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최근 기승을 부리는 농지 불법성토를 근절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 곳곳에 폐기물로 의심되는 토사를 지속적으로 불법성토한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대응해 울주군은 원상회복 명령을 위한 처분사전통지 및 현장 반입된 토사 성분조사 의뢰 등을 진행 중이며, 향후 결과와 현장여건을 검토해 불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적극 조치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울주군 전역에서 농지 폐기물 불법매립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 합동단속반은 울주군청 도시과(3인 1조 3개반, 드론 2기), 건축허가과(농지팀), 읍·면 직원 등으로 구성됐다. 단속 내용은 △농지 불법성토 현장 지도 및 단속 △불법행위 원상회복 미조치 현장 확인 △재활용 골재 및 무기성 오니 매립 여부 점검 등이다. 울주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행위자에 대해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진행한다. 아울러 원상회복 미이행 시 불법 규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시즌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가수 벤과 나윤권이 함께 하는 송년콘서트를 마련한다. 벤의 셈세하고 맑은 보컬과 나윤권의 깊은 감성을 담은 무대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각자의 히트곡은 물론 특별히 준비한 듀엣 무대도 선보여 관객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현재 티켓은 전석 매진이나 취소 티켓에 한해 공연 하루 전 까지 북구공공시설에약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전석 1만원.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2024년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공연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은 2025년에도 다채롭고 품격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 유곡119안전센터는 12월 11일 오전 10시 중구 유곡동 길촌마을 일대에서 산림화재 예방 홍보활동(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5명이 참여하며 겨울철 기온 하강에 따른 산림화재 예방과 화목보일러 안전점검 및 주의사항 홍보를 위해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산림화재 예방 홍보물 배부 ▲산림 인접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 5개소 점검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홍보 등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기온하강과 건조한 날씨로 산림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산림인접 지역의 화기사용과 화목보일러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0일 오후 5시 남목청소년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장, 시·구의원 및 남목 지역 학교 교장, 청소년 유관 기관,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목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개관 기념 청소년 퍼포먼스,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옛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이 있던 건물 전체를 청소년 맞춤형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남목청소년센터를 문 열었다. 총 28억 9천만원의 예산으로 기존 건물을 확장하고 리모델링을 진행해,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870.94㎡이 었던 공간을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965.1㎡의 규모로 기존 대비 연면적 94.16㎡를 늘렸다. 새롭게 만들어진 남목청소년센터에는 VR·AR체험실, 벙커룸, 밴드실, 댄스 연습실, 노래 연습실 등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목공실, 메이커스페이스실, 방과후아카데미 교실,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다채롭게 조성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소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0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JCN울산중앙방송이 마련한 연말연시 이웃돕기 희망2025 나눔 캠페인‘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울산을 가치있게!’특별 모금 생방송에 김동훈 부구청장을 비롯한 나눔 기부 천사 30여 명이 기부행렬에 동참해 나눔메시지를 전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울산을 가치있게!’생방송은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문화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됐으며, JCN 지역채널(24번)에서 실시간 중계됐다. 이에 앞서, 남구는 지난 2일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 행복남구 희망주간 기념식’에서 우수기부자로 선정된 개인과 단체, 기관 30명에게 감사패와 착한기업(단체) 현판을 수여했다. 김동훈 부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나눔을 실천하려면 나눔문화의 활성화가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시작한 릴레이‘희망2025나눔캠페인’에 기업과 단체 등이 적극 참여했으며, 남구는 지금까지 1억 2천여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이상칠)는 12월 10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이란 주제로 4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울산 동구협의회는 이날 정기 회의에서 자문 위원들의 통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탈북민을 초청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4년 사업을 평가하고 2025년에 추진할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 동구협의회는 북한 이탈 주민과 소통 나눔 행사, 청소년 평화 공감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통일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새마을회(회장 김종환)와 새마을 협의회(회장 김수득), 새마을 부녀회(회장 안영숙), 새마을 문고회(회장 오정연)는 12월 10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 울산 동구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해동안 새마을 회원들이 봉사한 새마을운동 사업추진 성과를 영상으로 함께 시청하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또, 울산동부신협은 이날 행사에서 대학 새마을동아리 회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종환 동구 새마을회장은 “현장에서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동구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새마을지도자들과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10일 구청장실에서 사람이 소중한 의원과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사람이 소중한 의원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리·운영 전반을 맡아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및 구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람이 소중한 의원은 2020년부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을 맡아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상을 3년 연속 수상했으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재계약 협약을 통해 북구의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구민 정신건강 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지역자활센터는 10일 (사)대한민국 팔각회 울산지구 제일팔각회 후원으로 정부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계층을 위한 '한끼드림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제일팔각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식비를 마련하기 어려운 저소득 참여주민을 위해 도시락 120인분을 전달했다. 