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백현조 위원장(산업건설위원장)은 30일, 오후 2시 염포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염포동 현안 간담회’에 참석했다. 염포동 주민자치회와 현대자동차, 시의원과 구의원들이 함께 모여 염포동 현안 및 주민과 현대차가 상생할 수 있는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공장 인근에 오랜 기간 거주해 온 염포동 주민들과 현대자동차가 직접 만나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은 “염포동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 하고 현대자동차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석해 준 현대자동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의회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했다. 덧붙여 “오늘과 같은 자리가 자주 마련되어 주민과 현대자동차가 함께 미래를 그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새해부터 ‘주 4.5일 근무제’를 실시한다. 해당 제도는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금요일 오후 휴식을 보장하는 형태다. 구체적으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8시간 기본 근무 외에 1시간씩 더 일하고, 금요일에는 4시간만 근무한 뒤 퇴근하는 방식이다. 중구는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주 4.5일 근무제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월별 제도 이용 현황과 직원 만족도 등을 조사 및 분석해, 제도를 보완한 뒤 5월부터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다만, 업무 공백 발생을 막고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계 정원의 25% 범위 내에서 해당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든 직원들이 공평하게 주 4.5일 근무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순번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난 12월 초 주 4.5일 근무제 운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설문 참여자 211명 가운데 187명(89%)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2025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울주군 지역초등학교 4, 5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독서 교실은 ‘문해력을 높이는 책 읽기’를 주제로 4일간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매일 아침 ‘사서와 함께하는 아침 독서 30분’을 시작으로 ‘문해력의 시작, 책으로 놀자’,‘영어 원서 읽기로 문해력 키우기', '문제해결력을 키워라! 게임’, ‘문해력의 완성, 즐거운 글쓰기' 등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울주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0일 금요일, 울산항VTS에서 음주운항 선박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오후 15시59분, 울산항VTS에서는 레이더 상 통항로 감시 업무 중 간절곶 북쪽 인근 해상에서 운항하던 예선 A호(94톤, 승선원 4명)가 좌현으로 급변침하고 저수심 구역으로 항해하는 등의 위험상황을 포착했다. 이에 울산항VTS에서는 방향을 똑바로 하도록 지시하고 안전구역으로 안내하며 교신을 시도했으나 A호는 지속적으로 지그재그로 운항하며 교신 중에도 어눌한 말투와 횡설수설한 답변으로 음주운항 정황을 의심케 하여, 곧바로 울산해경서 종합상황실로 전파했다. 울산해경서는 의심상황 접수즉시 경비정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확인결과 항해사가 음주측정 0.208%로 음주운항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장인식 남해해경청장은 “VTS는 선박과 해상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감시중이다”며 “선박 통항 밀집도가 높고 상선, 유조선 등 대형선박이 자주 항해하는 위험해역에서는 절대 음주운항을 하지 말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9일 발생한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추락 참사와 관련해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2025 을사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새해 해맞이 행사는 2025년 1월 1일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래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구립합창단 중창단과 울산대 응원단, 대북공연 등 공연, 떡국과 복조리 등 나눔행사, 소망나무, 포토존, 캡슐운세 등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남구는‘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추락 참사’에 따라 지난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의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돼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을 위해 이번 행사를 취소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고의 희생자 여러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민 여러분들 모두 차분하고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구는 지난 7월부터 실시한 '사진기록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015년에 구축된 사진기록관은 9년 만에 개편된 것으로, 기존 홈페이지에서 단순하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단장했다. 또한 모바일 홈페이지 구현 기능을 추가하고, 새로운 콘텐츠 발굴과 사진 및 영상 기록물의 아카이브를 통해 열린 구정 실현과 구민들에게 편리한 자료 제공 기능을 향상했다. 모바일 홈페이지는 새롭게 구현된 것으로, 검색 및 사진 다운로드뿐만 아니라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공유도 할 수 있으며, ‘찰칵! 동구 역사’ ‘온(ON) 전시관’ ‘동구를 담다’ ‘영상 소식’ 등 다양한 미디어콘텐츠 발굴로 사진과 영상을 통한 동구 역사 알기 및 사진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획전시 등 다양한 정보와 실시간 소식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구정 소식을 기록한 모든 사진과 영상기록물은 사진기록관 아카이브를 통해 영구적으로 보존 관리하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구현되지 않았던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으로 주민들이 손쉽게 사진 자료를 제공받게 되며, 110만 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주소정보업무 유공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번 유공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울주군은 지역 내 주소정보시설을 정비하고 고도화해 군민의 위치 찾기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매년 전수조사를 실시해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하고 신규 도로명판과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주소 활용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군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증진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울주군은 주소정보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소정보 안내도 3천600부를 제작·배포하고,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군민 대상 교육을 강화했다. 전광판과 SNS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 주소정보의 생활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과 특별교부세 지원은 군민의 편의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연금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노인의 생활 안정 등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관의 공적을 치하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진행됐다. 1년간의 기초연금사업을 토대로 기초연금사업 유공기관을 선발해 매년 시상한다.