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태화개발(주)(대표 이병태)의 후원으로 동구 관내 경로당 7개소의 노후 방충망 46개(총 380만원 상당)를 최근 전부 교체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노후 방충망 교체는 지난 여름 무더운 날씨에도 방충망이 낡아 해충 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던 경로당 어르신을 보고 태화개발(주) 이병태 대표가 직접 울산 동구청에 기부 의사를 전달하여 추진됐다. 이병태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 경로당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평소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해오신 태화개발(주)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구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화개발(주)은 이웃돕기 성금기탁, 장애인 물품전달 등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는 19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이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김동훈 구청장과 이상기 남구의회의장,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개회식 △ 2024년도 사업평가 및 2025년도 주요사업계획(안) 논의 △ 협의회 자체안건 논의 △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 공지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2024년도 통일 활동 사업에 대한 평가를 보고를 받은 후 2025년도 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탈북민 멘티를 초청해 탈북민이 정착 과정에 겪는 애로사항과 2025년 탈북민 사업에 대한 개선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남구협의회 장수철 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평화통일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자문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남은 8개월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의 통일 담론 확산과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통일 여론 조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장수철 협의회장님 이하 남구협의회 자문위원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그린리더울산남구협의회(회장 전정표)는 19일 남구청을 방문해 400만 원 상당의 동계 이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동계 이불은 그린리더남구협의회가 1월부터 12월까지 투명페트병과 혼합캔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전달된 이불은 연말연시가 다가옴에 따라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그린리더남구협의회 전정표 회장은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따뜻하고 포근한 이불처럼 다가오는 새해에도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그린리더남구협의회 전정표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봉사와 열정에 항상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전해주신 따뜻한 사랑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인구정책 추진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 울산 남구 인구정책위원회는 김동훈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분야의 교수와 전문가, 남구의원, 부서장 등 총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산 남구의 인구정책 중장기 발전 방향과 사업별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다양한 인구정책 관련 사업을 제안하거나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인구정책 추진 현황 보고에 이어 2025년 인구정책 추진계획(안) 심의와 주요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는 2024년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으로 구성된 4대 분야 총 74개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5년에는 저출생에 따른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확대해 총 79개 사업에 2,46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은 19일 오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청년정책 마련을 위한 ‘청년이 이끄는 미래 울산, 울산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와 권순용 꿈의 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장, 안대룡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울산시의원 및 관계 전문가, 관계 공무원, 청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의 현실을 진단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업 생태계 조성 등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종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울산의 미래를 고민하고 청년정책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며, “다양한 분들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 청년정책의 구체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를 시작했다. 김종섭 의장직무대리는 축사에서 “울산은 한때 젊은이들의 도시였지만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 여건 부족으로 청년들이 떠나가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청년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 해법을 마련하여 울산이 다시 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거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의회는 교통 분야 신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의 도래에 맞춰 신·구 교통시스템 상생과 발전을 위한 정책을 뒷받침할 조례를 제25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울산광역시의회 천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 조례’이다. ‘이동성’·‘기동성’을 뜻하던 모빌리티는 근래 들어 사람의 이동을 편리하게 하는 수단이나 서비스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확장되어, 전통적 교통수단에 IT를 결합해 효율과 편의성을 높인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교통 분야에 다양한 첨단 기술이 더해지면서 미래 성장잠재력 높은 모빌리티 산업의 주도권을 두고 글로벌 경쟁도 치열해지는 추세다. 정부도 지난 2022년 ‘모빌리티 혁신로드맵’을 발표했고, 이듬해에는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고 있다. 천 의원은 이런 상황에 발맞춰 울산시가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정책을 펼칠 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이 조례에 ▲첨단모빌리티의 도입·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시장의 책무 ▲첨단모빌리티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현황조사 및 개선계획 수립 ▲모빌리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과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의 공동 개최로 19일 오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시와 울주군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6차산업이란 1차(생산) × 2차(제조 · 가공) × 3차(유통 · 판매 · 체험 · 관광) 방식으로 농업경영 부가가치를 소득화하는 것을 말하는데 농촌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5년 제정 · 시행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이른바 ‘6차산업화 법률’에 따라 마련된 농촌융복합산업 정책 중 하나이다. 