신입생 160명과 학부모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갖는다. 이날 입학생은 중학교 1, 2학년별로 각각 과학과정 48명, 수학과정 32명의 총 160명이며, 진급생은 중학교 3학년 과학과정 59명과 수학과정 33명의 총 92명이다. 앞으로 신입생들은 오는 11월까지 총 162시간 동안, 3학년들은 7월까지 102시간 동안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제공하는 영재교육 과정을 수강한다. 또한 카이스트·대덕연구단지 등 과학기술기관과 연계한 집중수업, 학년별 프로젝트 발표대회, 토의·토론 대회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입학식 행사가 끝나면 1학년 학생들은 프로젝트 수업 관련 특강을 진행하고, 2,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공계 진로·진학 설명회를 실시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과학영재교육원에 입학한 신입생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영재성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부산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총 50팀을 대상으로 SW·AI 학생동아리를 모집한다. SW·AI 학생동아리는 AI·정보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SW·AI 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참여형 교육 활동을 통해 프로젝트 중심 수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한다. 학생동아리는 팀당 5명 이상의 같은 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해 AI·정보 중심학교 등 정책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동한다. 자발적인 연구활동과 체험, 실습 위주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미래 역량을 키운다. 학생들은 성과발표 공유회와 SW·AI 해커톤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팀당 3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성환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역량과 효율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월 학년말 방학기간(2/20∼2/28)에도 본청 종합민원실 내 ‘24시간 긴급보살핌 늘봄센터’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20여 명 이상의 아이들이 늘봄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 내 긴급보살핌 늘봄센터는 지난해 1월 늘봄센터 확대에 대한 교육청의 의지를 담아 1일 수용인원 15명 내외의 규모로 개관했다. 여기서는 유아와 초등 1~3학년에게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청 긴급보살핌 늘봄센터는 평일 교육청 통합예약포털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직원 자녀 중 만 3세∼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다만 긴급 상황 시 당일 이용도 가능하고, 이용료는 무료이다. 늘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은 물론 병원 진료 등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야근과 주말 근무가 잦은 직원은 자녀를 안전한 늘봄센터에 맡길 수 있어 양육 부담도 줄어 늘봄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김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탁월한 실적을 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총 13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접수됐고,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1차 사전 심사, 적극행정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4명의 우수공무원이 선정됐다. ‘최우수’에는 제2의 학교, 전국 최초 명지 늘봄전용학교를 설립하여 학생들에게 보살핌·학습형 늘봄을 통합 제공하는 새로운 늘봄학교 모델을 운영한 사례가 선정됐다. 이는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우수’로 선정됐다. ‘우수’는 해운대 일부 과밀 중학교에 대한 배정방법을 전환해야하는 과도기에 한시적으로 희망지원배정 방식을 추진하여 학부모, 학생의 혼란을 최소화한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는 ▲대연초 학교부지 현안문제(무단점유에 따른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승소) 해결 ▲공익(비영리)법인 3-way'유튜브, 자문 세무사, 맞춤형 멘토'지원 사업 운영 ▲유휴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2024년) 환경·건강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기 환경 중금속 농도'를 조사한 결과, 국내 환경기준과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을 충족하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기 환경 중금속 조사는 포집한 미세먼지(PM-10) 내의 중금속 농도를 분석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건강 영향인자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환경오염 노출 지역(5곳), 건강취약지역(4곳), 주거밀집지역(1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미세먼지(PM-10) 내 중금속 20종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납(Pb)의 연평균 농도는 국내 대기환경기준의 2.3퍼센트(%) 수준이었으며, 카드뮴(Cd)과 망간(Mn) 농도 역시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 대비 각각 13.2퍼센트(%)와 10.7퍼센트(%) 수준으로 나타나 모든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대비 미세먼지(PM-10) 농도는 9퍼센트(%) 감소했으며, 대기 환경 중금속 농도 또한 22퍼센트(%) 줄어드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정보보호리더 양성을 위한 '2025년도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의 신입생을 오는 3월 19일부터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시대의 수호자 역할을 담당하는 ‘화이트 해커’를 꿈꾸며, 정보보호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반당 15명씩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15명, 총 4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부산 유일의 정보보호 분야 영재교육원으로, 교육비가 전액 무료다. 교육원은 2022년 시가 공모를 통해 부경대학교를 선정했으며, 교육청의 설치 승인을 받아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다. 올해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격주 토요일, 여름방학에는 일주일 집중교육으로 부경대학교 등에서 진행되며, 우수 학생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봄학기(4월 부터 7월), 가을학기(8월 부터 11월)에는 격주 토요일에 수업하고, 여름학기(7월 말 부터 8월 초)에는 기업 탐방을 포함해 일주일 동안 수업을 진행하며 연간 100시간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어제(5일) 오후 2시 시청 20층 회의실에서 '제1회 신기술·특허 공법 외부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상·하수도, 토목구조, 토질·지질, 토목시공 등 해당 공법 전문 분야의 외부전문가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올해부터 건설공사에 반영될 추정 금액이 10억 원 이상인 신기술·특허 공법에 대해, 사업 부서와 분리해 시 기술심사과에서 외부전문가 자문회의를 의무적으로 시행한다. 