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폭염에 대비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여름 촘촘한 점검’ 기획순찰을 6월말부터 7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기획순찰은 시민소통실 척척거제 면동기동순찰반과 현장민원지원팀이 협력하여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과 야외정자, 마을안길 배수로 등 여름철 시민생활과 관련된 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 면동기동순찰반은 점검 대상 시설물을 직접 방문해 방충망 파손, 전등 고장, 문손잡이 불량 등 주민들이 시설 이용 중 겪을 수 있는 작은 불편까지 꼼꼼히 확인하고, 즉시 수리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한다. 현장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현장민원지원팀에서 관련 부서로 신속히 이관하여 조치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순찰에서는 무더위쉼터 주변의 마을안길 배수로도 함께 점검하여, 낙엽이나 토사 퇴적, 덮개 파손 등으로 인한 침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거제시 관계자는“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기후환경에서시민들이 안심하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촘촘한 현장 점검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4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헌신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에서는 종목별 경기 운영과 개·폐회식, 성화봉송 등의 각종 공식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여한 시민 총 58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표창 대상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안내, 교통 통제, 질서 유지, 경기장 환경 정비, 관람객 응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가 있었기에 그 어떤 대회보다 성공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진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18개 시군에서 1만 2000명 규모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4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제4기 진주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16주간 총 88시간 동안 진행된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식물 이해부터 정원 디자인, 조성, 유지관리까지 정원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정원 조성 역량을 높였으며, 총 22명의 수료생이 기초과정을 이수하고 수료했다. 기초과정 수료생들은 향후 개설되는 심화과정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심화과정을 수료하고 30시간의 정원 관련 봉사활동을 충족하면 ‘시민정원사’로 인증받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정원사로서 정원 가꾸기, 시민정원 조성, 각종 정원행사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진주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진주시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전문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적인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기 위해 1년간 기초과정부터 심화과정까지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단순한 정원교육을 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재)통영문화재단은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청에서 주최, 국가유산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가유산이 품고 있는 고유의 장소성, 역사성과 독창적인 이야기를 최신 ICT 기술인 프로젝션 맵핑, 이머시브 사운드, 미디어월, 홀로그램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로 풀어내어 우리 문화유산을 방문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국가유산의 색다른 가치 인식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연출기획안에 대한 내용 강화를 위한 자문기구로 국가유산, 축제ㆍ행사,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사업에 대한 자문과 사업 방향 제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통영문화재단 류태수 대표이사는 “통영의 랜드마크이자 심장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최신기술을 이용해 통영의 밤하늘을 수놓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의 역사적 의의로 가치를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통영시청년센터 내 토닥 갤러리에서는 7월 한 달간 기획전 '의외의 조합 3인전 “미적 관점”'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서로 다른 화풍과 작업 세계를 지닌 김광훈, 박진숙, 백선연 세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한 ‘미적 관점’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며, 지역 화가들의 다양한 미술 언어를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외의 조합 3인전’은 세대와 예술적 감성이 각기 다른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다른 해석과 감각을 작품으로 풀어냈다. 특히 '미적 관점'이라는 주제를 통해 작가들이 대상을 바라보고 표현하는 방식뿐 아니라, 관람객이 이를 감상하며 느끼는 미적 해석의 차이와 교차점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광훈 작가는 어린 시절의 기억과 고대 벽화, 낙서, 기물의 문양 등에서 영감을 얻어 색채의 조화를 탐구하며, 직관적이고 원초적인 감각을 화면에 담아낸다. 박진숙 작가는 바다와 섬, 그곳 사람들의 일상을 기억과 그리움이라는 감정으로 풀어내며, 특정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감정이 이끄는 대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죽림초등학교에서 5학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구 문제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공동체와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인구가 줄면 어떤 일이 생길까?’와 같은 질문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발표하며 문제 인식과 공감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죽림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요즘 아이들이 별로 안 태어난다고 해서 놀랐다”며 “아기들이 많아지는 방법을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인구문제가 단순히 출산율이나 인구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구조와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부와 시 자체 전문강사를 활용해 생애주기별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3일간 신화유치원에서 인구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7월 4일 오후 2시부터 육상진흥센터, 시민생활스포츠센터, 대구스타디움 등 공공체육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 특히, 육상진흥센터 활성화 방안 및 FC바르셀로나 친선경기 준비 상황과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개최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신속한 시설보완 및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육상진흥센터 및 시민생활스포츠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체육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오는 8월 4일 개최되는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 친선경기도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폭염과 인파관리 등 안전계획을 수립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경기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4일 유료화를 앞두고 대산면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시설 점검 및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7월 5일부터 유료 개장하는 파크골프장은 총 5개소(대산, 북면, 호계, 용원, 소사)로 이중 가장 이용객이 많고 대표시설로 자리매김한 곳이 대산파크골프장이다. 