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오는 5월 8일부터 2주간‘웰컴 의정부’참가자를 모집한다. 'I Love U 의정부가 살아있다 : 웰컴 의정부'는 의정부기억저장소를 기반으로 역사와 문화에 대해 전반적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도슨트 전시 해설과 특색있는 스팟에서의 체험을 통해 지역을 알아보고, 도시의 매력을 발견하는 월별 테마형 투어 프로그램이다.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Refesh !가족 사랑 충전' 이라는 주제로‘의정부기억저장소’전시라운딩을 통해 의정부 근현대사 기억을 공유하고.‘흥선에코리움’에서 친환경 문패 만들기 등을 통해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체험한다. 특히, 마지막 코스인 의정부직동근린공원에서는 인생 3컷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하며, 가족 앨범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가족의 이야기를 아카이빙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가족 10세대를 선착순 모집하며,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민대학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웰컴 의정부’는 6월‘종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학습원을 방문한 숭실대학교 평생교육 학과 교수 및 학생 40여명을 상대로 기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평생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있는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시설과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대학교 워크샵 일환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주요연혁, 사업, 시설 등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재단법인으로 설립된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운영과 역할에 대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학생들은 인솔한 지도교수는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 평생교육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성과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방문은 대학교 평생교육학과와 우리 기관 간의 교류·협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 결과, 전국 최고 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본부는 ‘2024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를 지난 2월 8일부터 4월 말까지 진행했다. 매니페스토본부 평가는 매년 각 시도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와 공약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부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83점 이상의 평점을 획득했다. 민선 8기 공약이행 활동 관련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3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 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패스(Pass)/페일(Fail)) ▲공약일치도 분야(패스(Pass)/페일(Fail)) 등 5개 평가항목을 세부 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식이다. 시는 민선 8기 출범부터 ▲시민행복도시 ▲글로벌허브도시 ▲창업금융도시 ▲디지털혁신도시 ▲저탄소그린도시 ▲문화관광매력도시 등 6대 목표를 중심으로 108개 공약사업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108개 공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하가쌈밥이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능계탕 30인분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능계탕은 해피브릿지(신곡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보건복지팀이 독거노인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하매자 대표는 “우리 부모님이 드신다는 생각으로 작은 마음이지만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통해 뜻깊은 경험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희정 권역국장은 “매번 지역주민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하가쌈밥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가쌈밥은 2022년 12월 신곡1동과 지속적인 복지자원 나눔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매월 가정식 반찬 20인분 기탁은 물론 어버이날, 명절에 독거노인을 위한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송산1동 주민자치회 최남진 부회장이 ‘청소년 희망 장학금 전달’ 행사를 통해 저소득가구 청소년 2명에게 희망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최남진 부회장은 2007년부터 17년간 매년 저소득 청소년 가구를 위한 희망 장학금 및 백미, 이불, 김세트 등 다양한 종류의 기부금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남진 부회장은 “저마다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해주신 최남진 주민자치회 부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제3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열린 회의에는 의정부경찰서, 금오중학교,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경기북부가정문제상담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통합사례회의는 학대 피해 아동의 가족기능 회복 방안에 초점을 두고 각 유관기관 간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의 비행 및 보호자의 양육 의지 부족으로 경미한 아동학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례를 다뤘다. 회의를 통해 아동의 비행 및 보호자의 양육 기술 부족에 대한 심리상담 및 부모 교육, 아동의 학습활동, 정서적 지지체계 형성을 위한 자조 모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대응에 있어 현장 조사 및 피해 아동 보호조치뿐 아니라 아동의 안정적인 원가정 복귀를 돕는 것도 중요하다”며, “아동이 원가정에서 안전하게 가족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통합적 접근을 시도해 아동학대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5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집중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차량폐차 말소, 이중납부, 착오신고, 국세경정 등의 사유로 매년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올해 4월 말 기준 1만3천343건, 총 6억2천700만 원에 달한다. 시는 5월 중 환급금 시효만료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 ▲환급알림톡 발송 ▲버스안내시스템(BIS) ▲시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미환급금 조회와 환급은 위택스, ARS 등을 통해 직접 확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되니, 환급금 수령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방세 미환급금을 납세자에게 돌려주는 등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말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액을 집중 징수한다. 시는 올해 초부터 납세 독려 및 자동차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해왔다. 아울러 자진납부 유도를 위해 체납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해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 및 징수활동을 지속 병행 중이다. 일제정리 기간에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관허사업제한 및 공공정보 제공 등의 강력한 행정제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동산‧차량 공매, 체납자의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장기적인 경기침체 및 고물가로 인해 경제적 위기에 처한 영세․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체납처분 유예 검토 및 분할납부를 유도해 부담을 낮출 방침이다. 