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연금사업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수급률·신청률·부정수급환수율, 예산집행 실적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광역자치단체 2곳과 기초자치단체 16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북구는 전 항목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북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 및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24일 구청 상황실에서 8개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 주민자치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한다. 위탁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북구 주민자치회는 2013년 농소3동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전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됐으며, 주민자치센터 위탁운영 뿐만 아니라 주민총회 개최, 자치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민자치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박천동 구청장은 "8개 동 주민자치회가 행정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주민 요구에 부합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24일 오후 2시 동축사 차밭 앞에서 동축사 사색의 길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 구청장, 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천년고찰 동축사와 옥류천이야기길을 연결하여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지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동구는 2023년 9월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국비 9억원을 확보 후 추가로 구비 1억을 확보하여 총 10억을 사업에 투입했으며, 올해 4월에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6월부터 12월까지 옥류천이야기길 입구부터 안골체력장, 동축체력장, 동축사까지 이어지는 구간 총 2.6km 숲길을 정비했다. 특히 동축사 일대에는 차밭과 연꽃 식재지를 조성해 방문객들이 계절마다 변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관광객들에게는 문화와 자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동축사는 단순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새미골 문화마당(고래문화재단 운영)에서 2024년 문화예술아카데미의 결과 전시 ‘장생포 미술학교에서 즐기는 예술오감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8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창작스튜디오131 갤러리에서 열린다. 새미골에서는 올해 문화예술아카데미를 통해 커피와 도시농업, 라탄공예, 스마트폰 활용을 비롯한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문화교육 12강좌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장생포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미술’과 어린이 수업인 ‘어린이 명화 하브루타’의 수업 결과물을 한데 모아 선보일 계획이다. 전문작가와 같은 세련된 표현법은 아니지만 어르신과 어린이라는 상반되는 세대들이 그림이라는 공통 분모로 배움에 대한 살아 숨 쉬는 열정을 담은 작품을 통해 따뜻함과 유쾌함을 느껴볼 수 있다. 시니어미술 ‘장생포 미술학교’는 장생포 주민인 어르신들의 취미생활을 돕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치매 예방을 위한 단순한 미술 수업이 아닌 수강생이 주체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올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솔마루길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솔마루길 숲해설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치유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관내 명품 등산로인 솔마루길과 도심 속 자연학습장인 삼산수목학습원 등 4개의 탐방로 코스로 운영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전문자격을 갖춘 숲해설사 2명이 배치돼 계절별, 대상별 맞춤형 숲해설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했다. 동식물과 자연환경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과 자연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 한 해 영유아를 비롯한 어린이, 청소년 및 가족단위 등 6천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암호수공원의 ‘아이와 가족 정원에서의 즐거운 봄소풍’을, 6월 장생포 수국축제에 맞춰 ‘수국정원에서의 즐거운 소풍’을, 8월에는 와와공원 물놀이장에서‘와와~여름이다!’등 계절별ㆍ테마별 특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또한, 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월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위해 출범한 ‘2024 골목상권 마케터즈’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골목상권 마케터즈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개성 있는 아이디어와 사회관계망(SNS)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골목상권 상인회와 매칭을 통해 골목상권을 알리고, 숨은 맛집 등을 소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7개 골목상권에서 활동한 30명의 골목상권 마케터즈는 사회관계망(SNS)활용에 익숙한 점을 활용해 카드뉴스나 홍보영상 등 470여 건의 게시물을 사획관계망(SNS)에 게시했으며, 연중 진행된 골목축제에도 참여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지난 8월 진행된 골목상권 마케터즈 워크숍을 통하여 효과적인 상권홍보를 위한 마케팅 관련 교육을 수강하고, 삼호곱창거리와 공업탑 1967 특화거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등을 방문해 남구 관광지와 골목상권을 더 자세히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마케터즈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대학생 중 한 명은 “남구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힘이 되어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 뜻깊은 활동이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 참여 나눔주차장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올해 8개시설(보람컨벤션(주), 개운초, 월계초, 월봉초, 동평중, 문수중, 옥동중, 문수고)에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사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유휴 부설주차장 개방 시 주차장 시설비 등을 지원해 지역 주차난을 완화하는 데에 기여하는 것으로 주민 누구나 일정 시간대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남구는 올해 8개소에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총 26개소 2,606면을 일정 시간 대에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주차장의 세부 위치와 개방 시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지원 기준을 완화해 애초 20면 이상이던 것을 5면 이상 2년 간 하루 7시간, 한주 35시간 이상을 개방하는 것으로 조례를 개정해 시행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활성화로 구민들의 주차 편의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차장 개방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남구의 노력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문화공장방어진은 오는 12월 28일부터 문화공장방어진 12월 기획 전시 작가로 선정된 김도은 작가의 ‘찰나의 안녕’ 展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공장방어진의 세 번째 기획 전시이다. 문화공장방어진의 첫 번째 개관 기획전 ‘landscape’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열린 바 있으며, 지난 6월에는 두 번째 기획전으로 장은경 작가 초대전 ‘NEVERLAND’ 가 열린 바 있다. 이번에는 12월 28일부터 2월 16일까지 문화공장방어진 내 전시장인 ‘스페이스 중진 2.5’에서 김도은 작가의 작품 약 15여점을 전시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김도은 작가는 울산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올 한해 리빈 갤러리에서 개인전 '이 여름은 오래가지 않을꺼야'와 그룹전 ‘Resonance’(어라운드 울산), Meet and Greet(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 울산), 2024 부산아트페어에 참가 하는 등 경상권 지역에서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작가이다. 