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임진왜란 속에서도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정읍의 두 선비 안의와 손홍록의 숭고한 헌신이 433년이 오늘날 내장산 자락에서 되살아났다. 시는 22일, 국가유산지킴이의 날을 맞아 내장산 우화정 특설무대에서 ‘조선왕조실록 이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정읍의 역사와, 관의 지원 없이 사재를 털어 문화유산을 지켜낸 두 선비의 결단과 민간의 숭고한 헌신을 되새기는 자리였다. 기념식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4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석했다. 클랑앙상블의 연주와 청운사 향원 스님의 성악 공연이 어우러지며 문화유산의 의미를 더욱 깊게 전달했다. 기념식 후에는 실록과 어진을 품고 내장산 용굴로 향했던 433년 전 그날을 되살리는 이안 재현 행렬이 이어졌다. 시민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 행렬은 실록을 품에 안고 험한 산길을 걸었던 선비들과 백성들의 마음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예산을 확대해 연극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특히 안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 농가레스토랑 ‘장성한상’(광주광역시 북구 삼소로 2)이 19일 개업식을 가졌다. 장성의 청정 환경에서 자란 농특산물로 음식을 만들어 신선하다. 점심(11:30~15:00)에만 운영하는 한식뷔페로, 매주 월요일에 쉰다. 가격은 6000원~1만 5000원 선이며, 커피와 장성산 과일음료를 파는 카페도 있다. 위치는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2층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가 화성 전지공장 화재사고 1주기를 맞아, 참사의 전말과 원인, 대응 및 정책 전환의 과정을 담은 종합보고서 《눈물까지 통역해 달라 – 경기도 전지공장 화재사고, 그 기록과 과제》를 6월 24일 발간한다. 이 보고서는 단순한 사고 경위서가 아닌, 경기도가 지난 1년간 무엇을 반성하고 어떻게 변화로 이어갔는지에 대한 자기 성찰의 기록이다. 또한 지방정부가 피해자의 목소리로 완성한 국내 최초의 ‘피해자 중심’ 종합보고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는 이 사고를 작업장에서의 예외적 사고가 아닌 산업현장의 다단계 하청구조와 이주노동자의 제도적 배제가 빚어낸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했다. 서울대 백도명 명예교수(자문위원장)는 “위험의 외주화·이주화가 반복적으로 누적돼 발생한 필연적 비극”이라 진단했다. ■ 반성과 성찰 : 현장과 제도의 목소리를 담은 기록 보고서는 1부 ‘경기도의 대응’, 2부 ‘자문위원회의 분석과 권고’로 구성됐다. 1부는 CCTV 분석, 화재 진압과 소방본부의 재현 실험, 긴급생계비·통역·의료·심리지원 등 경기도의 대응을 시간 순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가 경계선지능 청년의 자립과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경계선지능 청년 일 역량강화 프로젝트’ 참여자 150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지만 지적‧인지‧학습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중 종합심리검사(웩슬러지능검사) 결과지 보유 청년들이다. 북부·동남·서남 3개 권역에서 150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는 ▲1과정 진로컨설팅 ▲2과정 일 역량강화 교육 ▲3과정 일 경험 및 그룹코칭 등 총 4개월간의 맞춤형 단계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권역별 전문 교육기관이 훈련을 담당하며, 직업기초 능력 및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 사업체 인턴십 연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경기청년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가 있으면 전화로 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1일 경기청년포털을 통해 발표한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한 결과, 수원당수·화성태안3 등 도내 5개 지구에서 총 86건의 주민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이 중 28건을 처리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입주지원협의회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입주민대표, 해당 시군, 사업시행자(LH 등), 교육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다. 공동주택 최초 입주 시점부터 3년간 반기별로 운영되며 주민불편 사항 해결을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화성태안3, 양주회천 택지개발지구 2곳과 수원당수, 고양장항,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3곳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이 과정에서 ▲화성태안3 10건, ▲양주회천 8건, ▲수원당수 21건, ▲고양장항 30건, ▲부천괴안 17건 등 총 86건의 주민불편 사항이 접수됐다. 이 중 28건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조치가 완료됐고, 49건은 현재 검토 중이거나 후속 절차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9건은 현장 여건 또는 제도적 한계로 인해 반영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됐다. 