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회복적정의교육센터 ‘케이오피아이(KOPI, 대표 이재영)’와 손잡고 회복적 학교문화를 조성한다. 회복적 학교문화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울산교육청은 천창수 교육감과 회복적정의교육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회복적정의교육센터는 회복적 정의의 이론과 가치를 통합적으로 교육하는 전문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회복적 정의를 바탕으로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회복적 정의는 잘못이 발생했을 때 연관 있는 모든 사람이 잘못을 바로잡고 피해가 회복되도록 노력하는 모든 과정을 의미한다.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기로 합의했다. 회복적 접근 방식을 도입해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공동체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회복적 생활교육의 주요 프로그램은 공동체 동아리(서클), 존중의 약속 만들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하나유치원 황길현 원장이 1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황 원장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로 사회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에게 수여되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으로, 교육기부 문화 확산과 관련 기관의 사기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교육부는 교육기부 적합성, 활성화 기여도, 교육기부 활동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해마다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기관 18곳, 개인 8명이 선정됐다. 황 원장은 ‘좋은 일에 베풀며 살아라’라는 어머니의 가르침에 따라 주위에 베풀며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울산교육청에 장학금 1억 6,000만 원을 기부해 저소득학생 285명을 지원했고, 2020년에는 방어동에 있는 전체 면적 283㎡의 3층 건물을 교육용으로 기부해 동구 지역 교육 기반(인프라) 확충에 기여했다. 교육청뿐 아니라 지역 사회 곳곳에 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2일 오전 11시 울산권역책임의료기관인 울산대학교병원과 로즈메디산부인과에 입원 중인 산모들에게 산전·산후 우울 예방 도구 꾸러미를 전달하고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산전·산후 우울 예방 도구 꾸러미는 산모에게 필요한 손수건, 샤워 타월, 마사지 크림, 치발기 등으로 구성했다.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진용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산후 우울증은 많은 산모들이 겪는 심각한 문제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제일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산모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우울증 예방에 나설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며 하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 및 산후 우울증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3일 동구평생학습관 3층 대강의실에서 평생학습 자원활동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자원활동가 비전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 자원활동가 4명이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나 다움 가치 연구소’의 권창숙 대표가 ‘평생학습으로 삶의 여정을 즐겨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을 통해 발견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동구 관계자는 “평생학습 자원 활동가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활동을 통해 학습 선순환 역할을 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평생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구 지역 청년 예술가 서주형, 김성엽 씨가 12월 13일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동구 청년스테이지온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루어진 거리공연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조성됐다. 기부금 마련을 위한 활동을 주도한 서주형 씨는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댄스 공연을 진행해 왔다" 며, "이번 기부금이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조성 사업에 사용된다고 하니 더욱 의미 있는 기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 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 추첨 카라반 이용 할인권 등 30여 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 사랑 이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 어린이집연합회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12일 KBS울산홀에서 ‘2024년 남구 보육인의 밤’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김동훈 남구 부구청장과 남구의회의장, 구의원,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구립합창단‘라파체’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 내빈소개 ▲ 표창수여 ▲ 기념사 및 축사 ▲ 뮤지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진)와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차숙),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정희)가 공동 주관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으며, 에코하이츠어린이집 원장 엄미혜 등 20명의 보육 교직원이 모범 보육 교직원으로 남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남구 관계자는 “보육 현장 최일선에서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보육 교직원들이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근무할 수 있도록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3일 ‘봄여름가을겨울 건강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의학 건강강좌(체질별 건강관리)를 마지막 수업으로 학생 작품 전시와 건강대학 운영 동영상 상영, 우수참여자 시상, 기념 촬영, 포토부스 운영 순으로 진행됐다.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대학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 건강종합반(三高(삼고) 집중관리반, 건강UP근력증진반) ▲ 건강체조반(줌바댄스, 라인댄스, 신나는댄스, 리듬필라테스, 어르신체조, 어린이k-pop댄스, 음악줄넘기) ▲ 건강요리반(비만예방요리, 만성예방요리), ▲건강웃음반(건강스케치, “AnyBaro”신체 밸런스트레이닝)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심뇌혈관질환예방과 건강홈카페, 한의학 건강강좌 등 계절별 특색있는 건강강좌를 운영해 왔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올 한 해 건강대학 참여를 통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노후된 점포 환경을 개선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13일 밝혔다. 