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경기도와 탄소중립 정책 공조 방안을 모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7일 오전 시청에서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김연지 도 에너지산업과장과 만나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하고 공동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명시와 경기도가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후위기 대응’을 각각 핵심 시정과 도정으로 삼고 있는 가운데,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추진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성사됐다. 이날 박 시장은 "경기도와 광명시가 함께 맞손을 잡고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면 전국에서 자치단체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정책 공조를 제안했다. 광명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목표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시민 환경교육 등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경기도 역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도지사’를 자처하고, 최근 환경국을 기후환경에너지국으로 개편할 만큼 기후위기 대응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김 지사는 지난 3월 28일 광명시에서 ‘탄소중립 맞손토크’를 주재하면서 “광명시는 기후변화 대처에 가장 앞서는 도시”라며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본부)가 주관한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및 공약 이행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이로써 박 시장은 2019~2021년 3년 연속 공약평가 최우수 단체장으로 선정된 데 이어 민선8기 첫 번째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박승원 시장은 “민선8기 광명시는 회복과 성장, 균형발전과 공동체 기반 위에서 시민과 함께 민선8기 비전과 공약을 확정하고, 500인 원탁토론회를 거쳐 시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113개 공약으로 구성했다”며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해 더 나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사람과 미래를 키우는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시․군․구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본부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4일까지 25일간 전국 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실천계획서 등 자료를 바탕으로 1차 평가와 자료 보완 및 검증 등 2차 평가를 거쳤다. 평가항목은 공약 실천계획서 내용의 ▲갖춤성(60점 만점) ▲민주성(25점 만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경찰서는 최근 발생한 스쿨존 어린이 사망사고 등 잇따른 음주사고에 대해 국민 불안감 증대 및 체감안전도 저하에 따라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음주운전‧스쿨존 법규위반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 확산을 위해 주‧야간 구분없이 불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스쿨존 내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과속, 신호위반 등 법규위반 차량에 대해서도 단속 중에 있다. 광명경찰은 지난 16일 광남중학교 앞 스쿨존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면허정지 수치(0.039%)의 주취운전자 A씨를 적발했다. 또한, 관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스쿨존 및 일반도로에 대해 불시 음주운전 단속 등을 확대하고 등‧하교 시간대 교통경찰 배치 및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회와 함께 학교 주변 어린이 사고 위험 방지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 교통 안전문화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형섭 광명경찰서장은 ’운전자들의 인식 개선과 안전한 교통환경, 위반 행위에 대한 적극 단속만이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망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반대하는 광명시민의 염원을 담아 한목소리로 구호를 외치며 이전 사업 반대를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찬수 철산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은 구로구의 소음, 분진, 진동 등의 문제를 광명시에 고스란히 이전하는 사업으로 공공성과 지역 간 형평성이 부족하다”며, “광명시의 미래를 위해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절대적으로 반대한다”고 열변을 토했다. 한편, 철산3동 유관단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철회를 요구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청년동은 5가지 직종의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청년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는 '현직자×인사담당자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자를 4월 26일까지 모집한다. '현직자×인사담당자 멘토링'은 최근 청년들이 선호하는 ▲콘텐츠 기획 ▲브랜드 디자인 ▲IT 개발 ▲영업 관리 ▲패션 상품기획 5가지의 직종의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현직자와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는 SK브로드밴드, 카카오 스타일, 이랜드, 원티드 등 기업의 재직 중인 경력자로 4회기에 걸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직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과 실무에서 필요한 역량과 강점, 마인드셋 등 현직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력서 작성을 돕는다. 인사담당자는 참여자의 이력서를 첨삭 및 지도하고 실제 채용의 과정처럼 모의 면접까지 진행한다. '현직자×인사담당자 멘토링' 프로그램은 광명시 거주 및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재원 광명시 청년동 센터장은 “청년들은 해당 직종을 잘 모른 채로 취업에 뛰어들고는 하는데, 자신이 희망하는 직무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5월부터 관내 거주하는 1인가구 여성에게 안심 용품 패키지를 보급한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1인가구 여성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로 도입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 및 실제 관내 거주 중인 65세 미만 1인가구 여성이며 범죄피해자와 차상위계층 등 총 50가구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안심 용품 패키지는 ▲휴대용 비상벨 ▲창문 잠금장치 ▲스마트 문 열림 센서 ▲스마트 도어벨 ▲불법 촬영 감지 카드 ▲송장 지우개 등 6가지 방범용품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대상자에게 택배로 배송되며 설치 방법 안내와 모니터링은 비대면으로 지원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4월부터 ‘2023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스로 자서전을 제작하면서 삶의 마무리를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웰다잉(Well-Dying)’ 지원 사업이다. 대상자들은 지난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보는 ‘나의 인생그래프 그리기’, 소망나무 만들기, 버킷리스트 작성, 영정사진 및 가족사진 촬영, 장례식 체험 등을 하며 인생노트를 완성한다. 유언과 상속에 관한 법률특강도 마련됐다. 사업은 대상자가 직접 기관을 방문하는 ‘기관 프로그램형’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서포터즈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올해 사업은 소하노인종합복지관, 하안노인종합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인생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고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죽음에 대한 부정적 감정과 불안을 줄이고 삶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돕고 웰다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6월 ‘광명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를 공포한 광명시는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광명마을냉장고 8개소에 동 주식회사 ㈜케이엠미트에서 200kg 상당 사골뼈 등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케이엠미트는 지난 2월 9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명마을냉장고에 국내산 사골뼈와 소고기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나눔협약을 체결하고 설 명절을 맞아 광명마을냉장고에 사골뼈를 제공한 바 있다. 