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허식당’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추소정의 변화무쌍한 첫 스틸이 공개됐다. 새 드라마 ‘허식당’(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본 성소현)은 조선시대 문제적 인물 허균이 400년 후의 현대로 넘어와 본의 아니게 식당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웹소설(작가 전선영)을 원작으로 한다. 추소정은 극 중 간판도 없는 백반집 딸 봉은실 역으로 분한다. 불의를 보면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는 은실은 지독한 현실주의자이지만 속은 여리고 따뜻한 ‘외강내유’의 표본이다. 또한 팩트는 입 밖으로 꺼내야 직성이 풀리는 K-성질머리 캐릭터로 엄마의 식당 앞에 나타난 허균(시우민 분)을 눈엣가시로 여기며 그와 얽히고설킨다. 오늘(27일) 공개된 스틸 속 추소정은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을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정한 차림새의 은실은 상대방을 향해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설렘과 의욕이 넘쳐나는 눈빛까지 장착, 본인만의 씩씩하고 당찬 행보를 여실히 보여줘 흥미롭다. 또한 머리를 질끈 묶고 엄마 대신 가게를 운영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27일 오후 2시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출고센터 앞 교차로에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체계 개선사업 준공을 하루 앞두고 주민들에게 개선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염포·양정 지역주민들과 시 교통기획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은 출퇴근 시간대 염포로의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했다. 또한, 교차로를 사이에 두고 주거지역과 학교(울산마이스터고, 효정중)가 나뉘어 있어 통학 시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해 10월 총 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대차 출고센터 앞 교차로의 원활한 차량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1차로 → 2차로) ▲신호운영 체계 개선 ▲보행자 안전 확보(보도 정비 및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이 포함됐다. 주민들은 이번 개선사업으로 출퇴근길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주민들은 이번 사업이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북구의회가 제224회 임시회 현장방문활동으로 복원 사업이 추진 중인 유포봉수대 일원과 재정비사업 후 다시 개방한 송정박상진호수공원을 둘러봤다.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손옥선)는 27일 북구 당사동과 정자동에 위치한 시 지정 기념물인 우가산 유포봉수대와 유포석보 일원 현장을 방문했다. 유포봉수대는 조선 전기 동해안에 조성된 봉수대로 이곳은 동구 남목 지역에서 봉수를 받아 경주지역으로 전하는 임무를 맡았던 곳이다. 봉수대 복원 및 정비를 위해 2003년부터 학술 용역과 토지 매입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3억4천300만원의 시비와 구비를 투입, 당사동 230번지 일원의 토지를 매입했다. 북구는 올해 시비와 구비 총 5천만원을 들여 수목 제거와 시굴 조사를 통해 봉수대의 역사 경관 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포석보는 조선 초기 동해안 방어를 위해 쌓은 소규모의 성으로 주차장 조성 등 정비사업이 추진됐으며 올해는 문화유산구역 내 토지 매입을 추진 중이다. 행정자치위원들은 문화유산들을 찾아 문화유산 현황 및 정비사업 추진 사항을 보고받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 및 치매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차례 지역 내 10개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억력 검사와 맞춤형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대상자를 협약병원으로 연계해, 치매 진단검사와 감별 검사 등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정해진 일정에 맞춰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치매 발병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와 창업일자리연구원이 2월 27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5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 신중년 퇴직자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올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창업일자리연구원은 2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참여자·참여기관 모집 및 연계, 참여수당 지급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법인·단체 등에서 △행정 업무·교육 지원 △작은 도서관 운영 지원 △말벗 도우미 △취약계층 돌봄 활동 등을 펼치고 소정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창업일자리연구원(전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과 연계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중년 세대가 다양한 경험과 연륜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아가 새로운 일자리를 모색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 농소3동)은 27일 오후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시 관계부서 및 북구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들과 북구 농소2동 파크골프장 조성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심 속 친화적인 여가선용 및 스포츠시설로서 파크골프장을 놀이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27일 오전, 시 관계 부서와 함께 온양읍에 있는 ‘울산유기동물보호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유기동물 보호 실태 확인 및 보호센터 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였다. 