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농협 임직원들이 26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총 4천100만원을 전달해 올해 누적 기부액 총 6천100만원을 달성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진태윤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장, 최갑락 울주군농협 조합운영협의회 의장(상북농협 조합장) 등 울주군농협 조합장 10명, 윤주보 울산축산농협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농협 임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아 성공적인 제도 안착과 지역 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해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도모하고자 기부에 참여했다. 앞서 울산원예농협, 청량농협, 서생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8월, 10월에 상호 교차 기부로 울주군에 2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을 포함하면 울산농협이 울주군에 기부한 기탁금은 6천100만원에 달한다. 진태윤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울산농협 임직원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6일 온산읍 일대 유흥업소 75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주군청, 울주경찰서,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 3개 기관이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했다. 3개조 10여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은 이날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해 성매매방지 안내문 부착 여부 및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확인하고, 관련 법규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전한 성평등 인식 개선과 성매매 방지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수행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종합센터 사무공간과 물류창고에서 성공창업을 이어갈 2025년도 입주기업을 신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예비창업가와 초기창업기업이 2025년 신규로 입주하게 될 모집 규모는 사무공간 2개실과 물류창고 2개실로 공간별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입주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또한, 연장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며, 공유재산관리법에 의해 대부료를 부과한다. 입주기업 신청 자격은 사업전망이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으로 사무공간은 사업자등록 3년 이내와 물류창고는 5년 이내의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 공간지원 △ 센터시설 무료이용(세미나실, 회의실, 스튜디오 등) △ 창업지원(맞춤형 멘토링·컨설팅 제공,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박람회 지원, 매출증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등) △ 보안(기업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장치 24시간 가동)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는 26일 문수컨벤션웨딩홀 다이아몬드홀에서 여성자원봉사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성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매년 밑반찬과 된장을 만들어 저소득층 지원과 노인복지관 급식을 비롯한 배식봉사 등 연중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자원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쓴 14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전수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많은 봉사자들이 대회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오늘 대회에서 힘을 얻어 회원들이 앞으로도 기쁘고 즐겁게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핵심요소와 실행 방안 중 남구청 내 모든 종사자의 안전·보건에 관한 의견 청취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QR코드 안내판을 제작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안 창구를 마련했다. 종사자 의견 청취는 각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소를 즉각 발견해서 조취 하기 위한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중요한 역할이다. 이에 따라, 남구청 내 모든 종사자는 사업장 위험 요소 또는 안전 개선 사항 발견 시 휴대폰으로 QR를 접속해 빠르고 손쉽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내용은 내부 검토 후 즉각적인 안전조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구청의 모든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안전·보건에 관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새로운 소통 창구을 운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오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오감체험 무용극 ‘쿵쿵쿵’이 무대에 오른다.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의 ‘쿵쿵쿵’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감각의 가능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5세 이상 어린이가 관람할 수 있는 오감체험 무용극 ‘쿵쿵쿵’은 소리를 연주하는 디제잉에 맞춰 무대 위에서 신나는 댄스파티가 펼쳐지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공연의 일부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모두 12회 진행되며, 평일 5천 원, 주말 1만 원으로 장생포문화창고 누리집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장생포문화창고 공연장은 올해 국내 5작품 해외 2작품을 선보이며, 울산지역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재)고래문화재단은 2025년에는 해외작품을 더욱 다양화해서 새로운 어린이 상설 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밀양 나노국가산업단지에서 국내 유일의 ‘나노소재·제품 안전성평가 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나노소재·제품 안전성평가 지원센터’는 나노물질의 인체 안전성과 특성에 대한 평가인증 기반을 조성하여, 나노기업이 국내외 규제에 대응하여 신산업을 창출하고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제1연구단지)에 3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부지 20,000㎡에 연면적 4,13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나노소재와 제품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장비 5종, 인체안전성 평가 장비 34종, 생태 및 환경독성을 평가하는 장비 23종 등 총 62종의 장비가 구축될 예정이다. 나노기술의 발전으로 나노물질은 의학, 화학,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나노미터(머리카락 굵기의 약 10만분의 1) 단위의 초미세 크기에서 비롯된 특성으로 잠재적 유해물질로 간주되고 있어 국제적인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특히 국내기업이 개발한 나노소재·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안전성 검증을 받아야 하지만, 이 과정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제주썬호텔 2층 연회장에서 제주에 특화된 풍력발전 O&M(운영관리 및 유지보수) 시스템 협력 논의를 위하여 도내 풍력발전 유관기관들과 기술교류 세미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7월 12일 두산에너빌리티(주)와 도내 에너지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금번 개최되는 풍력발전 기술교류 세미나는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사단법인 풍력서비스협회가 주최하고, 지역 내 유지보수 기업, 풍력발전소 등 현장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4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교류를 통해 각 풍력발전 운영 발전사들이 가지고 있는 운영기술 노하우와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풍력발전의 효율적인 O&M 기술은 풍력발전소의 안정성과 경제성을 극대화시키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분야이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도내 육상풍력발전소의 유지보수 기술현황과 향후 확대되는 해상풍력 O&M을 위한 전용선박 운영 방안 및 지역인재 양성지원 및 일자리 기회 확대를 위해 제주에 운영되는 두산윈드파워센터 운영 방안 등 다양한 O&M 기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담하여 ㈜티엠디교육그룹이 수행하고 있는 SW미래채움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도모한다. 