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신동읍 조동 4,5리를 고령친화 마을로 지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의 핵심 내용은 안전펜스 설치, 오래된 계단 정비, 벤치 제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전펜스 설치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안전펜스 설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펜스의 높이와 재질을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오래된 계단 정비 오래된 계단을 정비하여 보행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계단의 높이와 폭을 노약자 표준에 맞추어 재정비하고, 미끄럼 방지 처리를 실시하여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벤치 제작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내구성이 강한 재질로 벤치를 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오랜 기간 동안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고령친화 마을 지정 사업을 통해 신동읍 조동리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이 가축분뇨 퇴비 · 액비 부숙도 제고를 통한 경종농가 참여 확대와 악취 민원 예방을 위하여 부숙촉진 악취저감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축산 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축산업 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미생물제, 악취저감제 및 부숙촉진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비는 6500만원(보조 3250만원, 자부담 3250만원)이 편성됐으며, 2개의 단체가 선정됐다. 잔여 사업비에 대해서는 오는 9월 중 추가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 자격은 도내 주소를 둔 실 거주자로 축산관련 시스템상 농가정보가 현행화된 축산업 허가(등록자)로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기준 이행준수 및 자가 생산·살포하는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가축 사육시설 및 퇴·액비화 시설의 효과적인 악취 제어에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가축 사육시설 및 퇴·액비화 시설의 효과적인 악취 제어 효과가 기대되며, 악취로 인한 인근 주민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이 2025년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한국 후보 도시로 선정됐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는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평생학습을 성공적으로 촉진한 세계 학습도시로 구성된 유네스코 국제 네트워크로, 79개국 356개 도시(국내 56개 도시)가 가입해 있다. 특히, 배영주 양구군 부군수는 지난 4월 멕시코를 방문하여 멕시코학습도시 연맹,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총연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학습도시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4일에는 ‘2025 라틴아메리카 유네스코 학습도시연맹 총회’에 참석한 관계 기관과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평생학습도시 간 협력증진과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공유회도 개최했다. 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계 각국의 우수한 사례를 공유해 군민이 만족하는 수준 높은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강릉시, 영월군 등 도내 8개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도는 국비 173억 원을 확보, 향후 4~5년간 8개 시군, 879가구 1,542명의 도민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4~5년간 총 256억 원(국비 173억 원, 지방비 69억 원, 자부담 14억 원)을 투입하여, 취약지역의 안전 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 주택 정비 지원, 일자리‧문화‧복지 등 휴먼케어, 주민 역량 강화 등 취약지역의 전반적인 정주 여건 개선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년 지역별 국비 확보액은 다음과 같다. 올해는 지난해(농어촌 3, 도시 1개소 선정)보다 크게 확대된 총 8개 지구(농어촌 4, 도시 4)가 선정됐으며, 특히 도시 지역은 전국 17개소 중 4개소가 강원자치도에서 선정되어 23.5%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는 이번 성과가 도와 시군 간 긴밀한 협력과 체계적인 사전 준비, 전략적 대응의 결과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5일 오후 2시, 강원창작개발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여중협 행정부지사, 허영 국회의원, 박기영·임미선·정재웅 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도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인구감소 극복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영유아 보육에 힘쓴 어린이집 원장, 도내 청년 정착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청년 기업인,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앞장선 기업 대표 및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중 하나인 춘천 소재 기업 ㈜휴젤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도입, 출산·육아 지원 제도 강화 등 근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저출산 및 인구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모범기업으로 주목받았다. 부대행사로는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뮤지컬 '매지컬 알라딘' 공연, 육아 상식 퀴즈 이벤트 '도전! 육아 골든벨', 강원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버스 운영, 가족사진 촬영 등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인구의 날은 유엔(UN)이 세계 인구가 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3일 오후 2시,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출범에 앞선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20개 공공·민간 기관이 참석하여, 제2기 협의회 운영 방향, 공동 청렴협약안 마련, 기관별 협업과제 발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관별 의견 수렴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하고 구체적인 청렴 과제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이 제시되며 실무적 논의에 활기를 더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2019년 9월 4일 창립된 민‧관 협력기구로, 도내 공공기관·공직유관단체·민간단체가 참여하여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1기 임기 종료에 따라 총 23개 기관으로 재구성된 제2기 협의회는 7월 중 공식 출범할 예정이며,출범 이후에는 청렴 정책 자문 및 공동 실천과제 추진 등 협의회 역할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실무회의는 강원자치도의 청렴 거버넌스를 굳건히 다지는 첫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사업' 2단계 신규과제 5건을 최종 선정했으며, 기존 1단계 15개 과제와 함께 총 20개 과제가 ‘데이터 중심의 지역특화 에이아이(AI) 선도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0억 원을 포함한 총 450억 원 규모로 2027년까지 추진되며,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원주시, 강원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에는 과제당 12억 2천만 원이 지원되며, 참여 기관은 협약 체결 후 7월 중 열릴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10개 병원과 협력해 구축한 ‘정밀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에이아이(AI) 기반의 의료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고, 강원대학교병원 내 조성 중인 ‘에이아이(AI) 암 치유센터’에서 실증을 추진하는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의료산업 육성사업이다. 2023년 1단계에서 15개 혁신 과제를 선정해 제품 개발, 실증, 사업화까지 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치매안심센터는 7월 1일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소득 수준 120%이하에서 140%이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와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치매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 36만 원) 범위에서 실비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이하 가구의 만 60세 이상 치매 환자이며, 초로기 치매환자도 포함된다. 