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동구 방어동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 시설 개선을 위한 확충 공사를 최근 마무리 했다. 동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억 3천여만원을 들여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해 프로그램실을 신설하고 탕비실을 확장하는 등 23㎡의 공간을 넓혔다. 이에 따라 아이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돌봄의 양과 질을 개선됨에 따라, 이 시설에는 최근 이용 아동을 3명 증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구청장 취임 1주년 기념으로 열렸던 ‘구청장 1일 돌봄교사 체험 행사’가 계기가 되어 추진된 것으로, 당시 구청장은 돌봄센터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접하고, 아동돌봄 환경 개선을 주요 업무로 정하고 신속하게 예산을 확보하는 등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 김옥연 센터장은 “종사자와 이용자의 애로사항을 잘 청취해 돌봄 환경을 개선해 줘서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좋아진 환경에서 더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아동들이 돌봄 사각지대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잘 자라도록 앞으로도 아동 돌봄 사업을 중점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KTX울산역(역장 이용제)은 지난 22일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울산역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활동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역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부노인복지관과 함께 이번 나눔 행사를 기획했으며, 울산역 직원들은 언양 알프스시장에 방문해 겨울이불 10채를 직접 구매한 후 서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이불을 전달했다. KTX울산역 이용제 역장은 “소소하지만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울산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부노인복지관 김성화 관장은 “겨울이불 10채는 지역사회 난방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따스한 온기를 전해준 울산역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30일 오후 1시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대강당에서 미래 무형유산 '울산쇠부리기술' 학술대회를 마련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4년 국가유산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한 울산쇠부리기술 복원 전승 사업의 조사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미래 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 재조명을 위해 열린다. 학술대회는 'Time 2000 울산쇠부리 - 기술·경관·사람'을 주제로, ▲쇠부리기술 자료조사 및 목록화 사업 보고(이현석·소배경) ▲쇠부리기술 복원실험의 성과와 과제(강성귀) ▲Time 2000, 울산쇠부리 문화사(이창업) ▲달천철장의 문화적 경관과 사람들(김구한) ▲삶의 치열한, 울산광업소 광부스토리(윤석원) ▲쇠부리소리 이야기(정상태) ▲전승사로 본 울산 쇠부리기술의 특징(김권일) 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한신대 이남규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울산쇠부리기술'은 2천년의 역사를 가진 울산 지역만의 특징적인 제철기술로, 특히 조선 후기 달천철장의 특산품인 토철을 쇠부리가마에서 제련해 판장쇠를 생산하던 우리나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인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소은)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2024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멘토링 프로그램 우수사례팀에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주군 센터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인의 인지기능 개선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 실천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영양사가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보다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시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센터 자체 교구 제작 인형극 교육 △대상별 영상 특화 프로그램 △영양, 위생·안전 순회방문 통합 결과지 개발 △위탁업체 센터 식단 공유 △영양관리카드 분석을 통한 잠재적 관리 대상자의 위험 요인 개선 등이다. 강소은 센터장(울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시설 이용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급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노인·장애인까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관리 지원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배정인원은 총 3천710명으로 전년도 대비 133명 증가했다. 모집분야는 △스쿨존 교통지원, 공공시설봉사 등 공익활동(2천720명) △시니어 금융지원, 돌봄지원 등 역량 활용(654명) △참맛, 클린사업단 등 공동체사업단(226명) △취업지원(110명) 등이다. 사업 참여자는 울주군에 거주해야 하며, 공익활동 분야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가 해당된다. 공동체사업단 분야와 취업지원 분야는 60세 이상, 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유형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을 지참한 뒤 각 사업 수행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울주군(읍·면), 울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단풍이 든다는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단풍길 축제가 열린다. 청산도 단풍길은 슬로길 9코스로 상수원 입구에서부터 지리 청송 해변까지 약 3.2km이며, 도보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특히 진산리에서 지리까지 약 3km 도로 양쪽에 약 30년 된 단풍나무가 긴 터널을 이루고 있는데 걷거나 자동차를 이용해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코스다. 행사 기간 동안 청산도 사진 동호회인 ‘포토 팩토리’에서 단풍길을 찾는 주민·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해 주고 인화 서비스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기념사진 촬영·인화 서비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공하며, 지리에서 국화리 넘어가는 방향 중간쯤 위치한 컨테이너를 찾아가면 된다. 또한 날씨가 좋아 별이 잘 보이는 저녁에는 은하수 출사 프로그램인 ‘별 볼 일 있는 청산도’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예약 및 문의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별 볼 일 있는 청산도 인생샷’을 통해 하면 된다. 청산면사무소 관계자는 “청산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26일 오후 3시 남구보건소에서 2024-2025절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하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겨울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시장은 직접 접종에 나서며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되며, 65세 이상,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예방접종은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코로나19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유행 변이바이러스에 맞게 개발된 백신을 활용해 1년에 한 번 절기 접종 형태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고위험군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7박 9일간 투자유치사절단을 미국과 캐나다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국제(글로벌) 협력 연결망(네트워크) 마련, 투자자 발굴 및 투자유치 협의 등을 위해 파견됐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을 단장으로 경제자유구역청 및 본청 투자유치과, 에너지산업과 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22일 미국 시애틀을 방문해 게임프로그래밍, 디지털아트 등 분야에서 젊은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디지펜(DigiPen) 공과대학 측과 공동학위 프로그램, 동북아캠퍼스 등에 대해 논의했다. 