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제주시는 4일 종합경기장 야구장 2층 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대상으로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제주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운동선수들에게 필요한 건강관리를 중심으로 부상예방, 재활과 컨디셔닝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고, 지도자와 선수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을 비롯해 도내에서 전지훈련 중인 지도자와 선수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제33회 파리올림픽 일본대표선수단 트레이너 팀장이었던 수나가와 유키(SUNAGAWA YUKI)씨가 강사로 나서 부상 예방·셀프케어·보강운동 방법 등 스포츠의학 지식을 전달하며, 교육에 참여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1993년 창단된 수영부를 시작으로 육상부와 함께 2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들은 2025년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해외 대표팀 메디컬 트레이너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이 2024 세종도서 보급·나눔 사업에 선정돼 문학, 교양, 학술 분야 도서 총 338권을 확보하게 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세종도서 보급 나눔 사업은 양서 출판 의욕 진작과 국민 독서문화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문학나눔사업이다. 매년 공익적 가치가 높은 도서를 선별해 공공도서관 등 전국 400여 곳에 학술, 교양, 문학 부문으로 구분해 보급한다. 한경도서관은 지난 1월 20일, 2024 세종도서 보급나눔사업에 선정되어 2024 세종도서 선정 도서인 1,163종(학술 363종, 교양 427종, 문학 373종) 중 총 338종(학술 106종, 교양 74종, 문학 158종)을 보급받게 됐다. 한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이들 도서를 소개하기 위해 오는 2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시하는 한편, 특별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는 도서관 종합자료실 서가에서 진행되고, 특별대출은 1인당 최대 3권까지 15일간 대출할 수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도서 출판물 확보를 통해 지역에 책 읽는 문화를 더욱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지난해 6월에 개관한 제주시 새활용센터(오등동 소재)가 새활용 생태계 구축, 사업육성, 문화확산 3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사회의 거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째, 에너지공사, 한라대학교 등 도내·외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 10건을 체결하는 등 새활용 생태계 구축과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에 불을 지피고 있다. 협약 내용은 △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력체계 구축 △제주내일과의 새활용 인재 육성 및 시민인식 개선을 위한 청년 참여 △㈜제클린과의 이불을 활용한 순환경제 시범사업 추진 등이다. 둘째, 도내 활동 중인 새활용 기업 7곳을 유치하여 신성장 제품 개발, 판로개척 등 기업마케팅 활동에 심혈을 기울였다. 활동 입주기업에는 △다시바다 해녀복, 서핑슈트를 새활용한 파우치, 가방, 소품 제작 △리어플라스틱(주) 폐플라스틱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 및 가구 제작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현수막을 소재로 제품 제작 △삼사이워크 어린이용 팝업 놀이터 조성 △(주)간세팩토리 폐플라스틱 소재 벤치 및 오브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가축분뇨 배출시설로 인한 지하수 오염과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가축분뇨 관련 사업장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가축분뇨 관련 사업장 922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악취관리지역 지정 농가 및 축산악취 민원 다발 농장에 대해서는 악취배출허용 기준 준수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또한 가축분뇨 재활용업체에 대해서는 기준에 맞지 않는 퇴비 또는 액비를 뿌리거나 불법투기 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악취피해 취약 시기에는 제주도 자원순환과, 축산부서, 제주악취관리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악취 측정 점검 횟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축산악취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기존 5대에 이어 3대를 추가 설치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고농도 악취가 발생하는 시간대에 중점 점검하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가축분뇨 배출시설(농가)을 점검한 결과, 관련 법률을 위반한 46개소에 대해 고발, 사용중지, 폐쇄명령 등 97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1월까지 국유림 무단점유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국유재산을 허가나 대부계약 없이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점유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관리 대상에 포함된 국유재산 중 토지 156필지· 8,771ha에 대해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국유재산 대부‧사용 허가 지역 내 무단시설 설치, 경계표주 설치 및 목적 외 사용 여부 등이다. 