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2월 14일부터『책사이, 기적』독서동아리에 참여할 회원을 연중 모집한다. 올해 신규 개설될 『책사이, 기적』은 지역 주민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도서관 운영 시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지식을 교류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책사이, 기적』에서는 견학 프로그램인『책키즈 온 더 기적』을 운영한다. 회원들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서적을 선정하고 서평을 작성하는 정기 독서 모임, 도서관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신청 대상은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로, 2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접수하면 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여 지역 사회의 문화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책사이, 기적』견학 프로그램인 『책키즈 온 더 기적』의 운영을 도울 실버활동가를 2월 14일부터 연중 모집한다. 『책키즈 온 더 기적』은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도서관 친화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교육과 독서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견학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에는 실버활동가들이 참여하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실버활동가 신청 자격은 55세 이상 제주시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접수하면 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즐겁고 유익한 장소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어 지속적인 도서관 이용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실버활동가들이 어린이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활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3월 8일 오후 4시에 ‘더 뮤지컬 스페셜 스테이지’ 공연을 개최한다. ‘더 뮤지컬 스페셜 스테이지’는 따뜻한 봄을 맞아 도민들에게 사랑과 희망, 격려와 용기를 전하기 위해 준비한 기획공연이다. 탄탄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노력형 천재로 불리는 최재림, 이론과 실력을 겸비한 뮤지컬계 차세대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이건명, 하늘을 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의 소유자 소프라노 송은혜가 선사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에는 주옥같은 뮤지컬 대표 넘버(노래)들을 감상할 수 있다. 최재림은 뮤지컬 '시라노'의 ‘거인을 데려와’, '킹키부츠'의 ‘Land of lola’, '프랑켄슈타인'의‘너의 꿈속에서’ 등을 연주한다. 이건명은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 '그날들'의 ‘사랑했지만’, ‘나의 노래’ 등, 송은혜는 '오페라의 유령'의 ‘Think of me’, ‘바람의 빛깔’ 등을 연주한다. 관람료는 R석 3만 원, A석 2만 5천 원, B석 2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2월 14일 오후 2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책 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자를 2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3월 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책 봄!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는 입체감 있는 아크릴 그림을 배워보는 ‘도서관에서 만난 미술관’ 강좌를 운영하며, 평소 생업으로 주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농어촌 주민들을 위해 야간에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3월 6일부터 4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조천읍도서관 배움터(강의실)에서 운영되고, 아크릴 그림을 처음 접해보는 성인 대상 총 5회차 초급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모든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이 종료되면서 나만의 작품을 1개씩 완성하게 되고, 완성된 작품들은 희망자에 한하여 조천읍도서관 1층 자료실에 4월 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2월 24일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의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23명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조천읍도서관 책 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삶의 여유를 느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시민들의 리터러시 능력을 증진할 수 있는 독서 동아리 신규 회원을 상시 모집한다. 한경도서관 독서동아리는 제주시민을 대상으로 ‘한경독서회’와 ‘한경북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한경독서회’는 한경도서관에서 처음 결성된 독서동아리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시작됐다. 매달 둘째 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운영되며, 회원들이 돌아가며 직접 도서를 선정하고 선독 후 소감 나누기 활동을 한다. ‘한경북클럽’은 2024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독서동아리로 사서가 직접 운영하는 동아리이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벽돌책이라 불리는 인문서들을 낭독하고 생각 공유 및 토론 활동을 한다. 한경도서관은 이번 신규 회원 모집을 독려하고자 독서회 회원들에게는 도서 대출 가능 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독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수많은 지식의 바다 속에서 읽은 한 페이지가 새로운 시각을 넘어 사회적 소통의 기반으로 자리하기를 바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는 행복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첫걸음, 다문화엄마학교 4기를 운영한다. 다문화엄마학교는 22년부터 도내 최초로 서귀포시에서만 운영되는 사업으로 초등학생 자녀의 가정 학습지도 및 학교 교사와 소통하며 자녀교육을 지도하는 엄마로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19주 동안 온라인 및 출석 수업 10회(격주)의 초등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되는데, 출석 수업 참여 시 2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동반 자녀들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하여 엄마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졸업 후에는 초등검정고시 응시 지원과 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졸업생에 대해서는 친정방문 지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다문화엄마학교 졸업생의 자녀들이 중학교에 입학했을 때 한마음교육봉사단에서 영어와 수학 보충교육 및 멘토링도 제공하게된다. 2월 21일까지 15명을 모집하며,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 또는 예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 이주여성이다. 교육 신청은 자기소개서 등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서귀포시가족센터로 제출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서홍동마을회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월 16일 웃물교 일원(서홍동 2053번지)에서 마을의 무사안녕과 서귀포시민의 소원성취를 기원하는‘제19회 서홍동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복을 선사하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활쏘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와 윳놀이, 투호, 신발양궁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방문객에게는 신년맞이 설 음식으로 떡국, 어묵 등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며, 커다란 달집에 소원문을 태우며 액운을 막고 한 해의 풍요와 행복을 기원하는 전통 풍속으로,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강성극 서홍동마을회장은“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민속경기와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를 철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남원읍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주민기부 복지재원 1억8천1백만원이 모였다고 13일 밝혔다.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한 지역 주민, 기업, 가게, 단체가 그 주역으로 정기기부(매월) 477건 1억9백만원과 일시기부 46건 7천2백만원이 모금됐다. 