주요 사례를 보면 수원당수지구에서는 도로선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 첫 방송을 앞두고 전무후무한 화제성으로 글로벌 팬덤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K-POP 최정상 보이그룹을 향한 글로벌 프로젝트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 / 연출 김신영, 정우영, 고정경)이 방송도 전부터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각종 글로벌 지표를 장악하며 ‘오디션 명가’ Mnet이 만드는 월드 와이드 프로젝트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 지난 14일(토) 상암 DMC 공원에서 진행된 ‘PLANET DAY : OPEN STAGE’에는 수천 명의 글로벌 팬들이 몰려 열띤 환호를 보냈고, 자필 메시지 카드 이벤트까지 더해져 현장은 뜨거운 감동의 물결로 물들였다. 이후에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레전드 직캠과 ‘짤’이 실시간으로 생성하고, 참가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5만여 개의 게시글을 써내려갔다. 중국 대표 소셜 플랫폼인 웨이보, 샤오홍슈, 빌리빌리 등 주요 플랫폼에서 참가자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며 ‘방송 전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굳건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의 2025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THE WAVE(더 웨이브)’ 서울 공연은 지난 20일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일반예매가 오픈된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THE WAVE’는 포레스텔라가 지난 2023년 진행한 ‘The Light(더 라이트)’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전국투어로, 오는 7월 26일과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스타트를 끊는다. 이어 8월 부산 벡스코(BEXCO), 대구 엑스코(EXCO)에서 팬들과 만난다. 서울 첫 공연부터 전석 매진되면서 포레스텔라의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실감하게 한다. 올해 고우림이 전역하면서 오랜만에 완전체로 관객과 재회하는 포레스텔라는 고품격 라이브 무대로 명불허전 시너지를 증명할 전망이다. K-크로스오버 대표 주자이자 공연 강자 포레스텔라의 색다른 선곡에도 기대가 모인다. 포레스텔라는 각 지역마다 서로 다른 곡들을 새롭게 추가해 다채롭고도 완성도 높은 공연을 이끌 계획이다. 포레스텔라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 신용구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5개) T3 2R : 6언더파 65타 (버디 6개)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 단독 선두 3R : 2언더파 69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5개)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 단독 선두 - 오늘 플레이 어땠는지? 1, 2라운드는 잘 풀렸는데 3라운드는 조금 어렵게 경기했다. 바람도 훨씬 많이 불었고 돌풍이 있어 나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많이 힘들어 했다. 퍼트 실수가 많아서 위기가 많았다. 버디가 많이 나오긴 했지만 흐름을 타려고 하면 보기가 나오기를 반복해서 쉽지 않았다. 항상 잘 풀릴 수는 없는 것이고 당연히 잘 안 풀리는 날도 있는 건데 그게 오늘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잘 버텨서 선두로 마무리 하나 것 같다. - 첫 홀부터 이글을 기록했다. 전략대로 흘러간 경기였는지? 돌풍이 있어서 같은 조 안에서도 잠깐 사이에 바람의 방향이 많이 바뀌었다. 이글은 운이 좋아서 들어갔다. (웃음) 내 차례에서 원했던 방향으로 바람이 불어서 도움을 받은 것 같다. 첫 홀에서 파로 시작해야 경기를 무난
옴니콤 네트워크, 최근 임명된 글로벌 경영진 하에서 76년 역사상 최다 수상 기록 달성 칸, 프랑스, 2025년 6월 22일 -- 옴니콘(Omnicom) 계열사인 DDB 월드와이드(DDB Worldwide)가 '2025 칸 라이언즈 국제 창의성 축제(2025 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에서 '올해의 네트워크(Network of the Year)'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다시 한번 획득했다. 이로써 DDB는 2023년 역사적인 첫 선정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러한 영예를 차지했다. DDB는 2025년에는 2023년 수상 기록을 넘어 총 112개의 라이언즈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업계에서 최고 에이전시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DDB는 알렉스 루바르(Alex Lubar) 글로벌 CEO와 차카 소바니(Chaka Sobhani) 회장 겸 글로벌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가 회사를 이끌기 시작하고 불과 1년 만에 지속적인 성장 가도에 접어들었다. 두 사람이 경영을 맡은 이후 D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담뱃불(추정) 대형 화재를 계기로,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섰다. 