남구가 지원하는‘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은 경기 침체와 임대료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내외부 인테리어와 간판 제작, 판매 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점포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3억 원의 예산으로 업체당 최대 200만 원씩 총 167개 업소를 지원했으며, 영세 사업장과 오래된 업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외식업과 이·미용업, 부동산중개업, 도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만족도 조사에서 지원받은 업체 중 96%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경영환경개선 사업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당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식당이 노후돼 출입문이 닫히지 않아 불안했는데 경영환경개선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2024년도 울산광역시 남구 기업인상’수상자로 관내 기업인 3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남구는 수장자 선정을 위해 울산상공회의소와 (사)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 등을 통해 10월 말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았으며, 사전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 지난 9일‘2024년도 남구 기업인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사기준은 기업 건실도와 사업현황, 기술현황, 지역경제 기여도 등 4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위원회 회의 결과 (주)서진에스엔피 서광석 회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주)신흥종합기술 김장근 대표와 (주)가나엔터프라이즈 김형수 대표가 각각 금상과 은상에 선정됐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경영 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통한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매년 기업인상을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자들은 오는 27일 개최되는 중소기업인 송년의 밤 행사에서 ‘2024년도 남구 기업인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포상 행사에서 사업 운영 실적과 업무 노력도 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평가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신건강정책 혁신 방안에 따라 전국 229개 시군구에서 2024년 7월부터 시행 중으로,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120일 동안 총 8회 상당의 1:1 전문 심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적 마음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울산 남구는 울산 내 최다 서비스 제공기관(18개소)을 등록해 정신건강 인프라를 확충했으며, 사업 참여율 제고를 위한 신청 대상자 사전과 사후 안내로 서비스 이용률을 향상하는 등 구민 정신건강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대상)에 선정됐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정신 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마음이 건강한 남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과 구직청년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경력이음교실’이 여성의 자존감을 높이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13일 밝혔다. ‣ 울산 남구, 내일이음센터로 여성지원에 앞장서다 2024년 상반기 통계청이 발표한‘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현황’에 따르면 울산시 경력단절여성은 15세 ~ 54세 기혼여성 180,000명 대비 34,000명으로 18.8%에 이르고 있다. 전국적으로 경력단절여성이 직장(일)을 그만둔 사유를 살펴보면 육아가 41.1%와 결혼 24.9%, 임신과 출산 24.4%, 가족 돌봄 4.8%, 자녀 교육 4.7% 순으로 나타났으며, 경력단절기간은 10년 이상이 41.2%, 5~10년 미만 22.8%, 1년 미만 12.6% 순이었다. 미취업 경력단절여성들은 사회로 재진입할 때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재취업이 어려운 이유로 오랜 휴식기간 동안 경력 공백으로 인한 자신감 저하와 취업시장에서 점차 경쟁력을 잃게 되는 것, 육아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시의원이 12월 1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발휘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문석주 시의원은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교육위원회를 거치며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적들을 남기며 헌신적이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의원은 전국 7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외곽순환고속도로가 없는 울산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조기착공 촉구결의안’을 주도하여 울산시와 북구 주민들의 숙원사업 농소~강동 간 도로 11.1km총사업비 6천3백3억원 확정되어 울산시에서 기공식를 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달천아이파크1차~천곡천간 도로‘ 사업비 118억원 전액을 확보하여 준공했다. 또한, 석유화학, 조선, 자동차 산업이 밀집한 울산의 특성을 고려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 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학교 환경 내 유해물질의 유입 예방 및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 유해물질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학교 유해물질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안전기준 충족 물품 구매ㆍ설치 △유해물질 유지ㆍ관리 및 점검, 결과의 기록ㆍ보존 △교육ㆍ홍보 등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최근 학생과 교사들이 사용하는 학교시설과 학습교구, 교육기자재 등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한 유해물질이 검출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납과 카드뮴, 프탈레이트류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분류한 인체 발암가능물질로 장기간 노출 시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고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수종 의원은 “학교시설과 교육기자재 등에 포함된 유해물질은 눈에 보이지 않아 당장 심각해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학생과 교직원 건강에 심각한 영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영상으로 즐기는 예술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2024 ‘아트 온 스크린(Art On Screen)’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12월 ‘아트 온 스크린’ 작품으로 '비엔나 뮤지컬 하이라이트'가 오는 12월 17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상영된다. 현재 세계 뮤지컬 시장의 중심은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으로 꼽힌다. 유럽의 뮤지컬은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지만 오페라의 중심지답게 탄탄한 내용, 수준 높은 연기와 노래 등을 바탕으로 뛰어난 작품성을 자랑한다. 특히, 여러 뮤지컬 제작 단체 가운데 ‘오스트리아 빈 극장협회(Vereinigte Buhnen Wien)’는 다양한 작품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유럽 뮤지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비엔나 뮤지컬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오스트리아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등장해 ‘오스트리아 빈 극장협회’에서 제작한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등 유명 뮤지컬의 수록곡 20곡을 함께 부르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뮤지컬 연출가이자 예술감독인 ‘크리스티안 슈트루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48,459건 77억 원을 부과헀다. 이는 지난해 74억 원에 비해 약 3억 원(4.2%) 증가한 금액이다. 중구는 지난해에 비해 자동차세 연납 할인율이 줄어들면서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가 감소해, 상대적으로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금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을 일시에 신고·납부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의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납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누리집, 이동 기기 금융 거래(모바일 뱅킹), 자동응답 시스템(ARS) 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으로 모바일 고지서를 신청할 경우 500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주민들이 기한을 놓쳐 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