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북도 영천시 소재 두리기업(주) 김창길 대표가 12월 17일 울산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추가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김창길 대표가 지난 8월에 기부한 200만 원에 이어 두 번째 기부로, 총 3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날 김창길 대표는 "울산 동구의 청년들이 지역에 남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재차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지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 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 추첨 카라반 이용 할인권 등 30여 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 사랑 이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올해 구정 발전에 기여한 ‘2024년 동구 으뜸시책’으로 명덕호수공원 정비(사업 분야)와 체험관광 사운드워킹(시책 분야)을 선정했다. 동구는 지난 12월 16일 오후 2시 구청 상황실에서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 으뜸시책’을 선정했다. 사업 분야에서는 1위 공원녹지과 '명덕호수공원 정비 사업', 2위 해양수산과 '꽃바위바다광장 조성 사업', 3위 문화체육과 '서부건강센터 개관 및 운영'이 선정됐으며, 시책 분야에서는 1위 관광과 '체험형 관광프로그램 사운드워킹', 2위 노인장애인과 '장애인 자립주택 운영 사업', 3위 경제정책과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 운영' 등이 선정됐다. 동구는 이날 위원회에 앞서 지난달 87명의 직원평가단을 구성해 각 부서와 동에서 제출된 18건의 우수 시책을 사전 심사해 사업 분야 3건, 시책 분야 3건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이날 업무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해 공정하고 엄정하게 순위를 결정했다. 동구는 지난 2009년부터 한 해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한 우수한 시책을 대상으로 연말에 구정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청소년 일일 기자 진로체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동구는 12월 17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마지막 청소년 1일 기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날 진로체험에는 현대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기사를 직접 작성해 보고, 뉴스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기상 캐스터 체험을 했다. 울산신문 김수빈 기자가 취재 및 기사 작성법을 교육했으며, 전윤겸·김하나 강사가 아나운서, 리포터, 기상 캐스터 교육을 했다. 동구는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및 울산신문과 협약해 5월부터 12월까지 1일 기자체험을 총 6회 마련했으며, 동구지역 초등학교~고등학교 학생 74명이 참여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던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적성 발굴 및 진로 찾기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남외어린이도서관이 지역 내 작은 도서관 가운데 최초로 영유아를 위한 ‘프뢰벨 전집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한국 프뢰벨’은 우리나라 최초의 유아 교재 전문 출판사로, 2024 상표(브랜드) 선호도 조사 어린이 교재·교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남외어린이도서관은 △전래동화 △영아 수학 동화 △바른 생활 동화 △고사리 삼국지 등 주제별, 연령별 19개 분야의 한국 프뢰벨 전집 꾸러미를 보유하고 있다. 각 꾸러미는 30여 권의 교재와 시청각 자료, 맞춤형 학습 교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심 있는 영유아 양육 가정은 남외어린이도서관으로 전화하거나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대여 신청을 하면 된다. 한 가정당 전집 꾸러미 1개를 최대 45일 동안 빌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22년 8월 문을 연 남외어린이도서관은 △문화강좌 △가족 영화 상영 △부모 특강 등 어린이 및 영유아, 부모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12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따뜻한 겨울나기 촘촘한 안부 살핌 사업’을 추진한다. ‘따뜻한 겨울나기 촘촘한 안부 살핌 사업’은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 사업’ 가운데 하나로, 겨울철 대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산 중구 소속 통합사례관리사와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소속 ‘게이트키퍼 봉사단’ 등 10명은 지역 내 40세부터 64세 중장년 1인 가구 1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부와 생활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즉석 밥, 즉석 국 등으로 구성된 결식 예방 간편식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중구는 해당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이 밖에도 고독사 위험군과 각 동(洞)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촘촘발굴단을 1:1로 연결하는 ‘일촌 맺기 사업’을 추진하며, 1인 가구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상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사회 구조의 변화로 인해 1인 가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7일 인천광역시 중구에서 열린 ‘제36차 전국 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대도시의 중심부에 자리한 7개 대도시중심구 사이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36차 회의에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김정현 인천 중구청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도시중심구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구도심 공동화, 인구 감소 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각 대도시중심구의 우수 행정사례 및 건의 과제 등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울산 중구는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 사례를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회의가 끝나고 참석자들은 오찬 간담회를 가진 뒤 인천 중구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오로라 고래, 성탄절 나무(크리스마스 트리), 매체 예술(미디어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 등을 시찰했다. 한편, 전국 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는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문화체육센터가 최근, 울산 중부소방서와 연계해 26명 전직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센터는 직원 누구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여 공공시설로서의 안정성 강화를 목표로 준비했으며, 중부소방서의 배려로 센터 직원들 교대근무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두 차례로 나눠 실시하여 직원 모두 참여할 수 있었다. 온산문화체육센터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코드블루팀을 운영 중에 있지만, 응급상황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신속한 대처를 요구하기 때문에 응급처치팀 이외 직원에게도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생명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실제로 심폐소생술 실습을 해보니 생각보다 힘들었다. 