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지역 도서관 최초로 반려견 가족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댕댕이 행복스쿨’을 운영한다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소통하며 ‘진정한 반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기획됐다. 평소 도서관에 출입할 수 없는 반려견이 보호자와 함께 도서관 문화를 경험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반려견 견주 총 10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부터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3회에 걸쳐 운영하며, 다음달 24일에는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참여하는 야외 도서관 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달 8일 훈련사와 함께하는 올바른 펫티켓, 펫CPR 교육 ‘오늘도 건강하개’ △다음달 15일 펫푸드 강아지 케이크 만들기 ‘오늘도 맛있개’ △다음달 22일 발바닥 보습밤, 진드기 기피제 만들기 ‘오늘도 안전하개’ △다음달 24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야외 도서관 ‘오늘은 너와 함께 도서관’ 등이다. 특히 선바위도서관 2층에서 진행되는 야외 도서관 활동에서는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독서를 즐기고 ‘캐리커쳐’ 체험, 반려견을 위한 ‘멍푸치노 한잔’, 펫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FTA 협정 체결에 따른 농산물 수입 개방과 극심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과수 품종갱신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1억1천300만원이며, 시비 20%, 군비 30%, 자부담 50%로 진행된다. 사업대상자는 울산시에 주소를 두고 울주군 내에 사업대상 작목(배, 사과, 단감)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사업 취지에 따라 신규 과원이 아닌 기존 과원의 갱신만 가능하며, 묘목 구입과 접수·접목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지원한다. 지주시설, 관수관비시설, 방풍망·방조망 등 시설은 예산 내에서 후순위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며, 울산원예농협 조합원은 울산원예농협 율리사업소, 비조합원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온난화 적응품종 재배지를 확대해 지역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의 기호에 부응하는 고품질 품목 생산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올해부터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에 C형 간염 항체 검사를 실시하고, C형 간염 항체 양성자에게 확진 검사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국가건강검진에 도입된 ‘C형 간염 항체 검사’는 선별검사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전에 실시한다. 과거에 감염 후 치료를 받아 현재 환자가 아닌 경우에도 항체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대상자는 국가건강검진 수검 후 C형 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통보받고 병·의원((상급)종합병원 제외)에서 확진 검사를 받은 자다. 최초 1회에 한해 확진 검사에 수반되는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다음 연도 3월 31일까지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C형 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고 무증상인 경우가 많지만 치료제가 있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며 “감염 사실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안전지도사업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보행안전지도사업은 보행안전지도사가 등교 방향이 같은 어린이들을 데리고 안전하게 등교하는 집단 통학 시스템으로, 학부모 등 보행안전지도사 1명당 저학년 초등학생 7명 내외로 구성하고 출발지에서 학교까지 등교 노선을 정해 운영한다. 보행안전지도사업은 방학기간을 제외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북구청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2개 학교 정도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등굣길이 익숙하지 않은 초등 저학년생의 등굣길 교통안전사고와 범죄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학부모와 학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을 운영,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는다는 25일 밝혔다.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부터 7월까지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청소마스터 전문인력, 동물병원 실무자, 실버돌봄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등 모두 4개 과정을 운영, 과정마다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총 80명의 교육생을 양성할 계획이다.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월 출석률이 80% 이상이면 교통비와 참여촉진수당을 비롯해 교육비와 교재비 등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센터는 현재 올해 직업교육훈련 중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과 청소마스터 전문인력, 동물병원 실무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실버돌봄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교육생은 5월 7일부터 모집한다. 북구여성새일센터는 지난해 5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해 수료율 100%, 취업률 72.4%를 달성했다. 특히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양성과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2월 25일 오후 3시 소방본부 5층 작전실에서 ‘2025년 봄철 화재예방 대책 및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의 주재로 실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화재예방 대책으로 봄철(3월 1일~5월 31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3대 전략 7개 과제에 대한 추진사항 등을 논의한다. 3대 전략은 ▲화재 예방활동 ▲화재 위험대비 ▲화재안전 현장대응이며, 7개 과제는 ▲주거시설 안전 확보 ▲ 노유자시설 화재 위험 요인 제거 ▲건설현장 안전강화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화재안전조사 추진 ▲화재예방 홍보․교육 강화 ▲긴급구조통제단 선제적 가동 등 화재 대비․대응태세 확립 등으로 짜여졌다. 이 중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연면적 5만㎡ 이상 건축공사장 중 공정률 70% 이상은 소방관서장 현장점검 실시 ▲건설현장 화재 예방을 위해 임시소방시설 설치 ▲위험물 저장․취급 사항 점검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지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지역축제 및 행사장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과 생활원예 기초와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과정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국화분재 중급과정 ▲종자기능사 등 3개 분야이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실습현장, 선진지 농장 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먼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은 도시농업관리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80시간 이상의 교육 이수와 자체 시험을 통해 수료 후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조건을 갖추게 된다.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24회 100시간 교육으로 운영된다. ▲국화분재 중급과정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국화분재 이론과 관상국인 입국․현애․분재․다륜대작 등 다양한 교육이 실시된다. 