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예산 3억 9,200만 원을 절감했다. 계약심사 제도는 공사·용역·물품구매 입찰 및 계약에 앞서 기초금액과 예정 가격, 설계변경 증감 금액 등의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심사하는 제도다. 중구의 지난해 사업비가 2천만 원 이상이거나 설계변경 금액이 10% 이상 증가한 공사·용역·물품구매 사업 177건, 예산 349억 원에 대해 계약심사를 진행했다. 중구는 감사 부서에 계약심사 전담 인력을 두고 품셈, 자재 단가 과다·과소 산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해 불합리한 계약 내용을 바로잡았다. 이를 통해 공사 95건에서 2억 8,100만 원, 용역·물품구매 82건에서 1억 1,100만 원을 절감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2024년 태화시장 일원 오접관 정비공사’의 경우 조립식 간이 흙막이 설치 및 해체 공사 일수와 자재 단가 금액 등을 조정해 예산 3,600만 원을 절약했다. 또 ‘구역전시장 비가림막(아케이드) 누수 보수공사’의 경우 사급자재를 관급자재로 변경해 보험료를 줄여 예산 2,900만 원을 아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울산 남구 체력인증센터가 2024년 전국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 결과 체력측정 부문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전국 71개 체력 인증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항목에는 체력 측정 건수와 체력 증진 교실 참여 인원 등이 포함됐다. 남구는 이 가운데 ▲ 체력 측정 건수와 체력 증진 교실에 참여한 인원이 모두 꾸준히 증가했다는 점 ▲ 적극적인 홍보를 지속하고 비대면 교실 활성화를 이뤄냈다는 점 ▲ 학교와 보건소, 경찰, 원자력본부, 복지기관 등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남구는 구민들이 건강 체력을 증진해 활력 넘치는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체력 인증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운동처방사와 체력즉정사 등 전문인력 5명이 남구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한준 울산 남구 체력인증센터장은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울산 유일의 체력센터가 구민들 가까이 있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찾아주시길 바라며, 센터에서는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까지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을 대상으로 유관기관(울산남부경찰서,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하반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4가구 7명으로 재학대 발생 우려가 크고, 반복적인 학대 신고 이력과 사례관리 거부를 비롯한 비협조적인 아동(가구) 등이다. 유관기관 담당자와 아동과 사례관리대상자를 직접 대면해 아동의 신체·심리상태·주거환경 등 재학대 유무와 안전 및 양육 환경을 점검한 결과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재신고 학대 이력이 많고, 사례관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인 가정을 방문해 그동안의 사례관리 개입으로 재신고가 감소하고 아동과 부모 간 갈등 완화와 가족관계 회복 등 가정 내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음을 확인했다. 남구 관계자는 “유관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재학대 방지를 위해 피해아동 조기 발견·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농소3동도서관은 오는 11일과 12일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 주제는 '환경'으로, 울산에서 환경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환경크리에이터 류호정 씨가 맡아 숲과 바다 그림책을 읽고 자연 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환경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농소3동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통해 환경을 왜 지켜야 하는지,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서교실 참가는 북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농소3동도서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 도서관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최장수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재정비사업을 마치고 지난 1일 재개방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8월 공원을 전면 폐쇄한 후 재정비 및 보수공사를 진행한 지 5개월만이다. 이번 재정비사업으로 진입부 경관 개선, 데크 산책로 정비가 이뤄졌다. 공원 입구에 공원을 알리는 표지판이 크게 생겨 공원 진입로를 찾기 보다 수월해 졌고, 진입로도 깨끗하게 정비했다. 저수지 둑에는 잔디광장을 만들었고, 디자인이 가미된 벤치도 새로 설치했다. 데크 산책로는 목재난간을 교체하고 하부를 도색해 내구성을 높였다. 공원 초입 지관서가 인근에는 공중화장실도 새로 만들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공원 가장 안쪽 달영저수지 인근은 도시생태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생태숲과 황토맨발길, 세족장 등을 설치했다. 현재 황토맨발길은 이용이 가능하지만 세족장은 겨울철 동파 예방을 위해 2월 9일까지 이용이 중지된다. 달영저수지 데크 조성공사는 이달 중 준공 예정으로, 준공 이후 이용할 수 있어 참고해야 한다. 이와 함께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인사혁신처와 지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문제 출제 위탁을 3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 2019년 처음 협약을 한 이후, 2021년 한 차례 연장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2027년까지 인사혁신처가 울산교육청의 필기시험 문제 출제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사혁신처는 23개 과목의 문제 출제부터 인쇄, 정답 확정까지 모든 과정을 담당한다. 특히, 인사혁신처가 출제하는 문제는 정답이 공개돼 수험생들의 알 권리와 학습권을 보장한다는 장점이 있다. 울산교육청은 2018년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문제 출제를 위탁했으나, 인사혁신처로 변경하면서 연간 약 9,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지금까지 예산 5억 4,000만 원을 절감한 효과를 거두었다. 인사혁신처가 출제하지 않는 일부 과목은 시도교육청 공동출제위원회에서 출제한다. 2025년도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3월에 공고될 예정이며, 울산교육청 누리집 교육·행정정보/시험공고/지방공무원임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일상감사를 91건 진행해 예산 27억 3,400만 원을 절감했다. 최근 3년간 일상감사 311건을 진행해 예산 95억 2,578만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연도별로는 2022년 78건 11억 5,578만 원, 2023년 142건 56억 3,600만 원을 각각 절감했다. 일상감사는 주요 사업 집행 전에 필요성·적법·타당성을 검토해 객관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이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부실이나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며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시설(공사·설계·건설사업관리용역) 분야 70건, 용역·물품구매 분야 20건, 공유재산 취득 1건 등 일상감사 91건을 완료했다. 특히, 시설 분야에서는 원가계산서 각종 요율과 수량 산출의 오류, 도면과 내역서 불일치 등을 사전에 발견해 보완함으로써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설계 변경을 최소화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였다. 울산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감사 처리 기간은 최대한 5일 이내로 단축해 신속한 예산 집행에도 이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산이 조기 소진돼 중단됐던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를 1월부터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는 경우 비치희망도서로 신청해 협약된 동네서점에서 책을 대출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구립도서관 4개소와 지역서점 15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울산남구구립도서관 회원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인 월 3권 이내, 연 15권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14일이다. 