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역써밋플레이스 다함께돌봄센터에서 광명시 거점 아동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초등돌봄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거점 아동돌봄센터는 아동돌봄 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돌봄 기관 연계·지원, 긴급·틈새 돌봄, 지역 돌봄 정보제공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거점형 돌봄시설이다. 2023년부터 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광명역써밋플레이스)가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광명시작은도서관협의회, 광명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를 중심으로 방과 후 아동 돌봄기관 간 네트워크 구성·운영을 통해 광명형 아동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거점사업 개발 및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거점 아동돌봄센터 관계자는 “방과 후 아동 돌봄기관 간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기반으로 광명형 돌봄 체계 및 상생모델을 구축하고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방과 후 아동 돌봄기관의 목적인 아이들의 균형 있는 발달, 건강한 성장과 함께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아동 돌봄기관 센터장들은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우리 시가 자치분권 선도 도시로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주민자치 활동에 지속가능발전 개념을 연계해 지역에 대한 관점을 전환하고 새로운 인식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마을 의제 발굴에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접목함으로써 다양한 영역에서 시민 실천 사업을 자세히 구상하고, 자치 계획을 주민 스스로 만들어 보는 절차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상화 광명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 주민총회를 앞두고 자치 계획에 대해 깊게 논의하고 시민들이 실천가능한 다양한 마을사업을 발굴해 나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전문 강사를 통한 교육으로 지역사회에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마을공동체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1차 지속가능발전 교육 후에는 전문 강사의 컨설팅을 통해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하반기에 열릴 예정인 주민총회에서 시민투표로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소상공인협회는 지난 4일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이 광명시민의 건강한 삶과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며 정부의 사업 추진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나상준 광명시소상공인협회 회장은 “도덕산, 구름산 산림자원과 안양천, 목감천의 깨끗한 환경은 광명시민들과 수도권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에 필요한 청정 자산이며 후손에까지 잘 보존해야 한다”며, “만약에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들어오게 되면 등산로가 훼손되고 소음, 먼지로 인해 목감천, 안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줄어들고 인근 외식업 소상공인들의 피해는 엄청날 것이다”고 정부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 절대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 광명시는 서울과 접하면서도 도시 중앙에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으로 이어지는 산림축을 형성하고 있고, 도시 좌우에는 안양천, 목감천이 흐르고 있어 어느 곳에서든 쉽게 산과 천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정부가 구로차량기지를 광명시 노온사동 일원으로 이전하게 되면 도덕산~구름산 한복판에 들어서게 되어 녹지축이 단절되고, 소음, 먼지로 시민들이 쾌적하게 등산로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우수사업비 1,000만 원을 받았다.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각 시군에서 추진한 주민자치 우수사업을 공유하여 풀뿌리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 광명시를 대표하여 발표를 맡은 김경애 광명7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마을사업은 우리 주민이 결정합니다!’를 주제로 ‘자기주도학습’, ‘마을주민 건강 책임 먹거리 요리교실’ 등을 소개했다. ‘자기주도학습’은 주민자치, 학교자치, 교육자치를 기반으로 구성된 마을협의체가 관내 어린이·청소년의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한 사업으로, 학생과 학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교육청 추진사업에도 파급효과를 미친 바 있다. 또한 ‘마을주민 건강 책임 먹거리 요리교실’은 2020년부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리과정 및 식사 예절을 교육하고 직접 만든 요리를 공유냉장고를 통해 이웃과 나누는 사업으로, 공유냉장고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성시상 광명7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5일 아크포레자이위브경로당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지역 시의원,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는 한편,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광명시 역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했다. 황명자 아크포레자이위브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개소를 위해 힘써준 광명시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관계자들과 입주자 대표회의에 감사하다”며,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되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노인회는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며, “광명 어르신들이 노력해서 일궈온 광명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시로 이전되지 않도록 뜻을 모으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광명시는 117개 경로당을 통해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의원, 도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롭게 위촉되신 위원님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철산4동 지역사회가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주민대표기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동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위촉된 신규위원 3명과 기존 위원 27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임기 동안 지역 주민들을 대표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활동과 축제, 마을사업 등을 펼쳐갈 예정이다. 진선임 철산4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철산4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며, “시민주도형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동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철산4동 주민자치회 진선임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피켓을 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2018년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10명의 은둔형 외톨이 및 독거어르신에게 5회에 걸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관내 어려운 세대에 밑반찬 지원 및 안부 확인을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피켓을 들고 한마음으로 이전사업 전면 백지화의 결의도 다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4일 소하1동 상업지구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결사반대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진규만 소하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은 “소음, 분진, 진동 등으로 광명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삶의 질을 하락시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절대 반대한다”며, “주민들에게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의 부당함을 널리 알릴 것이다”고 말했다. 