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북구 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2기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서비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초·중·고등학생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성인은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서비스는 학생 대상 2개월 과정(3월에서 4월), 성인 대상 1개월 과정(3월)으로 운영되며, 사회배려대상 학생은 수강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북구는 외국어 학습 기회를 보다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학생 대상 월 1만원이던 지원금을 올해부터 월 1만5천으로 인상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습 접근성을 높이도록 했다. 선착순 모집에서 제외된 모든 학생과 성인은 북구 화상영어 서비스를 소비자가의 4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원어민 화상영어 서비스는 주민들의 외국어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지원금 인상을 통해 화상영어 학습서비스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가칭 ‘울산특수교육연구원 설립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교육부는 지난 1월 23일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울산교육청이 제출한 울산특수교육연구원 설립 사업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2028년 9월 개원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립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교육부 신설교부금 30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439억 6,000여만 원을 들여 중구 성안동 822번지에 전체 면적 5,59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특수교육연구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1층은 장애인식 개선과 공감 문화 형성을 돕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2층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개발해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3층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원활히 적응하고 또래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 4층은 특수교육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는 연수와 연구 공간으로 꾸며진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0월 중앙투자심사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연간 이용자 수와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센터 내 1층 수영장에서 직원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지난해 10월 개관과 동시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코드블루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모의 훈련은 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코드 블루팀이 실전 상황에서 행동 요령을 익히고,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수영장 내 익수자 발생 상황을 시작으로 익수자 구조, 심정지 확인, 119 신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순으로 진행되었다. 훈련 후에는 직원들 간 미비점 및 개선점을 논의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추후 119 구조대원과 함께 2차 모의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문기관과 협력으로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한 응급상황 대응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등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2025년도 통상지원 시행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통상지원 시행계획’은 △해외시장 개척지원 △성장 단계별 수출 묶음(패키지) 지원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 △무역환경 변화 대응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2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총 24억 9,700만 원이 투입된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해외시장 개척 지원 분야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무역사절단 및 시장개척단을 파견(5회 예정)하고, 해외 유명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3회 예정)한다. 성장 단계별 수출 묶음(패키지) 지원 분야는 수출 실적에 따라 수출초보, 수출유망, 수출 강소기업 등으로 구분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 분야는 교역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입 물류애로 및 기업 물류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국제특송 해외물류비의 지원금을 확대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수출 준비부터 수출 계약까지 필요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2025학년도 울산광역시 일반고 신입생 희망 배정률이 지난해보다 1.5%p 오른 96.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0년 울산 지역에 고교평준화가 시행된 이후 역대 최고치다. 배정 인원은 일반고 40개교에 정원 내 7,859명(체육특기자, 지체부자유, 학생가장, 다자녀(3자녀) 포함), 정원 외 162명(국가유공자, 특례입학, 특수교육대상자)으로 총 8,021명이다. 배정대상자는 지난해보다 352명이 줄었다. 배정 방법은 1단계는 전체 학군 1지망과 2지망까지 지원자 중에서 20%, 2단계는 거주 학군 1지망에서 3지망까지 지원자 중 40%를 추첨하며, 학교별 정원의 60%를 희망 배정했다. 미배정된 학생 40%는 거주지와 학교 간 거리, 2024년 개편된 버스노선 등 통학 여건과 거주 학군 내 희망 학교를 고려해 배정했다. 울산교육청은 31일 오전 10시 2025학년도 울산광역시 일반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배정 결과는 울산교육청 각종 발표 누리집 또는 각 중학교 누리집에서 소속 중학교, 학생 성명, 생년월일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2025년을 함께 할 청소년을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울산 울주군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9세에서 24세 청소년으로 모집 분야는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음료 개발부터 카페 운영까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청소년 바리스타’ ▲꿈을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청소년 자율동아리 등 4개 분야의 총 10팀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업별 참여 청소년에게는 청소년 리더십 교육 및 분야별 역량강화 교육과 연습실 제공, 대내외 활동 참여 및 지원, 우수 활동 청소년 표창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 “청소년 자치활동은 자율성을 키우고 자기 주도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고객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련관 회원 고객들에게 명절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새해 인사와 함께 떡국떡을 나눔하면서 소원지를 들고 추억의 사진을 남기는 행사로 진행됐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해 안 좋은 일을 잊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를 가진 떡국떡을 나눔으로써. 회원 고객 가정의 평안을 빌고, 소원지를 들고 사진 찍기를 통해 일년의 행운과 결심을 다지는 계기로 마련하게 됐다 . 서부 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회원님들의 건강과 안위를 기원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넘버 1 수련관이 되도록 올 한해도 열심히 달려가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해뜨미씨름단 이광석(33) 선수가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광석은 지난 26일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허선행(25·수원특례시청)을 3-0으로 물리치고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이번 우승으로 이광석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것을 포함해 설날 대회에서만 3차례 장사 꽃가마를 탔다. 