작가는 개인의 내면에 축적된 감정과 기억의 풍경을 시각적으로 탐구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울산 동구지부(회장 신정화)는 지난 12월 23일 오후 7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구 소재 9개 지역아동센터는 플루트와 오카리나 등 악기 연주와 케이팝 댄스, 합창 등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다양한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지역아동센터 후원자와 단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아동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평소 센터에서 배운 다양한 장기들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이 자리에서 정기적으로 명절 때 아동들에게 떡을 지원하는 동구 ‘도깨비떡방앗간’에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울산 동구지부 신정화 회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 지역 사회에서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그 덕분에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으며, 앞으로 그 책임감으로 더 열심히 아이들을 돌보겠다”라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아동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돌봄 사각지대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잘 자라도록 앞으로도 아동 돌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천미경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이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자치법규 정비 및 기술·정보 파악 등 울산시를 자율주행자동차 선도 도시로 만들기 위한 지원체계 정비에 나섰다. 그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까지 관련 조례 제정, 시범운행지구 지정, 상용화 촉진 등 자율운행자동차의 체계적인 운영 및 지원체제를 순차적으로 정비·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천 의원은 그 첫 번째 행보로 24일 오전 시의회에서 담당 공무원 등 10여명과 함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울산시 주력산업과와 교통기획과, 버스택시과, 스마트도시과 등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자율주행자동차 선도도시를 위한 기술현황과 관련 법규, 지원방안 및 국내외 동향 등을 공유하고, 조례로 반영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천 의원은 “울산시가 미래 첨단 교통기술로 주목받는 자율주행기술의 선도 도시로 도약하려면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과 시범운행지구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며 “여러 부서에 분산돼 있는 자율주행 관련 업무를 조정·통합할 컨트롤타워가 시급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원순환폐기물연구회”는 24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공진혁 의원은 “증가하는 울산의 산업폐기물과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모범적으로 설립·운영되고 있는 하남의 유니온파크를 방문하여 시설의 기본현황, 주요정책 등을 살펴보고 울산 상황에 적합하도록 접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장걸 의원은 “대표적인 기피 시설인 쓰레기 소각장을 주민 친화형 시설로 거듭나게 한 하남시의 사례에서처럼, 쓰레기 소각시설이 지역 발전과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수일 의원은 “울산의 쓰레기 처리 문제가 시급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쓰레기 소각시설 유치로 인해 얻는 주민의 혜택을 극대화하고 미래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에서 운영 중인 유니온파크는 2015년에 국내 최초로 지하에 폐기물 처리시설과 하수 처리시설을 함께 설치한 신개념 환경기초시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와 사람이 소중한 의원이 12월 24일 오후 1시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현주 중구보건소장, 이진옥 사람이 소중한 의원 원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중구보건소는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운영 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열고 기존 수탁기관의 적격 여부를 심사했다. 심사 결과 현재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 소중한 의원과 재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위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5년이다. 이번 협약으로 바탕으로 사람이 소중한 의원은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사업 △정신건강 위기 대응 사업 △생애 주기별 마음 건강 사업 △자살 예방 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현주 울산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마음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이 오는 12월 25일 어린이를 위한 ‘2024년 성탄절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1층에서는 △산타 모자 만들기 △루돌프 손난로(핫팩) 만들기 △산타 가방 만들기 △열 수축 플라스틱 종이(슈링클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주차장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는 울산큰애기와 함께하는 마술 공연이 열린다. 이 밖에도 가족과 함께 콩주머니 던지기, 자석 낚시 등을 즐기며 주어진 임무(미션)를 완수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놀이 체험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성탄절을 맞아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롭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4일 오후 2시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2024년 제3차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는 △5급 이하 공직자의 재산등록 사항 심사 △퇴직자의 취업제한 여부 확인 △취업승인 규정에 의한 심사 결과 처리 등을 담당하는 기구로, 변호사, 중구의회 의원, 대학교수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과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날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은 신규 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2024년 울산광역시 중구 부동산 취득 제한 방안 운영 결과 등을 살펴보고, 공직자 재산등록 심사 결과 처리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국세청 및 금융기관의 자료를 바탕으로 수시 변동 재산등록 심사 대상 87명의 허위 신고, 누락 등 불성실 신고 여부와 재산 증감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와 함께 집중심사 대상자 10명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고, 심사·처분 기준에 따라 보완 명령, 경고, 시정 조치 등의 처분을 내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4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중구 미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미래교육운영위원회는 미래교육 정책 및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기구로, 초·중·고등학교 교장,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 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계자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 위원장인 황재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미래교육운영위원회 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신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올 한 해 미래교육 추진 실적을 살펴보고, 5개 분야 1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2025년 미래교육 추진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9년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먼저 울산시교육청과 ‘미래교육지구 협약’을 맺었다. 이를 바탕으로 마을교사, 동(洞) 마을교육협의회,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과 함께 마을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교 연계 정규과정 수업 운영 등 다양한 미래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