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19일 두왕동 함박산 공원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산림 환경 복원과 도심 경관 개선을 위해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광역시 남구협의회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백나무 1,500그루를 심었다. 편백은 목재의 강도가 높고 보존성이 우수해 산림자원으로서 가치가 높고, 면역력 향상과 불면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피톤치드를 많이 발산하는 나무로 주민들에게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구는 지난 10년 동안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 편백나무 18,000그루와 진달래 2,000여 그루 등 모두 20,000여 그루를 심어 지속적으로 산림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나무심기 행사로 산림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산림자원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푸르고 건강한 숲 조성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천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종합체육센터는 19일, ‘봄에 드려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소통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3월 두 번째 고객의 날 행사를 진행해 북새통을 이뤘다고 밝혔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수영장 이용 회원들이 들고 다니는 일부 물 흐르는 휴대용 가방에서 착안해 ‘고객 만족 안전사고 제로’라는 문구를 넣은 방수 휴대용 가방을 준비해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특히 수영장의 미끄럼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진행됐다. 하루 약 천 명의 회원이 방문하고 있는 센터가 지난 2월과 3월 1차 고객의 날 행사를 오전에 실시해 이번에는 오후 회원들을 고려해 3시부터 진행했다. 이날 센터에서 강습을 마치거나 운동을 하러 방문한 회원들이 친환경 리유저블 가방을 받으러 길게 줄을 서 한때 북새통을 이루었다. 울주종합체육센터 최원태 관장은 “고객의 날 행사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의 ESG 경영과 최인식 이사장의 안전 중심 소통 경영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2025년 평생학습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올해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4개 학부의 8개 전공학과, 5개 특별과정으로 운영한다. 역사인문학과(어반스케치로 보는 울산 북구), SNS소통학과(1인미디어과정, 영어소통과정), 자산경제기초학과(자산경제기초반, 인테리어디자인과정), 자산경제실전학과, 원예농업학과(전통발효과정, 도시농업과정), 조경가드닝학과, 미래설계학과(조경기능사, 직업상담사과정)의 전공학과와 몸과 마음을 위한 건강법, 소가구제작과정, 헌집을 새집으로 인테리어 실전편, 직장인을 위한 자산관리법, 인지발달심리상담사&노인교육전문가 자격과정 등 특별과정도 개설됐다.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말 까지 학과별 강의, 실습, 견학, 야외활동, 전자책 전시회, 수확물 축제 등을 운영해 지식 습득은 물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국제맨발걷기협회장이자 '맨발걷기(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어싱 솔루션)' 저자인 김도남 회장을 초청해 '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3월 19일 오전 육군 제127보병여단과 농무기 해양사고예방 및 통합방위태세 강화을 위한 업무협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해상에서 짙은 안개가 수시로 발생하는 농무기간 중 해상교통에 방해가 되는 방향상실선박, 1인조업선 및 수상레저기구에서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사고발생시 신속한 구조 및 군 부대와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육군 제127보병여단장, 18,19해안감시기동대대장 등 관할 군부대에서 울산해양경찰서를 방문, 농무기(3월~7월) 중 발생하는 해양사고 대비 및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미식별 선박 상황대응, 기관별 보유 장비[軍감시장비(TOD 등), 해경경비함정] 적극 지원, 상황전파 체계 공유 등을 통해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농무기 해양사고 안전관리를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은 “국가중요시설이 밀집한 울산해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軍과 더욱 긴밀한 공조 협력체계가 중요하며, 농무기는 해양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군과 협력을 통해 사고예방과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올해도 ‘영상으로 즐기는 예술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예술 관련 영상 및 다큐멘터리 등을 선보이는 ‘아트 온 스크린(Art On Screen)’ 연속 공연(시리즈)을 운영한다. 3월 ‘아트 온 스크린’ 작품으로 오페라 '스티펠리오'가 오는 3월 25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상영된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오페라의 황제’로 불리는 주세페 베르디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이탈리아 베르디 페스티벌 2017년 공연 실황이다. 1850년 11월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대극장에서 초연된 오페라 '스티펠리오'는 베르디의 창작력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완성된 작품으로,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등장인물의 섬세한 심리 묘사 등이 돋보인다. 파격적인 소재로 당시에는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지 못했지만 시대상이 변하면서 최근 들어 베르디의 숨겨진 명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에서 연출가 그라험 빅은 ‘의자 없는 공연장’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루치아노 간시(스티펠리오 역)와 마리아 카트사라바(리나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구강서원보존회가 3월 19일 오전 10시 30분 구강서원 내 숭도사에서 2025년 춘기향례를 봉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울산 지역 28개 문중회장, 지역 유관 기관장, 지역 유림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춘기향례는 초헌관으로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 아헌관으로 박주호 유림, 종헌관으로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이 추대된 가운데,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수조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동방이학(東方理學)의 시조인 유학자 문충공 포은 정몽주 선생과 조선 중기 정주학의 대가 문원공 회재 이언적 선생을 추모하고 유덕을 기렸다. 한편, 구강서원은 1679년(숙종 5년) 포은 정몽주 선생, 회재 이언적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1694년(숙종 20년) 구강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아 약 200년 동안 강학과 교화, 제사 기능을 이어 왔다.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헐렸다 지역 유림들의 지속적인 복원 활동을 통해 지난 2003년 현재의 위치에 복원됐다. (사)구강서원보존회는 매년 음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부모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주민들에게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보건소는 지역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한 차례 중구보건소 재활프로그램실에서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 및 특징 △알레르기 질환 관리법 △천연 보습제·연고 만들기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에게 보습제와 손 세정제, 마스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지정해 운영하며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조사 △천식 응급 물품 꾸러미(키트) 제공 △알레르기 질환 주제 구연동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은 꽃가루, 미세먼지, 음식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며 최근 들어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신혼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에게 결혼 축하 선물을 제공한다. 