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9일 ‘우리동네의 어려움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해결한다’는 슬로건 아래 ‘2024 함평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함평주제영상관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9개 읍면장과 복지기동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자원봉사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복지기동대의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한 해 동안 진행된 다양한 현장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우수 읍면 시상식과 함께 사례 발표를 통해 각 지역의 모범적인 복지활동 경험을 나눴다. 함평군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평가에서는 나산면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함평읍과 손불면, 장려상은 신광면과 월야면이 각각 수상하며 한 해 동안의 헌신적인 활동을 인정받았다. 군은 이번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우수 읍면의 성공적인 활동 사례를 전파하고 내년도 복지기동대 활동에 접목, 지역 복지안전망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지역 복지의 최전선에서 헌신하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회장 장수철)는 20일 울산제일고등학교 한솔관에서‘2024 청소년 통일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탈북 예술인 단체 (사)통일메아리연합(대표 유현주)의 토크와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미래에 통일된 한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분단된 민족의 현실에 대한 인식과 올바른 통일관, 미래지향적인 역사관 형성 계기 마련 등 평화통일에 대한 지지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통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한 줄 글로 작성하고 우수작을 공유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듣고 통일 의지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통일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합리적인 사고를 정립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최신 미용기술 습득을 통한 지역 미용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4회에 걸쳐 관내 미용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미용 신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대한미용사회울산남구지회 강의실에서 실시되며, 이번 교육은 미용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지일반펌과 이지열펌 2개 분야별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하고 남구 지역 내 미용업 영업주 50여 명이 참여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미용 신기술 교육으로 미용업 영업주들에게 최신 미용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용서비스 질 향상 및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켜 미용업 영업주들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역미용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4회에 걸쳐 2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남구네일아트봉사단 보수교육 및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남구네일아트봉사단 보수교육 및 양성교육은 최근 봉사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수요가 커지고 있어 소속 봉사단원의 인원을 확충하고 전문성과 봉사활동의 질 향상을 목표로 강도 높게 진행됐다. 큐티클 정리부터 컬러링까지,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 실습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여 교육생들은 전문 봉사자로 거듭나기 위해 열정을 다해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네일아트봉사자는 “교육을 통해 배운 나의 재능을 봉사활동을 통해 나누며, 손끝으로 마음을 나누고 싶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이번 교육으로 네일아트 실력이 한층 더 향상되고 네일아트봉사단의 재능과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전문봉사단으로서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더욱 발전하는 단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은 20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남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미래와 희망의 행복 복지 남구’를 목표로 10개의 추진 전략 아래 9개의 중점사업과 44개의 세부사업(과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심의에서는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건립’ 신규사업 1건과 ‘발달장애인 일자리 지원’ 외 2개의 폐지 사업 그리고, 그외 예산과 목표량이 변경된 34개 사업에 대해 적정성을 심도 있게 심의했다. 서동욱(남구청장) 공동위원장은 “2025년에도 각종 모니터링과 민관협력을 통해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잘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남구에서도 구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는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 새마을회(회장 황병철)는 20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와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마을지도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한 해 동안 배려와 협동 정신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박현주 새마을문고울산남구삼산동분회장을 비롯한 국무총리 표창 2명, 행안부장관 표창 2명, 울산광역시장 표창 5명, 남구청장 표창 13명 등 총 42명이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직공장새마을남구협의회 지원으로 대학새마을동아리 우수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황병철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지도자분들께 감사하며, 새해에는 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새마을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수상하신 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다가올 새해에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8일부터 사과 ‘부사’ 품종 수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곡성군 사과는 150농가, 70ha 규모로 재배하고 있고, 그 중 ‘부사’ 품종은 전체 대비 재배면적 약 60%를 차지하고 있어 곡성군 사과 주 품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고품질 사과 품질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수정벌ㆍ적화제ㆍ반사필름ㆍ신선도 유지제 지원를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사과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과 다축과원 조성 사업을 작년부터 추진하여 현재 22농가, 7ha의 재배면적을 확대했고 이에 새로운 과원 체계 보급으로 생산성 증대 및 품질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년 개화기 냉해 피해와 이상 고온기후로 인해 사과 수확량이 평년 대비 10~20% 감소했으나 남은 과실이 대과로 성장하여 곡성군 사과 품질은 평년 대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자재 지원 및 신 수형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9일 곡성읍 레저문화센터 대황홀에서 ‘군청 사거리 간판개선사업’주민설명회를 읍소재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추진 배경 및 진행 절차, 디자인 기본 방향 등을 설명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판개선 사업은 2024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 공모에 선정되어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버스터미널부터 중앙초등학교, 군민회관에서 군청사거리 총 1,004미터 구간이며 123개의 상가 간판을 개선하게 된다. 특히 읍 시가지를 아름다운 간판, 조화로운 거리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군비 1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노후화된 건물의 입면 개선을 병행하게 된다. 사업은 2025년 상반기 완료 예정이다. 