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수급률·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집행 실적 등 6개 항목의 사업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협조 실적을 합산해 이뤄진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20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울주군은 각 평가 항목에서 높은 성적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노인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의 기반이 되는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연금은 노후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65세 이상의 소득 인정액 기준 하위 70% 노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의 집중모니터링으로 새벽시간 오토바이를 훔치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4시 33분 쯤 양정농협 인근에서 남성 3명이 길가에 세워둔 오토바이를 만지작거리고, 근처에 주차된 트럭 화물칸을 살펴보다 무언가를 꺼내 뛰어가는 수상한 장면을 포착했다. 센터는 절도를 의심하고 집중모니터링을 실시해 동선추적에 들어갔다. 일당은 오전 4시 39분 쯤 길가에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를 이리저리 살펴보면서 이동했다. 4시 52분 쯤에는 또 다른 오토바이에 올라타 시동걸기를 시도하고, 주변에 주차된 트럭 안을 기웃거렸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센터에서는 절도 현장임을 확신해 즉시 경찰 출동을 요청했다. 5시 1분 쯤 오토바이 주인이 절도 현장을 발견해 일당을 훈계하고 사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이들은 큰 도로 방향으로 이동했다. 5시 10분 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일당 3명을 발견해 현장 체포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모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가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존 수급신청 탈락 가구 등 사각지대에 놓인 수급권자를 보호하기 위해 2025년도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수급자 선정 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 6.42% (1인가구 기준 7.34%)로 역대 최대폭으로 인상됐다. 2024년 기준 183만 원 가량을 수급받던 4인 가구가 2025년부터는 약 12만 원 증가한 195만 원을 받게 된다. 월 4.17%의 소득 환산율을 적용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자동차 기준도 완화됐다. 기존에는 배기량 1,600cc 미만 차량 중 차량가 200만 원 미만인 차량이 환산율이 적용됐으나, 2025년부터는 배기량 2,000cc 미만과 차량가 500만 원 미만으로 개선돼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량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도 연소득 1억 원(월 834만원 정도)과 일반재산 9억 원 초과 기준이 연소득 1억 3천 만원(월 1,084만 원 정도)과 일반재산 12억 원 초과로 완화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연말 친절공무원 5명을 선정해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친절공무원 격려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하반기에 이어 친절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원 처리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 친절공무원 5명은 올해 4분기 동안 울주군청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방문 등을 통해 접수된 칭찬과 감사의 글을 취합해 선정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작은도서관 이용 시 친절하게 응대해주고 적극적으로 해결한 사례 △토지이용계획열람 승인 민원을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한 사례 △잦은 민원에도 불구하고 항상 친절하고 빠르게 대응한 사례 △건의사항에 대해 친절하게 귀 기울이며 소통을 잘한 사례 △7종의 행정서류 발급에 대해 발급순서 및 소요예상시간까지 상세히 안내하고 신속하게 서류를 발급한 사례 등에 대한 칭찬과 감사가 담겼다. 이순걸 군수는 “증가하는 민원과 격무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빠른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항상 민원인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는 자세로 친절한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하반기 재해예방사업 완료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등억임도 통행제한을 해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주군은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산 217번지 일원 임도 보수를 포함한 올해 하반기 재해예방사업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2일부터 산악자전거와 등산객 등 이용객 통행을 다시 허용한다. 등억임도 일대는 숲과 연계된 산림레포츠 활동이 왕성하고 등산객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이번 공사로 향후 안전사고와 호우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통행 제한으로 인한 많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공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노면 유실 우려지와 급경사지 등을 보완하고 임도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 실적 △사례 관리 대상자 의료 이용 실적 △장기 입원 관리 실적 △의료급여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실적 △재가 의료 사업 실적 등 총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울주군은 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장기 입원자 대상 찾아가는 사례관리, 신규 의료급여 대상자 및 다빈도 이용자 1천115명을 대상으로 울주군 권역별 의료급여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에서 본사업으로 전환된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서 돌봄, 식사, 이동 제공 기관까지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입원 치료 필요성이 낮은 장기 입원 환자가 안정적으로 일상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의료비용 감소와 올바른 의료급여 수급 문화를 정착시켜 호평을 받았다. 이순걸 군수는 “촘촘한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대상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2월 30일 오전 10시 소방본부장실에서 수상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울산 최강 소방팀 선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화재진압분야와 구급분야 최강팀으로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가 각각 선정되어 2관왕을 차지했으며, 구조분야 최강팀으로는 남부소방서 구조대가 선정됐다. 울산 최강 소방팀은 화재진압, 구조, 구급 분야별 소방서비스 품질향상 및 현장대원 사기 진작을 위해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2관왕을 차지한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는 화재현장에 102회 출동하여 61명을 구조했으며, 구급현장에 3,759회 출동하여 2,047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구조분야 최강팀 남부소방서 구조대는 구조현장에 897회 출동하여 330명의 구조대상자를 구조했다. 이들 분야별 최강 소방팀은 출동뿐만 아니라 소방분야 전문자격증 획득 등 전문역량 강화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울산 최강 소방팀 선발 시 전문성 평가 지표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등 현장대원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최근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와 투자 활성화를 독려하는 울산시장 명의 서한문을 지역 투자기업과 수출 중소기업 1,000여 개사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개최된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로, 기업의 경영 안정과 투자 활성화를 돕기 위해 행정력과 지원책을 총동원하겠다는 울산시의 의지 표현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울산은 훌륭한 지도자(리더)들과 기업의 열정 덕분에 산업수도로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라며 지역 경제를 든든히 이끌어준 기업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유능한 지도자(리더)들의 존재는 큰 안심이 된다”라며 “울산에는 자랑스러운 울산 기업과 울산 사람들이 있다. 모두가 울산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울산 미래 100년'을 함께 만들어가자”라는 희망을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주역인 기업들과 함께 협력하고 민생안정과 기업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