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전진용)는 화진초등학교(교장 오영철)와 아동와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사랑학교’ 사업 업무협약을 4월 14일 체결했다. ‘마음사랑학교’ 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 아동·청소년 의뢰 및 연계 체계 구축하고, 학생과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동 집단 프로그램, 부모 교육, 교사 직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자살 예방 교육 및 상담 지원,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등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살 고위험군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개입하여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4일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울주군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협력해 개설했다.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총 38일간 진행된다. 3D프린팅 이론교육, 실습, 기업체 탐방 등으로 참여자의 실무 능력을 배양해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또한 교육 기간 중 지역 산업체와 구인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해 교육 훈련생의 취업 연계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당 기간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해 북구 지역 내 공장시설과 노후주택, 다중이용시설, 공사현장, 교량 등 20종 시설물 8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민간분야로 안전점검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안전점검 후에는 위험도 평가에 따라 후속조치에 나선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보수를,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진단을 실시한다. 후속조치사항에 대한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이력 관리도 진행할 계획이다. 집중안전점검 첫 날인 14일에는 박천동 북구청장이 민간전문가와 함께 북구문화예술회관을 찾아 시설, 전기, 소방 등 공연장 표본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박 구청장은 "전문가와의 협력으로 시설물 안전상태를 꼼꼼히 점검해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주민자율점검 등 안전문화도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14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위험성 평가 담당자 및 근로자 대표, 도급용역 위탁 사업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사전 직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실시되는 위험성 평가에 대한 사업 담당자 및 도급 용역 위탁 사업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에서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감소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써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 사항이다.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 김동훈 부장의 진행으로 △위험성평가 개요 △위험성 평가 절차 △위험성 평가 기법 및 사례 등을 교육한 뒤, 안전 보건 관리 전산시스템 사용에 관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동구청은 사전직무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위험성평가를실시하여 작업 현장에서의 유해·위험 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재해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실효성 있는 위험성 평가를 통해 우리 구가 재해 없는 모범적인 안전도시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대송시장 상인회와 대왕암월봉시장 상인회 등 동구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 2개소는 4월 14일 울주군 산불피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대송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오전 11시 30분에는 대왕암월봉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와 상인회, 상인회 사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례로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대송시장 상인회는 성금 70만 원, 대왕암월봉시장 상인회는 43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번에 성금을 전달한 대송시장 상인회와 대왕암월봉시장 상인회는 산불로 피해를 본 울주군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해 성금을 마련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윤형 대송시장 상인회장과 이종혁 대왕암월봉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하여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도산·신복·옥현어린이)은 오는 26일부터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책 읽어 주세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책 읽어 주세요’사업과 연계 운영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한 후‘책 읽어 주세요’라고 말하면 노란 앞치마를 입은 자원봉사자가 어린이에게 1 대 1로 친밀감 있게 책을 읽어 주는 어린이 독서 활동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자 모집은 오는 22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의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자원봉사(DOVOL) 포털을 통해 이루어지며, 도서관별로 매주 2명의 자원봉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 등 지도 역할을 맡게 된다. 운영은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 1회 진행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책 읽어 주세요’운영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사회봉사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책과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정보화 강의실에서‘2025년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정책 수요자의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는 제도다. 남구는 조례와 규칙뿐만 아니라 매년 구비로 추진하는 사업 가운데 성별영향평가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2025년 울산 남구 성별영향평가 사업의 실무 담당자들 12명을 대상으로 △ 성별영향평가의 제도의 필요성 및 우수사례 학습 △ 성별영향평가사업 개선안 컨설팅 △ 시스템 사용법 등으로 구성돼 제도의 이해뿐만 아니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컨설팅으로 남구에서 추진하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검토해정책 수요자의 특성에 맞게 개선해서 구민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는 14일 신정초등학교(교장 박경현)와 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위한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고, 통합적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 위기청소년 상담 연계 ▲ 집단상담 운영 ▲ 정보교류와 복지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약속했다. 특히,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학업중단숙려제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정초등학교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우수 상담 프로그램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담다 샐러드&에스프레소바 ’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남구에서 지정한 김유신문화거리에 위치한 ‘담다 샐러드 & 에스프레소바’는 2021년에 울산 남구시니어클럽(관장 한수림) 공동체사업장으로 문을 열어 60세 이상의 어르신 3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제철 과일과 농장 직거래를 통한 신선한 채소로 건강과 정성을 담은 브런치를 착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건강한 맛을 위해 어르신들이 전문 조리사와 바리스타가 되어 매일 신선하게 준비하는 샐러드와 정성으로 만드는 수제 샌드위치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수제 파스타, 향긋한 에스프레소 한잔으로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담다사업장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수제라는 이름에 맞게 메뉴마다 손수 건강과 정성을 담고 있다. 