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지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위한 직업교육 및 채용박람회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 및 회의실에서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내일을 Job아 드림 페스타’(부제: 2025학년도 부산직업교육 및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9일 오후 2시,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4F홀 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박람회를 운영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첫날(9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둘째 날은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전문기술 능력 향상과 전문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진로·직업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것이다. 특히 부산은행, ㈜로텍, 파크하얏트, 삼진식품㈜, 우리들병원 등 26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에서는 현장 면접을 통해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진로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람회에는 부산 지역 특성화고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오는 9일 오후 3시 김대중컨벤센센터에서 ‘중소·중견기업 탄소중립 이행 국가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에 나설 수 있도록 정부의 탄소중립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다. 기업의 부담을 덜고 실질적 이행을 유도하기 위한 정보 제공이 목적이다. 설명회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환경공단이 참여해▲에너지 효율 혁신 선도 프로젝트(KEEP+)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사업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 등 중소·중견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지원사업을 소개한다. 또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가 ‘알이(RE)100 대응전략’ 주제 특강을 통해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세계적 환경 규제와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정책 변화에 대응방안을 설명한다. 광주시는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 구축 등 산업부문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기업탄소액션’을 도입해 기업의 자발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천군이 이색 반부패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끌어 올리고 있다. 군은 7일 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화천군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전문 극단 배우들이 연극을 통해 청탁 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연극은 실제 공무원들이 경험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서수원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가 무대에 올라 각종 법규와 제도,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한 강연을 이어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인 박덕성(37)씨는 “책이나 인터넷 강의보다 뮤지컬을 통해 실제와 유사한 사례를 접하니, 청탁 금지법에 대해 확실히 더 잘 인식하게 됐다”고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최문순 화천군수는 “앞으로도 공직자 윤리의식을 강화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국내 최초 암 병력자들을 위한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대한민국 파크골프 수도 ’화천에서 시작됐다. 2025 MBN-화천군 암 극복 건강 전국 파크골프 대회 1차 예선전이 8일 오전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 구장에서 개막했다. 대회는 8일 1차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2차 예선, 22일 3차 예선에 이어 오는 29일부터 이틀 간 결선 경기가 이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강원, 경기,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비롯해 서울, 대구, 대전, 울산, 세종, 부산, 인천,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암 병력자 800여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각 예선전은 36홀 스트로크 방식이며, 결선은 하루 36홀씩, 이틀간 총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남녀 우승자 각 1,000만원, 1위 각 500만원, 3위 300만원 등 총 9,14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2025 MBN-화천군 암 극복 건강 전국 파크골프 대회는 암 병력자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암을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지역내 6개 농공단지(창촌, 퇴계, 당림, 거두, 수동, 퇴계제2)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농공단지의 낙후되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시대 흐름에 맞게 개선하고 기업 유치 촉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시는 지역내 농공단지 명칭을 ‘○○산업단지’ 또는 ‘○○테크노빌’ 등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된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그간 농공단지는 산업단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왔음에도 ‘농공’이라는 단어가 주는 이미지 탓에 기업 유치 시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이에 시는 시대 흐름과 산업 구조에 맞는 명칭으로 개편해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이달 중으로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협의회에 각각 명칭 변경안을 안내하고 의견 수렴 후 간담회를 거쳐 연내 산업단지계획 변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 예산 편성을 통해 도로 표지판 및 안내판 등 관련 시설물도 새롭게 정비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명칭 변경은 단순한 간판 교체가 아닌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산업 활성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약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5년 6월 탑동천 소하천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본 사업은 진부면 탑동리~두일리 일원에 있는 탑동천(소하천)의 하천 정비가 미비한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교량 3개소 등 연장 길이 약 2.0km 구간을 소하천 정비 종합 계획을 바탕으로 정비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유수 흐름이 원활해져 집중호우 등 우기에 범람으로 인한 수해 피해를 경감하고 인근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탑동천 인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홍천군체육회는 7월 초 홍천군에서 개최된 제50회 KBS배 전국 기계체조대회에서 대한체조협회와 손잡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다시 한 번 지역 현안에 대한 전국적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번 체조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중고등부 및 일반부 체조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2025년 주요 체조 일정 중 하나로 주목받았다. 홍천군체육회는 이 대회 기간 중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대한체조협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철도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특히 선수들과 심판진, 대한체조협회 임직원들이 함께한 단체 사진 촬영에서는 “용문~홍천 광역수도권 철도처럼 힘차게 달려 우승을 향해 출발!”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펼쳐 들고 포즈를 취했다. 이 퍼포먼스를 통해 전국에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홍천군체육회는 이번 체조대회 이전에도 지난 6월 경희대학교와 함께한 ‘제37회 총장기 전국 태권도 대회’에서도 철도 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면지하철역 역사 내에서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가까이에서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시의원들이 손수 거리로 나서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고, 바쁜 일상으로 공공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접근성 높은 장소에서 직접적인 민원 접수 창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부산광역시의회 정책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 정책협의회 소속 시의원들이 참여해 시민들과 1:1 상담을 진행하며 다양한 분야의 민원과 정책 건의사항을 접수받는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현장 민원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수렴하고, 접수된 민원은 부산시, 교육청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하여 사후 처리 결과까지 시민에게 직접 안내할 계획이다. 