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2025년 ‘신중년 일자리 사업(사회공헌·MZ멘토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협)창업일자리연구원(대표 김은석) 및 (주)위더스(대표 박희승)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가진 지역 내 신중년 참여자(50세 이상 65세 미만)을 모집해,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참여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고, ‘신중년-MZ멘토링 사업’은 전문성을 보유한 신중년(50세 이상 65세 미만)이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직청년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멘토링, 모의면접 진행 및 동행면접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지난해‘신중년 일자리 사업(사회공헌·MZ멘토링)’을 통해 사회공헌 참여인원 50명과 참여기관 18개소를 매칭 했고, 신중년 멘토 10명 채용으로 구직청년 멘토링 325명, 취업연계 135명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2억4천4백만원의 사업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전문성과 경력을 보유한 신중년에게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 지원 인력의 행동 중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등 특수교육 지원 인력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학년도 하반기 특수교육 지원 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영화로 보는 장애인 인권 이야기, 발달 장애 학생 심리와 특성, 어려운 행동을 위한 긍정적 행동 지원’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장애 학생 지원 현장에서 의사소통과 행동의 관계를 이해하고, 발달 장애 학생의 행동 변화를 효과적으로 중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 지원 인력이 장애 학생을 보다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실무사는 “발달 장애 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데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다”라며 “특히, 긍정적 행동 지원 전략이 현장에서 매우 유용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원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은 14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에 ‘초록우산 아이리더’ 후원금 2,125만 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잠재력 있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개인의 소질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대표적인 인재 양성 사업이다. 이날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동환 본부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인재 양성 발굴 사례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체육(배드민턴) 분야 1명에게 1,045만 원, 예술(미술) 분야 1명에게 540만 원, 학업 분야 1명에게 540만 원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강남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은 학생 개개인의 재능에 따라 대상자를 재단에 추천했다. 이후 재단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중학생 3명이 선정됐다. 체육지원 대상 학생은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운동을 계속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전국 9개 지자체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을 시행한 데 이어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3단계에 걸쳐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울산 중구는 1단계 발급 대상 지역에 포함돼, 2월 14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진행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고자 하는 중구 주민은 중구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전면 시행되는 3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1대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최신 보안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3년마다 재발급해야 한다. 발급 방법은 ‘정보무늬(QR코드)’와 ‘IC 주민등록증’ 두 가지다.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발급 방법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일회용 정보무늬(QR코드)를 촬영해 휴대전화에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북구의회가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2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8일까지 15일 간의 올해 첫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회기 북구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17일부터 26일까지 북구 각 부서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 계획과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를 보고 받는다. 또한 △북구 홀로 사는 노인 등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조례안(조문경 의원 발의) △북구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 △북구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안(이상 박정환 의원 발의) 등 조례안과 △옴부즈만 신규 위촉 동의안 심사도 펼친다. 27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활동을 진행한다. 김상태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의정활동의 출발점이자 북구의 새해 희망을 설계하는 중요한 임시회”라며 “계획 업무들을 꼼꼼히 살펴 북구 발전과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힘써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 서두에는 △박정환 의원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 무거동)은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의 선도ㆍ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교육감, 교육장 및 학교장의 책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추진계획 수립ㆍ시행 △실태조사 △학교폭력 예방활동 확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선도ㆍ교육 지원 △자발적 예방활동 활성화 △갈등조정 및 관계회복 지원 △신고체계 및 전문 상담교사 배치 등을 담고 있다. 안대룡 위원장은 “교육부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학교폭력 피해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사회적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예방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학생ㆍ학부모ㆍ교사가 함께 실질적인 예방교육과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재정비했다”고 전부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일상생활 속 갈등을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 농소3동)은 학교 폭력 문제를 지역사회와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해결 과제로 인식하고, 피해 학생 보호 및 가해 학생의 교육·교정을 강화하기 위해'울산광역시 학교 폭력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방사업 추진, 실태조사 및 홍보 강화, 관련 기관 지원 확대 등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업 및 교육 추진△실태조사 및 홍보 지원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의 설치 △관련기관 및 시설에 대한 재정적 지원 등을 담고 있다. 