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각종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보호자가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가정 내 안전사고뿐 아니라 야외활동이나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최초 목격자 행동 요령 △가슴압박술 원리 이해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조치 등 사고 유형별 대응 요령 등 다양한 실습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일상생활이나 여행 중 위기 상황에서 유용한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아동의 안전은 단순한 주의만으로는 지켜지지 않는다”며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가 스마트팜 단지와 한옥마을 확대 조성 등을 통해 백제 역사문화 중심지인 부여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 첫 일정으로 부여군을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스마트팜 정책 현장 방문, 청년농과의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 보고 후, 부여 발전을 위해 △스마트팜 단지 조성 △한옥마을 확대 △일반산업단지 조성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스마트팜은 농업 구조와 시스템 혁신을 위해 도가 역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 민선8기 내 836만여㎡(253만 평) 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연간 50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청년농 3000명을 육성한다는 것이 도의 계획이다. 충남에서 가장 넓은 스마트팜을 보유한 부여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11일 ‘우리제주,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제1호 기부자로 참여해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출범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강지언)가 주관하여, 7월 15일까지 35일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냉방비 및 냉방 물품을 기부받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자 개최됐다. 공사는 혹서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나기 물품과 냉방비를 지원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특히, 여름나기 물품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민생경제 활력 회복 정책에 연계하여 공사가 추진 중인 ‘골목상권 기(氣)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내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해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확률이 60% 이상, 최고 기온 40°C의 극한 폭염 발생 가능성에 대한 전망이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 공동체의 연대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콘텐츠진흥원은 2025년 6월 13일 인구감소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인식 전환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제주콘텐츠진흥원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이 담긴 피켓 앞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강민부 원장은 “도민의 창의적인 콘텐츠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인구문제 해결에 공감하며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젊은 청년들을 중심으로 온 도민이 역동적인 삶의 방향을 제시할 다양한 콘텐츠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콘텐츠진흥원은 다음 릴레이 참여기관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지목했다 릴레이는 도내 외 기관・기업 등을 중심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청년의 사회적 교류 및 사회적 지원 관계 현황을 성별 비교 분석하고자 “제주지역 청년의 성별 사회적 관계 현황과 시사점” Jewfri Brief(연구책임자 선민정 연구위원)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국무조정실에서 구축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 원자료를 제주 청년(19~34세) 대상으로 재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제주 청년의 사회적 교류 현황 분석 결과, 제주 은둔생활 청년(19~34세) 비율은 4.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조사에 따르면, 청년들의 은둔생활 계기는 취업 어려움, 대학 진학 실패, 우울함, 인간관계 어려움 등으로 남녀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 은둔생활 청년 중 여성은 6.8%로 남성(2.5%)보다 4.3%p 더 높았다. 2023년 같은 조사에서 청년 여성의 은둔생활 계기 중 ‘임신이나 출산 등 개인사정’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여성에게 국한된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은둔생활 청년 지원을 위하여 심리적 어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5년 신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 대비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도와 공사는 올해 크루즈 기항이 330항차가 예정(2025년 6월 15일 기준)되는 등 활성화가 이뤄진 만큼,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 자원 등을 충분히 전달하기 위해 금번 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6일 오후 2시부터 6월 30일 오후 2시까지 제주 관광 서비스 아카데미 온라인 플랫폼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대상은 2025년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 응시 예정자이며, 교육은 총 2개 과정을 운영한다. 필기 대비 주말 1반은 국사와 관광자원해설로,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필기 대비 주말 2반은 관광법규와 관광학개론으로, 7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교육이 이어진다. 교육 장소는 제주시 북경외국어어학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 덕연동은 지난 14일 연향동 패션의 거리 일원에서 환경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환경문화축제 '다가치 GREEN 지구(feat.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환경 관련 전시 및 프로그램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로 기획되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행사장을 찾는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1부 '다가치 GREEN 지구'에서는 기후환경을 주제로 한 환경 골든벨 대회, 업사이클 체험 부스, 그린마켓을 운영하여 주민들이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진 2부'톡톡(Talk-Talk) 작은음악회'에서는 지역 가수들의 다양한 공연이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색소폰과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난타 공연으로 포문을 연 무대는 팬플룻, 밸리댄스, 통기타, 트로트 공연 등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공연 중간 진행된 경품 추첨은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장성욱 주민자치회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상덕)는 지난 6월 1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새로운 임기를 맞이하여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고, 이은용위원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2025년 상반기 사업실적 보고와 함께 하반기 사업 추진방향 협의 등 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근남면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과 ‘출생축하금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홀로 어르신 생신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더 행복한 근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지역사회복지증진과 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의체와 함께 더 긴밀히 협력하여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복지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16일 오전 관내 원광유치원 강당 및 해남소방서 차고지에서 2025년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단체로서 유치부, 초등부, 중 고등부, 대학부로 구성된다. 