이날 자문회의에서 위원들은 신기술·특허 공법과 일반공법을 비교해 공법 반영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공법 선정 안내 공고문 작성과 공법 선정 평가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논의했다. ▲부산문화회관 앞 생태터널 철거 및 임시도로 건설 ▲센텀배수분구 하수도 정비사업 ▲화명정수장 시설개선(오존처리) 사업이 주요 안건으로 포함됐으며, 각 건설공사에 적용될 공법의 효율성과 실효성에 관한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기존 사업 부서에서 시행했던 자문회의를 시 기술심사과에서 진행함에 따라, 공법 선정 과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은 오는 26일까지 '해양신산업 선도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의 신규 지원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총괄 관리하고, 진흥원에서 전담해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해양신산업 선도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은 박형준 시장이 부산을 세계적(글로벌) 해양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청사진을 제시한 '신(新)해양수도' 전략의 일환이다. 이 전략은 해양 협력 지구(클러스터) 등 해양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해양수도 부산’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해양수산 분야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이 선호하는 새로운 직업군을 창출하고, 기업과 인재가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해양-미래기술 융합 신산업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해양수산 분야 중앙정부의 정책과제를 부산으로 유치해 국가사업화할 방침이다. 공모는 ▲연구개발(R·D) 기획지원과 ▲연구개발(R·D) 비즈니스 모델 실 증지원, 두 가지로 나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대표 귀염둥이, 이제 서울 접수하러 갑니다!” 부산시는 오늘(6일)부터 3월 9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열리는 '굿즈이즈굿 V.2'에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굿즈이즈굿'은 국내 최대 일러스트·캐릭터 박람회인 ‘서울·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의 개최사 ‘오씨메이커스’가 주최하는 팬 상품(굿즈) 중심 전시회다. 올해는 ‘GIG 끌림; 찾을수록 GEEK스럽게’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총 280여 개의 공간(부스)이 운영된다. 지방자치단체 홍보 캐릭터가 ‘오씨메이커스’ 주최 박람회에 참여해 캐릭터와 팬 상품(굿즈)을 홍보하는 것은 이번이 지자체 최초 사례로 더욱 눈길을 끈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부기 저작재산권 개방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중소기업 15개 사의 팬 상품(굿즈) 38종을 대행 판매한다. 주요 관람객인 제트(Z)세대가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문구류와 열쇠고리(키링) 등을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부기수산' 콘셉트로 운영되는 시 '부기' 공간(부스)은 부산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시가 마련한 다양한 수출지원시책 중 하나다. 시는 대내외적인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기업의 수출 애로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바우처 지원 사업비를 지난해 본예산 2억 원에서 올해 3억 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시는 급변하는 세계(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기업당 지원 한도를 300만 원(2024년 200만 원)으로 확대한다. 지역 수출 중소기업과 수출을 목적으로 원자재를 수입하는 기업 100여 개사를 선정해 수출 마케팅비, 국제운송비, 통·번역비 등 수출 활동 비용의 최대 90퍼센트(%)까지 3백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또한, 미국 관세 조치로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기업 애로 대응 등을 위해 ▲탄소중립 전환 지원 ▲관세대응 지원 등 2개 지원 분야를 신규 도입한다. 올해 지원 분야는 ▲국제운송 ▲전시회·해외영업 지원 ▲홍보·광고 마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시 미식 관광 분야 정책고문으로 최정윤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한국·대만 지역 의장을 위촉하고 '부산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6일) 오후 5시 1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최정윤 의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날 위촉된 최정윤 의장은 향후 2년간 국제 미식 행사 유치를 비롯해 부산의 미식 관광산업 육성 등 부산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자문과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최정윤 정책고문은 '샘표 우리맛연구중심'의 연구실장이자, 한식 연구 및 글로벌 한식 산업 자문(컨설팅) 전문기관 '난로유니온㈜'의 의장으로, 한식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는 미식 분야의 전문가다. 이번 정책고문 위촉으로 최 의장의 오랜 경험과 풍부한 관계망(네트워크)을 통해 부산의 미식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 앞서, 시, 부산관광공사, 난로유니온㈜는 '부산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부산의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 시장,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최정윤 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기업가형 소상공인(라이콘)'에 투자하는 '부산 라이콘 펀드'를 50억 원 규모로 최초 결성한다고 밝혔다. '부산 라이콘 펀드'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에 선정된 '(가칭)부산 혁신 스케일업 모(母)펀드'의 자(子)펀드로 조성된다. 시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가칭)부산 혁신 스케일업 모(母)펀드'의 주목적 투자 대상으로 지정, 중기부의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에 신청해 지난 2월 27일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모펀드 추진 일정에 맞춰 올해 하반기에 펀드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산 라이콘 펀드'는 혁신 소상공인의 성장·육성 정책에 '투자'를 접목해 지역의 유망 소상공인이 '투자유치'함으로써 자금을 조달하고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기업가형 소상공인(라이콘)’은 지역 내에서 기업가 정신 등에 기반해 새로운 가치와 혁신적 사업모델을 만들고 성장을 지향하는 소상공인이다. 시는 풍부한 소상공인 기반 시설(인프라)을 바탕으로 라이콘 성장 가능성이 큰 보유기술 및 잠재가치가 있는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를 다수 보유 중이다. 이들 중 재원의 한계로 확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상임공동대표 의장 양재생 외 4명)' 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지역 상공계, 시민사회 등 부산 각계 대표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추진 경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특별법 통과를 위한 전략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는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추진 방향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난해 8월 출범식 이후 ▲제22대 정기국회 개회에 따른 특별법 처리 촉구 기자회견(2024.9.) ▲행안위 국정감사 연계 특별법 입법 촉구 기자회견(2024.10.) ▲특별법 제정 촉구 160만 서명 국회 전달 및 기자회견(2024.11.) ▲행안위 소위 개최에 따른 특별법 처리 촉구 기자회견(2025.2.) 등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를 위한 시민들의 뜨거운 의지를 보여줬다. 한편, 특별법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