이용 방법은 울산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산도서관, 신복도서관, 옥현어린이도서관, 월봉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들의 호응으로 5년째 운영되고 있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가 올 한 해도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주민에게 폭넓은 지식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해 9월부터 시범 운영 해오던 ‘아이세상 육아용품 대여 사업’을 이달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여 가능 품목은 △보행기 △흔들 요람(바운서) △바구니 안전 의자(카시트) △휴대용 안전 의자(카시트) △자세 의자(범보 의자) △유아 놀이기구(쏘서) △아기침대 △백일상 상차림 물품 △돌상 상차림 물품 등 9종 94점이다.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예비 부모, 만 0세부터5세 영유아 보호자 누구나 무료로 최대 3개월 동안 해당 육아용품을 빌려 사용할 수 있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육아용품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반납 물품을 꼼꼼하게 세척·소독한 뒤 대여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가정은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전화해서 문의하거나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월 2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핵심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 간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 부서는 2025년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각 사업의 방향성과 효율적인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울산 중구 2025년 핵심사업으로는 △학성새벽시장 공영 주차전용 건물 건립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보수 정비 △중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태화강국가정원 주차 탑(타워) 및 유곡저류지 주차장 조성 △태화동 도시재생(뉴:빌리지) 사업 △주연길 도로 확장 추진 등이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해의 핵심사업을 점검하고 각 부서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다양한 핵심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며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2025년을 시작하는 시무식을 1월 2일 오후 2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동구청 소속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공항 사고를 애도하는 묵념에 이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동구 이야기’ 영상 감상, 구청장 신년사 등이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일하는 사람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도시를 더 단단히 다져 나가겠으며, 아픈 아이 돌봄센터 ‘토닥토닥’, 어린이 책 놀이터 ‘북적북적’ 운영으로 교육과 돌봄에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불안정한 정국과 연말연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제주항공 사고 발생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들은 주민들의 일상과 안전을 잘 돌봐야 할 시기인 만큼 맡은바 업무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동구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더 세심히 살펴 나갈 수 있도록 2025년에도 변함없는 응원과 믿음으로 함께해 주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2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새해를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서약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을 철저히 숙지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180여 명이 참석해 청렴을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강북교육지원청 소속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달 청렴의 날을 운영하고, 청렴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치는 것은 물론, 기관장 청렴 강의를 진행하고 청렴 이용 실적 점수(마일리지)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황재윤 교육장은 "청렴과 부패 방지는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필수이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으로 깨끗한 공직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청년 실업과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둔 고용보험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인 제조업 중소(중견)기업이다. 울주군 청년을 인턴 및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의사가 있는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인턴은 신청일 현재 울주군에 주민등록된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 해당되며, 인턴 총 50명의 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당 상시 근로자 수의 20%로 최대 5인까지 지원 가능하다. 참여기업에게는 채용 인턴 1인당 월 80만원을 최대 9개월간 지원한다. 인턴은 정규직 전환 시 100만원, 근로 9개월 경과 시 2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전자메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일자리지원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울주군 청년의 인턴 활동을 지원해 취업을 돕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통한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2025년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워크온은 이용자의 걸음수와 칼로리 소비량을 알려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또 다양한 챌린지와 이벤트를 제공해 참여자의 달성 여부에 따라 보상을 지급한다. 울주군보건소는 오는 11월 말까지 걷기 마일리지와 20여회의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걷기 마일리지는 100걸음당 1마일리지가 누적되며, 하루 최대 누적 마일리지는 100마일리지다. 1만 마일리지가 쌓이면 1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일정기간 진행되는 챌린지를 통해 다양한 건강 관련 과제를 주고, 달성 여부에 따라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건강의 날 관련 챌린지 △건강정보 이해력 향상을 위한 건강 퀴즈 △깨끗한 환경을 위한 플로킹 △계단 걷기 △스템프 투어 △걷기와 게임이 결합 된 울주 해뜨미 캐릭터 잡기 △맨발걷기 산책로 연계 이벤트 등 챌린지를 준비했다. 워크온은 울주군민 또는 울주군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새해 간절곶 해맞이 안전관리 과정에서 AI시스템을 적용한 드론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2일 밝혔다. 새해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울주군 간절곶은 매년 새해가 되면 수만명의 해맞이객이 모여 한해를 기원하는 전국적인 해맞이 명소로 꼽힌다. 올해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한 애도를 위해 행사는 전면 취소하고 안전 및 교통관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울주군은 드론을 활용해 인파관리, 셔틀버스 관제, 간절곶 인근 교통관제를 시행해 큰 효과를 냈다. 종합상황실(대송마을회관)에 드론관제센터를 차린 뒤 헬리카이트(계류형기구)로 24시간 상시감시하고, 드론으로 순환감시를 실시했다. 드론 촬영으로 해맞이 인원을 실시간으로 카운팅하고, 일정 구역 내 많은 인파가 모이면 드론에서 안내방송을 하는 AI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했다. 또한 셔틀버스 운영 과정에서 귀가 시 인원 몰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드론으로 간절곶 셔틀버스를 관제하면서 현장의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드론관제센터 운영 결과, 새해 해맞이 기간 간절곶에서 안전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