올해 해남군에 가입된 119 청소년단은 총 3개대(해남동초등학교, 해오름유치원, 원광유치원) 88명이다. 해남소방서는 자라나는 청소년의 소방안전의식을 함양해 대한민국 안전 문화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어린이·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삼산초등학교 전교생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임명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119 청소년단 활동 안내 ▲소방안전교육 ▲미래 소방관 체험 및 소방서 견학 ▲기념사진 촬영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해남군을 대표하는 119 청소년 단원이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올 한 해 소방안전교육 체험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6월 21일부터 6월 22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제1회 영광굴비배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영광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시·군에서 약 40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으로, 전국 탁구 동호인 상호 간 친선 교류 및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단체전과 개인복식 경기는 각각 남자 1, 2부/여자부/혼성 1, 2부 총 5개 부문, 개인단식은 남자 1~4부/여자 1, 2부/통합부/초심부 총 8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참가 자격은 2025년 6월 21일까지 해당 시·도 협회에 등록된 동호인이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탁구 전지훈련과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 탁구대회에 이어 영광굴비배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군이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교류와 실력 향상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실감한다.”라며 “앞으로도 탁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위기, 영종~신도 연륙교 개통 관련 인프라 확충 방안 등 인천 도서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현안들이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집중 조명됐다. 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국・옹진군)은 16일 개최된 ‘제302회 인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이 북한의 이의제기로 중단된 상황과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영종~신도 연륙교에 개통에 대비한 도서지역 인프라 확충 방안을 심도 있게 질문했다.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은 인천 서해 최북단 도서지역의 숨겨진 지질학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할 중요한 프로젝트였다. 그러나 최근 북한이 유네스코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심사 과정이 전면 중단되는 상황에 놓였다. 신영희 의원은 “2년여간 공들여 준비해 온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이 국제 정세의 영향으로 어려움에 처한 현 상황에서 인천시가 구체적으로 어떤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시의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촉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5일 성남시 산성 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중원구청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중원구배드민턴지회가 주최 및 주관했으며,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6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단체전 시상은 종합 우승, 준우승, 3위, 최다 참가상으로 나뉘어 우승기, 트로피, 상품 등이 제공됐으며, 개인전 시상은 우승, 준우승, 3위로 나뉘어 던롭고급라켓, 레드썬미드형 3단가방 등이 제공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시민 건강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오늘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여러분이 즐겁게 운동하실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4일 야탑천 오야소리길 개장식에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의 개장을 축하했다. 오야소리길은 분당 야탑천 야탑1~5교 하천변 산책로가 단절된 840m 구간에 폭 2m의 나무 소재 데크로 조성됐으며, 오야소리길이라는 명칭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통의 길이라는 의미로 야탑3동 주민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붙여졌다. 이는 산책로가 없어 불편하다는 야탑3동 주민의 숙원 해결 차원에서 추진된 사업으로 산책로 곳곳엔 앉음벽, 야탑1교 쪽엔 휴게 쉼터가 설치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야소리길이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시민 여러분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잠시나마 쉼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 내 녹색 공간을 확대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4일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3회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에 참석해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중원구단체장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는 구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5km 건강달리기 외에도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 건강달리기 대회를 통해 우리 모두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꾸준히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중원구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4일 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30회 성남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에코 성남 고’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ESG 협력기업 감사패 전달과 환경 보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25개 체험 부스, 우리 씨앗 나눔, 도시 양봉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손바닥 농장 팜팜’행사,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작품 전시,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기후 변화와 자원 고갈 문제는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연대와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길 바라며, 성남시의회는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환경을 지키는 법과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