소하1동 유관단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결의 대회 및 홍보활동을 펼치며 이전사업 전면 백지화를 요구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주민자치회와 작은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승원 시장은 “주민자치위원, 통·반장,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지역사회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가 교육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교육을 통해 자주적 시민 실천모임을 시민사회 전반으로 확대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활동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도시공사, 문화재단, 청소년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광명시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기별 1회 지속가능발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광명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GM미래지식포럼과 특강과 전문가 강의를 수시로 추진해 ESG경영 실행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광명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 지속가능발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광명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5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운동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시민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촉진자를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활동가들의 활약으로 광명시민의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이 크게 성장했으며, 광명시도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가 시민들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 자리에 함께해 준 활동가들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확산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20년부터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해왔다. 올해 양성과정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부터 역량 강화 단계까지 지난 3년간의 양성과정을 좀 더 체계화하여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에 대한 이해’(기본과정)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캠페인 활동가로서의 역량강화’(심화과정) ▲‘인식확산 촉진자로서 교안 작성과 시연 등’(사공하다과정) 등 총 3단계로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4일 광명시청과 협력하여 화재 취약시설 4개권역(옥길동, 광명동, 노온사동, 가학동 일원)을 방문, 해당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 점검 및 홍보물 전단지 배부를 실시했다. 4계절 중 봄철 화재 발생은 광명시의 경우 23년 3월말 평균 43건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화재규모도 대형화로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소방서에서는 4월1일~4월10일(10일간) 청렴·한식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지정하여 대형산불 등 화재예방 순찰과 현장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공장,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에서 잦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광명시 취약시설 현황으로는 공장, 창고시설,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총 4,119동이 확인되며, 광명소방서는 광명시와 합동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추진하여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화재예방을 실현하고자 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시청, 소방공무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원 등 총 90여명이 참여하여 취약시설 곳곳을 직접 방문하여 홍보 및 전단지를 배부했으며, 화재 안전수칙에 대한 설명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화재발생시 신고 및 대피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2023년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해 7개 센터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 사업과 관련해 연간 사업 및 특화사업 등을 공유하고 시설 운영 애로사항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광명시에 다함께돌봄센터가 다수 설치 운영되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돌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돌봄 공백이 있는 부모들을 대신하여 초등학생을 안전하고 즐거운 시설이 되도록 운영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논의된 사항은 아동 돌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와 함께 7개 다함께돌봄센터장들은 백년대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를 결의하며 이전사업 중단을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1인가구 지원정책을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검색하고 신청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4월부터 광명시 1인가구 생활․복지 프로그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음e음’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앱은 병원안심동행서비스, 1인가구 스마트돌봄 사업, 경제 교육, 1인가구 공동체 지원 등 광명시 1인가구 지원정책 검색 및 참여 방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음e음 앱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용 앱은 4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 PC에서도 마음e음 홈페이지에 접속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4월 5일부터 4월 12일 오후 6시까지 앱을 내려받고 회원 가입한 광명시 1인가구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1인가구들이 복지 정책을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정보격차가 마음e음 앱으로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충실한 정보를 담아 광명시 1인가구 삶의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관내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광명시 계절별 화재 발생 건수는 봄철 127건(3~5월‧27.4%), 여름철 123건(6~8월‧26.5%), 겨울철 120건(12~2월‧25.9%), 가을철 94건(9~11월‧20.3%) 순으로 봄철이 가장 많았다. 연도별로는 2020년 177건, 2021년 134건, 2022년 153건이 각각 발생했으며, 올해 발생 건수는 3월 말 기준 4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건보다 12건 증가했다. 지난해 발생한 화재를 요인별로 보면, 부주의 71건(46.4%), 전기 54건(35.3%), 기계 15건(9.7%) 순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 건수가 가장 많았다. 장소는 비주거 58건(37.9%), 주거 37건(24.1%), 기타 34건(22.2%) 순으로 주거시설보다 비주거 시설에서 더 많이 발생했다. 시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자율방재단, 시민 등이 참여하는 화재 예방캠페인을 비롯해, 서서울 화훼단지 소화전 교육, 관내 405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소하2동의 명소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코스모스 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소하2동 주민자치회 문화체육행사분과 위원들을 중심으로 소하2동 명소인 오리서원과 광명동굴 정자 주변에 꽃길을 만들기 위해 잡초를 제거하고 땅을 고른 후 3kg가량의 씨앗을 뿌렸다. 이날 아름답고 깨끗한 소하2동 만들기와 광명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의 하나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위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신경택 소하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올가을에 멋들어지게 필 아름다운 코스모스처럼 우리 주민들의 마음에도 희망의 꽃이 피길 기대한다”며, “탄소중립 실천에 솔선수범하며 살기 좋은 소하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성국 소하2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소하2동 마을 만들기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