김택현 ㈜케이엠미트 대표는 “이웃끼리 어려운 이웃을 돕는 광명마을냉장고 사업을 알게 되어 정기적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오늘이 두 번째 후원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사골뼈 등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영업자들도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광명마을냉장고에 식재료를 지원해 주시는 이웃사랑의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3동의 저소득 만성질환 환자(3가구), 한부모가정(3가구) 및 저소득 독거노인(2가구) 등 총 8가구에 철산3동성당에서 부활절을 맞아 지난 13일 후원금 16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한부모가정 이○○ 씨는 “난방비와 전기세 인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요즘 얼마 전에 광명시에서 생활안정지원금으로 10만 원을 받았는데, 철산3동성당에서도 도움을 받아 큰 힘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나라 사무엘 철산3동성당 주임신부는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항상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철산3동성당에 감사드린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에 설립된 철산3동성당은 지난해 연말에도 광명장애인복지관 외 3개의 복지기관 및 취약계층을 위해 515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지역자활센터 장애인활동지원기관(센터장 주관호)은 지난 15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주관호 광명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은 생활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고 살아가는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권리와 장애인의 일상을 함께 지원하는 활동지원사의 업무 환경을 훼손하는 중대한 위협”이라며, “정부는 일방적인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을 백지화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가 구로차량기지를 광명시 노온사동 일원으로 이전하게 되면 도덕산과 구름산 한복판에 들어서게 되어 녹지축이 단절되고, 소음·진동·분진으로 1만 2천여 장애인의 건강과 행복추구권을 훼손하며 활동지원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권리 또한 침해받는다. 광명지역자활센터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에게도 구로차량기지 이전의 부당성을 알리는 한편,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중단이 확정될 때까지 반대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4월 4일부터 다문화가정, 1인가구, 다자녀 가정 등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과 함께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결사반대하는 결의를 이어오고 있다. 센터를 이용하는 광명시민이자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인 허○(중국) 씨는 “아이가 자랄 광명 땅에 큰 소음과 먼지가 뒤덮인 모습은 상상도 하기 싫다”며, “도덕산, 구름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주거환경은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라고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의사를 확실하게 밝혔다. 또한, 다자녀 가정 광명시민인 최상○ 씨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은 소음, 분진, 진동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어 우리 광명시 발전의 근본적인 저해 요인이 된다”며, “정부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반대하는 광명시민의 목소리를 반드시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광명시 가족센터 종사자 및 이용자들은 이번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이 철회될 때까지 반대 결의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족센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지역주민에게도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복합센터 ‘반함’은 4월부터 취약계층 반려동물 임시돌봄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취약계층 반려동물 임시돌봄 서비스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 시민이 일시적으로 반려동물을 돌보기 어려운 사정이 발생했을 때 일정 기간 ‘반함’에서 보호하는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수급자,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구, 차상위 등 취약계층 시민 중 병원 입원 또는 의료기관으로부터 반려동물을 보살피기 어려울 정도의 소견을 받는 경우 등이다. 입소 가능한 반려동물 기준은 ▲동물등록이 된 8kg 미만의 소형 개체 ▲사료를 급여할 수 있는 생후 3개월 이상 개체 ▲전염성 질병, 질환이 없고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임신 가능성이 없는 개체이다. 입질, 공격성, 사회성 부족 등 반려동물 간 단체활동에 제약이 있거나 관리사의 안전이 우려되는 개체는 입소할 수 없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임시돌봄 사유 증빙서류, 지원대상 증빙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광명시 도시농업과(제2별관 3층)를 방문해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서비스로 취약계층 시민들이 반려동물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로 2020년 10월부터 중단했던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자센터 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3년 7월 문을 연 방문자센터는 광명시 구석구석에 설치된 CCTV 역할, 운영성과, 활용사례 등을 안내해 시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방문자센터 견학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1만 1천여 명이 참여했다. 거주지 인근에 설치된 CCTV를 볼 수 있는 ‘우리 동네 CCTV 찾기’ 체험, 수배차량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알람을 울리는 ‘수배차량 알람시스템’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만화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견학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 정보통신과 도시통합운영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견학 소요 시간은 30분 내외이며 1회 20명 내외로 진행한다. 한편,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는 각종 범죄와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0년 11월 개소했다. 센터는 방범, 어린이 보호구역, 재난재해, 주정차 단속 등의 목적으로 설치된 CCTV를 통합 관제하고, 첨단 교통정보 시스템을 이용한 교통정보서비스를 365일 2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코로나19 피해 누적,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유동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13일 평생학습원에서 관내 19개 골목상권상인회 임원 등 소상공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골목상권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골목상권 상인 여러분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 오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소상공인 여러분을 위해 광명시가 머리를 맞대고 지원 사각지대를 발굴해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대부분 상인들은 “고금리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한 상인은 “44년 운영한 음식점 매출이 반토막 나 재난 수준”이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밤일음식문화거리의 한 상인은 “교통이 불편해 아르바이트 구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라며 교통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1인 자영업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적십자봉사회(회장 김봉선)와 함께 지난 3월 23일 노온사동 소재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적십자봉사회와 동 직원 등 10여 명은 창고가 전소된 상태에서 복구가 진행 중인 화재 현장에서 주변을 청소하고 피해 물품 등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우리 동의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재 등으로 피해를 겪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 작업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