올해 남구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66개 사업단 4,24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나무향기(한정식전문점)와 울엄마(급식배달), 브리즈(패밀리레스토랑), 장생포사진관(흑백사진관) 등의 공동체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 중인 A 씨는 “퇴직 후 바리스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4월 14일 오후 2시 중구문화원 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 위원 19명은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 일정 변경 및 세부 실행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태화강마두희축제는 당초 단오와 연계해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 동안 중구 성남동 및 태화강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조기 대선 국면에 접어들면서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일(5월 29일~30일)과 축제 일정이 겹쳐 축제 날짜를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로 변경했다. 올해 축제는 ‘일상탈출, 태화강에 빠지다’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공식행사 △태화강마당 △마두희마당 △참여마당 △동헌마당 △공연마당 △어린이마당 등 다양한 갈래 40종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공식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이 열리고, 태화강마당으로는 치맥축제와 수상줄당기기, 수상체험 등이 진행된다. 마두희마당으로는 마두희 큰줄제작, 골목길 줄당기기 등이 진행되고, 참여마당으로는 마두랑 차 마시기, 태화강마두희 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와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라찬이 4월 14일 오전 11시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복지위기가구 행복밥상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은실 반구1동장과 서혜진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황미정 수라찬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복지위기가구 행복밥상 지원사업’은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복지위기가구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며 건강을 증진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나눔천사 사업 ‘착한가게’ 기탁금 297만 원을 활용해 실시된다. 특별히 올해부터는 자연스럽게 외출을 유도하기 위해 반찬을 가정에 배달하지 않고 대상자가 직접 가게를 찾아 반찬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령, 질환 등 고독사 우려가 있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연계할 방침이다. 수라찬은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한 차례 정기적으로 대상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4월 14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중구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중구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공무원과 아동 복지 관련 시설·기관의 대표 및 실무자 등 보건·복지·보육·교육 4개 분야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중구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명에 대한 분야별 자원 연계 방안을 검토했다. 이어서 아동통합 서비스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아동 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 복지 서비스를 연계·조정하기 위해 분기별로 한 차례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효율적인 자원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14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김종윤 제6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의 발전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김 이사장은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을 졸업하고 국회의원실 보좌관을 지냈으며 중앙신협에서 근무한 바 있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2025년 4월 14일부터 2028년 4월 13일까지 3년이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앞서 지난 2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1차로 이사장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나 모집 인원의 2배 수에 미달하는 1명만이 지원해 재공고를 실시했다. 하지만, 여전히 응모자 수가 미달되자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인사·조직 운영기준'의 재공고 실시에도 응모자가 2배수에 미달하는 경우 공개모집에 응모한 사람 가운데 추천이 가능하다는 조항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중구에 추천했고, 김영길 중구청장은 검토 후 김종윤 이사장을 최종 임명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다양한 경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2025 생생국가유산사업’의 일환으로 4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울산동헌 및 내아에서 ‘동헌, 부풀 고(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누룩 딛기를 시작으로 동동주, 과일 막걸리, 석탄주 등 계절에 어울리는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보며, 전통주에 얽힌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울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만 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네이버 카페 감성놀이터 휴먼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25 생생국가유산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조선시대 관아 육방의 역할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동헌, 두드릴 고(叩)!’ △전통주 빚기 체험 프로그램 ‘동헌, 부풀 고(臌)!’ △예술과 놀이로 울산의 역사를 풀어낸 여가 프로그램 ‘동헌, 스며들 고(皷)!’ △동헌 앞 장터거리를 재해석한 문화장터 축제 ‘동헌, 돌아볼 고(顧)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가 중구축구장 조성이 예정된 사업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과정을 점검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14일 제272회 중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중구 축구장 조성사업 대상지와 장현저류지 야생두꺼비 생태통로 조성 현장 등에 대한 현장방문활동을 펼쳤다. 중구 약사동 91 일원에 조성 예정인 중구축구장은 부지면적 3만6,840㎡에 총 196억원(시비 157억원, 구비 3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2026년까지 3면 규모의 인조잔디 축구장과 주차장, 부대시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구는 지금까지 98억6,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 오는 5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는 한편, 오는 11월까지 토지 보상 등에 나설 계획이다. 중구의회는 이날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과정을 점검하고 오는 5월 제1회 추경예산에 편성이 예정된 추가 예산(시비 16억6,000만원)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중구 장현동 229-2 일원 장현저류지를 찾아 지난해 말 완성된 야생두꺼비 생태통로 현장도 함께 점검했다. 장현저류지 야생두꺼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