또한 복지서비스 연계 및 경제적 재기 지원 등을 통해 공감받는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영식 징수과장은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징수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7일까지 '부산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설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할 부산의 매력을 담은 표준형 디자인을 공공시설물에 도입해 조화롭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된다. 부산의 정체성과 발전적 미래상을 담은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을 개발·보급함으로써 ▲공공시설물 기준 정립 ▲조화로운 가로 이미지 창출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공간 조성을 이루고자 한다. 공모 대상은 공공시설물 3종으로, ▲버스·택시 승강장 ▲맨홀 덮개 ▲안내표지판(공개공지, 공공보행통로)이다.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시급성, 파급효과, 우선순위를 고려해 3개 품목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2단계로 나눠 일반경쟁 공모로 진행된다. ▲1단계 심사는 디자인 주제(콘셉트)와 실적 등에 대한 온라인 서면 평가 ▲1단계 선정자 대상으로 2단계 심사 오프라인 대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디자인 관련 역량이 검증된 국내기업·우수디자이너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늘(7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2024 부산 젊은 건축가 파빌리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빌리온은 완전한 건축물이 아닌 가설 건물이나 임시 구조체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휴게공간, 홍보시설,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무인안내기(키오스크) 등과 같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차세대를 대표할 부산의 젊은 건축사가 설계한 파빌리온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작가의 창의적 건축 역량을 알리며, 파빌리온을 체험한 시민들의 건축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공모는 만 50세 이하의 부산지역 건축가를 대상으로 한다. 우선, 참가 등록은 오는 14일까지 부산국제건축제 누리집에서 공모지침서를 확인한 후,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등록 이후, 현장 설명회, 질의답변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28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최종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공모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건축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동구, 한국예탁결제원과 민관협력 기반 지역상생을 위한 '금융특화 들락날락 조성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김진홍 동구청장,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시, 동구, 한국예탁결제원은 그간 합동 현장조사 실시, 실무협의회 개최 등 사업지 내 다양한 형태의 주민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1년 3월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된 좌성초등학교 부지 내 건립 예정인 한국예탁결제원의 공공복합업무시설 공간 일부를 활용해 '금융특화 도서관 들락날락'을 조성·운영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시와 동구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15분 도시 가치를 실현할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함과 동시에 관련된 예산을 절약하고 ▲한국예탁결제원은 기관 특성에 맞는 금융특화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내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특화 들락날락 공간을 운영함으로써, 원도심내 지역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연고 프로구단인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프로농구단'이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긴 첫해 '2023-2024 케이비엘(KBL) 챔피언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21세기 최초로 27년 만에 부산 연고 프로스포츠단이 우승했다고 밝혔다. '부산 케이씨씨(KCC)'는 수원 케이티(KT) 소닉붐을 챔피언 결정전에서 4대 1로 꺾고 최종 승리해, 2010-2011시즌 이후 13년 만에 우승하며 통산 6번째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주전선수들의 부상과 부진, 입대 공백 등으로 정규리그에서는 고전하며 5위에 그쳤으나, 플레이오프에서는 '스타 군단'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강력한 힘을 보여줬다. 정규리그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6강 플레이오프에서 서울 에스케이(SK)를 3대 0, 4강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1위 원주 디비(DB)를 3대 1로 격파하며 파죽지세로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랐다.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전창진 감독 지휘하에 허웅, 최준용, 라건아, 송교창, 이승현 등 초호화 멤버들이 하나가 돼 정규리그 5위 팀으로는 사상 최초로 챔프전에 진출하며 부산 연고 첫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내일(7일)부터 6월 21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컴퓨터 등 정보통신기기 활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와 전국 17개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며, 부산시는 330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독서확대기, 특수마우스, 음성증폭기 등 총 143종 보조기기가 보급제품으로 선정됐고, 장애 유형별로는 시각 72종, 지체/뇌병변 23종, 청각/언어 48종이다. 신청 대상은 등록장애인이나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제품가격의 80퍼센트(%)를 지원받으며, 20퍼센트(%)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저소득층은 기기에 따라 신청자 부담금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내일(7일)부터 6월 21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거나, 거주지(주민등록지 기준) 관할 구·군 정보화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17일까지 '2024년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남녀 차별 없이 여성이 능력껏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남녀고용평등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공모를 통해 차별적인 제도나 관행 개선에 솔선수범하는 모범기업을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신청 자격요건은 업종·규모와 관계없이 부산지역에 입주한 지 2년 이상, 직원 수가 20인 이상, 여성인력이 30퍼센트(%) 이상인 기업이다. 단, 제외조건에 해당할 시, 대상에서 제한된다. 제외조건 등 구체적인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심 있는 기업은 시 누리집 공고 내용을 참고해 오는 17일까지 우편(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여성가족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자체 심사를 거쳐,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해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3일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현장시장실은 2022년 7월부터 시작해 주민센터, 복지관, 주제별 현안이 있는 현장에서 매주 시민들과 만나 총 60회 이상 꾸준한 소통을 이어갔다. 올해 초에는 출연기관을 방문해 기관 주요 업무에 대해 논의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5월부터는 다시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찾아오는 시민들과 자유로운 주제로 소통을 이어가고자 한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황톳길 주변 관리 ▲음식물 쓰레기 주말 수거 방안 ▲소하천 정비 ▲민락IC 인근 시 홍보물 설치 ▲버스 노선 확충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현장시장실은 시민이 시장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된다.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랜만에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현장을 찾으면 찾을수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