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1인 창조기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디자인 멘토단’을 발대했다고 10일 밝혔다. 7년째 운영 중인 청년 디자인 멘토단은 창조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신한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졸업반 학생들로 구성, 혁신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통해 창의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신한대 산업디자인학과 김기순 교수의 지도 아래 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1인 창조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창업기업가와 함께 하는 멘토링 과정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영향력 있는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순 지도교수는 “창업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디자인을 통해 기업의 성과 창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멘토단을 통해 경쟁이 치열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틈새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는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현장 방문과 임시회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4월 노인일자리 전문기관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했다. 위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에서 진행한 구순잔치에 참여해 노인들과 소통한 뒤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사업들을 둘러봤다. 임시회의에서는 복지관 이용 활성화 방안 및 사회구성원으로서 노인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양질의 복지관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필요성 ▲손자손녀를 돌보는 노인을 위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마련 ▲인문학 교육 등을 통한 세대 간 격차 줄이기 ▲노인 스스로가 존경받을 수 있는 자세 키우기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원대식 공동위원장은 “복지관 행사와 프로그램을 직접 참여해 보고 어르신들이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지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문화여가 생활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시니어위원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노인인구 급증에 따라 노인이 직접 참여하고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종합운동장 주변 야산이 산뜻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돌아온다. 의정부시는 지속되는 불법 경작으로 몸살을 앓던 종합운동장 주변 야산에 대한 원상복구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약 3천200㎡ 면적의 야산 내 불법 경작지는 오랜 시간 방치된 농업 폐기물(폐비닐) 등의 불법 적치물과 비료 살포로 환경 훼손 및 미관 저해는 물론 생활 불편 민원도 지속됐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는 지난 3월부터 불법 경작 금지를 알리는 말뚝과 현수막을 설치해 자진철거 및 원상복구를 권고했다. 이어 시 체육과 주도로 자원순환과 및 녹지산림과와 협업해 불법 경작물을 말끔히 제거하고 농업 폐기물도 처리해 원상복구를 마쳤다. 한인호 체육과장은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환경 및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경작을 근절할 것”이라며, “향후에는 숲속 쉼터를 조성해 시민들이 도심 안에서도 평화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5월부터 10월까지(7 부터 8월 제외) 둘째 주(9월은 셋째 주) 토요일에 자연생태와 어울리는 다양한 생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 을숙도 생태공원으로 나들이 온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인 낙동강하구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생태․문화행사를 통해 지친 일상으로부터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별 행사 세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5월 11일) 브이브라스(V-BRASS)의 금관5중주공연 ‘금관악기에 빠져 봄’, 한국전래놀이협회 고갑준 대표의 ‘다같이 함께 즐기는 전래놀이’ ▲(6월 8일) 미트 그린(MEET GREEN) 최그린 대표의 생태강연 ‘넓적부리도요 푸푸의 여행’, 우창수․김은희와 개똥이어린이예술단의 ‘자연에서 배우고, 자연과 함께 자라요’ ▲(9월 21일) 친친 탱고(CHINCHIN TANGO)의 탱고공연 ‘숲속의 탱고’, ‘추수 한 바구니’ 생태놀이마당 ▲(10월 12일) 붐타악기앙상블의 타악공연 ‘리듬의 매력’, ‘에코 가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부산에서 해양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해양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산업조사’는 2011년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을 받아 처음 실시한 이후 올해 14회째인 부산의 대표적인 지역특화 통계조사다. 부산의 전략산업인 해양산업의 실태를 파악해 해당 산업을 육성·발전시켜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대상은 지난해 말 또는 조사일 현재 부산시에서 해양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총 3만여 곳이다. 이 중, 5천 7백여 곳이 현장 조사 대상으로 사전에 모집된 통계조사요원 46명이 사업체를 방문하거나 전화, 전자우편, 팩스 등을 통해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비중 등 13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요원이 직접 해양 관련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조사대상 사업체가 원하는 경우 전화, 전자우편, 팩스로도 가능하다. 