또한, 작년 한해 모금에는 남제주별어린이집, 남원원광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성금도 더해져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되고 있다. 이렇게 모금된 금액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초고령화, 저출생, 1인 가족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협력 복지특화사업'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 사업'재원으로 사용된다. 김기창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나눔에 참여해 주신 지역 주민과 기업, 가게, 단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알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을 통해 ‘희망남원 100·200·300 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중문동주민센터와 중문동주민자치위원회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풍물, 민화교실, 고고장구, 건강줄넘기, 쿠키클래스, 노래교실, 핸드폰 활용교실, 아동독서미술교실로 총 8개가 개설된다. 모집인원은 각 프로그램에서 15명이며 신청방법은 중문동 주민센터 주민자치팀을 방문하거나 사이버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특히 아동독서 미술교실은 올해 처음으로 개설하는 과정으로 아동의 문해력 저하를 개선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중문동 주민센터 및 중문동 관내 지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김재희 중문동장은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고 여가 활동을 통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신청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도 오영훈 지사는 2월 13일 비인(BeIN) 공연장에서 민생안정·경제활력·미래제주를 향한 힘찬 도약을 주제로 ‘제주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차산업, 경제, 관광, 환경, 문화, 복지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제주시민과 관계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의 비전과 핵심사업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고 행정시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제주시 공직자가 직접 참여하여 지역 경제살리기를 주제로 제작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도정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 등 약 100분간 진행됐다.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김완근 제주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내주시는 목소리가 민생 회복을 위한 기준점”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가 민생의 고민이 빛나는 해답을 찾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제주미래의 발전방안에 초점을 두고 대화를 진행했다. 먼저 1차산업과 관련해 한 시민은 “농촌이 활력을 가지려면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단기 인력의 고용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보건소는 11일 일도초등학교 회의실에서 아동 비만개선을 위한 2025년 건강증진학교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건강증진학교는 전국 최상위권인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비만율 개선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중 비만 개선이 우선 필요한 초등학교를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실무협의체는 제주보건소 건강증진과, 제주시 교육지원청, 건강증진학교로 선정된 일도초등학교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학교와 가정 내에서 균형있는 건강증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가 특별 참여한다. 실무협의체의 주요 역할로는 기관별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안 제시와 함께 학생 건강증진사업 수립을 위한 연계 방안 마련, 사업 목표 선정 및 결과 평가, 지역사회 건강조사, 학교 자체 조사 등 건강지표를 지속해서 공유하게 된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2025년 건강증진학교 시범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많은 학교가 참여해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비만 개선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공모에 신규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제주시는 올해 국비 1억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여기에 지방비 1억 2천만 원을 더해 총 2억 4천만 원을 40여 개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에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제주시는 장애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장애인의 자립 생활능력과 지역사회 참여역량 강화를 위한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최소 3년 동안 국비를 지원받게 되어 장애인의 평생학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내 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자신의 사업장을 직접 온라인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는‘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서 사업장을 1개월 이상 운영 중이며, 연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인 사업자이다. 선정 기준은 ▲매출 향상 필요성 ▲대표자의 사업장 개선 의지 ▲사업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이며, 자체 심사 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온라인 채널 활용 마케팅 ▲고객 유입 전략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마케팅 효과 분석 등 1:1 맞춤형 컨설팅을 자신의 사업장에서 받을 수 있다. 제주시는 컨설팅 비용의 90%(최대 150만 원)를 지원하며, 소상공인은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제주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2월 20일 오후 6시까지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경기 침체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2025년 농촌현장포럼(마을발전계획수립)'에 참여할 마을을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제주시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농촌현장포럼은 마을 주민 주도로 직접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의 현황과 발전 가능성을 자체 진단하여 특색있는 발전 과제를 기획·모색하는 마을공동체 협의 프로그램이다. 농촌현장포럼에서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와 추진 동기를 부여할 주민역량강화 교육, 마을 자원 발굴을 통한 미래 비전을 구상하는 퍼실리테이션 워크숍 등을 진행해 마을 사업의 기초인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읍면 지역의 경우 행정리, 동 지역의 경우는 농어촌 고시 지역 자연마을이며, 신청은 공문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e체송함 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제주시 마을활력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시는 심사를 통해 농촌현장포럼 경험이 없는 마을, 최근 5년 이내 농촌현장포럼 미이수 마을 등을 우선으로 총 6개 마을을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3월 중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농촌현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의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14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3,241명이 신청했으며, 가구소득 및 재산상황 등 참여 자격 기준 심사를 통해 작년 상반기(974명) 보다 72명이 늘어난 총 1,046명을 선발했다. 참여자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사·주요 도로변·공공시설 환경정비, 각종 실태조사 및 홍보 지원, 지역맞춤형 통역·번역서비스, 다문화센터 유아돌보미 등 497개 사업에 배치됐으며,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종료 후 참여자들이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이력서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 구직 기술 향상 프로그램을 오는 5월과 11월에 6회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제주시는 지난해보다 35억 8,000만 원이 늘어난 147억 1,200만 원(상반기 9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연말까지 총 1,702명을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