디지펜 공대는 시애틀 외에 싱가포르와 빌바오에 글로벌 캠퍼스를 가지고 있으며, 졸업생들의 다수는 닌텐도, 밸브 등 세계적 게임회사와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세계적 정보통신(글로벌 IT) 기업으로 진출한다. 이어 25일에는 캐나다 최대 수소생산지역인 앨버타주를 방문해 앨버타산업중심지협회(AIHA) 및 에드먼턴 글로벌(Edmonton Global)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앨버타산업중심지협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제12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 대표 학생 3명(초등부 1명, 중등부 2명)이 모두 상을 받았다. 치드렐라 나비야(범서고) 학생이 중등 부문 교육부장관상 금상, 키우꽁치(함월초) 학생과 와실 마르와(현대고) 학생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초등 부문, 중등 부문에서 특별상을 각각 받았다. 특히, 치드렐라 나비야 학생은 ‘한국과 인도의 인식 변화와 문화적 관계’를 주제로, 다문화적인 시각에서 양국의 역사적 연관성부터 최근 활발한 문화 교류까지 깊이 있게 분석하며 미래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키우꽁치 학생은 ‘나의 두 번째 고향, 한국’을, 와실 마르와 학생은 ‘시작하기 위해 위대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위대해지기 위해서는 시작해야 한다’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이주배경학생의 이중언어 재능을 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다. 교육부와 ㈜엘지(LG)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 서울 엘지(LG)사이언스파크 아이에스씨(ISC)통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개운초등학교(학교장 신원태)와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근 지역의 야간 주택가 주차난을 완화하고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남구는 안내표지판과 관제시설과 개방에 필요한 시설 등을지원하고, 협약 시설은 주차장 20면 이상을 2년간 하루 7시간, 한주 35시간 이상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요청에 응해준 신원태 개운초등학교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사업 참여 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심지의 주차난과 야간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 안전보안관 20명을 대상으로 전남 순천 일대에서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견문 확대를 통해 안전보안관의 역량과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회원들 간 소통을 활성화해 안전보안관 단체의 결속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남구 안전보안관은 남구 지역의 안전 위험 요소를 조기 발견해 상시 감시·제보하고 안전무시 관행 근절 홍보 등을 통해 구민 참여에 기반한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연수회로 남구 안전보안관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강화된 역량을 기반으로 재난 예방과 선제 대응을 통해 안전한 남구를 만들어 가는데 조력자로서 역할을 견고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시와 울산 남구 일원에서 ‘2024년 신규공무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 44명이 참여했으며, 신규공무원의 기본적 업무능력 향상과 함께 남구 특성화된 관광자원 체험을 통해 지역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근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 나의 가치를 높이는 이미지 메이킹 ▲ 정책홍보의 이해와 보도자료 작성 교육 ▲ 공무원이 알아야 할 기초민법 교육 ▲ 울산 남구 특성화된 관광특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연수로 신규공무원들 간 소통의 시간과 새롭게 시작하는 공무원들의 적응을 도와 울산 남구의 미래 행정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뿐만 아니라 저연차 공무원의 적응을 돕고 조직문화를 개선할 수 있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2024년 신규공무원 연수에 이어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도 시행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한민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인 울산시와 광저우시가 전략적 경제협력 동반자 시대를 열어 나간다. 울산시와 광저우시는 11월 25일 낮 12시(한국 시간 오후 1시) 중국 광저우시 가든호텔에서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세계적(글로벌) 친환경 자동차 제조 기업인 현대자동차(주)와 함께 수소생태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 도시는 오랜 기간 제조업, 에너지, 첨단기술 분야에서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산업도시다. 이번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통해 산업도시로서의 장점을 살려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에너지, 문화, 교육, 도시계획 등 다방면에 걸친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대자동차(주)와 체결하는 3자 간 수소생태계 공동협력 업무협약은 양 도시의 산업적 역량과 현대자동차의 수소 기술력을 결합해, 두 도시가 세계적인 수소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와 광저우시는 양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로 공통점이 많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22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2024년 한 해동안의 군정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군정 사업을 위한 본예산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 김경열 의장은“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균형있고 합리적으로 할 것이며, 더불어 보성군의 주요역점 사업에 대한 든든한 정책동반자로서 역할도 함께 하겠다. 보성군의회와 보성군이 맞물리는 톱니바퀴처럼 하나가 되어 군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힘을 합쳐주길 바란다.”라는 개회사와 함께 정례회를 개회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군민들의 생활과 정주여건 개선이 반영된 '보성군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지방 재정 안정·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총 2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오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과 12월 4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마친 후, 12월 16일 부의된 안건에 대하여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보건소는 25일 대현동에 위치한 번영로하늘채센트럴파크 아파트를 울산 남구의 제2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의거해 세대주 과반수 이상이 아파트의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그 구역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남구는 매년 3개소 이상을 금연 아파트로 지정해 금연 구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번영로하늘채센트럴파크는 롯데캐슬골드2단지아파트와 남산포스코더샵에 이어 올해 남구의 세 번째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번영로 하늘채센트럴파크는 금연 아파트로 지정되면서 아파트의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모두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3개월간의 홍보와 계도 기간을 거쳐 2025년 2월 24일부터 금연 구역 내 흡연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구보건소는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현판과 표지판, 현수막을 지원하고, 공동주택 내부적으로 안내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입주민들이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