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25일 열린 제306회 보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 및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연설에서 김철우 군수는 2025년을 민선 8기 주요 정책들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로 만드는 해로 여기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위해 군정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우선 보성군은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2년 연속 수상,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우수지자체 2년 연속 선정,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 우수상, ▲산불 예방 및 대응 평가 우수상 수상 등 우수한 행정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은 군민과 의회,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점을 강조했다. 이어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으로 ▲소외없는 복지, 군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행정, ▲다 함께 잘사는 농림축산어업 육성,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진흥, ▲안전한 군민과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권역별 지역개발로 균형있는 발전 등 5대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보성군 출생 기본수당 신설, ▲맞춤형 청년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필립 저글러’ AVPA 회장이 보성군을 방문해 프랑스와 대한민국의 차 산업교류 및 차 산지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모색했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차 주산지로 알려진 보성군에 방문한 필립 저글러 AVPA 회장은 김철우 보성군수를 만나 한국의 차를 세계 각국의 티 마스터와 유통할 수 있도록 하는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해외 차(茶) 관련 기업이나 티(Tea) 마스터들이 대한민국의 대표 차 산지를 관광하고, 보성 차 문화를 바로 알고 그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2025년 프랑스 식품박람회에 보성군과 보성군 자매결연 도시인 하동군이 함께 참여해 한국의 차를 소개하고, 프랑스의 차와 보성의 차가 ‘AVPA 세계 차 콘테스트’와 ‘보성 세계 차 품평대회’에서 국내 차 전문가와 세계 티 마스터들의 전문적인 품질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키로 했다. ‘필립 저글러’는 생산자와 소비자로 구성된 차 등 농산물 가치평가 기관인 ‘AVPA’의 회장이다. ‘AVP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보성지역 사회단체가 모두 모여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회장 안종명)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김철우 보성군수, 문금주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보성라이온스클럽, 보성로타리클럽, 보성청년회의소, 국제와이즈멘보성클럽, 보성밀알회 등 6개 사회단체 회원 및 가족 150여 명이 함께했다. 보성군 사회단체협의회 회원들은 행사에 앞서 환경 정화 활동으로 보성공설운동장과 주변 하천에서 쓰레기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입장식을 시작으로 한마음 체육대회는 배구, 윷놀이, 단체줄넘기, 몸빼입고 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의 결속을 다지고 흥겨운 분위기를 북돋울 노래자랑, 장기 자랑 등이 열렸다.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 안종명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여러분이 보여주신 봉사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2일 미력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백형숙)가 겨울철을 맞아 회원 25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를 통해 회원들이 담근 배추 3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미력면 취약계층 80가구, 경로당 22개소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봉사’를 위해 한수원(주)보성강수력발전소는 사업비 4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미력면 희망드림협의체 문금래 위원장은 가정에서 직접 가꾼 배추 100포기를 기부해 지역사회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미력면 여성자원봉사회 백형숙 회장은 “겨울철을 맞이해 지역 내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동수 미력면장은 “다가오는 연말 나눔 실천과 촘촘한 복지 실현으로 주민 모두가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2일 복내면이 산불 예방과 농촌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복내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복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모여 함께했으며, 농로와 배수로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을 집중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 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수거된 폐비밀 11톤(t)은 한국환경공단에 위탁 처리했다. 윤창림 복내면장은 “이번 활동이 지역 주민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영농폐기물의 체계적 수거와 처리로 지역 환경 개선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구례군의회는 지난 22일 2층 소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결산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과 신규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진행 된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법 등 예산관련법 해설, 예산과정과 예산서 및 결산서 읽기, 예산·결산 심의, 기타 주요 사례 안내 등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법학박사 김인철박사는 “예산은 주민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최상의 목표로 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모든 활동의 처음이자 끝이다”면서“많은 강의를 다녀봤지만 그 어느 지자체보다 구례군의회 직원들의 학습열의가 돋보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길선 의장은 “지방행정의 대부분이 예산 및 결산을 토대로 이루어진다”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의회 공무원으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예산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좋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학성조경㈜ 양영석 대표이사가 11월 25일 오전 10시 30분에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양영석 대표는 현재 울산 울주군 청량읍에서 조경 식재 및 시설물 공사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양영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라는 훌륭한 제도를 통해 울산 동구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 기부금이 지역발전에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고향 사랑 기부에 동참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 기부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 추첨 카라반 이용 할인권 등 30여 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 이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울산대교 및 염포산터널 개통 이후 동구 지역의 대표 관문으로 자리 잡은 대송교차로에서 찬물락사거리와 고늘사거리까지 약 1.3km의 구간을 ‘관문 거점 특화 거리’로 조성하고, 오는 11월 27일 오후 4시 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연다. 