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울진군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에서‘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 만드는 미래, 함께 그린(Green)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1972년 UN 총회에서 제정된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것과 더불어 4월 17일, 경북 동해안 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것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김학홍 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최병준 도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서포터즈인 지오레인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최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기후 행동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영상 소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기념비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홍보영상에서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등재 과정, 향후 비전 등을 생생하게 담아냈고, 참석자들은 영상 속 경북 동해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6월부터 시작되는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배수 기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완산·덕진구청과 함께 도로 및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지속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당장 시는 외부 전문가와 관련 부서 공무원 합동으로 도로 및 하수도 시설물 점검을 통해 △불법 덮개 설치 여부 △맨홀 파손 유무 △이물질 적치 상태 등에 문제를 확인한 부분에 대해서 정비 및 교체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와 낙엽 등 이물질로 인한 도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거작업을 5~6월 집중 시행한다.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지대가 낮은 도로의 경우 주기적인 빗물받이 청소를 통해 원활한 물길을 확보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하수도가 막혀 역류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GPR 기술을 활용해 지반 상태를 정밀하게 탐사함으로써 노후화된 하수관로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노후화되거나 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테마와 힐링이 있는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한 해수욕장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릉경찰서, 강릉해양경찰서, 강릉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각 읍면동 해수욕장 운영위원회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강릉시가 올해 추진 중인 해수욕장 개장 준비 사항을 공유하고, 각 기관 및 운영 위원회의 건의사항과 협조 요청사항 등을 논의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다졌다. 특히 강릉시는 올해 해수욕장 안전관리와 관련하여 유해 생물 방지망 설치, 안전 장비 구비 안내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계획을 밝혔으며, 이와 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강릉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해수욕장 운영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올해도 안전사고 없는 해수욕장 운영을 목표로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2025년 강릉의 해수욕장은 테마와 힐링이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청도군은 공직자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2025년 직원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따뜻한 배려와 실질적인 회복의 장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무원들은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민원 응대와 업무 부담 속에서 정서적 피로를 겪고 있다. 청도군은 이 같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군민에게 보답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 테라피와 ▲근골격 테라피 두 가지로 구성됐다. 원예 테라피는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고 집중력을 높여 업무 효율 향상에 기여하며, 근골격 테라피는 반복된 업무로 긴장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은 물론 신체적 활력을 되찾게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조직의 가장 큰 자산은 ‘사람’이며, 그 마음이 건강할 때 진심어린 행정이 시작된다”며,“이번 마음건강 프로그램이 직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회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유한 모습을 발견하고 스스로 삶을 주도할 수 있는 힘을 키워보는 프로젝트 진행하고자 12세~16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5년도 광주문화재단 예술시민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청소년성장여행프로젝트, 꿈찾는고슴도치”는 꿈을 찾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학교 안의 배움과는 다른 지점의 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아지트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희노애락과 취향을 발견하고 또래와의 어울림을 통해 자기이해 및 자기탐색 경험의 시간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자신의 꿈을 ’직업‘ 대신 스스로의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청소년들을 이끌어나감으로써 주도적이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꿈도치’ 프로그램은 1기와 2기로 나누어 각 8회차로 운영되며, 기수별 선착순 15명의 청소년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광주광역시 관내에 거주하는 12세~16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신청 기간은 1기는 6월 10일 ~ 6월 20일, 2기는 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저출생 해법을 기업과 함께 찾기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도는 13일 완주군 봉동산단에 위치한 반도체 제조기업 ㈜알에프세미를 방문해 ‘저출생 공동대응 릴레이 캠페인’의 첫 간담회를 열고,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연말까지 도내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 15곳을 차례로 방문해 저출생 대응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순한 정책 홍보를 넘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상생형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날 간담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천영평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 반재용 알에프세미 대표, 육명진 인구보건복지협회 본부장, 그리고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실적인 어려움과 제도 개선 의견을 나눴다. 1999년 설립된 알에프세미는 남성 육아휴직제도,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친화 직장교육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 중인 기업으로, 임직원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창원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창원특례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 선수단 및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해단식은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창원특례시 선수단이 거둔 성과를 기념하며,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체육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시에서 개최 됐으며, 18개 시군 선수 및 임원 20,000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대회에 도내 최대규모인 35개 종목 1,041명이 참가하여 육상, 수영, 야구소프트볼, 테니스 등 주요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시부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땀 흘리고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선수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창원특례시는 선수들이 더 멀리 도약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스포츠 환경 조성과 선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산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차단하기 위하여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준수에 대한 홍보를 한층 더 강화한다. 