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국생활개선 영암군연합회가 19일 영암군민회관에서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여성농업인 역량개발 교육과 지역 봉사 등 활동을 펼쳐온 한국생활개선 영암군연합회의 이날 행사는, ‘농업·농촌 미래 100년 with 생활개선회’를 주제로 영암 농업의 미래 가치 확산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한마당에서는 우수회원 시상, 생활개선회 활동보고, 여성리더십과 소통능력 향상 회원 교육 등이 이어졌다. 행사장 입구에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가꾸고 수확한 농산물, 과제교육 생활소품, 수의, 꽃차 등이 전시됐다. 이경자 회장은 “올 한 해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회원들 덕분이다. 미래로 나아가는 영암 농업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생활개선회원이 농촌의 주역으로서 앞장서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도서관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역대 수상자들의 이력과 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영암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2007년 수상자 도리스 레싱부터, 한강까지 최근 18년 동안 노벨문학상 작가의 대표 도서를 볼 수 있다. 한강의 '채식주의자', 욘 포세의 '아침 그리고 저녁', 아니 에르노의 '단순한 열정', 압둘라자크 구르나의 '낙원', 루이즈 글릭의 '야생 붓꽃' 등이다. 전시장에서는 영암 출신 또는 활동 등의 이력으로 ‘지역작가 은행제’에 이름을 올린 작가의 작품 전시도 함께 열리고 있다. 조정의 '그라시재라', 박춘임의 '인생, 그 아름다운 중독', 현의송의 '지방을 살리는 조용한 혁명' 등 12작가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나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책과 함께 맞이하는 느낌을 살릴 수 있는 북트리도 설치돼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박혜영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국민들의 독서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도서관에서 이번 전시를 보고 많은 분들이 책을 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의회 해상풍력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18일 전남도청 정문 앞에서 ‘영광군 해상풍력 송전선로 공동대응위원회’가 주관하여 120여 명이 참여한 집회에 참가해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의 영광군 경과를 강력히 반대한다.”라고 그 뜻을 밝혔다. 이번 집회는 지난 7월 29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실시한 집회 이후 약 4개월 만에 개최된 집회로, 산업부의 주민 수용성 확보 요구에 대해 전라남도가 보완계획으로 추진하는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제4차 민관협의회의 문제점을 규탄하고, 집적화단지 계획의 철회 및 원점에서의 재검토를 요구를 요구하고자 개최됐다. 전라남도에서 민관협의회 위원을 추천을 요청한 공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경과지 지자체에서 각 2명(정부위원 1명, 민간위원 1명)을 추천하는데, 정부위원은 부단체장인 부군수로 미리 지정하고, 만약 위원을 추천하지 않을 시 포함하지 않고 제4차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겠다는 명분으로 추진하려는 민관협의회의 기존 구성을 확인해보면 이미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담양군청 송강정실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협의체 담당공무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를 선출했으며, ‘사회복지와 ESG 실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손순용 위원장의 특강과 올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공유, 내년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로는 송희용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대표위원장은 앞으로 담양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한다. 송희용 대표위원장은 “각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장님들과 함께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담양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민관협력과 네트워크 기반으로 지역복지를 증진코자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업무 등을 수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이 민원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 순번제로 강사를 맡아 민원실 자체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아침 강사로 선정된 직원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화 응대 화법, 방문민원 응대 요령, 경청의 기술 등 민원 공무원의 기본요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 경험을 통한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에 대비하기 위해 직원들의 경험에 기반한 신속하고 정확한, 공감할 수 있는 업무 처리가 필요하다”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응대 방법의 개선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공감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20일 열린 제333회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스마트한 농업으로 활력 넘치는 농촌 건설 ▲모두가 행복한 건강‧복지도시 구현 ▲미래를 준비하는 경제자립도시 건설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편안하고 안전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 ▲군민이 주인 되는 지방시대 선도도시 구현 등 여섯 가지의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도 내놨다. 이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과 환경친화형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담양제2일반산업단지와 음식특화농공단지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확대와 문화접목 야행관광공간 조성, 담양국제명상센터 건립, 담양읍 주거재생 혁신지구 조성과 홍수조절지 파크골프장 조성 등 핵심사업의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도 각오를 밝혔다. 담양군은 이러한 핵심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2025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7.7% 증가한 5,265억 원으로 편성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회장 이성구)는 지난 11월 20일 오후 6시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에서 동구 관내 취약계층 80세대에 지원할 230만원 상당의 푸드꾸러미를 제작했다. 이번 푸드꾸러미 제작에는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손쉽게 드실 수 있고 보관이 용이한 식품(햇반, 죽, 곰탕 등)으로 구성해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는 올해에도 동구지역내 복지시설과 기관, 취약계층 세대의 도색,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전기 배선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 이성구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잘 보내시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제4기 수료식이 오늘 2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수료식은 농어촌공동체과장, (사)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장, 교육생과 가족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개소한 체류형지원센터는 총 9개월간 11세대 12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촌 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해 왔다. 이번 제4기 교육 프로그램은 농촌에 대한 기본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뿐 아니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지역사회 적응 프로그램과 귀농·귀촌 선도 농가 농장 및 체험장 방문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9개월간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12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과 꽃다발이 수여됐으며 교육생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료식을 통해 체류형지원센터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새로운 시작의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지원과 노력을 통해 농업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는 내년 1월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19일 군청에서 ‘데이터 보좌관 구축사업’을 마치고,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영암군 데이터 보좌관’은 지역의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플랫폼에 모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그래프·그림 등 시각화한 정보로 대시보드 화면에 구현하는 시스템이다. 