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6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청결한 위생 상태 등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 업소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업소로 음식점,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기타 개인서비스 업소가 대상이다. 지난 3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업소 직접 신청과 외부 추천을 받아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 3개 분야 8개 항목의 심사 기준에 따라 현장을 실사하고 적격 여부를 평가해 총 6개 업소를 착한가게업소로 추가 선정했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서 표찰 부착, 종량제봉투와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구민들이 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남구청 누리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중 홍보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인상과 고물가의 어려운 시기에도 저렴하고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가 지역경제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28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으로 활력이 넘치는 평생학습 도시 울산 동구를 비전으로 2025년도 울산 동구 평생 교육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전략으로 ▲ 평생학습 기반 구축 ▲평생학습 저변 확대 ▲평생학습 동반 성장을 사업 목표로 정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평생교육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체계를 마련하겠다”라며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은 4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평생학습도시 ‘요리쿡 조리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자원봉사자)이 함께 요리를 배우고 만들어가며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만든 요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어 사회통합을 지원하고 소속감을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나아가 자원봉사자와 장애인이 함께 협력하여 요리를 배우는 과정에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증진시키는 장애인식개선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4월 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8회기를 진행하며 현재까지 4회기 진행을 마친 상태이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맛있는 음식을 내가 배우고 만들어 다른 사람에게 나눔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다.”라며 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4월 26일 아침10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부청소년직원과 울주군 안전총괄과“찾아가는 안전교실”, 대한 적십자사 강사들의 협업을 통하여 운영했으며, 30여명의 사전 현장 접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됐다. 서부청소년수련관 직원들은 안전한 시설이용과 더불어 군민의 생활 안전을 지키고자 가정의 달을 대비해 이번행사를 추진했다. 또한 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 휴대용 응급키트를 제작하여 나눔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수련관이용뿐 아니라 군민의 건강과 생활안전까지 생각하는 시설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들을 이용하는 가까운 시설에서 교육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평소 사용해보지 못한 응급처치기구들을 사용해봐서 유익했다’‘직원들이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집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며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소감을 이야기해 주었다.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도처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성동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성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창의체험활동 ‘꿈키움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성동초등학교 학교 공개의 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과학 마술쇼 △풍선아트 체험 등과 같은 ‘꿈키움학교’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청소년수련관은 ‘꿈키움학교(성동초)’이후에도 울주군 남부권 관내의 다양한 학교와 연계하여 △4차산업 △문화예술 △축제지원 △대회 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따스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2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및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 김기훈 지구총재는 이날 울주군을 방문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천200만원을 전달했다. 김기훈 지구총재는 “산불 피해를 입은 울주군에 용기를 주고 조속한 복구를 응원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상호 지자체간 협력과 공동 발전이 더욱 증진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귀신고래 해상풍력(바다에너지)은 이날 울산사무소장인 양권열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산사무소장 양권열 전무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옥외광고협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7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울산광역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올해 첫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4월 28일 10시 관계자들(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장 외 직원 1명, 치매안심센터 부센터장 외 팀장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며,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울산중구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총 20개소로 확대됐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지역사회 치매극복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의 신체 또는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장기요양요원을 대상으로 치매인식 개선교육과 치매 관련 프로 그램 운영 등 치매극복 활동에 기여해 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선도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해 센터는 치매극복을 위한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정보 제공▲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4월 28일 오후 2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중구문화의전당 직원과 공연장 전문 기획자(하우스매니저), 안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공연장 안내원 고객 만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 인력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양우제 예술의전당 공연장운영부 부장이 강사로 나서 △공연장·전시장 운영 기초 지식 △고객 지향적 마음가짐(서비스 마인드) △관객 응대 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화재 및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과 부상자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설명했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공연·전시장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신규 착한가격업소 6곳에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전달했다. 중구는 대표로 4월 28일 오후 2시 30분 돈대박 유곡점(종가2길 47)에서 인증 표찰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중근 돈대박 유곡점 대표, 지역 자생단체 회원 등 7명이 함께했다. 착한가격업소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 안정 모범업소로,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유지하며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말한다. 중구는 앞서 지난 3월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음식점 6곳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 한편, 현재 중구에는 착한가격업소 39곳이 있다. 중구는 착한가격업소에 종량제봉투, 대면·비대면(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물가 안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소비자들께서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 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국어책임관 업무 추진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 기관 4곳과 우수기관 4곳을 선정했다. 중구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국어책임관’ 제도는 국가기관 등이 소속된 공무원 가운데 국어책임관을 지정해, 쉽고 정확한 업무 용어를 개발·보급하고 국어 사용 환경 개선 및 직원 국어 능력 향상 등을 도모하는 것이다. 중구는 국어 전문 인력을 운용하며 다양한 한글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중구는 지난해 ‘동물 등록 우리말 이름 사용 홍보’, ‘한글사랑 마을 영화제’ 등 부서별 업무와 연계한 신규 한글 사업 45건을 발굴해 추진했다. 또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총 37차례에 걸쳐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글 교육’을 실시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28일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참여자가 캠페인 표어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진다. 염선용 북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나 집단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세대 간 상생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북구어울림보호작업장을 지목하며 릴레이에 뜻을 이어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발전소(회장 정찬헌)는 28일 남구청을 방문해 울주군 산불피해 복구성금 5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울산발전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울산발전소 정찬헌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절망 위로 내리는 이 온기는 말보다 깊은 위로가 된다”며, “귀한 성금을 통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눠주신 울산발전소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온양농협조합이 28일 온양 경제사업소에서 울주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2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울주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료품을 제공해 건강과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후원받은 식료품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온양에 거주하는 기초수급, 다문화 가정 등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25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온양농협 전병철 조합장은 “이번 후원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 울산 대표로 출전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16일 열린 ‘2025년 울산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측량성과 도출 능력과 탁월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울산 5개 구·군에서 각 1개 팀이 참가해 제한 시간 내 측량 정확도, 장비 운용 능력,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울주군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울주군이 울산 내 지적측량 분야 최고 수준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드론측량 분야에서도 울주군은 2023년과 지난해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적측량과 드론측량 2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울주군은 올해 전국대회 울산 대표로 확정됐다. 이순걸 군수는 “지적측량과 드론측량 분야 모두에서 울주군의 전문성과 현장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울산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력 강화와 인재 육성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측량 행정을 실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청 장애인수영부가 2025년 울산광역시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강성호, 이재은, 김영서, 오영준이 골고루 활약하며 선전했다. 북구청 장애인수영부는 지난 26일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강성호는 배영 100m에서 1분02초65, 접영 100m에서 1분01초42의 기록으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재은은 접영 100m에서 1분34초69, 평영 100m에서 1분35초03으로 각 2위에 올랐다. 김영서는 자유형 100m에서 1분24초93, 자유형 200m에서 3분02초78의 기록으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으며, 오영준은 자유형 200m에서 3분11초40, 자유형 100m에서 1분26초47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한편 북구청 장애인수영부는 오는 6월 제주 실내수영장에서 열리는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