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일 밀리토피아 호텔(성남 소재)에서 초등영어교육 활성화와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인공지능으로 여는 초등 영어 수업의 미래’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와이업 스쿨(Why Up School)’ 프로그램과 디지털 기반 영어 수업 사례 등을 공유한다. ‘와이업 스쿨’은 ‘하이러닝’과 교육부 ‘인공지능(AI) 펭톡’, 학교 특색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어 수업으로, 학생의 영어 의사 소통역량 함양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도입했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교실이 반응하는 콘텐츠 한국교육방송공사 영어(EBS English) ▲인공지능(AI) 펭톡 활용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 사례 ▲하이러닝 활용 영어교육 사례 ▲영어 수업에 에듀테크 끼얹기 ▲영어로 만나는 세계, 교실 속 국제교류 사례 나눔 등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관심과 흥미를 더하는 학생 맞춤형 디지털 기반 영어 수업 및 와이업 스쿨 플러스 프로그램을 확산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초등영어교육연구회와 한국교육방송(EBS)과 협업해 마련했으며, 초등영어교육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현장 중심의 질 높은 유보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인적 기반 구축의 첫걸음을 내디딘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유보통합의 원활한 추진과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2025 유보통합 교육‧보육 전문가 양성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컨설팅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초과정이다. 연수는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원감 60명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경기도교육청율곡교육연수원 등에서 실시한다. 집합 연수 형태로 공통 교육과 영역별 교육을 총 30시간 동안 진행한다. 공통 교육은 컨설턴트로서의 기본 소양과 역할 인식을 중심으로 ▲컨설턴트의 첫걸음 ▲성장을 이끄는 컨설턴트 ▲교육·보육 현장 지원을 위한 컨설팅의 방향과 역할 등을 다룬다. 영역별 교육은 관심 분야를 선택해 전문성을 심화하는 과정으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지원 ▲학습공동체를 통한 변화와 성장 ▲배움과 삶을 잇는 이음교육 등 3개 분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강의와 사례 공유를 넘어 실습, 워크숍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2분기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본청 부서 간 소통과 협업으로 직속기관의 경기교육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협의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제1부교육감, 제2부교육감, 기획조정실장, 디지털인재국장, 정책기획관, 19개 직속기관장과 부서 관계자 등 모두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7. 1자로 새롭게 임명된 8개 직속기관장이 처음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는 각 기관의 비전과 특색을 살린 운영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자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안건은 두 가지로 ▲학부모 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지원 방안 ▲기관 간 소통․협업을 통한 기관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방안으로 설정했다. 첫 번째 안건에서는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상반기 추진 현황과 하반기 주요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이어 직속기관별로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운영 현황 ▲학부모 교육을 위한 시설 및 인력풀 지원 가능 내용 등을 협의했다. 두 번째 안건에서는 ▲업무협약 현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부터 ‘다산역 데시앙 상업시설’에 입점한 소상공인 점포도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다산역 데시앙은 지난해 5월 문을 연 민간 복합 상업시설로, 입점 점포들 다수가 소상공인임에도 법률상 ‘대규모 점포’로 분류돼 개별분양 형태로 입점한 상인들까지도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제한됐다. 이에 시는 다산역 데시앙 입점 상인들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과의 형평성, 시민의 소비 불편 등을 고려해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건의해 왔다. 해당 안건은 지난달 말 열린 제3차 경기도 지역화폐심의위원회에 정식 상정됐으며, 다산역 데시앙 내 업종과 매출 기준을 충족하는 점포는 개별 심사를 통해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다. 이번 조치로 다산역 데시앙에 입점한 다수의 소상공인이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화폐 사용처가 확대됨에 따라 시민의 소비 편의가 향상되고, 침체된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시의 적극 행정이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시민 불편 해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한 2025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남양주 솔버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남양주 솔버톤 대회’는 문제해결을 뜻하는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주어진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대회를 말한다. 이번 대회에 총 19개 팀, 4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과정과 사회적가치를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3개월간 총 12차시 과정을 이수했으며, 대회를 통해 총 15개 팀, 24명의 예비창업자를 배출했다. 2일에 진행된 최종 평가에 총 12개 팀이 참여했으며, 그중 5개를 우수 팀으로 선발했다. 우수 팀은 △마음문해 누구나 감정을 읽고 쓰는‘마인드북 팀’△청소년 참여형 뮤직컬‘드림트랙 팀’△도시정원 및 녹지 재생 프로젝트‘남양주시민정원사 협동조합’△작은 무대에 피어나는 동네‘ROC팀’△환경문제 해결을 통해 곤충산업 모델 제시‘바이오그린 팩토리 팀’이다. 이들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진선미 공유학교에 참여한 의정부송산초등학교의 뮤지컬 수업이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자기표현 역량을 키우는 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진선미 공유학교는 의정부 공유학교를 학교와 연결하여 ‘진로(眞)’, ‘인성(善)’, ‘예술(美)’ 교육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다. 교육지원청은 의정부 공유학교의 인력풀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강사비 전액과 교육운영비를 지원하며,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돕고 있다. 의정부송산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진선미 공유학교 ‘미(美)’ 프로그램은 학생주도 창의예술 교육의 대표 사례로, 6학년 전체 10개 학급 243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의정부 공유학교의 전문 뮤지컬 강사와 함께 총 80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뮤지컬 수업은 국어, 음악, 미술 교과와 연계되어 연극놀이, 희곡 읽기, 대본 창작, 연기 훈련, 무대 연출까지 학생이 중심이 되어 하나의 공연을 완성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설계됐으며, 최종 발표회인 ‘뮤지컬 발표회’를 통해 각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3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입주 및 졸업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 중장년 창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 창업을 통해 도전의 길에 나선 중장년 창업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함께 성장하는 중장년 창업, 협업의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사업 진행 시 어려운 점, 지원 및 협업이 필요한 사항 등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졸업기업들은 성장 사례와 정부 규제를 풀어가는 경험 등을 이야기하며 창업 초기에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창업은 개인의 도전을 넘어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이 필수이기에,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과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산업진흥원은 중장년 창업자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 중장년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의회는 4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민선8기 포천시 인구정책 대토론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포천의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토론회는 인구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시책 설명과 함께, 생애주기별 분과 토론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포천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16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임신·출산·양육기 ▲청소년기 ▲청년기 ▲중장년·노년기 ▲외국인·다문화가정 등 총 5개 분과에서 자유롭고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출산·양육의 어려움, 청소년과 청년들의 진로와 주거 문제, 고령사회에 대한 복지정책의 필요성 등 각 계층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와 정책적 요구가 폭넓게 제시됐다. 