울산은 관계 법령에 따라 인증된 14개의 사업장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6차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발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모색했는데 △융합형 사업 장려 △사업기획 및 마케팅 등 교육을 통한 인재 발굴 △유통 인프라 구축 △관광과 연계한 상품 개발 및 홍보 △융자 및 보조금 확대 등 격의 없는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회의를 공동 주최한 공진혁 의원과 홍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 두동면 대현지구에서 추진 중인 농어촌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농어촌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조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6억3천100만원, 시비 1억6천980만원, 군비 3억9천620만원 등 총사업비 21억9천7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2년 10월 착공해 이달까지 2년 2개월간 대현마을에 빈집정비 및 집수리 지원, 안길정비, 노후 담장정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재래식 화장실 정비, CCTV 및 보안등 설치 등 노후시설물을 정비해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쌈지공원을 정비해 경관을 개선했으며,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찾아가는 목욕서비스 등 휴먼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두동면 대현마을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약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8일, 19일 이틀간 여수 일대에서 주민자치위원, 담당공무원 등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리더이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인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주민자치센터의 자율적 운영 및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하는데 주안을 두고 추진됐다. 이순걸 군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활성화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방자치시대의 지역 발전을 위한 진정한 지역의 핵심리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더엠컨벤션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해 동안 울주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협력한 기관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2024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지역복지 향상에 헌신한 유공자 18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으며, 울주군·12개 읍면의 1년간 주요사업 성과 보고와 4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의체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한해 동안 살기 좋은 울주를 만들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민관이 힘을 모아 살기 좋은 울주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직업계고 3학년 학생 20명을 호주로 파견해 ‘글로벌 현장학습’을 진행한 결과 참가 학생 전원이 현지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100% 취업률을 달성하며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결과이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국제적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호주로 직업계고 3학년 학생을 파견해 영어교육, 직무교육, 현장실습,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참여 학생 20명은 지난 8월 25일부터 11월까지 12주간 호주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15명이 취업을 완료했고, 나머지 5명은 일시 귀국 후 워킹비자 발급을 거쳐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내년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할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19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7일,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최한 ‘2024년 청소년자원봉사 활동터전 지도자 간담회’에서 2024년 청소년자원봉사 활동 우수 터전으로 선정이 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 활동터전 지도자 간담회는 2024년 청소년자원봉사 활동터전을 운영한 기관들이 모여, 2024년 우수 터전 수상 및 사업추진 내용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나눔을 함께 하는 자리였다. 2024년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우수 터전 선정은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건수 및 참여 인원수 등 Dovol시스템 활용내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은 한 해 동안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우수 터전으로 수상하게 되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 “2024년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우수 터전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다”라고 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성장함에 있어 청소년자원봉사활동 터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도서관 학습자들이 올해 울산 평생학습 분야에서 잇따라 상을 받았다. 울주도서관 최정란 학습자는 ‘2024년 울산 평생학습대상’ 개인 학습자 부문에서 교육감상을 받았다. ‘울산 평생학습대상’은 울산연구원 인재평생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평생학습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개인을 격려하고,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을 시상해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최정란 학습자는 ‘이야기 그림공방’, ‘작(作)당모의’, ‘언양시낭송회’ 등 울주도서관의 다양한 평생학습 동아리에서 회원 활동뿐만 아니라 강사로도 나서 동아리 회원들에게 배움을 나눴다. 최정란 학습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더 많은 사람이 평생교육의 의미를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글나래학교’ 학습자 강미영 씨는 ‘제9회 울산 평생학습 박람회’ 한글 백일장에서 교육감상을 받았다. 한글 백일장은 지난 10월 25일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연구원에서 주관한 울산 평생학습 박람회 행사의 하나로 열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와 손잡고 울산형 늘봄학교 운영과 교육 분야 전문 사회 공헌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퇴직공무원은 은퇴 후 봉사 기회를 얻어 늘봄학교 운영에 기여하고, 늘봄학교는 퇴직공무원들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안정적인 지원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는 2025년부터 늘봄 프로그램 지원이 가능한 울산 거주 퇴직공무원과 자원봉사자 인력 자원(인력 풀)을 제공한다. 울산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제공된 인력 자원을 늘봄학교에 연계 지원한다. 두 기관은 늘봄학교 운영 외에도 교육 분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업무교류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약속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 인력 자원 구축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12월 18일 오후 6시 구청 5층 중강당에서 아동·여성 안전지킴이회 활동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대회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천창수 울산시 교육감, 아동·여성 안전지킴이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활동 보고,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아동 여성지킴이회로 열심히 활동한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아동·여성 안전지킴이회 이윤희 회장이 한 해 동안 아동 여성지킴이회의 활동 내용 보고 및 김종훈 구청장, 천창수 교육감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동구 아동 여성지킴이회는 2013년에 결성되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안전에 대한 관심이 나날로 높아지는 요즘 구청에서 미처 못하는 아동 여성지킴이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아동 여성 안전지킴이회는 동구 지역 8개 동 100여 명으로 구성돼 주 1회 이상 지역 야간 순찰 활동을 통해 시설물 점검 및 환경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