이번에 조사된 자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부터 5월 24일까지 '넥스트(NEXT) 10(청년 월드클래스 육성)' 사업에 참여할 청년 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청년 핵심 인재를 발굴해 집중관리를 통한 세계적(글로벌) 리더로 도약·성장을 지원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3년 동안 최대 1억 원의 역량개발비 지원과 전문가 지도(멘토링) 등 전방위적인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 역량개발비는 현금성 지원은 아니며, 개인별 역량개발계획에 따라 수행기관(부산경제진흥원)에서 직접 지원 및 집행된다. 자문(컨설팅), 재료비, 세미나 개최, 국제행사 참가, 선진국 견학 등과 관련된 비용이 해당된다. 2021년도에 시작해 지난해까지 작가, 환경복원가, 패션디자이너, 작곡가, 기술창업자 등 총 9명의 최종 선정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선정된 청년들은 국내·외 대회 참가 및 연구개발 등 각각의 위치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선발 분야는 ▲전문가 분야(건축, 조리, 디자인, 과학·기술 등) ▲문화·예술 분야(문학, 음악·무용·미술, 연극·영화, 사진 등) ▲이슈리더 분야(언론, 경제, 창업, ESG, 봉사 등)다. 해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내일(11일) 오후 2시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 한미르관에서 '부산 100인의 아빠단 8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한 ‘부산 100인의 아빠단’은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와 육아에 관심이 많은 아빠들이 함께 모여 고민을 나누고 육아 비법(노하우)을 공유하는, 부산시 공식 아빠들의 모임이다. 시는 지난 4월 3 부터 7세 자녀를 둔 부산 거주 초보 아빠들을 대상으로 8기 아빠단 참가자를 모집했다. 시에서 육아아빠단을 지원하는 자치구(부산진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강서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 기장군) 활동자를 제외하고 총 103명을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은 8기 아빠단이 처음으로 만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고 동료 아빠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100인의 아빠단 8기 소개 ▲축하인사(8기 아빠단) ▲주요 활동 안내 ▲선언문 낭독 ▲명랑운동회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8기 아빠단 및 자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8기 아빠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9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교육장‘채움’에서 의정부시청소년재단과 함께 탄소 중립 실천에 협업하여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실천하고자‘의정부'탄소중립 감탄해'업무협약’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서는‘의정부 탄탄해 약속실천단’서약서를 작성하고 6가지 탄소중립 활동의 실천을 약속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협약을 진행한 의정부시청소년재단과 함께‘장바구니 깨우기, 지역밀착형 탄소중립 활동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자원봉사센터와 유관기관들이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탄소 저감 활동을 펼치고, 자원봉사활동과 탄소중립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가 지난 9일 2024년 CEO 추천도서를 선정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독서 릴레이를 전개한다. 의정부도시공사는 다양한 독서경영 관련 실적을 토대로 6년 연속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024년 CEO 추천도서는 『왜 일하는가』로, 첨단 전자제품 제조업체 교세라 창업자인 이나모리 가즈오 명예회장이 집필했다. 부도 직전의 중소기업에 다니며 무기력하게 살던 젊은이가 연매출 16조 원 조직의 총수가 되기까지 경험을 풀어내며 현대 직장인들에게 ‘일과 삶’의 올바른 태도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김용석 사장은 “임직원 간 소통을 확대하는 동시에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CEO 추천도서를 선정하여 독서 릴레이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사내 독서문화가 확산되어 자기계발 뿐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 등 직원 창의력과 지적 역량이 증진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5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주민센터 유휴공간을 활용한 ‘어울림체조’를 실시하고 있다. 주민센터 앞 어울림마당에서 줌바댄스 강사이자 가능동 주민자치회 위원인 권영신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첫 시간에는 30여 명의 주민들에게 30분간 몸풀기 체조와 줌바댄스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체조에 참여한 주민은 “우리 동네에도 이런 체조교실이 생겨서 너무 좋다”며, “체조에 참여할 수 있는 횟수가 더 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어울림 체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울림 체조는 주민센터 앞 어울림마당에서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20분부터 약 30분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간소복 차림으로 시간에 맞춰 해당 장소로 나오면 되며, 별도의 접수 절차와 참가비는 없다. 프로그램은 강사 및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여름철(7‧8월), 공휴일, 우천 시에는 휴강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일촌맺기’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을 비롯한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일촌맺기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이 고위험 돌봄 위기가구와 일대 일로 매칭돼 주 1회 전화와 월 1회 물품 전달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인적안전망이다. 2021년 녹양동에서 처음 실시했으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정부시 14개 동 전체로 확대됐다. 