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연구원, 강원대학교 디지털밀리터리학과와 공동으로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강원국방산업포럼 창립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첨단 방위산업 육성을 통해 강원경제 활성화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구체적인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의 축사에 이어, 박상용 강원연구원 강원과학문화거점센터장이 ‘강원도의 첨단 방위산업 육성과 추진방향’을, 강원대학교 디지털밀리터리학과 김익현 교수가 ‘강원 첨단 방위산업 인력양성’에 대하여 각각 주제발표에 나선다.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하는 종합토론에서는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을 비롯해, 강한구 입법정책연구원 국방혁신연구센터장, 김동범 국방연구원 연구위원, 김영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시험위원, 최영택 도 방위산업협의회 위원 등 방위산업 분야 전문가가 도의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포럼은 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단체연합회는 5월 21일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가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양구군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단체연합회, 양구군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기념식은 지적발달장애인들이 단원으로 구성된 난타팀 ‘태양’과 장애인 당사자의 드럼 연주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25회 장애인복지대상,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등 장애인 복지와 권익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제25회 장애인복지대상은 정태화씨가 ‘자랑스런 장애인’상을, 전명희씨가 ‘장한 장애인 가족’상을, 평창군장애인협회후원회가 ‘고마운 장애인 봉사’상을 수상했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1981년부터 국가에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날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장애인 여러분이 공감할 정책을 만들어 내기 위해 이번에 장애인 특보를 10년 만에 부활했다”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마약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21일 오전 8시부터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광주중앙고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학부모폴리스 등 10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마약 관련 범죄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개인과 공공의 건강을 위협하는 흡연의 위험성을 같이 홍보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중독은 한순간, 치료는 한평생’이라는 구호 제창으로 시작한 캠페인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 ▲마약 근절 홍보 포스터 게시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및 금연 클리닉 홍보 등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마약 예방 문화 확산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와 용인시가 함께 추진 중인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에 대한 사전 타당성 분석 결과 비용대비편익(B/C)이 0.92로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21일 방세환 광주시장이 주재로 용인시와 공동 추진 중인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 및 경기도 철도관계자, 양 도시 관계자,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경강선 연장은 총 2조3천154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되며 경기광주역에서 경강선을 분기해 용인 에버랜드를 거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동·남사읍)과 반도체 특화 신도시(이동읍) 등이 들어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까지 37.97㎞를 복선 철도로 잇는 사업이다. 보고회에서 해당 사업의 비용대비편익(B/C)이 0.92로 분석돼 타당성이 확인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은 지난 2019년 광주시와 용인시가 협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건의해 추가 검토 사업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도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21일 경안동 168-1 일원에 위치한 호국보훈공원에서 ‘호국보훈공원 명칭 변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보훈·안보단체장,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명칭으로의 변화를 축하했다. 호국보훈공원은 1974년 ‘충훈공원’으로 시작해 1977년 ‘경안공원’, 1999년 ‘경안근린공원’을 거쳐 올해 3월 ‘호국보훈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호국보훈공원 내에는 현충탑, 3·1독립운동기념탑, 호국유공자 공적비가 설치돼 있으며 매년 공원 내에서 호국보훈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명칭 변경은 공원의 본 모습을 찾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차종연 보훈단체협의회 및 상이군경회 회장은 “호국보훈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된 만큼 공원 내 보훈 관련 다양한 콘텐츠 및 시설 등이 조성돼 호국보훈공원이 호국보훈의 성지로서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산 교육장이 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이이 대해 방 시장도 “호국보훈공원은 과거의 역사를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반포1동 서원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초구와 도로교통공단은 작년 3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우회전 교통문화 정착,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홍보활동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작년 교차로 및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5회 실시했고, 올해는 5월 20일 반포1동 서원초등학교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기관 합동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서초구청,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서원초등학교, 서초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어린이 통학시간에 통행 차량 및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정지선 앞 우선멈춤, 주정차 금지 등 관련 법규를 홍보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손말 캠페인, 전단지 등을 배부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도교육청 춘천교육문화관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꿈 키움 특강 및 진로탐방 체험을 운영한다. 청소년 꿈 키움 특강(1차)은 김윤정 강사(디지털융합교육원 chat GPT 선임연구원 및 교수)를 초청해 ‘나의 진로, 미래 직업 탐구’에 관해 이야기한다. 6월 22일 춘천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후 2차 특강은 11월 9일 이태화 작가가 ‘방황 속에서도 자기답게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청소년 진로탐방 체험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7월 20일 한국 잡월드에서 청소년 진로기술체험관과 숙련기술체험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청소년 꿈 키움 특강(1차)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로탐방 체험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학교 공문 및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꿈 키움 특강(1차)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청소년 진로탐방 체험 신청 우선권이 부여된다. 춘천교육문화관 김순형 관장은 “청소년들이 긍정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원은 5월 21일과 5월 30일, 강릉시 고래책방에서 도내 0~5세 유아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4 쓰담쓰담 좋은 부모 되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쓰담쓰담 좋은 부모 되기 아카데미’는 지역으로 찾아가는 보호자 연수 과정으로,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보호자들이 교육 주체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엄마아빠 행복 동행, 시크릿 자녀 양육 방법’을 주제로 가온누리교육연구소 홍표선 대표가 진행한다. △1회차(5월 21일)에는 아이의 성장을 지원하는 시크릿 자녀 양육 방법 △2회차(5월 30일)에는 우리 아이 성장을 돕는 그림책 놀이가 진행된다. 