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지역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울산시는 12월 16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 국토교통부 교통연구원, 울산연구원, 화물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시비 각각 3억 원씩, 총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실증 사업에서는 ▲최적 관성주행 속도 제공 서비스 ▲경제운전 추천 서비스 ▲화물차 통행 가능 도로 안내 서비스 등 3개의 디지털 물류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 신호 정보와 위치 정보를 화물차에 제공하고 효율적인 경제운전이 가능하다. 서비스 효과 분석 결과, 운전자 주행 속도와 진행 방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제운전 순응도에 따른 연비 절감 효과가 입증됐다. 울산시는 실증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기능 고도화 ▲데이터 분석 체계 강화 ▲전 차종 및 전국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탄핵 가결 관련 울산시 동구청장 입장문 전문] 역시 우리 국민은 위대했습니다. 국민의 뜻을 거스르지 않은 이번 결과에 진심으로 안도합니다. 탄핵 가결은 국민의 승리를 넘어 민주주의를 지키고 더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길을 연 것입니다. 부정·부당하고 위법적인 것을 바로 잡아, 국민에게 새로운 신뢰를 줄 수 있게 나라의 위상을 바로 세웠습니다. 갑작스러운 정치적 사건으로 일상이 아직도 불안하고 혼란합니다. 이런 시기에 주민의 삶이 불안할 수 있으므로, 단체장으로서 주민들이 아프고 어려운 곳은 없는지 세심하게 보살피는 행정을 하겠습니다. 2024. 12. 14 울산 동구청장 김종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따뜻한 손길 봉사단이 14일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박병규 대표와 봉사단 회원들은 울주군 삼남읍에 거주하는 기초수급 장애인세대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을 진행했다. 박병규 대표는 “집수리 봉사활동에 늘 함께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집수리 가정에 온기가 더해져 추운 겨울을 이겨낼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국자율방범대 울산중구연합대가 12월 13일 오후 6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자율방범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대원 표창 수여 △울산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 회장 추대장 전달 △최우수방범대 리본 수여 △대회사 △축사 △격려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윤섭 한국자율방범대 울산중구연합대 고문을 울산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 5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단체의 단합 증진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한국자율방범대 울산중구연합대는 △야간 방범순찰 △청소년 선도활동 △교통 봉사 등 다양한 치안유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혁 한국자율방범대 울산중구연합대 회장은 “연말을 맞아 대원 사이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 덕분에 올 한 해도 무탈하게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는 14일 ‘한해살이 공유회’를 열고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축제였다. 마을주민들은 행사를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며 축제를 즐겼다. 학생과 마을주민뿐만 아니라 울산, 부산, 경남 지역 방문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상북초등학교 사물놀이 공연, 교육감 인사말, 김소영&동해누리패 공연으로 시작했다. 1부 나눔 행사에서는 마을교사들이 운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먹거리, 전시품,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여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마음의 노래’를 주제로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음악 콘서트를 열었다. 마을주민들은 센터에서 익힌 악기 등을 연주하며 지역사회 화합을 다졌다. 이번 행사에 한 주민은 “해마다 동짓날쯤, 이곳에서 맛보는 팥죽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학교, 마을, 주민 모두가 모여 즐긴 땡땡마을 공유회는 시골 정취 가득한 겨울 축제였다”라고 소감을 밝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울산 중구 무룡중학교 씨름장에서 제27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씨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렸으며, 울산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6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씨름 인구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초등부 3개 체급(경량급, 중량급, 장사급), 중등부 2개 체급(경량급, 중량급), 고등부 1개 체급(통일장사부)으로 나눠 진행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높여,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울산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씨름 종목은 최근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울산의 효자 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성장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씨름 육성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은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송년음악회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마에스트로 서희태 객원지휘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고진영, 바리톤 제상철, 첼리스트 김대준이 함께 출연해 크리스마스 캐럴, 영화음악 등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1부 무대는 르로이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로 시작해, 밝고 경쾌한 크리스마스 캐럴 모음곡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이어 울산시립교향악단 김대준 첼로 수석이 브루흐의 '신의 날(Kol Nidrei)'을 협연하며 첼로의 깊고 풍부한 음색으로 감동을 더 한다. 마지막으로 림스키 코르샤코프의 동화적인 상상력이 돋보이는 '크리스마스 이브 모음곡'이 연주되며, 신비롭고 장엄한 서곡과 전통 폴란드 춤곡 스타일의 폴로네이즈 등 네 개의 악장으로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전야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2부 무대는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대표 아리아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와 현대 가곡 최진의 '시간에 기대어'를 바리톤 제상철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남목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2월 13일 오후 2시부터 남목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4 남목도시재생 포럼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동구 남목1·3동 주민 및 도시재생 관계자, 지역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의 남목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 진행은 전문가 발표, 올해 성과 발표 및 전시, 네트워킹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전문가 발제에서는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이 ‘걷고 싶은 남목 만들기’를 주제로 발표했고, 오승훈 공익마케팅스쿨 대표와 심보라 심오한연구소 대표가 각각 ‘지역의 미래를 위한 3가지 키워드’와 ‘관계의 섬, 영도’를 주제로 견해를 제시였으며, 참석자들과 함께 남목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오후 5시에 시작된 '성과공유회'에서는 올해 진행된 다양한 남목도시재생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결과물이 전시됐다. 