제일팔각회 김주복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자활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0일 오전 11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인사이동 등으로 새롭게 위촉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으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11일자로 '울산광역시 중구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5월 22일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를 발족했다.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 등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에 관한 사항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과의 행정적·재정적 협력에 관한 사항 △지역경제 발전 및 노사 화합 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기구다.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5개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사 대표, 주민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Super Palette’ 주민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달콤한 후식(디저트)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마카롱 등 다양한 후식(디저트)을 생생하고 세밀하게 표현한 손유정 울산대학교 예술학부 학생의 대형 회화 등 총 13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 사업 외에도 다양한 대관·전시·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중구청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손유정 울산대학교 예술학부 학생은 “예쁜 후식(디저트)이 주는 즐거움과 작은 위안을 그림을 통해서 표현하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회가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는 아름다운 감정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다채롭고 풍부한 색감을 통한 흥미로운 시각적 경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문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0일 오후 3시 외솔기념관 모둠실에서 2024년 제2차 외솔기념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외솔기념관 운영위원회는 외솔기념관 운영 및 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로, 역사·국어 전문가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외솔기념관 운영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같은 날 앞서 진행된 외솔기념관 유물평가심의회의 유물 구입 승인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이어서 △외솔 탄생 기념 흔흔한 날 행사 성료 △외솔기념관 관람객 만족도 평가 결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과 △외솔 생가 초가 등 주요 시설 보수 결과 등 올해 주요 사업 성과를 살펴보고, 내년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중구 관계자는 “외솔기념관의 올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더 나은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들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2월 9일 오후 6시 더다이닝원 울산점에서 ‘2024년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장기자랑 및 보육 현장 경험담 소개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졌다. 조명희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 주시는 보육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집 보육 환경 및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에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가 12월 10일 오후 3시 중구마을교육지원센터 다목적 강의실에서 착한가게 이용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구 지역 12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여성가족분과 위원 등 21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커피 만들기 체험을 즐기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착한가게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착한가게 지도 제작 및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나눔천사 사업 가운데 하나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울산 중구 지역의 착한가게는 총 320개다. 김민정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착한가게 홍보 및 모집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12월 10일 오전 11시 빅테이블 카페(남구 왕생로 88)에서 은둔형 외톨이 지원사업 성과 보고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관표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백한용㈜ 한화솔루션 프로, 이현주 울산복지관협회 회장, 강혜경 울산예술심리상담센터 대표 등 19개 유관기관 관계자 28명이 참석했다.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한화솔루션㈜ 울산공장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 2021년부터 3년 동안 ‘은둔형 외톨이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은둔·고립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일상 회복 프로그램 △전문 심리 검사 및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이날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은둔형 외톨이 지원사업의 성과와 실적을 공유하고, 은둔형 외톨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은둔·고립 청년들의 개인적 이야기와 사회복귀 과정을 담은 ‘I’m here(내가 여기 있어)’사진 전시회 및 '파란극장' 책 출판 전시회를 열고, 방황하는 청년의 삶에 대해 진솔하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