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 지역 예비 중1 학부모 대상으로 전환기 진로 연계 교육을 진행하며 중학교 생활 준비를 지원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4일 강북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종합클리닉센터와 함께하는 ‘강북 자유학기제 학부모 연수-중학교 생활 미리보기’를 진행했다. ‘중학교 생활 미리보기’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의 중학교 생활과 자유학기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의 성공적인 중학교 생활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남순희 예감 심리상담센터 대표는 강북 학습종합클리닉센터와 연계해 ‘자녀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전략의 이해와 부모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울산서여중 허인선 교사가 ‘자유학기제를 넘어 고교학점제까지’, ‘준비해, 중학교 첫 봄’을 주제로 강의하며 초등학교와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과 자유학기제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자유학기제 등 중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G-램프사업단은 11월 25~26일 가좌캠퍼스 자연과학대학에서 ‘우주·항공·방산·에너지 소재 학연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연 워크숍은 국내 유일하게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도모하고, 소재 분야의 연구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공동 연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국립대 G-램프사업단, 분자제어연구소, 글로컬 TOP100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국내외 전문가 45명이 참가하여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첫날에는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김형준 원장의 축사에 이어 다양한 세미나 발표가 이어졌다. KIST 전북분원의 유재상 구조용복합소재 연구센터장, 이동수 기능성복합소재 연구센터장 등 다수의 연구자가 항공우주용 고성능 구조용복합소재, 탄소나노튜브 기반 이차전지 등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경상국립대 나노신소재공학부 권동준 교수와 KIST 구본철 박사의 발표를 통해 항공우주 및 방산 소재의 계면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늘봄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늘봄학교 운영계획 수립, 강사·업체 위수탁 계약, 회계 관리 등 늘봄·교무행정실무사가 어려워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지원한다. 3일부터 5일까지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대면 교육을, 6일부터 18일까지는 유선 또는 사회관계망(SNS)으로 비대면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 상담에는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늘봄·교무행정실무사 120여 명이 참여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방과후학교 현장 전문가 17명(교사 9명, 교육행정직원 8명)으로 구성된 늘봄학교 지원단을 위촉했다. 지원단은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구성을 지원하며,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2일까지 회관의 공간을 활용하는 ‘제멋대로 공간구성 연구과제(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제멋대로 공간구성 연구과제’는 청바지기획단이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회관 방문객들이 바라는 청바지기획단의 활동을 희망 편지(메시지)로 받는 것을 말한다. 희망 편지는 학생교육문화회관 ‘청바지기획단실’, ‘피아노홀’, 전시장 앞에서 글을 적어 소원 나무에 부착하면 된다. 청바지기획단장 김민정 학생은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기획한 이번 제멋대로 연구과제 활동으로 청소년의 지속가능한 활동이 재생산되고 유행이 융합된 자치-주도 활동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생교육문화회관의 학생자치, 문화예술동아리, 학생교향악단 등 학생 참여 활동 영상 자료는 유튜브 채널명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1천800여 개의 눈으로 실종 치매 할아버지를 신속하게 발견해 가족 품으로 무사히 돌려 보냈다. 4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7시 30분 쯤 북부경찰서 상황실로부터 집을 나간 치매 할아버지 수색 협조 요청을 받아 집중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실종 노인이 빨간모자와 남색겉옷, 슬리퍼를 착용했다는 인상착의를 전해 받아 실종된 주거지를 중심으로 집중모니터링을 실시, 오전 8시 59분 집에서 1.5km 떨어진 한 유치원 앞을 지나는 할아버지를 발견해 곧바로 북부경찰서 상황실로 전달했다. 경찰은 오전 9시 8분 할아버지를 찾아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려 보냈다.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북구 전역에 방범용 CCTV 1천833대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꼼꼼한 CCTV 영상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일 울산 더M컨벤션에서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주군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에 온기를 나누고, 주민의 삶에 스며드는 행복을 전한 자원봉사자 7만2천명과 480개 자원봉사단체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은 자원봉사자의 그간의 노고와 사회공헌에 감사를 표하며 우수자원봉사자 32명과 6개의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손덕현 이사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함께한 수많은 자원봉사활동이 지역사회 온정과 희망을 나누며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웃을 위한 배려의 손길이 행복 울주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2월 4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 1층 안다미로홀에서 예방업무담당자 직무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예방업무담당자들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을 재확인하고, 업무 수행 중 얻은 다양한 사례와 비법(노하우)을 공유함으로써 내년에는 더욱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예방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울산소방본부 및 6개 소방서 예방업무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소방본부 주요 예방업무 추진방향 설명 ▲소방시설 점검 관련 비법(노하우) 및 민원처리 우수사례 공유 ▲외부 전문강사의 소방시설 점검 실무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최근 타 시도에서 발생한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숙박시설 화재 등으로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우리의 사명에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2월 4일 오전 9시 30분 특수대응단 대강당에서 ‘2024년 구조․진압기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산지역의 특성과 재난환경 변화에 적합한 새로운 구조 및 진압기법을 개발하고 이를 보급함으로써 실제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구조 분야 6개 팀과 진압 분야 7개 팀, 총 13개 연구팀이 참가해 그동안 연구해 온 자료와 성과를 발표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구조․진압기법을 일선 소방대원들에게 보급하여 재난 현장에서 