개인 통산 기록으로는 이날로 4번째 장사 타이틀(16설날, 18단오, 24설날, 25설날)을 거머쥐었다. 8강에서 남우혁(영암군민속씨름단)을 2-1로 제압한 이광석은 4강에서 정민궁(증평군청)을 상대로도 점수를 내주지 않고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허선행을 상대한 태백장사 결정전에서도 거침이 없었다. 들배지기로 첫판을 따낸 이광석은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와 들어뒤집기를 성공해 우승을 확정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충남도는 바이오산업 전국 선도 모형을 만들고 고부가가치 농축산 신산업 육성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개인맞춤형식품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조성’ 국가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식품기업의 시제품 제작·기술 실증, 연구개발, 교육 등을 지원하는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거점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도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내에 지역 농생명자원(스마트팜)을 활용한 식품 개발 및 실증, 입주 공간 등 기업 지원, 식품 양산화 및 유통으로 이어지는 ‘푸드테크 사업화 밸류체인’을 구축하고자 이번 공모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도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111억 원(국비 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내 7845㎡ 부지에 파일럿(Pilot) 시제품 생산 및 기능성·안전성 등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시설을 구축해 개인맞춤형식품 고도화 및 스타기업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화·초개인화되는 소비 성향 확산에 발맞춰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본격 추진, ‘글로벌 우주항’으로의 비상을 시도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2월 정부가 고흥을 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하면서 경남(위성 특화지구), 대전(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과 함께 삼각체계를 구축키로 하면서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본격화했다. 이에 따른 전남의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은 민간 발사장 핵심인프라 구축,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등 8개 분야 24개 핵심과제를 포함해 2031년까지 1조 6천84억 원을 투입해 우주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고흥 봉래면 예내리 일원에 1천753만㎡ 규모로 조성되며, 총 3천800억 원이 투입된다. 2023년 3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후 국토부-전남도-고흥군-LH-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1개 기업 간 투자기업 입주협약과 38개 기업의 입주의향서를 확보했다. 정부는 이같은 기업의 충분한 수요를 바탕으로 2024년 6월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예타 면제를 최종 확정해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1월 24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 대표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유공회원 표창 수여식 △대회사 및 축사 △안보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중구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를 포함해 보훈단체 9개에 설 명절 위문품으로 1,18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한편,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는 국가지정 보훈단체로 9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전적지 순례 △호국영웅 위로행사 △현충시설물 정화활동 △공덕 선양비 추모행사 등 다양한 보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만동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회장은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호국정신 함양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와 사단법인 꿈빛소금(대표 성기창)이 1월 24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중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성기창 (사)꿈빛소금 대표 등 7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앞서 2024년 12월 13일부터 2025년 1월 13일까지 중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열고 현재 중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꿈빛소금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8년 1월 31일까지 3년이다. 한편,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중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는 △직업 체험처 발굴과 관리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창업 프로젝트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찾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구 청소년의 교육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총회장 전영도)가 1월 24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지역단위 이슈 맞춤형 지원사업’ 배분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지역단위 이슈 맞춤형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현안에 맞는 실효성 있는 복지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 중앙회 기획사업 전입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해당 배분금으로 ‘고립 없는, 든든한 종갓집 중구 조성’을 위한 두 가지 복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관내 고독사 우려 및 은둔형 취약계층에게 지역 내 착한가게·나눔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선불카드인 ‘우리동네 착한생활카드’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앞장서는 ‘종갓집 촘촘발굴단’의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 높아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 동구문화원장)는 1월 24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2025년 축제 기본 방향 및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해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는 체계적인 축제 준비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지종찬 위원장은 “조선해양축제의 정체성을 살리고 바다체험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동구만의 독자적인 축제가 운영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2025 문화예술창작촌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2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남구 문화예술창작촌(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 장생포아트스테이)은 문학과 미술 분야의 레지던시 사업과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술가와 시민에게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문학 분야 21명과 시각 분야 3명의 작가에게 공간과 창작 지원을 했으며, 현재까지 문화예술창작촌엔 70여명의 예술가가 거쳐 갔다. 미술 분야는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에서 회화와 조각, 사진, 설치, 미디어 등 국내·외 예술가 3명에게 9개월간 지원하고, 문학 분야는 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시와 소설, 아동문학, 희곡, 수필 등 작가 14명에게 7월부터 3개월씩 지원한다. 장생포의 고래잡이 시절 고래잡이들의 숙소였던 ‘신진여인숙’을 리모델링해 운영하고 있는 아트스테이는 건물 구조보강 등의 공사를 6월까지 마치고 7월부터 입주시킬 예정이다. 2021년 입주했던 임택수 작가는 장편 ‘김섬과 박해람’으로 2024년 1월 세계문학상을 수상해 본격적인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