곡성군은 2018년부터 매년, 관련 공모사업 등을 통하여 읍 시가지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구간은 2009년도 교체 이후 안전과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해 개선이 시급했던 구간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곡성읍 전체 구간의 간판 개선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후에는 내 가게 홍보와 경관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올해 2월에 시작해 총 10강으로 진행된 청년 시민학교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12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청년 시민학교에서는 한국자치법규연규소 최인혜 소장을 비롯한 훌륭한 강사들을 초빙하여 청년 지원정책, 지방자치, 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을 가르쳤다. 이와 더불어, 총 세 번의 자유토론을 통하여 곡성군 청년의 삶과 역할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금란 수료생은 “청년 시민학교 수강생 모집 공지를 보고 기대하면서 수강 신청을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료를 했다”며 “청년 시민학교를 통해 서로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들을 만나 각자의 입장에서 곡성 생활을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이번 청년 시민학교를 이어 2025년에 제2기 청년 시민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12명의 수료생들은 2기 수강생들의 멘토가 되어 청년 시민학교를 더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조상래 이사장은 “이번 청년 시민학교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곡성군 청년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나눔기부 참여업체 상품을 대상으로 2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입점업체의 자발적인 나눔기부는 곡성몰과 다른 쇼핑몰과 가장 큰 차이점이다. 곡성군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착한 쇼핑몰 구축을 목표로 입점 신청 단계부터 분기별 간담회 때마다 입점업체와 지속적으로“나눔기부 실천”에 대해 공유했다. 현재는 42개 업체가 나눔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곡성몰에서“나눔기부”마크로 확인할 수 있다. 곡성몰 업체들은 곡성 어린이들을 위해 판매 수익의 일부를 매월 기부하고 있으며, 이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교통비, 의료비,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는 데에 쓰이고 있다. 올해에는 26명의 아이들이 도움을 받았다. 이번 기획전 대상은 40개 업체 235개 품목으로 절임배추, 유럽상추, 사과, 유정란, 요거트, 토란부각, 민물장어 등 곡성몰의 인기 상품이며, 20% 할인과 더불어 전 상품 무료배송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곡성몰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고품질 상품을 가벼운 가격으로 구매하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지원을 위한 2025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1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곡성군 거주, 만 18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으로, 근로의욕과 보조인 없이 업무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 등록증이 있는 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2년 이상 연속으로 참여한 자(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인 자 등은 제외)는 신청이 제한된다. 모집규모는 사업유형에 따라 일반형일자리(전일제) 10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5명, 복지일자리 21명을 채용하며, 월 급여는 56만1천680원부터 209만6천270원까지 지급한다. 주요 직무로는 읍·면행정복지센터 행정업무 지원, 장애인복지시설 서비스 지원, 생활방역, 환경업무 지원 등으로 참여자는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치되어 각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소득보장과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능형 CCTV 선별관제를 활용해 절도범을 실시간으로 검거하는 데 성공하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군민 안전 확보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 지난 17일 새벽, 함평읍 한 상가 주변에서 젊은 남성 5명이 배회하는 모습이 군의 CCTV 통합관제센터에 포착됐다. 새벽이라는 시간대와 이들의 수상한 행동에 주목한 관제센터 근무자는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이들의 움직임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했으며, 잠시 후 이들 중 일부가 서해수산 수족관에서 활어를 비닐에 담아 오토바이를 이용해 빠르게 도주하자, 관제요원은 즉시 112에 범죄 상황을 신고했다. CCTV의 영상 분석을 통해 관제요원은 도주 차량이 돌머리 글램핑장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파악, 이 정보를 경찰과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경찰은 빠르게 현장에 출동해 절도범 5명을 모두 체포하며 범행 발생 불과 몇 시간 만에 사건을 해결했다. 함평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5년 11월 개관 이래, 1,099대의 CCTV를 운영하며 군민 안전을 위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이번 사건에서 사용된 지능형 선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11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4일간 구례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24년 구례 노고단배 중등부 축구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축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며, 전국 중등부 1학년 20개 팀, 2학년 16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특히, 이번 대회는 평소 출전 기회가 적은 중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만큼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를 발굴하는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순호 군수는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승패를 넘어 우정과 화합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이 멋진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장애인들이 주체가 되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참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지체장애인 협회와 협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일대일로 연결한 자원봉사자 팀이 지역 주민과 함께 관방제림 주변 환경정화에 참여했다. 또한 11월 7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실시한 장애인 한마음대축제와 19일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오시는 손님들에게 따뜻한 차를 접대하고 안내하며 주체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는 단순히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장애에 맞서 과제를 극복하는 모습으로 동료 봉사자와 수혜자에게도 큰 영감이 됐으며, 직접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다른 장애인들과 공유하며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내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뿌듯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인이 단순한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9일 군청 송강정실에서 이병노 군수를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한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생활보장위원회 설치 근거에 따라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거나 공익을 대표하는 9명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생활보장사업의 기본 방향 및 시행계획, 연간조사계획, 자활지원과 저소득층 및 수급자 권리구제와 관련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5년도 담양군 자활기금운용 계획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족관계 해체 등 인정 ▷긴급복지 지원 적정성 사후심의 등의 상정 안건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앞으로 담양군은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기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고, 긴급복지 지원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보장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찾아 보호하는 생활보장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