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통장협의회, 소하1동 통장협의회·자율방재단, 광명6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2일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철산3동 통장협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소하1동 통장협의회는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소하1동 자율방재단은 동 행정복지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광명6동 방위협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각각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를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귀자 철산3동 통장은 “환경파괴 및 식수오염 등의 피해를 야기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분노를 금치 못하며 주민들과 함께 결사반대 투쟁을 계속하겠다”며, “정부는 광명시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상식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권오원 소하1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광명시의 목감천, 안양천, 도덕산, 구름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훼손시키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반대한다”며, 쾌적한 자연환경과 주거환경은 광명시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이며 이를 지켜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반대입장을 표명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박광규 소하1동 자율방재단장은 “구로차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소하1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11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홍보활동에 나섰다. 김현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서울시 구로구의 기피시설을 광명시로 밀어내는 것은 광명시민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에 대해 당장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중단해야한다”고 말했다. 황숙자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노온사동 인근에 구로차량기지가 이전되면 불과 250m 떨어진 노온정수장이 차량기지에서 분출되는 분진 때문에 식수가 오염되어 정부는 다른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며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황원섭 소하1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은 “소음과 분진 등으로 광명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자연환경을 훼손시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결사반대한다”며, “광명시민의 안위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위로 철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반대입장을 표명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철산2동, 소하1동 유관단체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결사반대를 위해 각 동별로 지속적으로 결의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특성화 사업인 희희낙락『喜喜樂樂』참여자를 대상으로 텃밭 자조모임을 만들어 정서적 지지체계를 탄탄히 하는 ‘늘푸름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3일 상추 모종심기를 시작으로 텃밭에서 직접 야채를 키워 매달 진행되는 밑반찬 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늘푸름 지원사업은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년층들이 좀 더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 모임에 참여하신 어르신들 모두가 서로의 이웃으로 돈독한 관계를 꾸준히 유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텃밭 자조모임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작년 특성화사업를 참여하면서 우울감을 많이 떨쳐낼 수 있어 감사했는데 따뜻한 봄이 되어 또다시 이런 모임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오늘 텃밭에 심은 상추를 수확해서 이웃과 나눔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지금부터 행복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매년 진행하는 사업이지만 햇빛을 받으며 흙을 밟고 손수 식물을 키워내는 일은 우울증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2일 관내 아파트 단지와 상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체 현수막을 제작하여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를 결의하고 거리 홍보활동에 나섰다. 최봉섭 철산4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청소년들을 계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중단이 확정될 때까지 반대운동도 계속 이어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 캠페인과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결의에 참여해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철산4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13일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열무를 정성스럽게 손질하여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소외계층 6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봉금 광명6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열무김치가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며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성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진행하는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새 학기를 맞아 13일 광명시 광문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등굣길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아웃리치’란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구조하여 연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이다. 올해 첫 번째인 이번 ‘등굣길 아웃리치’에는 1388청소년지원단'함께하는시민', 광명경찰서'녹색어머니회','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중학교 학부모폴리스','학습멘토단'이 함께하며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웃리치에서는 등교 시간에 맞춰 중간고사를 앞두고 불안한 수험생을 위해 심리·정서 응원 메시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아웃리치가 불안을 경험하는 청소년의 학교나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청소년 발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주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은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알고 상담 서비스뿐만 아니라 복지서비스도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1388청소년지원단이 적극적으로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 위원과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구로 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자체 현수막을 제작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안진 회장은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되면 도덕산과 구름산 한복판에 들어서게 돼 녹지축이 단절되고 소음, 먼지로 시민들의 삶의 질은 하락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며, “서울시의 기피시설을 광명시로 이전하는 것은 광명시민의 건강과 일상을 고려하지 않은 행위로 철회가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반대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펼쳤다.