익숙해질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도 교육을 더 받아야 되겠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김언식 관장은 “응급상황에서는 골든타임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은 누구나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공공서비스의 안전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장애인복지관이 2024년 상 · 하반기 드라이빙스쿨 운전면허 취득프로그램을 실시해 운전면허 취득 합격자 3명을 배출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은 울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약을 통해 2022년부터 Driving School’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과 2023년에 각 1명씩 합격자를 배출했다. 2024년에는 3명이 합격해 프로그램 개설 이후 3년간 5명의 장애인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2024년의 경우 울산운전면허시험장 김종후 단장의 지휘 아래, 박경이 부장과 이가현 과장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자 맞춤 실무교육을 진행하여 운전면허 합격자 3명을 배출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운전면허를 취득한 장애인 중 일부는 스스로 운전을 하고 있으며, 특히 허○○(20대)은 한국도로공사에 최근 합격(입사)해 면허증이 출퇴근을 돕는 발이 되고 있다. ‘Driving School’은 학과시험, 기능시험, 도로주행 세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과시험은 장애유형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나 기능시험, 도로주행은 운전적성판정위원회 통과 여부에 따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524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 등 정기인사를 17일 발표했다. 대상자는 승진 56명, 전보 312명, 신규임용 46명, 교육훈련 파견 10명, 퇴직 준비교육 18명, 퇴직 24명, 휴 · 복직 58명 등 524명이다. 이번 인사로 최종길 지방부이사관은 행정국장에서 울주도서관장으로, 최형근 남부도서관장은 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교육수련원 서찬임 원장, 총무과 이준형 고객지원팀장, 교육여건개선과 최명란 재산사학팀장이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서 원장은 울산교육연수원 행정부장으로, 이 팀장과 최 팀장은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훈련파견자로 임명됐다. 울산교육청은 조직개편으로 한시 기구인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운영을 종료하고, 교육시설과로 인력 운영을 통합했다. 교육발전특구 지정 운영, 교육활동 보호 강화, 늘봄학교 기획 강화, 학교 신·이설 등 행정수요를 반영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했다. 특히 울산효문초와 울산온라인학교 신설, 약수초 이설을 앞두고 행정 지원 인력을 배치해 3월 개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곡휴먼시아주거행복지원센터와 주민 복지서비스 접근성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업무 연계 및 지원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행정의 힘이 미처 미치지 못한 지역에 민간기관과 단체가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해뜨미씨름단 이대진 감독과 손충희 선수,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앞서 지난달 29일 열린 ‘2024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해뜨미씨름단이 최강단전 우승을 거둬 받은 상금으로 마련했다. 2021년 창단한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은 올해 4년차로 접어들며 전국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 한 해 동안 체급별 장사 9회, 단체전 1위 3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면서 위상을 떨쳤다. 이대진 감독은 “성금이 울주군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전달돼 필요한 곳에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좋은 성적을 내어 울주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명희 의원(문화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상위법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야생조류 충돌 방지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울산광역시 야생조류 충돌 방지 조례'를 전부개정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울산이 국내 최대 도심 철새 도래지인 만큼 야생조류 보호를 위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현행'울산광역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를'울산광역시 야생조류 충돌 방지 조례'로 제명 변경 △상위법령과 용어를 통일하기 위한 "인공구조물" 정의 신설 △인공구조물 설치·관리 기준 규정 △야생조류 충돌 방지 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근거 마련 △야생조류 충돌 방지 대책 홍보 및 지원 강화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손명희 의원은 “울산은 철새 도래지와 같은 생태적 중요 지역으로, 유리창과 방음벽 등 인공구조물에 의한 야생조류 충돌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안을 통해 울산시가 야생조류 충돌 방지를 위한 홍보와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투명방음벽과 같은 주요 인공구조물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 기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17일, 부산에 소재한 청년 우수 문화시설 견학을 통해 우리 시 청년 문화 콘텐츠에 접목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영도구에 위치한 아르떼 뮤지엄 부산을 견학했는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미디어 아트를 관람·체험하면서 청년들이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수영구에 위치한 민락동 수변공원 야외공연장을 견학하여 관람석과 무대 시설들을 직접 확인하고 우리시에 접목 가능한 소규모 문화 행사 전반의 시설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순용 위원장은 “이번에 부산광역시에 있는 우수 문화 시설들을 견학하며, 우리 시에는 지역 주민들의 이목을 끌 수 있을 만한 문화 시설들이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체감했다.”라며 “특위 위원들과 울산광역시 문화 콘텐츠 활성화 방안에 대해 꾸준히 논의하며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시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공진혁 부위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연구센터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안착을 돕고자, 초·중등용 ‘학교자율시간 길라잡이’ 2종을 개발하고 전 학교에 보급했다. 학교자율시간이란 학교에서 지역과 학교의 여건을 고려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시간이다.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새로운 과목을 자유롭게 개발하고 운영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주도성을 발휘하도록 교실과 세상의 연결을 교육목표로 한다. 이에 센터는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자율시간의 운영 주체인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내실화를 지원하고자 ‘학교자율시간 길라잡이’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길라잡이는 초등학교용과 중학교용 2종으로, 학교자율시간 준비, 설계, 편성과 운영, 평가, 묻고답하기(Q·A), 운영 사례 등을 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학교 여건에 맞는 학교자율시간 과목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구성했다. 특히, 최근 센터에서 개발한 ‘울산지역 독립운동사’를 비롯해 일선 학교에서 개발한 ‘우리 지역 탐험대’, ‘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팀’ 정기 협의회를 열고, 내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한온 강남학생맞춤지원팀’은 지난해 2월 지원청 내 학생 맞춤 지원 관련 부서 업무 담당자, 자문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연간 네 차례 정기 협의회와 수시 협의회를 열어 위기 학생과 긴급 지원 대상 학생 지원 연계 방향을 협의하고 자문한다. ‘한온’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강남이 움직인다는 뜻과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추운지 더운지(寒溫)를 살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 소담실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는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비롯해 강남교육지원청 내 관련 사업 담당 장학사와 업무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4번째 열린 이번 정기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 업무를 공유하고 내년 학교 현장 안착을 돕는 사업별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정기 협의회 4회, 수시 협의회 8회를 운영하며 위기학생과 긴급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자원 연계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