지난 5월부터 상가 밀집지역과 대학가, 원룸촌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홍보하고 있으나 쓰레기 배출시간을 지키지 않는 일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산시에서는 시민들이 쓰레기 배출시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낮 시간에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는 일이 잦아 거리 환경이 지저분해지는 점을 파악하고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및 분리배출 홍보 안내문 제작 ▲배출시간 준수 홍보 현수막 설치 ▲배출시간 미준수 스티커 제작 ▲불법투기 감시를 위한 CCTV 설치(60개소) ▲클린하우스 내 배출시간 홍보 안내판을 제작 등으로 생활폐기물 배출시간 준수 및 분리배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까지 집중홍보 및 계도에 이어 9월부터는 강력한 단속에 들어갈 방침으로 쓰레기 배출시간은 일몰 후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로 위반할 시에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특히, 읍면동의 환경관리원들에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3일‘제6차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시설이나 병원이 아닌 기존의 거주지에서, 개인의 욕구에 맞는 보건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13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보건소 관계자, 31개 읍면동 담당자 등이 참석해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신청자 38명을 대상으로 총 115건의 서비스 연계를 결정했다. 또 이날 회의에는 올해 기술지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 운영 지자체로 선정된 태안군 관계자 3명이 참석해 운영 방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빈틈없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천안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이 타의 모범이 되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최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를 24시간 언제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동래구청 별관, 동래구보건소, 수민동, 온천2동, 온천3동, 안락1동, 명장1동 행정복지센터 출입문 외부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4분’으로 초기 4분 이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시 환자 생존율은 2~3배 가까이 높아진다. 동래구는 자동심장충격기가 공공기관 내부에 있어 업무시간 외에는 사용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여 24시간 언제나 신속한 응급처치를 가능케해 구민의 안전을 확보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공공기관 외부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며“기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 교육을 적극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 온천1동과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2월에, 사직2동과 안락2동은 내년 9월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구민 편의 제공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2025년부터 ‘폐소화기 무상수거 사업’을 시행했으며, 상반기 중 총 230개의 폐소화기 무상처리 실적을 올렸다. 2024년 동구의 폐소화기 발생량은 약 2톤에 달하며, 지금까지 주민들은 폐소화기 처리를 위해 개당 3,000원에서 8,000원까지의 수수료를 부담하여 왔다. 폐소화기 전문처리업체 ‘대금자원’과의 협약체결로 시행되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처리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폐소화기에 함유된 유해물질의 유출을 방지하는 등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련 조례 개정도 이루어져 사업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도 마련했으며, 배출방법은 대형폐기물 수거업체에 수거요청 후 수수료 없이 배출하면 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폐소화기 무상수거 및 처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동구 내에서 발생하는 소화기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 생활과 환경 보호를 모두 고려한 청소행정을 추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강화읍은 지난 11일~12일, 대한노인회 강화군지부 강화읍분회(분회장 남궁재선)가 동락천 및 해안도로 수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회원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으로 버려진 폐기물을 꼼꼼히 정리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환경 정비에 힘썼다. 남궁재선 분회장은 “지역 주민과 많은 관광객이 찾는 수변 환경을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3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현장을 찾아 아산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오 시장은 시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볼링, 파크골프, 축구 등 6개 종목 경기장을 돌며 선수들의 투혼을 응원하고, 감독과 코치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 시장은 “도민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지역 간 화합과 경쟁을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뜻깊은 무대”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아산의 저력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선수단이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체육 인프라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울러 2028년 아산에서 열리는 제80회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 아산시 선수단은 30개 종목에 선수 637명, 임원 389명 등 총 1,026명이 출전해 종합 준우승 탈환을 목표로 열전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특별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교육 훈련’은 집중호우나 물놀이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전형 훈련이다. 최근 수난구조 출동이 1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한 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인 구조 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훈련 내용은 ▲잠수장비 사용법 숙달 ▲비상시 응급처치 방법 ▲수상 수색 및 구조 ▲팀워크 향상 ▲수상 구조대상자 접근훈련 ▲구조영법 숙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프보드를 활용한 수면 탐색과 수상 접근훈련을 병행해 구조장비 운용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에는 파주소방서 구조대 전원이 참여했으며, 각종 수중 구조 장비를 직접 사용해 훈련에 임했다. 훈련 전후 팀별 모의 상황 점검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 퀘벡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신선한 무대 경험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오는 7월, 캐나다-한국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가족 관객들을 위해 두 편의 해외아동청소년예술축제 작품을 선보인다. 7월 16일에는 마임서커스 『글로브(Glob)』, 7월 19일에는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루멘스(Lumens)』가 각각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개최된다. 두 작품 모두 언어의 장벽 없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시청각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무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마법 같은 놀라움과 감동이 가득한 마임서커스 『글로브(Glob)』 『글로브(Glob)』는 말없이 온몸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마임 서커스 공연이다. 두 명의 광대가 펼치는 소박한 무대 위, 낯선 공간에서 펼쳐지는 작은 생존기와 엉뚱한 놀이가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전한다. 관계의 시작, 실수와 도전, 협력과 화해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존감과 상상력을, 어른들은 잊고 있던 순수함과 여유를 다시 떠올리게 된다. 캐나다 퀘벡의 예술단체 ‘레 푸투쿠르(Les Foutouk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