포천시의회 의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조례 제정과 정책 제언에 적극 활용할 방침으로,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 마련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종훈 의장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구정책 마련에 포천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시민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재)경기테크노파크는 7월 4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경기도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회의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2025년을 앞두고 신임 원장 체제 아래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롭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이 일환으로 테크노파크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사업 발굴, △정책 과제 제안,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체계 구축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운영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안준수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사례를 도출하고, 양 기관이 함께 경기도 지역의 미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부터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및 저체중 예방을 위해 ‘새싹 든든 유아식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초기인 0~24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가정환경이나 보호자의 양육 여건으로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이 어려운 아동을 조기 발굴해 영양 결핍 해소와 건강한 성장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아동 중 의료기관의 진단 또는 사례관리사의 상담결과 영양개선이 필요한 아동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영양상태 및 보호자의 양육능력을 확인한 뒤 선정한다. 선정된 가정에는 매주 1회 이유식과 영양 간식 등이 지속적으로 전달된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영유아의 기초건강 강화 ▲영양불균형 위험군 조기 발굴 지원 ▲영양결핍 해소 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적시 공급해 발달 지연이나 질병을 예방하고, 아동의 전반적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영유아의 건강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초”라며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지역대학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5일 직업인과의 만남, 7월 3일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6월 25일,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 ‘직업인과의 만남’ 프로그램에는 거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수경 교수가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성과 진로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전했다. 이수경 교수는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전망, 필요한 역량 등을 실무 사례를 통해 소개하며 청소년들의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 7월 3일에는 거제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유아교육과, 제과제빵과, 기계공학과 등 3개 학과의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유아교육과에서는 유아교육 현장의 실무와 전문성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과제빵과에서는 카나페 만들기를 통해 조리 분야의 실무를 체험했고, 기계공학과에서는 드론의 원리를 학습하고 축구공 드론을 직접 조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현지 거제시학교밖청소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4일 오후 3시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내 넥스트칩 회의실에서 한국팹리스산업협회(회장 김경수)와 반도체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유치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원주 지역에 대한 투자 촉진과 반도체 설계 전문 인재 양성, 연구개발(R·D)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현재 140여 개의 팹리스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력 양성 프로그램과 국가 연구개발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협회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는 원주시가 추진하는 반도체 산업 기반 구축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협력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협회의 전문적인 역량과 네트워크가 원주시 반도체 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가족센터는 4일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국내 체류 외국인 36명을 대상으로‘25년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진주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연계하여 추진됐으며, 한국도로교통공단(울산·경남지부)의 강사가 출강하여 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함께 제작한 언어별 맞춤교재(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를 활용해 문제풀이 및 음주운전, 스쿨존 운전사고 등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에 대한 학과시험 대비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생 편의 증진을 위해 교육 종료 즉시 학과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22일 진주시가족센터에서 출장 학과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외국인은 “한국어가 서툴러 공부하기가 어려웠는데 4개언어(베트남,중국, 영어, 한국어) 중 선택하여 학과시험 교육도 받고 시험 응시도 할 수 있어 좋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한국에서 운전면허는 생활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이번 교육으로 외국인 주민들의 무면허 운전을 방지하고, 지역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영주1동 교통섬 일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고독사 예방·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및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가구 등 위기가구 발견 시 주민센터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폭염 예방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이귀남 영주1동장은“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기에 주변에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영주1동이 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조부모·부모와 함께하는 육아교실'을 개최하여 가정내 맞돌봄 육아 및 양성평등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경미 강사(공감과성장 대표)와 함께‘화는 줄이고 친밀감은 높이는 공감대화’를 주제로 삼아 자녀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감정카드를 활용하여 육아로 지친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다. 최진봉 구청장은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중구”를 만드는데 관심을 가지고 좋은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