강대길 의원은 '동물보호법'과 '울산광역시 동물보호 조례', '울산광역시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의 근거 법령에 따라 울산시는 유기동물 보호와 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동물 등록과 관련, 개(犬)는 의무 등록 대상이고, 고양이 등록은 자율적인 선택이라며, 동물 유실 방지를 위해 신규 등록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했다. 이어서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반려견(개)과 반려묘(고양이)의 전국 등록 현황은 2021년 278만 마리, 2022년 305만 마리, 2023년 328만 마리로 2022년 대비 7.6% 증가했다며, 강대길 의원은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울산시에 등록된 반려견은 약 70,400마리(두)이고 반려묘는 700마리(두)로 파악되나, 이는 등록하지 않고, 가정이나 거리를 떠돌고 있는 개와 고양이는 제외한 숫자로 이를 포함한다며 더욱 많을 것이라 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외솔회의실에서 ‘학교 운동부 지도자 청렴 간담회’를 열고, 학교 운동부 내 청렴 문화 확산과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당당하게 청렴하게’라는 강령(슬로건) 아래, 학교 운동부의 청렴도 향상 정책을 공유하고 지도자의 윤리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천창수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지도자 150명과 소통하고 학교 운동부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학교 운동부 실태와 청렴도 향상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청렴 실천 방안을 공유했으며, 지도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서는 학교 운동부 운영과 정책을 놓고 지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선진형 운영 모형(모델) 구축과 부정·부패 근절에 필요한 제도적 보완책을 논의했다. 지도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교육감에게 전달하며 현실적인 대안을 함께 고민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소영 복지건설위원장은 27일 위원장실에서 지역축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관계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소영 복지건설위원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남구 문화예술과, 관광과, 환경자원과, 고래문화재단 등 관련 부서 실무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궁거랑 벚꽃 한마당, 울산고래축제 등 남구가 개최하거나 예산을 지원하는 축제의 원활한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2025년 지역축제 먹거리부스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역할과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대여부터 사용, 수거 및 세척, 재공급까지 지난해 고래축제의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회용기 보관 및 대여 △세척 시스템 구축 △회수 체계 마련 △모니터링 요원 활성화 등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에 머리를 맞댔다. 이소영 복지건설위원장은 “지역축제의 다회용기 사용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관리시스템 개선이 관건”이라며 “관계부서 및 기관들과 협업을 통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다회용기 운영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지역축제가 친환경축제로 자리매김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월 27일 제208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1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개 안건을 보고 받았다. 원안위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이 고리 2호기 주제어실 비상공기정화계통 설계변경을 위해 신청한 '원자력이용시설 운영변경허가(안)'을 의결했다. 해당 설계 변경은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 기능 상실 등의 사고 발생 시 주제어실 운전원의 안전을 위해 비상공기정화계통을 통해 정화된 외부 공기의 유량을 보충하기 위한 것으로, 이로 인한 구조물의 건전성, 방사능 영향 평가 결과 등이 관련 기술기준을 충족함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한수원의 월성 1호기 해체 승인 신청에 대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수행한 서류적합성 검토 결과 및 향후 심사계획을 보고받았다. 한수원은 2019년 12월 월성 1호기 영구정지 운영변경허가를 받고 2022년 2월 해체계획서(예비)를 승인받은 바 있으며, 2024년 6월 해체계획서(최종) 등을 포함한 해체 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제출된 서류에 대한 보완 요구 등 검토 과정을 거쳐 법령 및 고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의회 이명녀 의원이 지역 세탁업소의 지정폐기물 무상 처리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명녀 의원은 27일 중구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중구지역 세탁업 관계자들과 함께 세탁소 지정폐기물 처리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한국세탁업중앙회 울산지회 최창열 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세탁소 운영대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세탁업소에서 배출되는 지정폐기물은 1급 발암물질이 포함돼 현행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엄격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월 