오는 3월 17일부터 접수인원 마감 시까지 접수하며 4월부터 10월까지 격주로 금요일에 총 20회 60시간 교육으로 운영된다. ▲종자기능사 과정은 농업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기를 통한 종자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가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저변 확대와 시장 다변화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울산시는 코트라(KOTRA) 울산지원본부와 함께 ‘아세안 종합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오는 3월 12월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하는 시장개척단은 오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서 현지 해외 구매자(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통해 아세안 시장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한 식품, 생활용품 및 화장품 등 소비재 관련 중소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파견지 해외무역관이 상담주선 가능성 평가 등을 통해 10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연계(매칭)된 구매자(바이어)와 1:1 수출 상담의 기회가 제공되며, 편도항공료와 여행자보험, 전담 통역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 코트라 무역투자24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오존 경보제의 권역체계를 변경해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 시행은 효율적인 오존 경보제 운영 체계(시스템) 구축을 위한 것으로 기존의 ‘행정구역 기반 권역’에서 ‘오존 농도가 동일한 권역’으로 변경된다. 연구원은 지난 2023년 수행한 ‘울산지역 오존 경보제 권역 설정에 관한 연구’ 결과를 통해 지역별 오존 농도 분포를 파악한 바 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오존 농도가 동일한 3개의 발령권역을 설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중구권, 남구권, 북구권, 동구권, 울주군권 5개 권역이 서부권, 중북부권, 연안권 3개 권역으로 통합되어 경보가 발령된다. ▶ 서부권 : 울주군(온산읍, 서생면 제외) ▶ 중북부권 : 중구 전역, 북구 전역, 남구(야음장생포동, 선암동 제외) ▶ 연안권 : 동구 전역, 야음장생포동, 선암동, 온산읍, 서생면 연구원 관계자는 “고농도 오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오존 경보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국내에 드물게 찾아오는 ‘녹색비둘기’가 울산에서 처음 관찰됐다. 울산시는 지난 2월 19일 오후 4시 남구 옥동에 위치한 울산대공원 에서 ‘녹색비둘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최초 발견은 임현숙 울산자연환경해설사이며, 대공원 인근 종가시나무를 지나던 중 희귀한 색깔의 비둘기를 발견하고 찍은 사진을 누리 소통망(소셜네트워크)에 올리면서 시작됐다. 울산시는 20일 오후 해당 장소에서 녹색비둘기를 관찰했으며, 발견 당시에는 수컷 1개체인 줄 알았으나 2개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소식을 들은 지역 작가들의 카메라에 녹색비둘기가 종가시나무에 머물면서 열매(도토리)를 따먹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조류전문가들은 “사람을 크게 두려워하지 않는 습성이 있어 제주한라수목원에서도 방문객들이 많은 가운데서도 관찰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녹색비둘기는 머리와 등이 녹색이고 배는 흰색이며, 수컷은 작은날개덮깃이 적갈색이고 암컷은 등과 같이 녹색이다.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염분을 섭취하기 위해 바닷물을 먹기도 한다. 주로 나무 위에서 열매와 새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장애인복지시설의 환경 개선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사·1시설 결연 온기나눔’ 민·관 합동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울산시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기업체, 단체 및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올해 3월부터 시행된다. 먼저 매주 수요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운영하며,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4개 장애인 거주시설과 울산시청 실·국 및 공공기관, 기업체, 단체 간 결연을 맺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시설 내·외부 환경 정비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운영 지원 ▲일상생활 보조(식사지원, 목욕 보조 등) ▲행정업무 지원 ▲외부활동(산책, 체험활동, 캠핑 등)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자동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에쓰오일(S-OIL), 고려아연, 비엔케이(BNK)울산경남은행,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등 6개 기업과, 울산광역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 중부경찰서, 울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울산대학교가 2월 24일 오후 4시 30분 중부경찰서 소통누리실에서 ‘빈집 문제 대응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빈집으로 인한 범죄 및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지역 내 빈집 현황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빈집 정비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빈집 범죄 및 안전사고 정보 등을 제공하고 빈집 순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울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범죄예방 환경조성사업 예산 확보에 힘쓰고 빈집 환경 개선 우수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할 계획이다. 울산대학교는 경찰학과에 빈집 범죄 예방 강의를 개설하고 빈집 문제 해결 방안 등을 제언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빈집 실태조사 결과 울산 중구 지역 내 빈집은 총 335곳으로,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세 번째로 많았다. 중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매년 빈집 2곳을 정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순용)는 24일, 정호동 경제산업실장 등 관계 공무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청년정책 업무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전하는 청년, 도약하는 울산”이라는 비전과 함께 울산시가 추진 중인 “2025년 울산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해 청년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중점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2025년 울산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개 전략분야를 토대로 89개 세부사업(신규 16, 계속 73)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대비 521억원 증액된 총 1,716억원 예산이 투입된다. 권순용 위원장은 “지난해 우리 시에서 추진했던 다양한 청년 정책들은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토대로서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의 산물”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 한 해 미흡했던 부분들을 되짚어보고, 올해 신규 사업을 포함한 모든 사업들이 원만하게 추진되어 더욱 내실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청년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24일 오후 2시 북구 파크골프장 환경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민원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북구 파크골프협회 여운발 회장과 협회 회원 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파크골프 이용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인프라로 인한 불편이 제기됐다. 이에 북구 파크골프협회는 주차환경 개선, 휴게공간 확충,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보강을 건의했다. 백 위원장은 “북구 파크골프장이 도심 속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노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과과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남구의 2025년 주요 추진사업과 정책과 미래 100년, 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문성 있는 의견 청취와 자문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기 출범 이후 2024년 정책자문단 운영성과와 제안된 안건에 대한 정책 반영 추진 현황과 함께 2025년 구정 중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효과적인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공동과제로 제시된 울산 남구의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과 미래 100년, 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앞으로도 정책자문단은 대내외 급변하는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구민 경제 활성화와 미래 문화관광산업, 청년도시, 인구 변화 등 남구의 주요 정책분야에 대한 브레인 역할을 위해 3개의 분과위원회가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각 분야별 자문과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날 제시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