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수박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5일부터 6일, 양일간 청운면 청운용두시장에서 개최된 ‘2025 양평수박축제’가 5만여 명의 방문객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달콤한 수박(Watermelon), 시원한 물놀이(Water), 건강한 농특산물(Wellness)’의 세 가지 주제(3W)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수박을 중심으로 단순히 먹는 것만이 아닌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종합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수박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수박 볼링’, ‘수박 모자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놀이와 함께하는 수박 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시원한 물놀이 공간에서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더위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농특산물과 먹거리는 방문객들에게 맛과 건강함을 함께 선사했다. 또한 수박 조각 실력을 겨루는 ‘수박 카빙 대회’, 즉석에서 관객에게 수박의 맛과 즐거움을 주는 ‘수박 빨리 먹기 대회’, 전국 각지의 인물들이 노래 실력을 겨루는 ‘수박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독립영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50세 이상 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정년 이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과 설계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계획 수립 ▲재무 안정성 확보 ▲취업시장 동향 및 맞춤형 채용 정보 제공 등 은퇴 이후를 보다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역량과 관심 분야를 되짚어보고,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막연했던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실제 상담을 통해 내 강점과 관심 분야를 다시 들여다보며 새로운 방향을 잡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중·장년층 직원들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조직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력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두 번째 커리어’를 힘차게 응원할 계획”이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성시추모공원의 시민참여형 감성 특성화 프로그램인 ‘하늘로 보내는 편지’ 운영을 본격 강화했다고 밝혔다. ‘하늘로 보내는 편지’는 안성시추모공원의 특화 사업으로 고인을 향한 마음을 엽서에 적어 전용 우체통에 넣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며, 특히 그리운 마음과 감성이 담긴 자체 제작 엽서를 활용해 추모객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내어 현장 참여율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공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례안치 이후에도 유족이 고인과 감정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적심리적 연결을 제공하고, 향후 사연공개(익명)에 동의된 엽서는 공단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시민 누구나 따뜻한 추모와 공감의 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아울러 공단은 안성시추모공원 홈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이용안내(이용절차이용대상구비서류 등) ▲사용료(봉안담자연장) ▲장례정보 ▲시설 사진 등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게시되어 있어, 방문 전 참고자료로 유용하다. 이정찬 이사장은 “하늘로 보내는 편지는 단순한 상징을 넘어, 유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반찬나눔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어르신, 중증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2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을 직접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도 살피는 등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남성우 민간위원장은 “반찬나눔을 받으시는 분들이 한 끼 식사라도 맛있게 드셔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지역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찬나눔 지원 사업’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매월 1회 진행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 서운면은 최근 이어지는 고온 현상과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에어컨 작동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폭염 대비 홍보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폭염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일부터 4일동안 이뤄진 이번 점검에는 관내 26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에어컨 작동 상태, 전기 안전 여부, 필터 청결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는 폭염 시 행동요령, 건강관리 수칙,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 등이 담긴 홍보포스터를 부착하고, 노인들에게 폭염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는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폭염은 어르신들에게는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기후재난”이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는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1일과 7월 18일 금요일 ‘박두진문학관, 음악와 문학이 만나는 밤 '별밭에 누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두진문학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박두진문학관 운영시간을 9시부터 22시까지 연장 개장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음악회와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11일 20시부터 문학관 옥상 전망대에서 ‘이룸합창단’과 ‘성악가 고희전’의 메인 공연을 시작으로 남기윤 셰프의 박두진 12곡 핑거푸드 소개,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여름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8일(금) 메인 공연은 ‘파바로티 브라스 앙상블’의 금관 5중주로 변경된다. 참여자 모집은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 ‘행사안내’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문학관 방문 관람객 한정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안성농업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대상 안성농업 교육홍보 프로그램’은 안성시 미래교육과와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생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을 인식시키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7월 4일(금)양진초등학교 6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학생들이 농업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을 해결해 주거나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친환경미생물배양실·스마트팜 성능 실험장과 같은 과학영농시설 견학, 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감과 식물탐구 능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원예체험 프로그램 등을 구성하여, 학생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초등학교 관계자는 “견학 프로그램 이후 아이들이 가지고 있던 농업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어지고, 긍정적인 인식이 심어진 것 같다”며, “다음에도 견학프로그램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가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온열질환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사전 대비 및 행동요령 실천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6월 30일 일 최고체감온도 35℃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안성시 역시 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시는 농업인에게 무더위 시간대 휴식, 비닐하우스 출입 자제, 규칙적인 수분섭취 