폐기물 배출량이 50kg을 넘지 않는 영세업소는 비용 등의 문제로 장기간 폐기물을 방치하거나 처리 방법 미숙 등의 이유로 일반폐기물과 혼합 배출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서울 동작구에서는 지난해부터 관내 전체 세탁업소를 대상으로 지정폐기물 처리비용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고 나서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명녀 의원 역시 전수조사 등을 토대로 중구 관내 지정폐기물 처리실태를 점검한 뒤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는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보안 취약점 발굴을 장려하여 침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2025년도 소프트웨어 보안취약점 신고포상제를 2월2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IT) 기술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소프트웨어 활용이 확대되면서 소프트웨어에 포함된 보안취약점도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개선을 지원하고,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을 악용한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보안취약점 분석 등에 높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착한 해커(화이트해커, White Hacker)들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보안취약점 신고포상제를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딥시크 등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한 보안 쟁점이 크게 대두되면서 국민들이 인공지능 서비스 사용에 대해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소프트웨어 보안취약점 신고포상제 추진 과정에서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한 보안취약점 신고를 강화하게 됐다. 이번 인공지능 서비스 보안취약점 신고포상제는 국·내외 공개자료(오픈소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의 원본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27일 코엑스마곡에서 개최한 '제11회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에서 2024년 신규 대통령과학장학생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의 꿈과 포부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는 매년 신규 대통령과학장학생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를 초청하여, 이들의 노력과 탁월한 성과를 격려하는 한편, 차세대 과학영재들의 비전을 듣고 과학자의 길에 대한 성찰과 고민을 나누며 소통하는 행사이다. '제11회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에는 2024년 신설된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 신규 장학생을 포함한 신규 대통령과학장학생 210명 및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 20명을 비롯해,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단장 8명 및 과기정통부 장관 등 총 26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장학증서 및 기념패 수여에 이어, 과학기술계 명사(성균관대 나노공학과 정연욱 교수)의 초청 강연과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학생 간담회)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2024년 신규 대통령과학장학생 대표 윤욱(서울대 수리과학부 석박통합과정), 박효진(연세대 지구천문대기학 박사과정), 김민서(서울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월부터 AI(인공지능) 비전 기술을 활용한 책 읽어주는 로봇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보육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로봇 1대와 전용 도서 50여 권을 한 달간 대여해준다. 책 읽어주는 로봇(루카)은 책장을 넘김과 동시에 이미지를 분석해 해당 페이지의 이야기를 읽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노래 부르기, 간단한 게임 등도 가능하다. 어린이들에게 로봇과 함께 책을 읽고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여 신청은 오는 3월 10일까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아가랑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책 읽어주는 로봇과 함께 새로운 방식의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2024년부터 운영 중인 화정마을관리소가 주민들의 호응을 얻음에 따라 동구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을관리소는 1인 가구, 독거노인 세대, 단독주택 등 관리인이 없어 상대적으로 주거 여건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순찰을 통한 안전관리, 환경개선, 시설관리 등 주민 생활불편 해소, 주택 간단 소수리, 공구대여 사업 등을 하며 주민 생활불편 해소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화정동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마을관리소 사무실(052-209-4211)에는 사무원 1명과 지킴이 2명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마을 순찰 1,371건, 주택 간단 소수리 926건, 공구대여 283건 등 약 2,600여 건의 생활불편 사항을 처리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는 작년 운영 성과 분석을 토대로, 마을관리소가 주민 편익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판단해 올해 상반기 중 방어권역(방어동행정복지센터), 전하권역(전하2동행정복지센터)에 마을관리소를 추가로 개소한다. 개소 이후 기존 생활민원기동반을 마을관리소로 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