이날 조 부시장은 대산파크골프장의 전반적인 시설 현황과 편의시설, 운영사무소 등을 점검하고 창원시파크골프협회 및 마산지회, 진해지회 임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파크골프장이 유료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은 지난 6월부터 원활한 시설 운영을 위해 시·공단 홈페이지 팝업창 게시, 시설 입구 현수막 게시, 이용안내판 설치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의회는 지난 4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영천시에서 제출한 영천시 노인복지관 건립 사업 추진현황,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2024학년도 결산 및 운영현황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간담회에 앞서 집행기관 신임 간부공무원 소개와 더불어 새롭게 자리를 옮긴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며, 앞으로의 시정 운영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가 오갔다. 그리고 영천시 노인복지관 건립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이갑균 의원은 조감도만 좋다고 좋은 시설은 아니라며, 이용자 중심의 알찬 운영을 당부했고, 우애자 의원은 노약자 주차의 불편함이 없는 주차공간의 확보를 요청했으며, 더불어 김상호 의원은 장애인, 노약자 등의 이용편의를 배려한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영우 의원은 주변 한의마을과 어울어지는 설계를, 특히 하기태 의원은 한의마을이 가려지지 않도록 해야함을 요청했다. 김선태 의장은 “오늘 논의된 사안들을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끝까지 관심을 갖고 노력하며, 앞으로도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7월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에 ‘청소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성여자중학교 및 선한이웃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의 개념, 봉사자의 자세,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사례 및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키링만들기 자원봉사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고성여자중학교 김세은 학생은 “자원봉사활동 시작에 앞서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 쉬웠다”라며, “앞으로 동아리에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자원봉사센터 정영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길바란다”라며, “즐겁고 보람된 자원봉사활동에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자원봉사기본교육은 12월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및 기관 · 단체는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7월 3일부터 8월 1일까지 고성군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쌀베이킹 기초 자격취득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동행복지재단의 2025년 다문화가족 지원 공모사업 ‘한국정착 多이룸 꿈이룸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직업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여성의 사회·경제적 자립 역량 제고를 목표로 한다. 앞서 진행된 마크라메, 바리스타 과정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특히 지역 자원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직업훈련 모델로 주목된다. 이번 교육은 쌀을 활용한 베이킹 기초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참여자가 기초자격 취득과 동시에 실질적인 취·창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성군의 지역농산물인 ‘쌀’을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교육 이후 창업 아이템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높인다. 또한, 교육 과정에서 제작된 베이커리 제품은 지역 다함께돌봄센터3호점 이용 아동의 간식으로 제공되어 세대간 돌봄과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복지적 가치도 함께 실현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담○○ 씨는 "평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가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소통경영 부문에 선정되며 소통행정의 모범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성군은 7월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이상근 군수가 소통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혁신적인 리더십과 경영 성과를 통해 조직의 미래 경쟁력을 높인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상근 군수는 민선 8기 고성군수로 취임한 이후,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 회복에 힘써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성실한 정책 집행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년 연속 군부 1위를 기록하며 도시정책의 선진성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2년 연속 도내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군민 체감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고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귀남, 민간위원장 이경숙)는 지난 4일 폭염 취약가구를 위한 선풍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사협 위원들이 지역 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하여 선풍기 전달 및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 등을 실시했다. 또한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간후원 사업인“영주1동 희망나눔 사업”과 마음 담은 건강식 지원“영주1마을 수라간 사업”을 연계하여 관내 취약 가구를 발굴·지원을 하고 있다. 이귀남 동장은“항상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영주1동 민간후원자 및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무더운 여름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지역 내 소외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부평새마을금고(이사장 임무성)는 지난 3일 부평동새마을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부평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오고 있으며, 누계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임무성 이사장은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성장에 기여하는 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부평새마을금고는 지난 3일 부평동주민센터에서 부평동 새마을 자율방역단(회장 김종호)에 200만원의 방역 지원금을 전달했다. 임무성 이사장은 “마을 안전과 주민건강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부평동 새마을 자율방역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병충해 없는 쾌적한 마을만들기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