대응역량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서울주소방서는 12월 4일 오전 9시 울주군 상북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동절기 교통사고 대비 특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14명이 참여해 폐차 예정인 화물차, 승합차, 승용차를 활용한 실질적인 구조훈련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사고 차량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 연구 ▲블랙아이스로 인한 충돌·전복 등 사고 상황별 구조장비 사용법 ▲유압장비를 활용한 차량 문 보닛 개방 ▲구조대상자 부목고정 후 탈출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눈이나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져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아지는 시기이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이 실제 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일 군청 문수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8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 울주군수로부터 위촉돼 2년의 임기를 가진다.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식품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감시원 직무 및 활동요령, 식품의 수거·검사 직무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 송인옥 친절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당신 참 매력있다’를 주제로 감시활동에 임하는 자세를 교육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으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감시 역량을 높일 것”이라며 “울주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3일 6층 대강당에서 희망주간을 기념해 통합사례관리와 고독사예방 관련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구·동·민간기관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구축된 지역사회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 사업 담당자에게 2025년 추진 예정 사업을 공유하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에는 남구에서 수년간 통합사례관리사로 근무하면서 실무역량이 풍부하고 강사로도 활동 중인 갈도원 통합사례관리사가 자살고위험군과 고독사 위험 등 고난도 사례의 개입과 민·관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이후 이어진 소통 간담회에서는 구 복지지원과 외 5개 부서(노인장애인과, 여성가족과, 보육지원과, 일자리청년과, 건강행복과)와 14개동, 울산남구 종합사회복지관 외 3개 기관이 담당자별 추진 중인 통합사례관리와 고독사 예방 사업을 소개하고 2025년 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각 분야의 실무자들이 서로 소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1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10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10회, 30시간 과정으로‘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 과정은 4차산업 디지털과 관련해 디지털 기술과 도구를 잘 활용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하는 전문가를 배출하는 과정으로 △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이해 △ 인스타그램 프로세스의 이해 △ 미리 캔버스 사용법 익히기 △ 블로그 개설과 운영관리 노하우 익히기 △생성형 AI로 콘텐츠 기획하기 △ 스마트폰 편집 앱 사용법 익히기 △ 인스타그램에서 릴스의 역할과 수익화하는 법 익히기 등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이번 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직업이기에 재택근무를 선호하고, 제2의 직업을 찾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참여한 교육생들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디지털콘텐츠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 정말 좋은 기회였다”며, “재취업을 위한 자기개발과 돌파구가 된 것 같아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행사에 관내 미용업 영업주 43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했다. 올해 개최되는 2024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행사는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주최로 개최되는 대규모 미용 축제의 장으로 헤어와 메이크업 등 미용예술경연대회를 비롯해 헤어쇼와 미용 관련 기자재 전시회 관람과 같은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기회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기술 교류와 미용인 간의 상호 화합의 시간이 됐다. 한편,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은 1998년 최초로 시행되고 있으며, 국내외 전문 미용인들의 정보교류와 국내외 미용인이 참관하는 국내 유일의 미용 분야 전문 산업전시회를 비롯한 미용축제의 장으로 최고의 홍보 효과와 아시아 최대의 미용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고객 중심의 미용서비스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울산 남구 대표 미용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남구 지역자율방재단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위탁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 일자별 15명이 참여했으며, 드론(무인항공) 관련 이론교육과 컴퓨터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전문기관인 ㈜울산무인항공 무인항공교육원에서 이뤄졌으며, 전문교육강사의 진행하에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전형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자율방재단원은 실제 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들을 드론과 접목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등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재난 대비 예찰과 대응과 복구활동을 실시해서 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는 지역자율방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에이즈를 예방하고, 감염인 인식개선을 위해 ‘에이즈 바로 알고 예방하기’캠페인을 실시한다. 국내 에이즈 신규 환자는 2022년 1,066명으로 최근 10년 중 2021년(975명)을 제외하면 매년 1,000명 이상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2022년 약 130만 명이 신규 감염됐고, 약 63만 명이 사망했으며 약 3,900만 명이 생존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 메시지‘에이즈 바로알고 예방하기’를 통해 위험한 성 접촉을 하지 않고,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위험을 없애고, 무료 익명 검사로 빠른 치료를 유도할 계획이다. HIV/AIDS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월 28일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울산시와 5개 구・군 보건소 담당자들이 함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구보건소는 3일 보건소를 찾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도 자체 캠페인을 실시해 에이즈의 예방법과 검사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홍보물과 홍보물품 등을 제공했다. 또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