문석주 의원은 “학교 폭력 예방은 단순히 학교 내에서만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교직원을 포함한 학교 구성원 전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며 “예방 사업과 피해 학생 보호, 가해 학생 교육ㆍ교정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폭력은 단순히 가해자 처벌만으로 해결될 수 없다”며, “피해자 보호와 함께 가해자의 인식 개선 및 교육이 병행되어야 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2025년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점검하고 한 해 동안 계획된 구정 운영방향을 가늠할 예정이다. 또한 김도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다문화 아동·청소년 이중언어 교육지원 조례안'과 김태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등 10건의 각종 안건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민 청구 조례인 '울산광역시 중구 병영 외솔한글·역사·문화마을 조성 및 지원 조례안'심사도 예고돼 있다. 박경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올해 계획된 사업과 정책을 세밀히 살펴 나가겠다”며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이 결실을 맺기 위해 집행부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이웃 사이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현안을 찾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웃 만들기’와 ‘마을 만들기’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웃 만들기’ 유형에는 △공동 돌봄 △동네 사진전 △마을 나눔장터 등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이, ‘마을 만들기’ 유형에는 △마을 정원 만들기 △마을 환경 개선 △마을 특화사업 추진 등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활동이 해당한다. 이웃 만들기 유형에 참여하는 단체에는 각 210~220만 원, 마을 만들기 유형에 참여하는 단체에는 각 40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7명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비영리단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중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사업의 필요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9일부터 2월 7일까지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관행적 업무 부수기’ 개선과제 72건을 발굴했다. 발굴 기준은 △법적 근거가 없는 불필요한 관행적 업무 △법적 근거가 있으나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업무 △행정 환경의 변화 등으로 기능이 쇠퇴하거나 효과가 없다고 판단되는 업무 △적극 행정 및 규제 혁신과 연계해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사항 등이다. 이번에 발굴된 개선과제 72건 가운데 32건은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한 대정부 건의 사항, 40건은 자체적으로 개선 가능한 사항이다. 중구는 개선과제를 대상으로 사전 검토 및 심의를 거쳐 실행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월 말까지 6급 계장 및 재직 5년 이하 저연차 공무원 14명으로 조직문화 혁신 추진단 ‘혁신 모임(크루)’을 구성하고 개선과제의 적절성 등을 사전 검토할 계획이다. 이어서 4월께 구정조정위원회를 열고 개선과제의 적정성, 필요성 등을 심의해 실행 과제를 선정하고, 2분기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역 거점형 학생 오케스트라인 ‘제6기 울산학생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 울산학생오케스트라는 지난 2020년 창단 이후 울산지역 학생들이 음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연주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해마다 울산에 거주하는 초5학년부터 고3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단원을 선발한다. 이번 6기 울산학생오케스트라에는 초·중·고등학생 63명이 활동한다. 올해부터 새롭게 합류한 손무정 지휘자와 울산지역 기반의 강사들과 함께 단원들은 바이올린, 비올라 등 현악기와 플루트, 트럼펫 등 금관악기, 타악기를 연주하게 된다. 단원들은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연습실에서 합주 연습을 한다. 앞으로 교육문화 예술제, 작은 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회를 열 예정이다. 특히 올해 7월에는 부산, 울산, 경남, 경북 4개 시도 청소년 교류 음악회를 주관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음악 문화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단원들에게 음악으로 소통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사랑 나눔 헌혈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인구 감소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의 감소로 혈액 수급난이 심화 되는 상황에서,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강북교육지원청 청사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직원 20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올해는 행사에 앞서 헌혈자 건강 체크, 헌혈증서와 기념품 제공 등 헌혈의 장점을 적극 홍보하고, 직원 참여를 독려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동구청 뒤편 염포산 자락에 펼쳐져 있는 35ha의 편백숲을 활용해 숲길과 황토 쉼터, 어린이 자연 놀이시설 등을 갖춘 편백 산림욕장을 최근 조성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2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염포산 편백 산림욕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편안히 휴식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동구가 HD한국조선해양과 지난 2020년에 체결한 ‘공동체 정원 조성·운영 협약’에 따라 매년 HD한국조선해양부터 지원받고 있는 기부금 2억을 활용해 추진됐다. 동구는 수년간의 조림 사업 등으로 자연적으로 형성된 동구청 뒤편 염포산 편백숲을 활용해, 주민 모두가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편백 산림욕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해 11월~12월에 공사를 추진했다. 동구는 편백숲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폭 60cm 가량의 등산로를 폭 2m 정도로 넓혀 동구청~울산대교 전망대 구간의 전체 3km의 편백 숲길을 조성했으며, 자연 친화적인 황토마당(어싱마당), 황토 쉼터, 황토 지압 블록 등 주민들이 맨발로 걸으며 자연과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도심 속 생태체험 ‘어린이 가족텃밭교실’ 참여가족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처음 시행된 어린이 가족텃밭교실은 주말 텃밭 활동을 통한 이웃과 가족 간 친밀감 형성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내용은 △봄 작물(감자, 상추 등) 식재 및 수확 △친환경 방제 △생태환경교육 △바른 식생활 문화 등 어린이의 생태체험 학습 및 식습관 개선을 돕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텃밭은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인근에 조성된다. 신청 자격은 울주군에 거주 중인 미취학 아동 또는 초등학생을 둔 가정이다. 총 30가족을 모집하며, 다문화·한부모·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은 다음달 15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총 38시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울주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주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올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상상(相想)공동체’ 사업에 삼남읍을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을 기본 단위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살예방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해 언양읍을 대상으로 지역 내 마음검진 스크리닝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고봉밥’ 반찬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삼남읍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유통판매 포함), 공공기관 등 5개 분야에서 총 9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삼남읍 소재 기관 및 사업체는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