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의 수출 활성화 등을 위해 8월 26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기능성 원료 수출지원 및 인정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건강기능식품 업체와 연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기능성 원료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고 K-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수출 전략 및 기능성 원료 인정·심사 절차 안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제외국 건강기능식품 제도와 최신 글로벌 기능성 원료 연구 동향 및 국내 기능성 원료 해외 수출 사례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주요 정책 동향, 건강기능식품 기준·규격 개정 현황, 기능성 원료 인정·심사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스마트 제품화 지원 연구 수행기관인 한국국제생명과학회(ILSI Korea)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기능성분 설정, 안전성·기능성 입증 방향 등에 대한 현장 기술 상담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8월 1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배화여자대학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함께 ‘런케이션’ 기반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자원을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수도권 대학과 연결함으로써 학습과 휴식, 지역 교류가 공존하는 ‘체류형 평생학습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기관별 주요 역할로 제주시는 농촌관광 및 마을자원 연계·홍보와 행정지원, 배화여자대학교는 참여 학생 선발과 학점 연계,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경비 지원을 담당한다. 특히, ‘런케이션’은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류형 학습모델로 수도권 대학과 연계하여 청년들이 제주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배우고 머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새로운 평생학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시는 올해 하반기 중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운영 결과와 수요를 반영해 향후 확대 여부와 정례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늘 협약은 평생학습을 일상과 연결하고, 지역과 외부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학습 생태계를 구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에서 ‘교원의 교육활동과 심리적 안정이 보장되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교육활동 보호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난 5월 제주지역 모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실행 기준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동안의 현장 의견 수렴과 간담회를 통해 구체화 된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는 김성기 협성대학교 교수가 교원의 교육활동과 심리적 안정이 보장되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발표가 이뤄지며 도교육청 담당자가 강화된 정책 방향과 주요 과제를 발표한다. 이어 고전 제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와 현직 교사·보호자·학교 관리자로 구성된 패널이 사전 질문과 현장 질문에 응답하는 심층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에 중점적으로 다뤄질 교육활동 보호 강화 정책의 주요 내용은 공식 창구를 통한 민원 신청·접수 의무화, 교사 개인 연락처 비공개 원칙, 민원 처리 세부 기준 마련, 특이 민원 책임 대응, 교원 법률 지원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제주중앙중학교, 서귀중앙여자중학교, 제주소년원 3곳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3명, 중졸 88명, 고졸 389명 등 총 510명이 접수했으며 최고령은 초졸 76세(여)·중졸 80세(여)·고졸 86세(여), 최연소는 초졸 13세(여)·중졸 13세(여)·고졸 13세(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일 누리집에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8시 20분까지 지정된 고사장 입실 및 수험표, 신분증, 흑색볼펜(초졸), 컴퓨터용 사인펜(중·고졸) 지참하며 휴대전화, 전자시계 등 모든 통신기기와 전자기기 소지 금지와 답안지 수정 시 수정테이프, 수정액 등 사용 불가 등 응시자 유의 사항과 고사실 배정 현황을 안내했다. 정답 가안은 시험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누리집에 공개되며 합격자는 오는 29일 오전 10시에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오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도교육청 교육행정과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합격증서를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오후 1시 30분 도교육청 본청 2층 상황실에서 이(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폐전기·전자제품의 효율적인 수거와 친환경적 처리를 위한 ‘이-웨이스트 제로(E-Waste Zero)’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도내 각급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체계적으로 수거하고 이를 환경친화적인 방식으로 처리하여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도내 공·사립 학교 및 교육기관(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에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안내·홍보하고, 기관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이(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이(E)-순환거버넌스는 회수된 폐전기·전자제품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재활용하는 한편, 재활용 실적을 도교육청에 제공할 예정이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 후속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올해 선발된 제주학생외교관 23명을 대상으로 ‘2025 제주학생외교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학생외교관은 도내 고등학생(국제학교 포함) 중 선발됐으며 영어 18명, 중국어 2명, 일본어 3명 등 총 23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학생외교관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세계시민 의식과 실천적 외교 역량을 함양하고 글로벌 소통·협업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4회에 걸친 전문가 특강과 국제행사 운영을 준비하는‘제주국제청소년포럼 위원회별 활동’이었다. 전문가 특강은 제주 4‧3 평화 인권 교육(홍일심 제주고 교감), 세계시민과 국제개발협력(강지형 글로벌이너피스 교육팀장), 지구촌 미지의 세계 탐색(임기대 부산외대 교수), 직업 외교관의 세계(마영삼 전 덴마크 주재 대한민국 대사)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외교관에게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엠지(MG)제주연수원에서 열리는 제16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 운영요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과 사회복지법인 섬나기 제주시니어클럽은 11일 제주국제교육원 본원에서 우호적인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다문화 가정의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다문화 가정의 한국어 학습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다문화 가정 역량 강화, 지역사회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주배경 학생 성장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유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도입국 학생과 외국인 가정을 포함한 제주 지역 다문화가정에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기초학력·정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이주배경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조기 적응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과 8일 제주시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진로교육강사 17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강사 하반기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 역량 강화와 하반기 학교 연계 진로교육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교육강사는 지난 2월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수업 시연에 합격한 17명으로 자아탐색·신산업 분야 등 학교가 요청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서 지원하고 있다. 