올해 실태조사는 기존에 구축된 위치도와 항공사진을 활용하여 사전 조사 하고, 무단점유지로 의심되는 지역에 대해 현장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복구가 가능한 지역은 산림으로 복구하고, 불법 점유지에 대해서는 사용허가 및 대부계약 체결을 통해 정상적인 사용으로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실태조사에서는 2건(810㎡)의 무단점유지를 단속해 행정조치한 바 있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국유림 무단점유지 등 실태조사는 효율적인 국유림 관리가 주목적”이라면서, “부득이하게 불법 점유한 국유지인 경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진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자원순환 사회조성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재활용 도움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현재 운영 중인 97개소(설치중 4개소)에 이어 올 한 해 동안 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제주시는 재활용도움센터 후보지 현장 조사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12개소의 대상지를 선정했고,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시민 편의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재활용도움센터는 클린하우스 쓰레기 배출체계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시민들이 요일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재활용품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건축물 형태의 공간으로, 쓰레기 배출장소 이미지 개선 및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또한, 도우미 인력이 상주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보상제, 소형폐가전 무상배출, 폐식용유 및 폐의약품 무상배출, 일회용품 간이회수기 운영(83개소)등의 시책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재활용 도움센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2월부터 '2025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생애주기별로 5대 안전분야를 중심으로 세대별·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 효과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10명 내외) 그룹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교구 등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국민안전교육플랫폼의 교육 자료를 적극 활용하고, ‘나의 안전지수’ 진단을 통해 교육 전후 시민들의 안전 역량 변화를 비교·분석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9,098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10,000명이상을 목표로 각 신청기관에 분야별 전문강사들이 방문하여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대상 교육을 전체의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학교, 복지시설 등 기관에서는 서귀포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육성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2월 1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은 지역 생산 농산물을 활용하여 2차(제조가공)·3차(체험관광) 산업을 연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하는 산업으로, 올해 예산 3억원(개소당 최대 2억원)을 투입하여 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대상자는 6차산업을 추진 중인 농업법인․농산물가공업체․생산자단체․6차산업(예비)인증사업자로, 농산물을 활용한 제조․가공․체험 시설 및 장비 구축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감귤농정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청서와 관련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감귤농정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고봉구 감귤농정과장은“농촌융복합산업 육성지원 사업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과 농촌 경제 활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농촌융복합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24년)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인프라 조성을 위하여 지역 내 각종 교통안전시설물 및 버스승차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2월 4일까지 4주간 진행할 예정이며, 서귀포시 관내시설된 교통안전표지판 16,156개소, 도로반사경 2,765개소, 횡단보도 조명시설 54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3년 20명에서 2024년 23명으로 다소 증가한 상황이며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 시는 야간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조명등의 작동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도로 이용자에게 교통안전정보 제공을 위한 각종 교통시설물 전수조사를 통해 지역내 교통사고 발생 위험요인을 해소해나갈 계획이다. 전수조사 결과 단순 오작동 등 경미한 사항은 현지 조치 및 유지보수업체를 통해 조치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며, 신규 설치 및 전면 교체등 많은 사업비가 소요될 경우는 별도 대응 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교통사고 예방은 서귀포시민의 안전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한해동안 4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람 중심의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도·농어촌도로 건설, 배수정비 및 농로개설 등 시설 사업 추진과 겨울철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 및 도로보수 등 신속한 기반시설의 정비로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시도·농어촌도로 사업은 17억원을 투입하여 6개 노선, 총 10.0km으로 2개 노선에 대하여 설계를 실시, 3개 노선은 보상 추진, 나머지 1개 노선은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의 일원으로 2개 노선에 대하여 위험이 높은 도로에 대한 구조개선을 통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또한, 사업장에 대하여는 비산먼지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안전시설 설치 및 수시로 사업장을 관리하여 공사 구간 내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농경지 침수 방지를 위하여 305억원을 투입하여 10개 지구에 9.96km의 배수개선사업과 6개 지구 65km의 밭 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생산 기반시설 종합정비로 농가 영농편익 도모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장기간 방치되어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불량 