중구는 신혼부부 중 한 명이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상태에서 혼인신고를 할 경우 △울산큰애기 우산 △밥 용기 △아기 신발 세 가지 물품 가운데 원하는 한 가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원실 내부에 혼인신고 기념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해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추가로 신혼부부에게 문자로 결혼 축하 인사말과 함께 주거·출산 지원 정책, 보육·양육 지원 정책, 자녀 관련 세제 혜택 등 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울산 중구 지역에서는 2021년 596건, 2022년 574건, 2023년 627건 등 매년 약 600쌍이 혼인신고를 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신혼부부의 첫 출발을 함께 기뻐하고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결혼 및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도시재생사업 완료 지역의 지속적 관리를 위한 자치법규를 마련했다. 조례 제정에 따라 도시재생사업이 끝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되어 지역의 재쇠퇴를 막고, 도시 내 편차가 컸던 각 지역간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개 조항으로 이뤄진 이번 조례의 목적은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됐거나 완료예정 지역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계획을 수립·시행해서 도시재생사업 지역의 쇠퇴를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꾀하려는 것으로 실제로 울산시에서도 여러곳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시행됐거나 진행 중이지만 사업 이후의 지역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이 미비해 지역이 재쇠퇴 기미를 보이거나 거점시설이 방치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이런 상황을 반영해 이번 조례는 울산시가 도새재생사업 지역의 사업효과를 지속하고 확산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세워서 시행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후관리계획 수립 및 절차를 규정하고, 도시재생사업 시행지역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계획 수립도 명시했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19일 오후, 시 관계 부서와 동행하여 동구 대왕암 월봉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전통시장의 주차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주민과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울산시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강대길 의원은 공모사업은 주차장 조성으로 국비와 시․구․군비 매칭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현장확인을 거쳐 후보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월봉시장도 사업기간 2년에 주차장 60면 정도로 하여 공모사업에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재원 부담에 있어 국비 60%, 지방비 40%가 투입되는 것인 만큼 좋은 기회라고 했다. 이어서 강대길 의원은 이전에는 ‘월봉시장’이었으나, 지금은 ‘대왕암 월봉시장’으로 불리고 있다며, 1980년에 개설되어 현재 일반상가 및 골목 형태로 점포수는 약 118개에 이르는 큰 규모의 시장으로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아케이드 정비, 소방시설, 도색 등 시설물을 꾸준히 정비․보강을 했지만, 여전히 전통시장의 상황은 녹록지 않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2025년 3월 19일 10:30,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온산기술공업고등학교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진혁 시의원(의회운영위원장)의 주관으로, 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 관계자 및 지역주민 대표들이 참석하여 학교 이전과 관련된 현안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공의원은 “학교 이전 문제는 남부권 10만 정주도시 계획의 일환으로 남부권 발전계획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학교 이전 예정지인 서생은 온산국가산단, 새울 원자력 발전소, 석유화학단지 등과 인접해 있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중심학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울산기술공고 역시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환하는 등 다양화와 전문화에 집중하여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교사ㆍ학부모ㆍ관계자들의 의견수렴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교법인 새길학원은 “학교 이전 관련 교육환경보호위원회의 불승인 결정을 수용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통학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새로운 대책을 세운 뒤, 관계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19일, 북구 명촌동 소재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미디어 교육 및 체험 서비스의 운영 현황과 센터시설(△미디어교육실 △오픈 TV·라디오 스튜디오 △1인미디어제작실) 등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이용자 교육과 시청자 제작 방송 프로그램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는 시청자 미디어 센터의 필요성과 지원사항을 점검하고 미디어교육 관련 여론 수렴 및 관계자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문화복지환경위원들은 먼저 사업 추진 현황과 시설 개요 등을 보고 받고, 영상제작·교육·상영·장비 대여 등을 위한 주요시설 전반을 살펴보고 AI(인공지능) 가상체험 등 콘텐츠 제작 현장을 참관하기도 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이 운영하는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청자가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방송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맞춤형 미디어교육과 방송 제작시설·장비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시청자 참여 지원 시설로, 2005년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경남, 대구 등 전국 12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16년 12월에 개관했다. 홍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명품관광 500만 시대 도약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장생포 고래마을 관광명소화)’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3조 원 규모로 추진된다. 울산과 경남, 전남을 포함한 5개 광역시도를 비롯한 37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3개 권역에 관광자원 개발과 문화콘텐츠 사업 기반을 조성해 K-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명소화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8월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그리고, 14개의 세부 사업을 확정했으며, 같은 해 10월 울산 단일사업 중 최대 규모인 453억 원으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획재정부 적격성 심사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해 79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535명의 고용, 취업 유발효과를 발생시켜 해마다 약 25억 원의 수익이 기대된다. 사업 기간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이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을 대상으로 3단계에 걸쳐 12개의 관광 거점시설 확충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19일 회관 세미나실에서 운영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운영실적과 2025년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북구문화예술회관 운영자문위원회는 회관 운영 활성화 자문을 위해 미술, 음악, 영화, 공연기획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위원회를 통해 수렴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회관 운영을 더 활성화하고, 문화도시 북구의 위상을 높여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개학기를 맞아 19일 대동근린공원 등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매월 진행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전모니터봉사단과 북구청 안전총괄과, 공원녹지과 등 관련부서가 함께 대동근린공원과 강동중앙공원, 햇빛어린이공원 놀이시설의 구조적 안전성, 바닥재 상태, 놀이기구의 안전장치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북구 관계자는 "개학기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생활밀착형 안전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해 생활밀착형 안전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민간 주도의 안전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