특히,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일촌맺기 대상자의 인적안전망 확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재가급여 방문요양 서비스 등 전문인력에 의해 안전이 확인되는 대상자는 종결하고, 돌봄이 필요한 위기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3월부터 5월 7일 현재까지 안부 및 안전이 확보된 14가구를 종결했고, 9가구를 신규 발굴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매칭을 마쳤다. 최광규 동장은 “직접 발로 뛰며 돌봄 위기가구의 안부 확인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녹양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반기 안에 인적안전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7일부터 취약계층 장년 1인가구 밑반찬 지원 사업인 ‘흥선애(愛)찬(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흥선애찬 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흥선동의 특화사업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12월 31일까지 매주 1회 취약계층 장년 1인가구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흥선동 해피브릿지로 위촉된 10명의 위원들이 대상자 가구를 2인 1조로 방문해 밑반찬 3종과 국 또는 찌개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이진천 위원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대상자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자원 및 후원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수호천사, 행복나눔 원스톱 세탁 서비스, 흥행보따리, 반딧불지원사업 등 지역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5월 8일 빗물받이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민관협력으로 마련한 이날 정비 활동에는 장암동 통장협의회(회장 강정남), 장암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소장 이용호) 관계자 및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저지대 및 침수 취약지역을 7구역으로 나눠 사전에 파악한 총 90여 개의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장암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침수 우려 지역의 빗물받이를 1~2회 추가 정비할 예정이다. 강정남 회장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평소에도 수시로 빗물받이 주변을 청소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장암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용호 소장은 “이번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 정비에 자원봉사로 참여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재진 동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장암동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린 통장님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께서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 집 주변부터 꼼꼼히 살피며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미용실을 찾아가기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5월 8일부터 이․미용 봉사 ‘어느 멋진 날’ 사업을 시작했다. 어느 멋진 날은 호원1동의 특성을 고려한 신규 특화사업으로 지역적 특이성으로 미용실에 가기 어려운 다락원 거주 노인들을 위해 마련했다.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인적자원을 발굴, 자원봉사자(소현수 원장)의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격월로 10여 명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체는 다락원 경로당을 찾은 노인들에게 이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네이션과 부채도 전달하며 어버이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발 서비스를 받은 한 노인은 “그동안 여럿이 모여 택시를 타고 미용실에 가야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머리도 멋지게 잘라주고 카네이션까지 달아줘 고맙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자원 발굴에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봉사에 적극 호응해 주신 재능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개발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호원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5월 7일 청년실험마켓에서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상가 홍보 활동가 양성을 위한 ‘에디터 스쿨’의 개강식을 열었다. 에디터 스쿨에서는 한 달간 원고 작성, 취재 실습 등 집중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홍보 활동가를 양성한다. 홍보 활동가들은 도시재생사업 홍보는 물론, 경민대학로 상인들과 인터뷰하고 대학로를 관찰‧탐방하며 블로그 활동을 한다. 또 '경로탐색' 소식지를 센터와 함께 발간할 예정이다. 최소영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성패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며,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상인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경민대학로 상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상인들과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은 ▲경민광장 조성과 안전한 보행거리 확보 ▲간판개선과 경영환경개선사업 ▲청년실험사업 및 플리마켓 등 6개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과정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실험마켓 입주 청년들이 주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