이번 사업은 울산대교와 염포산터널 준공 10주년을 앞두고 동구의 도시 이미지를 밝고 활기차게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2022년 2월 사업 계획 수립 이후 특별교부세 8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4억 5,300만 원을 확보하여 총 12억 5,300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2023년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했고, 2024년 5월부터 11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관문거점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대송지하차도 진입부 특화 사업, 대송로 특화 사업, 찬물락사거리에서 고늘사거리까지의 산업 역사 문화거리 조성 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송지하차도 진입부 특화 사업을 통해서는 지난 2016년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매입한 6미터 크기의 대형 프로펠러 주변에 선박 형태의 조형물을 설치하여 관문으로서의 상징성을 강화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20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기계임대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종합평가는 전국 147개 지자체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사업 성과, 인력·조직 역량, 정책 참여·개선 등 주요 항목으로 나눠 분석·평가한다. 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올 한 해 약 6,122명의 농업인이 7,713건의 임대 서비스를 실시해 약 7,697ha의 농작업에 도움을 주는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본소, 서부, 북부 3개 권역에서 총 43종 773대의 농기계임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영암군은, 내년 동부지역 지역민의 적기 영농과 원거리 임대 불편 해소를 위해 신규 분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더 많은 농업인들이 임대사업소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의회는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25일 첫날 장세일 군수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본회의에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이루어지고, 28일부터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 부의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특히,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내년도 우리 군 살림살이를 심사하게 되는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장영진 의원이, 간사에는 김한균 의원이 선임됐다. 12월 12일에는 군정 전반에 대한 군정 질문을 실시하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상정된 안건들을 의결한 후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한편, 제1차 본회의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필구 의원은‘공동주택의 체계적인 관리 및 관리문화 정착’을 촉구했다. 김강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군민의 실질적 필요를 얼마나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지, 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세심히 살피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이 결성한 ‘희로애락 향촌복지 청소년 봉사단’이 지난 23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희로애락 향촌복지 청소년 봉사단’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작년 효(孝) 나눔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도 어깨 마사지, 트로트 및 댄스공연 등을 하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손주 같은 아이들이 찾아와서 마사지를 해주니 정말 기분이 좋다”며 “아이들과 이렇게 함께 하니, 시간이 가는 줄 모를 만큼 즐거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어르신들의 어깨를 주물러드리고, 함께 춤추고 노래를 부르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은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교류하며 세대 간 소통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봉사단을 기획한 담빛청소년기획단이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3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대한민국 국화동호회(회장 김행민) 종강식과 함께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전달식과 전국 국화작품 경진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호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국화동호회의 한 해를 돌아보고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의 첫 순서로 진행된 인재양성기금 전달식에서는 함평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인재들에게 100만 원의 기금이 전달됐다. 이번 기금은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분재국화를 축제장에서 판매하여 마련됐다. 김행민 회장은 “이번 기금이 지역 인재들에게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국화동호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열린 전국 국화작품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뛰어난 국화 작품들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올해는 21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김미향(51세) 씨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16개의 우수작이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된 ‘2024 예술로 어울림’ 성과공유회 '큰나무파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큰나무문화예술숨터’라는 주제로, 에코하이테크산업단지·농공단지, 금성농공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활동 소감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기업·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방문객들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준비한 먹거리·체험 활동·전시 등을 통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이 산업단지와 결합한 새로운 모델을 통해‘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라는 새로운 비전을 확인하고, 찾고·머물고·일하고 싶은 공단을 조성하여 지역 내 문화 불균형 해소와 근로자들의 여가활동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재단은‘2024 예술로 어울림’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경영자 협의회,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진도군의회는 지난 20일 제302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진행하고, 2025년도 예산안과 2024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 제‧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은 행정사무 감사 특별위원회를, 12월 9일부터 12월 17일까지 9일간은 예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12월 18일에 제2차 본회의를 거쳐 정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주요 안건은 ▲ 진도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진도군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유족 생활 보조비 지원 조례안, ▲ 진도군 마을복지회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진도군 어르신 무릎인공관절 및 안질환 수술비 지원 조례안, ▲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안), ▲ 진도군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아울러, 20일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지속 가능한 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진도군 지난 19일, 진도군수를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희롱과 성폭력 없는 건전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인 임현식 강사가 진행했으며, 임 강사는 성희롱·성폭력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과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관리자로서 조직 내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폭력 예방 문화의 선도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존중‧배려하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