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은 2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동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동구 주민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수종 부의장은 “동구 지역의 발전은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데서 시작된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동구가 가진 잠재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동구는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산업, 관광산업 등 산업구조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관광자원과 연계한 골목상권 활성화와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왕암공원, 슬도, 일산해수욕장, 울산대교 전망대 등 동구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마을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과 함께, “체험형 관광 컨텐츠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일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겸한 1월 다모임 행사를 열고 올해 교육정책 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날 시무식과 다모임 행사는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1월 1일 자 전입·신규직원 소개, 교육감 신년 인사 등의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 천 교육감과 간부 공무원들은 대강당 입구에서 직원들과 인사하며 덕담을 나눴다. 시무식에 앞서 천 교육감은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했다. 천 교육감은 이날 신년 인사말에서 지난 2023년 4월 취임사에서 언급한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를 다시 언급하며 올해 교육정책 추진에서도 여럿이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천 교육감은 “우리가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느낄 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르고,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많은 사람의 협력을 받아야 하는 교육도 여럿이 함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렵지만 포기할 수 없는 과제들이나 독서·인문교육 같은 올해 중점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해맞이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무안 제주항공 참사를 애도하는 묵념으로 시무식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돌입 했다고 밝혔다. 특히, 레저관광객이 집중 승선하는 낚시어선, 레저기구 등 다중이용선박(고래바다여행선)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새해 당일 함정 및 연안구조정을 전진 배치하는 등 집중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하여, 한 건의 해양사고도 발생하지 않았고 전했다. 이어 오전 10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 항공기 참사 관련 추모를 시작으로 시무식을 마치고, 곧이어 울산대공원내 현충탑 참배를 마지막으로 새해 첫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울산해양경찰서 안철준 서장은“울산해경은 앞으로도 해양사고예방을 위해 최일선 직원들의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2025년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해 첫날 해맞이 도중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시민과 함께 구조한 방어진파출소 김현인 순경을 직접 찾아 남해지방해경청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내 전통시장·상점가 12곳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중구는 국비 9억 3,300만 원, 시비 1억 8,800만 원을 확보했다. 구역전시장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시장) 및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에, 성남프라자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디지털 첫걸음시장) 및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학성새벽시장, 태화종합시장, 우정전통시장, 젊음의거리, 보세거리, 반구시장, 학성가구거리 상점가,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중앙길(문화의거리) 상점가, 옥골시장 10개는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우선,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은 전통시장과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성과 장점을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구역전시장은 2024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첫걸음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사업 추진평가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2025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하게 됐다. 구역전시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해 기존 일반 버스승강장을 스마트 버스승강장에 준하는 성능으로 개선하는 장치를 개발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기존 일반승강장에 태양광 및 심야전력 등 친환경적이고 저렴한 에너지원을 바탕으로 자동문과 냉난방기, 무선충전기, CCTV, 원격제어 등이 가능한 스마트 승강장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남은 전력은 사용후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활용해 태양광이 부족한 시간대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기존 일반승강장을 철거하지 않고 재활용할 수 있어 설치 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고, 공사시간과 설치비용 또한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 해당 특허를 발명한 교통행정과 배형식 주무관은 "특히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위치한 북구에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ESS로 활용한 장치를 고안함으로써 환경오염과 자원재활용에도 앞장설 수 있게 돼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허기술이 적용된 버스승강장은 북구청 남문과 강동동 푸르지오 2차아파트 앞에 설치돼 있다. 북구 관계자는 "전기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새해를 맞아 6일부터 9일까지 구청장과 주민 간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2025년 새해 미래도시 비전실현 현장토크는 6일 농소1·2동을 시작으로, 7일 농소3·송정동, 8일 강동·효문동, 9일 양정·염포동 순으로 하루 두차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현장토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네번째 열리는 구청장 동순회방문으로, 동별 현안사업 및 동정업무 공유, 구청장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진행돼 주민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박천동 구청장은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민선8기 북구의 비전 달성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으로 더 나은 북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새해 현장토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 지역 9개 학교법인(사립학교 12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사학기관 경영평가’에서 현대학원과 성신학원을 우수법인으로 선정했다. 현대학원은 수익용 기본재산 운용에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성신학원은 이러한 수익을 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는 학교법인의 재정건전성이 우수법인 선정에 중요한 기준이었음을 보여준다. 울산교육청은 법인재정 건전성, 학교 운영 효율성에 대한 자가 진단 기회를 제공하고 평가·환류로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높이고자 해마다 사학기관 경영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는 법인 경영(12개 지표)과 학교 경영(6개 지표), 기타 성과(가․감점)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서면 평가(정량평가)와 경영평가단 평가(정성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울산교육청은 공정한 평가를 진행하고자 각 학교법인 담당자로 사학기관 경영평가단을 구성하고 학교법인 간 상호 교차점검으로 평가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우수 학교법인에는 포상금을 지급하고, 울산교육청 누리집에 결과도 공개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1월부터 비실명 대리 신고를 도입하는 등 공익제보자 보호를 강화한다. 