영암군 데이터 보좌관 구축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첨단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8,000만원의 예산으로 올해 5~11월 진행됐다. 군정홍보실에 설치된 영암군 데이터 보좌관은, 공공데이터를 수집·분석한 결과를 그래프·지도 등으로 송출해 누구나 영암군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돕고 있다. 나아가 영암군 데이터 보좌관이 보유한 데이터 융합 기술은 영암의 주요 현안과 이슈에 대한 주제별 분석 결과도 제공할 수 있어 과학행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암군은 데이터 보좌관을 군정에 활용하는 동시에, 데이터 융합 기술로 ▲영암형 ESG지표 ▲인구소멸지수 ▲청소년‧청년 정주여건 ▲영암군 기업 5개 주제 데이터 분석 실시로 향후 정책 수립 기초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함평군은 이달 29일부터 총 3회(11월 29일, 12월 6일, 12월 13일)에 걸쳐 청년 대상 맞춤형 청년특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이달 29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19:00 ~ 21:00)에 진행될 예정으로, 올해 새롭게 준공한 함평군 청년센터에서 열린다. 특강은 ETOOS 창업자이자 aSSIST(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경영대학원 부총장을 역임한 김문수 교수가 강사로 나서 ▲투자의 본질(1회차), ▲남보다 앞서가는 경쟁 전략(2회차), ▲사람과 돈을 다루는 법(3회차)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접수는 청년이면 지역에 상관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8일까지 함평군 홈페이지(함평군 홈페이지'함평소식'공지사항)에 기재된 QR코드를 활용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요즘 청년들이 취·창업 분야는 물론 투자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청년들에게 실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관심있는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 나산면에 위치한 ‘콩강아지농장’이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20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 경진대회’ 치유농업 프로그램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치유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참가팀들은 농장 환경, 프로그램의 구성과 완성도, 치유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받았으며, ‘콩강아지농장’은 이 모든 항목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손 대표는 “치유농장을 운영한지 1년 남짓한 신생 농장임에도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동물매개 치유 효과를 알리고, 희망과 치유의 손길을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콩강아지농장’의 손영일 대표는 치유농업사 자격증 취득 후, 사회복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동물 교감 치유농장을 운영해 왔다. 농장의 프로그램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군은 치유농업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이를 지역 농업의 중요한 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연내 민방위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마지막 보충 교육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대원 연차에 따라 1~2년 차 대원은 집합교육으로, 3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으로 구분해 진행되고 있으며, 남구는 연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을 대상으로 마지막 보충교육을 시행한다. 울산 남구 집합교육은 장생포 복지문화센터(장생포고래로 215) 3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오전(09~13시) 교육과 11월 29일 오후(14~18시) 교육으로 5일간 진행된다. 타 시·군·구에 주소를 둔 민방위대원도 별도 신청 없이 교육 응소가 가능하며, 교육 응소 시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교육장 입·퇴실 확인을 위한 본인 휴대폰 지참이 필수이다. 사이버교육은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12월 6일까지 이수 가능하며, ‘민방위 사이버교육’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을 통해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 시청 후 평가점수 70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남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제2차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2개 산단 입주기업에 지방세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비수도권에 유치하기 위해 규제 특례와 세제·재정 지원,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앞서 지난 6월 부산을 비롯한 8개 시·도를 1차 기회발전특구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지난 6일에는 울주군을 포함한 6개 시·군이 2차 지정됐다. 울주군에서는 차세대 2차전지 산업 선도지구로 △하이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삼남읍 방기리·가천리 일원 130만㎡) △온산국가산업단지(온산읍 당월리 등 일원 140만㎡) 등 2곳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기회발전특구에 새로 창업하는 기업과 이전기업은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취득세 100% 감면과 재산세 5년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구 지역 내 공장을 신·증설하는 기업은 취득세 75% 감면과 재산세 5년간 75%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울주군 관계자는 “기회발전특구 지역에 입주하는 기업에 지방세 세제 감면 혜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울산교육청-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하는 예비 고1을 위한 학습·대입 전략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 지역 중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강의 2개가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김지우 한국교육방송공사 영어영역 대표 강사가 50분간 내신과 수능 영어 학습 전략을 중심으로 고등학교 학습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정제원 한국교육방송공사 대입 대표 강사가 70분간 달라진 2028 대입전형에 관해 설명한다. 특히 2028 대입전형은 중3 학생들에게 처음 적용되는 만큼,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입 준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1일에서 20일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을 받았다.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들에게 한국교육방송공사 입시 설명회 자료집을 배부한다. 설명회 녹화 영상은 1주에서 2주 후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제4기 울산교육회의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교육회의는 학부모, 시민, 교육·시민단체 구성원, 대학교수 등 20명으로 구성됐고, 임기는 2026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다. 앞으로 울산교육회의는 본 회의와 분과협의회에서 울산교육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회의에 앞서 울산교육청은 제4기 울산교육회의 위원 위촉식과 함께 2년간 위원회 운영을 총괄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어서 임기 동안 자문할 의제와 향후 회의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울산교육회의는 소통과 협력의 교육행정 구현을 목표로 2018년 제1기 위원 23명으로 출범해 제3기를 거치면서 각계각층 시민들의 의견을 울산교육 정책에 반영하는 가교역할을 해 왔다. 지난 3기 동안 학생 중심 수업 내실화 방안,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 방안, 기후위기대응·생태환경교육 지역사회 연계 방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 구축 방안, 차별 없는 통합교육 확대 등 다양한 교육정책들을 자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