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우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앞장서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을 함께 실천하도록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진우)는 13일 주민세마을사업 ‘광이환경지킴이’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최종 선정된 주민세마을사업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주민자치 위원들이 직접 관내를 순찰하고 쓰레기 등을 주우며 관내 환경정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위원님들의 투철한 봉사 정신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광이환경지킴이 활동으로 광명2동이 더욱 깨끗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힐링칼데이’, ‘힐링체조’, ‘어르신힐링교육’, ‘청은사랑을싣고’ 등 주민세마을사업을 통해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2일 소하 배수펌프장에서 ‘광명시자율방재단 수방장비 교육 및 극한 강우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광명시자율방재단원과 광명시, 광명도시공사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년 여름철 폭우와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중심으로 교육 및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자율방재단원들은 수해 발생 시 개인별 임무와 수중펌프 사용 방법, 인명 구조 등의 절차를 숙지했다. 극한 강우 대비 훈련에서는 광명시자율방재단원과 광명시, 광명도시공사 직원들이 1시간에 100mm 이상의 폭우를 가정하고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키웠다. 교육과 훈련에 참여한 구필회 광명시자율방재단장은 “재난을 대비한 사전 교육과 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여름철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순찰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13일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과장급 이상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직장 내 갑질·성(性)인지 감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권 의식을 높이며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 모두에게 더욱 신뢰받는 조직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모든 공무원을 중심으로 제3차 광명시 인권보장 증진 5개년 기본계획(2024~2028) 수립과정을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역할 체계를 구축해 청렴 조직문화 정착을 선도하고자 인권 특별교육을 마련했다. 지난 2월 20일부터 3월1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광명평생학습원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원 대강당에서 6급 이하 직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갑질·성폭력 예방 전문 강사 2명을 초빙해 공직사회 갑질 근절 및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진단을 통해 민주적이고 성평등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공무원의 역할과 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인지 감수성 교육에서는 안전하고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성폭력 근절 그리고 2차 피해 예방과 관리자들의 성 인지 감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다함께돌봄센터 초등돌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초등돌봄 특화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시설 운영 애로사항 청취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승원 시장은 “센터에서 어린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미래환경을 위한 특화사업을 운영해달라”고 당부하고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맞벌이 가정 초등학교 자녀 등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일시보호, 급․간식, 탄소중립교실, 숲체험,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재 관내 7개 시설이 운영 중이며 시설당 30~40명 내외로 모두 2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시설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가정에서 지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통장들이 지역활동가이자 마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광명시는 13일 오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통장은 마을을 성장시키는 지역활동가’를 주제로 400여 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들이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법에서 정해놓은 통장의 역할을 뛰어넘어서 지역활동가라는 신념을 갖고 많은 활동을 해달라”며, “통장님들이 마을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정책을 소개하면서 “시가 정책에 속도를 낸다고 해도 결국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야만 탄소중립 선도도시가 될 수 있다”며, “통장님들이 시민의 동참을 이끄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또 정원문화도시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시민 누구나 가까운 정원에서 힐링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며, “시가 조성한 정원을 통장님들이 가꿔준다면 최대한 지원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제 1회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커피축제가 4월 11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 및 광명장애인복지타운 바리스타 교육·검정장에서 진행됐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로타리클럽이 후원하여 지역 내 장애·비장애인들이 모두 함께 즐기자는 의미의 축제로 열렸다. 현재 광명지역에는 2012년 오픈한 보나카페 광명시청 1호점을 시작으로 2020년 광명사거리점까지 현재 장애인이 직접 운영하는 10개의 카페가 있고 전문 장애인바리스타를 교육 및 양성하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바리스타 교육·검정장까지 운영되는 그야말로 장애인 커피의 메카로 전국에 이름을 떨치고 있다. 본 축제에는 7개의 체험코너(수망로스팅, 커피방향제 만들기, 라떼아트, 드립커피 시음하기, 계절음료 만들기, 드립백 만들기, 친환경커피화분만들기)를 지역사회 내 커피에 관심있는 비장애인과 각종 단체·유관기관들이 방문했으며 총 400명이 인원이 함께 축제를 즐겼다. 광명장애인바리스타 1·2회 대회에 이어 본 축제를 후원한 광명로타리클럽 황철 회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며 진행할 수 있어서 더 의미가 깊고 앞으로도 지역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하안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광명3동 통장 16명, 하안1동 통장 43명 등이 참여해 “광명시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진행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결사반대한다” 등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안화애 광명3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환경파괴 및 식수 오염 등의 피해를 야기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국토부는 광명시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상식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하며 주민들과 함께 결사반대 투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보영 하안1동 통장협의회 회장도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광명시민의 의사를 무시한 채 서울시 구로구의 소음, 진동, 분진 문제를 광명시로 고스란히 떠넘기는 행위이다”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결사반대의 결의를 다졌다. 한편, 광명3동, 하안1동 유관단체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결사반대를 위해 각 동별로 지속적으로 결의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경찰서 모범운전자회는 13일 정부가 노온사동에 이전하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이 광명시민의 건강한 삶과 지역경제 침체를 가져올 것이라며 사업 추진 반대성명서를 발표했다. 윤점희 광명경찰서 모범운전자회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시로 이전되면 광명시는 환경파괴, 소음, 분진, 도시단절을 감수해야 한다”며 반대 이유를 밝혔다. 또한,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되면 지하철역이 신설된다고 하는데 20 간격의 4량 전철이 구로에서 광명을 거처 인천까지 운행되게 된다”며, “이는 버스보다 느리고 불편할 뿐만 아니라 향후 인구 증가로 인한 지하철 교통 수요가 늘어났을 때 광명시민을 위한 교통 편익에 전혀 도움이 될 수 없다”고 밝히며 정부에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광명경찰서 모범운전자회는 이후 지속적으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를 다지며 사업의 부당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