소방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담배꽁초 화재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흡연 후 꽁초는 반드시 물이나 모래로 완전히 꺼서 처리하기 ▲차량 창밖이나 도로에 꽁초를 무단으로 버리지 않기 ▲공동주택 현관이나 베란다 등 실외 공간에서의 흡연 자제 ▲야외 흡연 시 휴대용 재떨이 사용하기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흡연 절대 금지 등이 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남양주 관내에서 담뱃불로 추정되는 화재는 총 310건 발생했으며, 이는 전체 화재 원인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발생 장소는 공동주택, 공장, 야외 쓰레기 적치장 등이며, 특히 관리 사각지대에서 집중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경각심이 절실하다. 실제로 올해 5월, 화도읍 소재 한 공장에서 발생한 담뱃불 추정 화재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수십억 원대 재산 피해를 초래했다. 이 화재는 화재 예방 활동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23일 오산시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제로를 위한『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 표창 및 교육』행사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동을 대표한 8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 내 위기이웃 발굴과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이를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증을 받은 임대아파트 관리소장, 가정방문 복지서비스 기관장 등 17명은 '오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갖고, 언제 어디서든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고독사 예방과 마음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채움에듀협동조합 및 한국자격인증교육원 조정문 대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3일 관내 음식점 3곳(명가교동짬뽕 안성중대점, 김밥천국 중앙대점, 파리바게뜨 안성중앙대점) 사장님과 ‘따뜻한 한끼·새로운 이웃 식사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따뜻한 한끼·새로운 이웃 식사지원 사업’은 경제적 위기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사회취약계층 분들에게 한끼 식사 지원과 이용 실적 및 현황 분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대덕면 지정기탁금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약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신청 후 결과 대기 중인 취약계층, 한부모 가정,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외국인 긴급지원 종료 대상자 등 결식 우려 대상자분들에게 하절기 위생적인 식사 지원과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 공동체 연대 의식 강화로 지역 내 안전망 구축 기여에 뜻을 모았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분들이 하루 한끼라도 걱정 없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회 관전 포인트] · ‘한국프로골프의 요람’으로 불리는 군산CC에서 개최되는 ‘KPGA 군산CC 오픈’ - ‘KPGA 군산CC 오픈’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군산CC에서는 2009~2011년에 이어 2013년부터 올해까지 16회째 KPGA 투어가 개최되고 있다. 군산CC에서는 KPGA 투어 외 2부투어인 챌린지투어, 시니어투어인 챔피언스투어, 회원 선발전 등 KPGA가 주관하는 각종 대회가 열려 ‘한국프로골프의 요람’으로 불리고 있다. · 총상금 7억 원 + @, 올해도 대회 수익금을 총상금에 더할 예정… 총상금 10억 원 돌파할 수 있을까? - ‘KPGA 군산CC 오픈’은 지난해 대회서 프로암 판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및 기념품 판매 수입(매출 전액)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했다. 2024년 대회 최종 총상금은 979,297,000원까지 조성됐고 기존 7억 원에서 279,297,000원 증액됐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55,859,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7월 24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새로운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 부산(K-Edu Wave in BUSA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스마트아이디어, 교육언론 더에듀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에듀테크 기업과 교사 등 에듀테크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적화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는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를 비롯한 AI, 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교실로 들어온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동시에, 최신 교수·학습 사례 발표와 연구 결과 공유로 상호소통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DEAL 소속 교사들의 연구 발표회와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와 AI 선도학교 운영 사례가 준비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