학교 운동부 불법 찬조금, 방과후학교, 계약 관련 금품 수수 등 비위 행위에 대한 신고를 더욱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최근 ‘울산광역시교육청 공익제보 처리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관련 지침을 제정했다. 기존 이원화된 공익신고와 부패신고 규정을 하나의 조례로 통합하고, 공익제보 범위를 민간 분야까지 확대해 공익제보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했다. 공익침해 행위, 부패행위, 부정청탁·금품 수수 행위 등 구체적인 제보 대상을 명시해 제보자의 혼란을 줄였다. 특히, 제보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비실명 대리 신고 제도를 신설했다. 제보자는 자신의 신원을 밝히지 않고 전담 변호사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공익제보를 방해하거나 취소하도록 강요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다. 울산교육청은 제보자에 대한 지원도 확대했다. 기존 공익제보 보상금(5,000만 원) 상한선을 폐지하고, 교육기관에 재산상 이익을 가져오거나 손실을 방지하면 포상금을 지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총 2,200억 원 규모의 ‘2025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다양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상반기 중 자금을 조기 공급하고, 고금리 상황에 상대적으로 금융애로가 높은 업종을 대상으로 촘촘한 금융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지원계획에 따르면 원자재 상승, 거래처 폐업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건설업 부문의 지원업종을 기존 10종에서 16종으로 확대 지원한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비 부담 증가와 경기불황에 따른 이용객 감소 등으로 재정적으로 취약한 법인 택시업계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택시 운송업을 지원업종으로 신규 선정했다. 또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본격 시행에 따라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업을 통해 안전기반(인프라)보증을 연간 50억 원 규모로 신설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며, 업체당 5억 원 이내, 상환기간은 경영안정자금 2 부터 4년, 시설자금 5년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에서는 2025년 1월 1일 새해를 맞아 각 해맞이명소에 안전관리 중 심정지 상태의 남성을 긴급구조했다. 이날 방어진남방파제에서 해맞이를 하던 관광객 남성(남, 65년생, 울산 동구) 새해 첫날 오전 7시20분경 A씨가 심정지상태로 발견되어 안전관리 중이던 방어진파출소 순찰팀 2명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김현인 순경은 즉시 환자상태를 살핀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약 5분 후 서서히 의식이 돌아와 119구급대에 인계 조치했다. 울산해경 안철준 서장은 “이번 을사년 해맞이를 맞아 현장부서에 안전관리를 각별히 당부하는 등 앞으로도 울산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울산광역시 동구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 금연 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를 기존 2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한다. 조례에 따라 지정된 동구 지역 내 금연 구역은 대왕암공원, 쇠평 어린이공원, 버스 승강장, 학교 절대 보호 구역, 남목마성 시장 등이다. 그동안 동구보건소는 과태료 상향 시행 전에 구민들이 충분히 인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계도기간을 두고, 누리집, 사회 관계망 서비스, 전광판, 현수막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고, 구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금연 구역 내 흡연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며, “과태료 상향 시행을 통해 금연 문화가 확산하고 금연 구역의 실효성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금연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며, 금연 구역 위반 시 과태료 부과 외에도 금연 클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2024년 한 해 업무를 마감하는 종무식을 12월 31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동구 주민과 동구청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에 애도를 표하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동구는 이날 본래 계획했던 식전 축하공연 등을 취소하고, 국민의례에 이어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구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구민, 기관, 단체에 대한 표창 등을 수여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송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로 무너져 있던 사회, 문화, 복지 등 구정 전반의 시설들이 빠르게 제 모습을 갖추었고, 지역 곳곳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도시에 생기와 활력이 넘치기 시작했다”라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제2 파크골프장,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 동부 체육센터 건립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주민의 삶을 개선하겠다. 동구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하고,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도시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1월부터 남구구립도서관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온’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웨이브온 서비스는 국내·해외 유명 방송사의 다양한 장르의 방송 VOD 콘텐츠와 최신영화부터 고전 명작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 VOD 콘텐츠, 지상파를 포함한 다양한 채널로 구성된 실시간 방송서비스 등 약 30만 종의 콘텐츠를 도서관 자료실 디지털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남구구립도서관 자료실 내 디지털존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울산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산도서관, 신복도서관, 옥현어린이도서관, 월봉도서관, 철새마을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도입으로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문화향유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다 하기 위해 다양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총 사업비 7억 원의 예산으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남구는 이를 위해 2025년 1월 02일부터 2025년 2월 07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단지로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며, 2025년 2월부터 3월까지 현장 실사와 울산광역시 남구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3월 중 지원 대상 단지와 지원 금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울산광역시 남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에 따라 사용검사를 받은 후 10년 이상 공동주택으로, 지원사업은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사업이다. 특히, 2025년 사업에도 작년과 같이 공동주택 앞 베란다 우·오수 분리공사 와 단지 내 분리수거장 오수관 연결 공사,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설치를 우선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은 남구청 홈페이지나 관내 행정복지센터의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계획 공고문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장려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기여도 등 5개의 지표를 평가해 60개 지자체(광역 6, 기초 54)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특별교부세를 지급한다. 울주군은 중앙부처의 규제를 발굴해 개선을 건의하고, 적극행정 및 자치법규를 개정해 그림자·행태규제를 개선했다. 또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기업·주민 밀착 규제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유재산 변상금의 분할납부 기준 완화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부과 횟수 하향 조정 등 자치법규의 준조세 규정을 정비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타 지자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인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사업’을 벤치마킹해 재해취약주택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매년 울주군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