건축물 정비를 위한 빈집철거 및 경관 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상의 농촌 지역에 해당되는 건축물로 한하며, 건축주(토지주)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의 철거 및 향후 3년간 공공활용에 동의한 경우 철거 후 주차장, 쌈지공원 등 의 공공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빈집 철거 시 기존의 토지 보유 기준이 아닌 철거 전 주택보유에 따른 재산세액 수준으로 부과하는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고, 기존 주택세액의 1년 증가비율도 30%에서 5%로 인하되며 또한 별도 합산 적용기간도 6개월에서 3년으로 연장되는 등의 빈집 철거 시 재산세 부담을 완화하는 '지방세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시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 예산으로는 2억6백만원으로 이중 주민참여예산 1억2천만원, 국비 6천만원 및 도비 2천6백만원 배정됐으며, 예산 한도 내에서 사업 동수를 결정 후 공사에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에서는 농어촌 지역의 노후·불량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영어교육도시 인근지역에 대해 계획적 개발을 유도해 나가기 위하여 지난 1월15일 ‘서귀포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을 고시(서귀포시 고시 제2025-12호('25.1.15.))했다. 성장관리계획은 개발수요가 많아 무질서한 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으로서 서귀포시에서는 영어교육도시 인근 및 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도로 확장지역 일원 총 2곳에 최초로 성장관리계획구역을 결정했다. - 1구역: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의 대정읍 구억리 및 안덕면 서광서리 일원 - 2구역: 제주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로에 접한 대정읍 안성리 일원 이번에 수립한 성장관리계획은 양호한 주거환경을 유도하기 위해 건축인허가시 기반시설 확보, 건축물의 용도·배치, 경관계획 등에 대한 내용이며, 성장관리계획 이행시 건폐율·용적률을 완화 받을 수 있다. 기반시설 확보(의무사항)은 차량 교행을 위해 도로 폭 6m를 확보하도록 하고 있으며, (예)현황도로 폭 3m인 경우 양측 3m(편측 1.5m) 도로 포장(신청인), 건축물 용도는 정주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원활한 하수 처리 및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25년 총 42억 1천만원을 투입하여 상·하수도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수 분야는 배·급수관 정비(2.5km) 6억원, 노후계량기 교체(200개소) 3천만원, 긴급보수(유지보수) 2억원, 개인급수공사(200여 건) 7억원 등 총 18억 6천만원을 투입하여 급수 불편 등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며, 배·급수관 정비 대상지는 지난 12월 읍·면 수요조사를 거쳐 누수다발, 노후관로, 출수불량 등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추진 중이다. 하수 분야는 23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우수처리 시설 미비 및 노후·역류 맨홀 등 하수도 시설 정비를 추진한다. 소규모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15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침수지역, 오접하수도 등 노후 하수관을 우선적으로 정비하고, 하수도 준설(103km) 3억원, 맨홀 정비(140개소) 2억원, 긴급보수 3억원을 투입하여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오수 역류 및 악취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동부,서부,동지역 3개 권역으로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올해부터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하고 임신·출산 지원정책을 전면 개편하는 등 모자보건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주목할 변화는 새롭게 시행되는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이다. 도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출산가정에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가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여야 하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등 유사 지원혜택을 받은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임신·출산과정에서 경제적 부담 완화 등 지원을 강화한다. 가임력 검사비 지원대상을 결혼여부와 관계없이 20~49세 모든 남·녀로 확대되고 주기별 1회씩(1주기: 20~29세, 2주기: 30~34세, 3주기 35~49세) 최대 3회까지 지원되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출산당 25회(희망시술 지원)로 지원횟수를 확대하고 공난포 등 비자발적 난임시술 중단 시 건강보험 차감없이 지원도 가능해진다. 특히,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하여 산후서비스를 제공하는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은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표선면에서는 2025년도 지역 청소년을 대표할 “제16기 WEED 청소년운영위원회 ”신입위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3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은 2월 28일까지이며 20명 이내로 3월 1일 면접을 통해 선발이 된다. 선발된 청소년운영위원의 임기는 3월 위촉식을 거쳐 내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매월 1회 이상의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운영하며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기획, 봉사, 교류 활동, 청소년참여예산제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운영위원으로 활동시 표선면장 명의의 위촉장이 발급되며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 부여, 우수위원 선정 및 모범 청소년 표창 대상자 추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의 규정에 의거하여 청소년수련시설 전반에 대해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수련시설에 의무적으로 설치 운영하는 청소년 참여 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