등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시 농업인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벼ㆍ밭 작물ㆍ과수 등 주요 농작물에 대한 폭염피해 방지를 위해 폭염 대응 요령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여 농작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승수 농업정책과장은 “폭염으로부터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인 만큼, 폭염이 심한 한낮에는 농작업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일, 2025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신규 가입을 위한 전국 공모에서 국내 후보도시 3개 도시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전 생애에 걸친 학습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 사회적 통합, 경제적 성장, 문화적 번영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들 간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다. 2015년에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 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이 설립되어 2년마다 신규 가입 도시를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80개국 300여개 도시(국내 56개 도시 포함)가 GNLC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안성시는 그동안 중장기 학습도시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인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100여 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민·관·학이 함께하는 상생협의회 운영 등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학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맞춤형 교육정책, 다문화가정을 위한 세계언어센터 운영 및 세계언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및 한국 지방정부 대표단장 자격으로 코스타리카를 방문해 지속가능발전 모델과 사회적 경제 분야 정책의 안성시 적용점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에서 한국 지방정부 대표단을 구성해 김보라 안성시장을 대표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함께했으며, 코스타리카 외교부와 주코스타리카 한국대사관 등 한국-코스타리카 간 외교를 총괄하는 부처들이 지원·협력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의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만큼, 코스타리카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스테판 브루너(Stephan Brunner) 제1부통령 면담을 시작으로 관련 공공기관 방문 등 코스타리카 정부 정책을 청취하고 일반 기업·사업자 등 민간 영역에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적용 현장까지 두루 살펴보는 등 안성의 고민과 코스타리카의 사례를 연결해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자 알찬 일정을 소화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에는 협동조합·사회적기업이 먹거리, 돌봄 분야와 에너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4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전체 경로당 35곳에 구급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급용품은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로 전달됐으며, 향후 각 경로당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중 겪을 수 있는 경미한 상처나 통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구급용품 세트에는 파스, 연고, 밴드 등 응급처치용 약품이 포함돼 있다. 올해 새로 조성된 갈현동 과천르센토 경로당 등 3개소에는 구급함도 함께 전달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가장 오래 머무는 생활 공간인 만큼, 안전한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구급용품 지원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이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는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주민 간 소통과 유대감 증진을 위한 아파트 단지 화합 행사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공동주택단지에는 1곳당 최대 3백만 원의 행사 운영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갈현동 ‘과천포레드림’ 아파트 단지가 지원 대상 단지로 선정돼 지난 5일 단지 내에서 주민 화합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서는 입주민 노래자랑, 댄스 경연대회, 태권도 품새 겨루기, ‘인생네컷’ 사진 찍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세대 간 소통이 이뤄지는 자리가 됐다. 행사를 주최한 입주자대표회의와 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다”라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과천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도시들과 함께 몽골을 방문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첫 국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가 추진 중인 친환경 학습환경 구축사업인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사업의 국제적 확산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교류의 자리였다. 이번 방문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과천시, 충남 홍성군, 예산군, 경기 시흥시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유니세프 몽골사무소를 찾아 간담회에 참석하고,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 공유 및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울란바토르에 있는 ‘74번 학교’를 방문해 그린스쿨 프로그램이 적용된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교육환경 격차 해소의 의미를 되새기며 현지 학생들과 함께 나무심기 활동에도 참여했다. 과천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서 감사직을 맡고 있으며, 이번 국제 교류를 통해 아동친화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글로벌 연대와 실천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지난 7일, 곡선동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분들에게 나눠 달라”며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삼계탕 100그릇을 기부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셨으면 좋겠다. 그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라며 삼계탕 100그릇을 전달했다. 자신의 선행이 알려지는 것을 꺼리며 익명으로 기부하겠다는 말만 남기고 떠났다. 이에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김치와 햇반 후원을 더하여 식료품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10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 확인했다. 이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더운 날 건강한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운 여름을 무탈히 보낼 수 있게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는 7일 양주백석중학교와 양주백석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마약·도박 근절과 자살 예방, 청렴 생활 실천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청, 양주경찰서,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양주시 약사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등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또한, 7월 9일에는 양주조양중학교에서도 동일한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최근 확산되는 청소년 마약 범죄와 약물 오남용, 도박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청렴 의식 확산을 목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참여 기관들은 ▲마약류 폐해 및 대처법 ▲도박 중독 피해 사례 ▲정신건강 관리법 및 자살예방 정보 ▲생활 속 청렴 실천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어깨띠·피켓·리플릿 등을 활용해 시각적 전달 효과를 높였다. 청렴 분야에선 “청렴 양주, 우리 모두 청렴해요! 실천하는 보건행정과”라는 구호를 통해 시민의식 제고와 정직한 생활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홍보를 넘어, 청소년들이 생명과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