올 한해 진행한 활동과정을 영상으로 돌아보고, 남목중학교 학생, 미포새마을경로당 어르신, 남목축제준비위원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3일 오후 3시, 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4년도 제2차 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인 한용만 강사가 나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방법 등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 다양한 행동 기준을 설명 했다. 실무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퀴즈 형식의 강의를 진행해 직원들의 참여도와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직무를 수행하며 직면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법을 제시하는 동시에, 조직 내부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내부 청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종훈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 의식을 제고하길 바란다”라며 “2025년에도 청렴과 관련된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구민들과 신뢰 관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3일 오후 7시 2층 동구청 대강당에서 협의체 회원을 포함한 동별 주민자치 위원장·통장회장,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외국인 주민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구는 이날 발대식에서 모범 외국인에게 표창하고, 앞으로 활동하게 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12개국의 언어로 된 인사말을 피켓에 적어 다함께 외치는 기념 퍼포먼스를 하며 화합과 소통의 의지를 다졌다. 한편 동구 외국인 주민 협의체는 외국인 주민들이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모니터링하며,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구청과 외국인 주민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동구는 이달 초 추천과 공개 모집을 통해 외국인 주민 협의체를 구성했다. 총 12개국 22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13일 발대식 이후 향후 2년간 동구의 정책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는 이번 외국인 주민 협의체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다문화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데 힘쓰겠다”라며 “외국인 주민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13일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행사는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수여 ▲평생학습 성과보고 영상 상영 ▲한글교실 시화전 수상작 낭독 ▲참여자 활동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 활동 보고에서는 북구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1인 미디어' 동아리가 참여해 활동 내용을 공유,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의 긍정적 측면을 알리기도 했다. 북구 관계자는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나누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도시 북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울산시 정신건강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울산시 유공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올해 제1호 생명존중안심마을 지정,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을 적극 수행했다. 또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주민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생애주기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역 내 중증정신질환자를 등록·관리해 지역사회의 안정적 복귀를 돕기 위해 앞장서 왔다. 북구보건소는 내년부터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등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친화적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3년 연속 수상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울산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성과대회에서 건강생활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울산시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지역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영양, 금연, 절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등 14개 영역의 통합 건강서비스 제공과 주민 생활터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울산시 5개 구·군과 울산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이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건강문제와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내실 있게 추진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이 소정의 성과를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구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언양자율방범대가 13일 울주푸드뱅크마켓(마켓장 손영순)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화장지로,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지역 저소득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전원표 대장은 “작은 손길로나마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언양자율방범대는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지역 파출소와 협력해 범죄예방 순찰 및 치안질서 유지활동, 비행청소년 선도활동, 소년·소녀가장 돕기, 홀몸어르신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13일 강북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하반기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를 열고 내년 학교체육 진흥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회는 울산교육청이 세운 주요 체육정책과 학교스포츠클럽 추진, 학교운동부 육성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해마다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린다. 위원으로는 지자체 담당자와 체육교육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많은 지역민 1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 회의에서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초 · 중등 스포츠강사 운영 지원, 학교체육 일상화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원, 학교운동부 운영학교 지원 등 학교체육교육 주요업무 실적을 보고했다. 위원들은 여학생 체육활동, 건강체력교실,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에 대한 단위 학교 계획 수립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2025학년도 강북 지역 학교체육 진흥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한 각종 대회 만족도 조사 결과와 학교 의견을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회 개최 시기와 참가 대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해마다 강북교육장기 육상대회와 교육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