이현숙 원장은 “양육에 대한 정보제공 및 상호소통을 통해 보호자들의 양육 역량 향상시키고,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유아와 보호자가 행복할 수 있는 강원교육공동체 기반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 이틀간, 한국교과서협회연수원에서 도내 수업성장지원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한다. 수업성장지원가는 학교 자율장학 및 수업 연구문화 활성화 지원 등 교사의 수업 전문성 성장 지원을 위한 핵심적인 리더 역할을 맡게 된다. 수업성장지원가는 학교 구성원 간 협의를 통해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등 수업 전문성이 높은 교원으로 교당 1~2명 내외로 위촉됐으며, 춘천 51명, 원주 63명, 강릉 36명 등 도내 37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수업성장지원가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철학, 수업분석, 수업화법, 교수학습과정안 설계 및 실습 등 집중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1일차는 △교사와 교육철학 그리고 좋은 수업을 주제로 양양초 문주호 수석교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수업 의사소통과 교사 화법 분석을 주제로 수업흐름에 따른 설명화법, 지시화법, 보상 및 피드백 화법 등 수업분석에 필요한 전문적 관점에 대한 강의가 제공된다. 2일차는 △교수학습과정안 설계 방법과 △수업 분석을 위한 도구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1일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도내 54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밖 등하굣길 교통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도교육청 및 17개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유관기관(지자체·경찰서·도로교통공단)과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의 보완 사항들을 함께 확인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학생 주요 통학로 파악 △최근 학교 인근 교통사고 분석 △학교 통학로 안정성 검토(교통노면표시 현황, 도로안전시설 현황, 교통안전표시 설치 현황)등이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등하굣길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학생ㆍ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홍천농업고등학교에서 ‘THE 스마트해지는 농UP,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제53년차 강원영농학생축제를 개최한다. 강원영농학생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중등 농업교육에 대한 발전적 모델을 제시하고, 우수 농업인력 양성에 공헌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강원영농학생축제에는 도내 6개 농업계고등학교(강릉중앙고, 강원생명과학고, 동광산업과학고, 영서고, 주천고, 홍천농업고)에서 총 20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미래 강원 농업을 이끌 인재로서 꿈과 열정을 펼치게 된다. 전공경진은 △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 5개 분야에 97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실무능력경진은 △농기계정비 △제과제빵 △조경설계 △화훼장식 △애견미용 5개 분야에 4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경진 분야 외 FFK골든벨 및 농업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해당 행사와 함께 운영되는 제48년차 강원농업교사현장연구대회를 통해 강원 미래 교육 방향과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한다. 각 경진 분야 금상, 은상, 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시 동작구는 구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하기 위해 도심 속 ‘맨발 흙길 40’ 사업을 완료했다. ‘맨발 흙길 40’은 지난 3월 구가 발표한 ‘맨발의 동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는 공원, 산림, 녹지대 등 기존 자연형 흙길의 장점을 살리고 저예산으로 정비해 맨발로 산책하거나 조깅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재탄생시켰다. 주요 대상지는 고구동산, 대방공원, 서달산 둘레길 등 주민이 맨발길로 이용 중이거나 자연 발생적으로 생겨난 관내 전체 40곳이다. 먼저 안전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평탄화 작업 및 일부 구간 황토 섞기 등을 통해 노면을 정비하고 안내판을 설치했다. 안내판에는 걷기 효능, 올바른 걷기 자세, 주의 사항 등을 이해하기 쉽게 글씨와 그림으로 표기해 건강한 걷기 생활을 돕는다. 또한 벤치 등 편의시설을 보완 및 확충하고 하반기에 구축 예정인 작고 소중한 휴식 공간인 ‘포켓쉼터’와 연계해 또 다른 매력의 맨발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걷기 특화구’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시 동작구는 생활 속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구민을 위해 내달 10일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복잡하고 잦은 세법 개정에 따른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세무 정보를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되며, 세무 전문가인 장보원 세무사가 강연자로 나서 일상에서 꼭 필요한 세무상식은 물론 상속세·증여세와 관련한 절세 전략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의 이후에는 사전 신청 구민과 마을세무사 간 1:1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강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31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또는 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구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강의 만족도 등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올 하반기에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세무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국립강원대학교(지질지구물리학부 지질학전공)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25일 강원대 자연과학대학 쉼터 일대에서 지구자원환경전시회 “제18회 함께 떠나는 신기한 지구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지구자원환경전시회는 매년 강원대학교 지질학전공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여 시민들과 지질학 지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지구과학 체험행사로 주로 초등학교 자녀를 두고 있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과 과학 심화반을 운영하는 중고등학교에서 단체 관람이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경기도 13곳의 지자체와 협력하여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여행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취향에 맞는 도내 지질공원을 추천받고 홍보 기념품도 받아갈 수 있는 특별한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조경남 강원대 지질학과장은 “현재 지질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재능 기부의 형태로 자발적으로 준비한 행사”라며, “아직 배움의 과정에 있는 학생들이라 다소 미숙한 점은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권재우, 강원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2024년 5월 22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도내 시군 보건소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담당자 및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알레르기질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24년 아카데미는 △아나필락시스(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권혁수 교수) △소아천식(강원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진성 교수) △알레르기비염(강원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권재우 교수)을 주제로 강의와 실시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천식·아나필락시스 응급상황 대처에 관한 실습도 준비되어 있다. 알레르기질환은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만성적인 염증 질환으로 사회·경제적인 성장과 사회 환경 변화로 인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알레르기질환인 알레르기비염은 3명 중 1명, 아토피피부염은 5명 중 1명, 천식은 10명 중 1명의 빈도로 나타나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갑작스럽게 나타나 생명에도 위협을 주는 알레르기 쇼크인 아나필락시스는 소아청소년기에 식품알레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