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용차량 운행 및 관리 직원들을 대상으로 차량 기본 점검 및 응급조치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교육은 조영구 한국교통안전공단 수원자동차검사소장이 실제 행정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차량 기본 점검 요령, 일상 정비 방법, 그리고 응급조치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강의하며 공용차량의 안전한 운행과 사고예방, 긴급 상황 시 신속대응 능력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태백시는 이번 교육이 공용차량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으로 인명피해와 행정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용차량은 행정업무 수행의 필수 자산으로, 체계적인 점검과 신속한 응급조치는 안전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실무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용자산 관리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의 2025년 2학기 지역인재 지원 대상자 선발계획이 확정됐다. 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일 공고를 통해 내달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25년 2학기 지역인재 지원 대상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통 지원자격은 학생의 부모 모두 또는 실질 부양 보호자가 주민등록 기준 3년 이상(2022.7.1~) 화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대학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성적 평점 2.5점(4.5점 만점 기준) 이상을 획득하면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입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 기준이 미적용돼 전원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또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해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원룸, 기숙사 등의 거주비 실비 100%가 지급된다.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대학평가기관이 정한 세계 100대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는 부모의 납부 소득세 규모에 따라 특별 지원금이 지급된다. 문화예술, 체육 분야에 재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교생에게는 재능개발 지원금이 지급된다. 장학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 유기농광장 잔디구장에서 제20회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과 읍·면 자율방범대원,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안전을 위해 봉사에 나서는 자율방범대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방범활동에 기여한 자율방범대원 35명에 대한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으며, 조관식 연합대장의 대회사, 송인헌 군수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에는 읍·면별 대항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대회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승패를 떠나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관식 대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소통과 배려, 상호 격려의 의미를 새기며 단합이 더욱 강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치안과 재산 보호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범죄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으로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제5회 충청북도교육감기 교직원 탁구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이한 교직원 탁구한마당은 교직원의 몸활동(탁구)를 통하여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충북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개인전에는 68명이 출전했으며, 단체전에는 4인 구성을 기준으로 17팀이 출전했다. 올해는 인근 학교 교직원과 함께 하며 4명이 1팀을 구성해 친목을 다지고, 교육공동체 간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8명의 퇴직 교직원이 참여했다. 교육청 탁구동호회에서 주관했으며, 동호회원들은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며, 서로의 고충을 들어주고 격려하면서 함께 성장하고 있다. 개인전은 초급부와 상급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으며, 초급부는 이동윤(장락초등학교)이, 상급부는 유승민(대제중학교)이 각각 우승했다. 단체전은 5전 3선승제로 치열한 접전 끝에 퇴직자로 구성된 슬기팀이 우승했다. 신창수 탁구동호회 회장은 “서로가 아끼며 배려하는 회원들 덕분에 함께하는 것이 행복하다. 서로가 조금씩 배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초등 단계형 교원 연수를 운영하여 교육과정, 수업, 평가 설계 및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초등 단계형 교원 연수는 '교육과정-수업', '수업-평가' 두 가지 과정으로 기본과정 15시간 200명, 심화과정 30시간 100명, 전문가과정 30시간 60명 대상으로 운영된다. 초등 단계형 교원 연수 전문가과정은 7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12시간,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12시간, 마지막으로 23일에 6시간 등 총 30시간을 진행한다. ▲수업루틴으로 교사 교육과정 만들기 ▲평가 문항 개발에 대한 연수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수업코칭 ▲AI를 활용한 수업 관찰과 성찰 ▲효과적 수업 비법의 이해 ▲우리반 학습비법 만들기 등 실습형 연수로 진행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여 초등 실력다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충북교육청 주관 대학초청 2026 대입 설명회 일환으로 과학기술원 연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참여하며 ▲2025 대입 전형 결과 분석 ▲2026 대입 전형 설명 ▲입학사정관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이공계 특성화대학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과학기술원은 과학기술원특별법에 의해 설립돼 수시 6회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지원이 가능하며, 수시 합격자도 과학기술원 정시에 지원할 수 있어 자연 계열 지원자들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설명회에 함께한 윤건영 교육감은 “4개의 과학기술원은 우리나라 이공계 교육을 이끌어온 중심축이자 가장 치열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이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수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내 학생 모두가 자신의 가능성을 끝까지 믿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성찰중심 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과 교원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찰중심 학습공동체는 AI·에듀테크 등 인공지능 정보기술을 수업에 적용하여 학습자 맞춤형 수업 실현과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사들의 자발적 연구 모임이다. 충북교육청은 2025년 에듀테크, 디지털 리터러시, AI 기반 수업 등 3가지 영역으로 성찰중심 학습공동체를 모집하여 현재 59개 팀, 총 695명의 교사가 참여하고 있다. 선정된 성찰중심 학습공동체는 디지털 수업 혁신을 위해 자체 연구 계획을 세워 연수를 진행하고 이를 수업에서 실천하고 있다. 5일에는 청주교육대학교 청남마루에서 성찰중심 학습공동체 중 하나인 충북GEG(Googl Educator Group) 성찰중심 학습공동체 회원 52명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AI 세대를 위한 AI 수업 디자인 방안에 대한 현장 교사의 강의와 바이브 코딩* 실습으로 AI 시대 새로운 수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바이브코딩: 전문적인 코드를 입력하는 대신 AI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된‘제1회 충남미래교육국제콘퍼런스'가 450여 명의 교육 관계자와 도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래 교육의 세계적인 흐름을 성찰하고 충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협력적 주도성으로 여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스탠포드대학교 기예르모 솔라노-플로레스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글로벌 시민성’을 주제로 기술혁신이 교육평가에 미치는 영향과 글로벌 시민 역량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제분과와 사례분과에서는 마리아 루이즈-프리모 교수를 비롯해 마일스초등학교 커트 맥닐리 교장 등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교육의 핵심가치와 실제 적용 사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또한, 천안부대초등학교와 천안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이 필리핀, 일본 학생들과 함께 미래교실을 탐구하고 교류하는 모습은 ‘협력적 주도성’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됐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콘퍼런스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군산시청 축구동호회가 5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행정안전부 및 전북특별자치도 축구동호회와 친선 축구 교류전을 가졌다. 