연수는 1학기 성찰 및 성장 설계, 운영 현황 결과 공유, 2학기 운영 안내와 함께 강사들이 프로그램 운영을 돌아보고 ‘좋은 진로교육강사’의 모습을 구상하며 향후 실천 계획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강사는 “좋은 진로교육강사는 학생들이 자신을 진지하게 성찰하고 진로 방향을 찾도록 돕는 조력자라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마인드와 감동·재미를 함께 전하기 위해 추천 도서를 읽고 공부해 2학기에는 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승민 교육장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온라인학교는 8일 ‘제3회 전국온라인학교 협의회’를 열어 전국 온라인학교 간 협력체계 강화와 공동교육과정 운영·평가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부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 전국 온라인학교 교원 및 실무 담당자 등 약 70명이 참석해 제주온라인학교 운영 사례 공유, 주제별 분임토의, 학교 탐방 등을 진행했다. 분임토의에서는 온라인학교 담임제 운영 방안, 전국 단위 공동교육과정 개설 활성화 방안,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방안 등을 주제로 교육현장에서의 경험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양용혁 교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전국 온라인학교 간 소통과 협력이 더욱 촘촘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 실현과 안정적인 온라인 수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1일 개교한 제주온라인학교는 개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개설·운영해 단위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지원하는 학점 인정 공립 각종학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은 7일부터 10일까지 ‘2025 예술영재교육원 햇살 담은 여름 캠프’를 제주도문예회관, 김택화 미술관, 새활용센터 등 도내 주요 문화예술 공간에서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초·중등 음악·미술 분야 영재 학생 84명이 참여해 창의 체험, 공연·전시 관람, 작품 제작, 인성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음악 분야 학생들은 제주청소년관악단 공연 감상으로 악기 구성과 연주의 조화를 배우고 음악 제작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창작·발표했으며 저작권과 공연 예절 교육을 통해 예술가로서의 책임과 품격을 익혔다. 초등 미술 전공 학생들은 김택화 화백의 작품세계를 탐방하며 제주 고유의 풍속과 자연을 화폭에 담고 도예가와 함께 도자기를 제작했다. 중등 미술 전공 학생들은 새활용센터에서 폐자재를 활용한 작품을 제작해 오는 12월 전시회를 준비했으며 천연염색과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치를 체험했다. 예술영재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예술적 기량뿐 아니라 협력, 나눔, 환경 의식까지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서귀포시 안덕면 담모라 호텔앤리조트에서 국악관현악단 34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개인·파트 연습과 합주를 통해 연주력과 팀워크 강화를 목표로 한 ‘2025 여름 음악캠프’를 운영했다. 대정여고 국악관현악단은 2013년 창단됐으며 가야금·거문고·해금·아쟁·대금·소금·피리·타악·건반 파트로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매년 정기연주회와 제주청소년관악제,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탐라문화제, 동아리축제 등에 참여하고 있다. 캠프는 전문가 지도 수업을 통해 개인별·파트별 연습과 합주로 연주 능력과 단원 간 음악적 소통을 향상하고 정기연주회와 각종 행사를 대비해 다양한 연주곡을 준비하며 공동생활을 했다. 서자양 교장은 “여름 음악캠프를 통해 단원들이 음악적 역량뿐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적 성취와 공동체적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9월 7일부터 28일까지 평생교육실에서 ‘2025년 5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저학년 어린이의 독서 흥미 증진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 진행된다. 독서지도 및 책놀이 전문가 김미영 강사의 지도 아래 ‘엄마 도감, 씩씩한 엄마 달콤한 아빠, 개미나라에 간 루카스, 분홍 토끼의 추석’ 등을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만 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총 15명이며 기존 1~4차 프로그램에 참여 이력이 없는 아동은‘신규 모집(5명)’으로, 참여 경험이 있는 아동은‘일반 모집(10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 유형에 맞지 않으면 취소 처리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4주 연속 증가하고 있어, 고위험군과 취약 시설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꼭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도 내에서는 65세 이상 환자가 가장 많으며, 50세~49세 순이다. 경남도는 지난 6월 요양병원과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 취약 시설 58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환자 및 종사자 관리 상황과 예방접종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고위험군을 위해 먹는 치료제 2,700여 명분과 주사 치료제 2,200병을 비축하고, 12곳의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통한 환자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은 무더운 날씨로 인한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휴가철 대규모 이동과 접촉이 증가하면서 8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고령층과 면역이 약한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고 환기가 잘 안되는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한편,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으시길 당부했다. 또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최근 세계적으로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감염병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모기 활동 기간이 매년 길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비가 그친 뒤 고인 물 등 모기 번식 환경이 쉽게 조성되는 만큼 모기 활동 시기 또한 9~10월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조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발병 99건 가운데 9월 15건, 10월 10건 등 총 25건이 이 시기에 집중돼 전체의 약 25%를 차지했다. 월별로 비교해봐도 8월 발생 건(8건)보다 높은 수치로, 가을철에도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감염병의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모기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인식 개선을 통해 예방과 조기진단을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7월 기준 서울시 말라리아 환자 수는 총 4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4명)보다 28.1% 감소했으며, 전국적으로도 같은 기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는 지난 8일, 수승대 내 피서지 문고에서 경남 시군 문고회장단과 거창군 읍‧면 문고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전국 피서지 독도 사랑 캠페인’을 개최했다. ‘피서지 독도 사랑 캠페인’은 새마을문고중앙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18개 시군 피서지 문고에 (재)독도재단이 준비한 도서를 전달하며 독도 홍보를 이어가는 행사다. 앞으로 새마을문고중앙회장은 각 피서지 문고에서 기부받은 도서를 가지고, 독도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는 수승대 피서지 문고에서 새마을문고중앙회장단으로부터 독도 관련 도서를 전달받고, 새마을문고경상남도지부에서 준비한 신간 도서를 전달하는 독도 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열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독도는 우리 땅’임을 널리 알리고, 광복절 태극기 달기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