제주도는 27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제주SW미래채움 소속 강사, 교사 연구회 참여 교사, 제주지역 학교 및 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SW미래채움 성과교류회 및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도 성과 및 주요 운영사례 발표, 미래채움센터 교육 수혜학교 및 소속강사 공유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향후 SW교육의 운영 목적과 방향을 수립하고 교육의 성과 극대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2020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에 신규 지원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2021년 4월 제주SW미래채움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센터, 도내 학교·기관 방문으로 초·중등학생 대상 인공지능, SW교육을 실시하고 SW인식 확산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SW·AI분야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배출된 강사들은 학교와 기관 현장에서 SW·AI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광주광역시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의 중심 ‘인공지능(AI) 사관학교’가 지난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인공지능(AI) 전문인력 305명을 배출했다. 지난 2020년 첫 모집 이후 5년간 탄탄한 인공지능(AI) 교육과정을 통해 올해 5기까지 총 1221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한 인공지능(AI) 사관학교는 1~4기 졸업생 68%가 취·창업에 성공했고, 이번 5기는 52명이 조기 취업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 학습과 기업 실무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엔비디아(NVIDIA)의 딥러닝 프로그램(DLI)을 제공하고, 한국IBM, ㈜데이타솔루션 등의 기업과 협력해 팀 학습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교육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교육과정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26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5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성과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과 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역디지털본부장,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와 함께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울산 북구 강동 관내 2톤 미만 어선 및 1인 조업선 어민들에게 벨트형 팽창식 구명조끼 80개와 투척식 소화기 8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19년부터 ‘해양사고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1인 조업 영세어민들에게 구명조끼와 소화기 등 어선 안전물품을 매년 지원해왔다. 울산해경은 구명조끼 착용이 조업 중에 걸리적거려 불편하다는 어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착용이 간편한 벨트형 구명조끼를 지급하여 착용률을 높여 동절기 해상 추락사고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또한 해상 조난사고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선박 화재사고 총 426건(518척)중에 약 30%인 125건(155척)이 동절기(11월~2월)에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대부분 화기 취급 부주의와 정비불량이 전체사고의 74%(317건)를 차지했다. 특히 어선은 주로 FRP·목재 등의 선체 특성으로 화재에 굉장히 취약하기 때문에 초동조치의 일환으로 투척용 소화기를 전달했다. 안철준 서장은“앞으로도 지역기업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26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학습동아리 ‘울주마이스터’와 함께 중장년 1인 가구 4가정을 방문해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적 고립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정 내 유지 보수가 긴급히 필요한 4가정을 발굴해 주거 환경 재정비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울주군 관내 온산읍, 청량읍, 웅촌면 소재 가정을 방문하여 세면대 수전 교체, 욕실 전등 교체, 방충망 교체, 변기 수리 등 시설 개·보수를 했다. 울주마이스터 봉사단은 울주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학습 동아리 멤버들로 기술직 직원들이 해마다 지역사회 봉사가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해마다 재능기부 활동을 아끼지 않는 울주마이스터 봉사단 소속 기술직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지역사회에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은 26일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대표 김병일)과 업무협약을 하고 학교, 지자체, 지역사회가 연계한 인성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황재윤 교육장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김병일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도산서원 부설 기관으로, 선비정신을 배우고 체험하며 올바른 사회 윤리를 실천할 수 있는 전통문화 수련 시설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상호 지원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새로운 협업 사업을 발굴하는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그동안 ‘강북 다원 인성교육 계획’을 추진하며 배려와 공존의 인성 역량을 함양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강북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연결망(네트워크)을 구축하고 인성교육 지원 체제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인성교육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굿네이버스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류정미)가 26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에 여학생 지원 꾸러미(키트) 30개를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이번 물품 전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과 굿네이버스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류정미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 지역 보호가 필요한 여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꾸러미는 여성용품, 보온 물주머니, 영양제 등 5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를 통해 28일까지 취약계층 중․고등학교 여학생 30명의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는 울산시에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위탁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돕고, 친가정으로 복귀 또는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전인식 교육장은 “굿네이버스의 세심한 지원에 감사하며, 학생 중심 맞춤형 통합성장지원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광장에서 ‘제2회 방어진회축제’를 개최한다. 동구는 10월 말에 ‘제1회 방어진회축제’를 개최했는데 이번에는 겨울철 별미이자 방어진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된 방어를 주제로 축제를 마련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수산물 상생 할인 지원 사업’과 연계해 회 한 접시 가격을 제1회 방어진회축제 때 보다 5천 원 할인된 2만 5천 원으로 정했다. 이번 제2회 방어진회축제에서는 KBS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소개된 바 있는 방어 해체 장인 김부근 씨(슬도조개구이 대표)의 ‘대방어 해체쇼’가 열린다. 또, 지난 제1회 축제에 참여했던 젊은 층의 제안을 수용해, 울산 회센터의 원조인 방어진의 화려한 귀환을 바라는 마음이 담아 축제의 드레스코드를 70~90년대 레트로 감성으로 정했다. 70~90년대 분위기의 의상을 입고 축제에 참가한 사람 가운데 베스트 드레서를 선발해 대방어 해체 쇼에서 나온 대방어회 한 접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그 외에도 미니 비스트로 씨푸드 존, 공방 플리마켓, 건어물 연탄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