부산시의회는 “서면역이라는 시민 일상의 공간에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이야기가 시정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 당일 시의회 마스코트 “부르미”와 유튜브 촬영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최근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 사고를 예방하고 야외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건축공사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행한다고 이달 7일 전했다. 이번 점검은 7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연면적 3,000㎡ 이상 건축공사장 7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서구는 여름철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폭염 대응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와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행정지도 대상이나, 부실시공 및 품질관리 미흡 등 관련 법령 위반 시에는 과태료, 벌점 부과 등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도 강력한 더위가 지속될 것이 전망되는 만큼, 건축 현장 근로자의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더위 쉼터 운영 실태와 응급조치 요령 숙지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외에서 고온에 쉽게 노출되는 건축 현장 근로자들은 가장 무더운 시간대(오후 1시~5시)에 야외 작업을 가능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작물 피해와 시설물 안전사고에 대비해 하우스 내 고온관리와 전기설비 점검을 강조하고 나섰다. 8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여름철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가 4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꽃이 수정되지 않고 떨어지며, 50도에 달하면 생장점이 말라 죽을 수 있다. 지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뿌리털 생장이 억제되고 호흡이 증가해 양분 소모가 많아진다. 이로 인해 작물 생장이 저해되고 생산량이 감소하며, 고온이 장기화될 경우 칼슘결핍에 따른 품질 저하와 기형과 발생 등의 문제가 나타난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햇빛이 강한 시간대에 차광막을 설치하고 환기를 자주 해 하우스 온도가 30도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또한, 농업용 전기기계를 사용할 때는 사용량을 수시로 확인하고, 오래된 누전차단기는 교체해야 한다. 콘트롤 장치와 분전반 주변은 청결하게 유지해 전기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여름 고온으로 인한 작물 생육 저하와 시설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영월군 우수 어린이 축구교실 초청 교류전'이 지난 7월 5일 영월군스포츠파크 풋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아동과 학부모 등 약 500여 명이 함께하며 강원도 내 유소년 축구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교류전은 축구를 매개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사회성,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도 내 6개 지역(영월, 동해, 원주, 태백, 정선, 홍천)의 유소년 축구교실 ‘취미반’ 아동들이 참여해 총 21개 팀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는 전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의 참여를 기록했다. 경기는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로 나뉘어 자유 경기와 친선 매치 형식으로 진행됐다. 승패보다는 즐거운 참여와 또래 간 소통에 초점을 맞추며, 아이들은 축구를 즐기고 우정과 배려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개회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김대경 영월군의회 부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최명서 영월군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하계 전지훈련 시즌에 돌입하며.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강진군은 7월, 8월 국군체육부대(상무) 럭비팀을 비롯해 청소년 국가대표, 양정고등학교, 백신고등학교, 이리고등학교, 경산고등학교 럭비팀이 잇달아 강진을 찾아 훈련에 돌입하고, 청소년 국가대표 펜싱팀과 고려대학교 축구팀, 전국 12개 중학교 축구팀도 강진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다양한 종목에서 유망 선수들이 강진을 찾는 이유는 사계절 활용 가능한 훈련 인프라와 청정 자연환경, 스포츠에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덕분이다. 특히 강진군은 훈련에 최적화된 종합운동장, 천연잔디구장, 다목적실내체육관, 웨이트트레이닝센터 등 우수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맞춤형 행정 지원도 더해져, 참가팀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하계 전지훈련은 럭비, 펜싱, 축구 3개 종목, 20여 개 팀, 약 400여 명에 달하고, 1인당 하루 소비액은 평균 9만 원 이상으로, 하계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효과는 4억 6천만 원으로 추산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낙상 방지를 위해 ‘어르신 전용 헬스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동작문화복지센터(장승배기로10길 42) 1층에 위치한 헬스장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 7일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체육회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축사와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운동물품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구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5일간 별도 이용료 없이 일일 등록 후 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에 따르면 어르신 헬스장은 총 25대의 운동기구(러닝머신 4대, 사이클 2대 등)를 갖추고 있으며, 전문 강사 2명이 상시 상주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동을 돕는다. 이용료는 월 1만 원, 일일권은 500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했으며, 필라테스와 낙상예방 운동프로그램 등 특화 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지역자활센터, 서울행복신용협동조합, 성동평화의집과 함께 진행하는 ‘행복드림(Dream) 프로젝트 4기’ 발대식을 지난 6월 30일 개최했다. 행복드림(Dream) 프로젝트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된 자활참여주민 금융복지 지원사업으로 ‘저축이라는 작은 성공 경험’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고 자기 효능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본인의 목표에 맞춰 월 5만 원에서 15만 원 사이의 적금상품에 가입하고 12개월 만기 시 본인 적립액의 2개월분을 매칭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매칭금은 서울행복신협과 성동평화의집이 공동후원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서울행복신용협동조합, 성동평화의집 관계자들과 행복드림(Dream) 프로젝트 4기 가입자가 자리를 함께하여 행복드림 사업의 취지와 진행 방향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행복드림 프로젝트 3기 참여자의 수기 발표 및 시상이 함께 이루어져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참여자간의 동기부여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으며 협동조합 및 신용협동조합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조직 내 부패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통제하기 위한 국제 인증이다. 성동구는 2019년 최초 인증 이래 2022년 재인증에 성공했고, 올해 3연속 인증까지 달성해 전국 지자체 중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성동구는 ISO 37001 인증 갱신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조직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부패 위험 요인을 파악하는 등 체계적인 위험성 평가 및 개선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지난 4월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의 현장 심사에서는 부패 취약분야 업무의 현장 운영 실태에 대한 엄정한 점검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성동구가 인사, 재‧세정, 공사, 인허가 등 전반에 걸쳐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효과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이번 3연속 인증을 기념해 지난 7월 1일에는 MZ세대 저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