다만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는 중복 지원 제한으로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치매 환자로 등록되어야 치료비를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된 치매 환자는 치매 진단 코드 및 치매 치료제 약명이 포함된 처방전,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가족 명의 통장일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필요),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진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 치료비 지원 확대를 통해 경제적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치매 치료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제도”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 진양호공원에 위치한 아천 북카페에서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인기 웹툰 [며느라기]의 작가 수신지와의 만남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주최한 ‘작가와의 만남’ 시리즈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신지 작가는 작품 속 이야기와 실제 경험, 그리고 창작 과정에서의 고민과 성찰을 진솔하게 나누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작가의 작품인 『며느라기』는 현실적인 시선으로 ‘며느리’라는 사회적 위치에서 겪는 갈등과 일상을 담백하게 풀어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만화가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참여자들의 질문에 수신지 작가는 “만화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직접 겪은 강렬한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컸고 풀어내는 방법으로 만화라는 매체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 궁금했던 창작 비화와 캐릭터 설정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사인회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현장을 찾은 30여 명의 시민들은 수신지 작가의 이야기 하나하나에 깊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지난 5일 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을 잇는 대통로 특설무대에서 ‘트로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고객사은행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상인동아리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별사랑, 빈예서, 채수현, 박구윤의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전통시장의 정겨운 분위기와 어우러진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중앙시장, 논개시장, 청과시장, 로데오거리 등의 인근 상인들과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어울림과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 행사를 운영한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트로트라는 국민 음악 장르와 전통시장이 만나 도심 속 활력과 세대 간 소통을 이끌어 내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앙시장, 논개시장을 비롯한 진주의 전통시장과 주요 상점가의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5일 진주시 청소년수련관 2층 대강의실에서 아동참여단을 대상으로‘2026년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사업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사업 추진 과정의 일부로, 지난 4~5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진주시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단 50명 중 심의위원으로 선발된 15명이 참석하여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대상 사업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21건의 사업 중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적격 판정을 받은 8개 사업으로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공익성, 효과성 등의 항목에 따른 평가 실시로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심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하모하모 안전 환경 조성 사업’등 5건, 총사업비는 5000만 원으로, 향후 진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거친 후 소관부서에서 내년도 본예산안에 해당 사업을 편성하게 되며, 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참여하고 스스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4일부터 진주시 관내 문화예술단체 활동 촉진을 위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의 재공모를 이달 14일까지 추진한다. 앞선 6월에 공모한 문화도시 사업에서는 30개 문화예술단체와 생활문화동호회가 선정됐으며,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를 위해 준비 중이다. 추가로 시행되는 이번 재공모에서는 ▲생활권역별 문화 네트워크 조성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문화자원 네트워크 활성화 ▲생활문화 동호회 활동지원의 총 4개 세부사업을 모집한다. 특히 서부경남권 문화예술단체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모사업을 별도 편성했으며,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생활문화동호회 지원규모와 지원대상을 개인으로 확대함에 따라 더 많은 시민들이 공모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참여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이 지난 5월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진주의 문화예술발전과 기반확대를 위한 문화예술단체 공모사업를 시작으로 우리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앞으로 추진될 문화관광 콘텐츠 육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시행에 많은 단체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는 경북자원봉사센터를 통해 7월 3일 안동시 일직면 명진2리 선진이동주택을 시작으로 경북 도내 산불 피해 지역에 5,000만 원 상당의 평상 78개를 제공한다. 이는 선진이동주택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의 무더위 피난 휴식처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는 산불피해 지역 회복을 위한 평상 제공 외에도 해외 재난지역 회복을 위한 기금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백성기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북노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과 소망의 꽃을 피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정미 민원새마을과장은 “안동시의 절실한 상황을 살피고 지원해 주신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에 감사드리며, 안동시도 지역사회와 손을 맞잡고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폭염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동시농촌체험관광연구회와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무더위로 인한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교육은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 ▲농작업 시 체온 관리 요령 ▲적절한 수분 섭취 및 휴식 방법 등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의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교육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는 보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양육상황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육상황 점검은 아동복지심의위원회(사례결정위원회)에서 보호조치가 결정된 아동 84명(시설보호 46명, 가정위탁 보호 38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분기별로 진행하며,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아동의 생활환경, 건강 상태, 학업 및 정서적 발달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3분기에는 보호대상 아동과 보호자 간의 정서적 안정 및 가족관계 회복을 돕기 위한 면접교섭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면접교섭은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아동의 정서발달과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시는 즐겁고 안전한 활동을 통해 아동이 가족과의 유대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안동시는 매년 보호 대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양육상황 점검 및 다양한 가족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보호대상 아동 한 명 한 명의 상황을 꼼꼼히 살펴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