이번 교류전은 군산시청 축구동호회의 초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스포츠를 통한 친목 도모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비 지원 협의 등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중앙부처와 도청 공직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향후 국비 확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중앙 및 도 단위 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류전 이후 행정안전부 직원과 가족 70여 명은 1박 2일 일정으로 시간여행마을, 철길마을 시티투어, 선유도 등 군산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한민국 족구대회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5 족구코리아 디비전 J1리그'가 지난 5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총 8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리그전은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조이킥스포츠,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등이 후원한다. 남자 9팀, 여자 4팀 등 총 13개 팀이 참가(1일 4백여 명, 연인원 6천4백여 명)해 국내 족구 실업팀의 최강자를 가릴 예정으로, 일부 경기는 KBS N Sport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족구에 대한 관심과 스포츠 강군 무주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일 열린 개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이대재 대한민국족구협회 회장, 송재호 무주군체육회 회장 등 내빈과 선수 및 대회 관계자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대회가 족구의 세계화를 향한 의미 있는 도약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태권도 성지이자 K-스포츠 중심지 무주가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 친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이 후원하는 ‘2025 전북특별자치도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콘퍼런스’가 5일과 6일 양일간 무주 태권도원 나래홀에서 개최됐다. ‘태권도 가치 혁신을 위한 거버넌스들의 지속 가능한 융합 패러다임 연구 개발’을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전 세계 213개국 태권도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국기원, 대한체육회, 국제심판 및 해외 태권도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5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성악, 스포츠댄스, 탭댄스,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에서 “세계 태권도 성지로 거듭나기 위해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건립,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개교 등 태권도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태권도의 미래 동력이 될 AI 콘텐츠 개발의 계기가 되고 태권도의 가치 혁신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콘퍼런스 첫날인 5일에는 △AI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4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남은 임기 동안의 비전과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군청과 직속기관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해 군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공무원 표창과 청렴 군민명예감사관 위촉식을 진행하며,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다짐했다. 김산 군수는 기념사에서 “그동안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군정을 이끌어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군민과의 약속인 ‘행복무안’을 실현하고, 모두가 살고 싶은 무안을 만드는 데 더욱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김산 군수는 3주년을 맞아 이른 아침 무안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한 뒤, 노인일자리 기관 방문, 농공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등 현장 중심의 일정을 이어가며 지역경제와 민생 회복을 위한 군정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줬다. 특히,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해 무안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군민들에게 양파 3kg을 무료 증정하며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4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사)작은행동 한사랑’ 소속 장애인들과 함께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원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작은행동 한사랑’은 2005년 설립된 장애인직업재활 시설로 장애인의 능력과 적성, 생애주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개발하고 다른 사람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장애인들은 실제 의회가 열리는 본회의장을 방문하고, 경기마루에서는 1일 도의원이 되어 조례안 심사와 찬반토론 및 전자표결까지 진행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는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심사하고,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면서 ”여러분도 장애인으로 살아가면서 시행하고 싶은 장애인 정책에 대해 경기도의회에 제안하여 주시면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애인분들이 일자리로 인해 행복하고,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재활시설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힘쓰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약용과 함께! 시민환경클래스’를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시민환경클래스’는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와 애민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문제를 시민과 공유하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행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 강연은 오는 7일 접수를 시작으로 △7월 2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 환경을 위해 시끄럽게, 함께 만드는 지구의 미래 △9월 20일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 기후 위기와 인류의 미래 △10월 22일 곽재식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11월 15일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쓰레기 문제인식 및 실천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권역별로 정약용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강연을 개최해 16개 읍면동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단위 참석자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환경클래스’가 기후 위기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이달 3일 휴먼시아 6단지에서 경기복지재단 공모사업‘홀몸어르신 친구만들기’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원예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2,000만원의 예산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어르신이 이웃과 친구를 사귀어 정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마을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휴먼시아 6단지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10명이 참여해, 꽃바구니 만들기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인연을 맺고 외로움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명구 호평동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을 직접 보며 사업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정서적 교류를 넘어 실질적 돌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호평동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기적 만남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 부서는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