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 찜·탕’에서 지난 19일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하는 날이 많아 적적했는데 여럿이 모여 함께 식사하니 입맛이 살아나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택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 찜·탕’ 대표는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부자가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매월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꾸준히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택 대표는 광명3동과 나눔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광명3동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식사를 후원하고 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월 따뜻한 식사를 후원해주신 김영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사랑 나눔과 돌봄이 가득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점심을 대접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훈훈한 정이 더욱 넘치는 광명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작은도서관협의회는 20일 하안도서관 강당에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최민영 광명시작은도서관협의회장은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되면 소음, 분진, 진동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하락할 것이며, 광명시를 포함한 부천시, 시흥시, 인천시 등 86만여 명의 식수원 오염으로 생명이 위협받을 것이다”라며, “이는 앞으로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생명과도 직접 연관된 일이다. 광명시민의 반대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정부의 행태를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라고 정부의 차량기지 광명이전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구로차량기지를 광명으로 이전하면 광명시의 허파이자 허리와 같은 도덕산과 구름산을 관통하여 자연이 훼손될 것이며, 산림과 야생동물들의 생태 구역이 파괴된다. 또한, 이전 후보지로부터 250m 떨어진 곳에 경기도 최대 규모의 정수장인 노온정수장이 있어 분출되는 미세먼지와 쇳가루 분진으로 식수가 오염되어 생명권이 크게 위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시작은도서관협의회 회원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구로차량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제43회 장애인의날을 기념해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광명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장애인과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장애인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정신적 적응력 발달, 단체 활동을 통한 사회성 발달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장애인 특성에 알맞은 명량운동회, 슐런, 실내 컬링, 한궁, 보치아 경기 등이 진행돼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광명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친선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등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평등한 기회 속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장애인체육회 김포중 수석부회장은 “이번 대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관내 장애인들과 광명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륜경정총괄본부, KB국민은행 철산역종합금융센터 등 대회 개최를 지원한 기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20일 광명융합기술교육원 대강당에서 동 복지돌봄팀과 권역별 네트워크팀,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업무를 진행하면서 어려웠거나 궁금했던 부분들을 해소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용효중 우리다움사회복지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저장장애에 대한 이해와 저장장애의 진단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사례관리사는 “저장강박증에 대한 필요한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며, “배운 내용을 기억하여 향후 저장강박증이 있는 사례관리자를 만나면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광명시와 사회복지기관 등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통합사례관리 하며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58건의 사례관리를 진행하여 5,163건의 서비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개발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관리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들의 갈등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20일 평생학습원에서 재건축․재개발 담당부서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실무중심 공공갈등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한 직원들의 조정·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교육은 이강원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소장이 강사로 나서 ▲공공갈등의 이해와 관리 ▲공공갈등 조정 사례 분석 ▲광명시 사례에 대한 관리 방안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재개발, 재건축, 공공택지 개발 등으로 여러 이해관계자가 연관된 복합적인 공공갈등이 발생하고 있어 관련 부서 담당자의 갈등관리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교육 배경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이번 교육이 재개발 방식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파악하고 조정하는 프로세스를 익히는 데에 도움이 됐다”며 “당면한 시민들의 공공갈등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와 광명상공회의소는 20일 철산도서관에서 ESG경영을 주제로 ‘상공인 기술지원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도입 요구가 확산하는 시점에서 자금․인력․노하우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ESG 기반을 마련하는 데 광명상공회의소가 기둥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광명시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관내 7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열린 이날 포럼은 ‘ESG의 최근 동향과 핵심 이슈’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ESG경영원 원장을 거쳐 SK증권 ESG위원장으로 재직하는 ESG 전문가 최남수 서정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최 교수는 이날 ESG의 기본 개념과 코로나 팬데믹과 강대국의 ESG 행보 등 지구적 이슈로 부상하는 ESG의 중요성과 성과를 국내외 사례로 쉽게 설명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포럼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개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민 1천500여 명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광명수호천사(1004)’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광명시는 20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광명수호1004)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명수호천사’는 광명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별칭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을 일컫는다.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안부를 확인해 초기 위험을 감지하고 위기가구를 기관에 신고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광명수호천사는 지난 2019년 처음 구성돼 활동해오다가 올해 361명이 신규로 위촉돼 관내 18개 동 1천549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시는 연중 추가 모집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웃에게 관심 어린 시선과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공동체 기능을 회복시키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소중한 존재”라며 “광명수호천사와 함께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을 방문해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첫 일정으로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이 강사로 나서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특성 및 우수사례를 강의했다. 이어서 무단투기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마이홈 클린존’과 중고의류 재활용으로 기후에너지 위기에 대응하는 ‘두번째 옷장’ 등 마을사업을 탐방했다. 오후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고자 ‘도자기 빚기’ 등 행사를 직접 체험했다. 장상화 광명4동 주민자치회장은 “방문을 수락해주신 김기철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견학을 바탕으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여 내년 마을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주민자치회의 위원들이 이번 견학으로 혁신적인 주민 편익 사업을 찾아내고, 주민총회를 통해 성공적으로 실행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마을 의제로 선정하여 자치 계획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제안된 자치 계획안은 이후 시에서 사업 타당성 검토 후 정기회의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차량 공회전 제한지역을 2배로 확대한다. 시는 자동차 공회전 매연과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을 기존 35개소에서 71개소로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해 새로 들어선 주차장, 대규모 점포, 관광숙박업소, 의료기관 등 시설에 차량 진․출입이 증가해 공회전 제한지역을 추가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5월 8일까지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을 거쳐 5월 중 공회전 제한구역을 공고한다. 6월 1일부터는 시민들이 공회전 제한구역 정보를 충분히 알 수 있도록 공회전 제한구역 표지판을 설치하고 홍보한다. 공회전 차량 단속은 8월 1일부터 실시한다. 대상 차량은 공회전 제한지역에 주․정차한 자동차이다. 1차 사전경고를 한 후 경고 시점부터 5분간 공회전을 지속하면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한다.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과 냉동․냉장 화물차, 불가피하게 예열 중인 가스차와 경유차, 정비 중인 차량, 냉난방을 위해 공회전이 불가피한 경우(5℃~27℃ 사이) 등은 단속에서 제외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광명시 인권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하면서 광명시민의 인권보장 및 증진이라는 목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호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네트워크 간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시민의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하여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의거 5년마다 광명시민인권위원회의 심의·자문 등을 거쳐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앞서 광명시민인권위원회는 제3차(2024~2028) 광명시 인권기본계획을 위한 토론을 통해 광명시 특성에 맞는 주요 과업 내용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재난 안전 관리체계 구축과 재난 취약계층 인권 보호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인권 보호 체계 구축 ▲돌봄 노동자 노동권 개선방안 ▲도시개발 관련 인권적 관점 설계 ▲공공시설 정보접근권 및 이동권 보장 등을 주요 과업 내용으로 결정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20일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의 성실한 이행을 다짐했다. 박승원 시장과 80여 명의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3년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광명시가 최우수 등급(SA)에 선정된 내용을 공유하고 공약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승원 시장은 “2023년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A)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직원 여러분이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최우수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만든 공약이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도록 광명시 전 공직자가 공약 실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광명시는 2023년 1분기 기준 민선8기 113개 공약 가운데 ▲개발지역 동물 돌봄센터 조성 및 운영 ▲도로변 미세먼지 안심 차단벽 설치 ▲친환경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일직동 새빛공원로 차 없는 거리 조성 등 4건을 완료했으며, 109개 공약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부시장 주재로 분기별 공약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진행하는 등 민선8기 공약의 성실한 이행과 성공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국내외 도시들의 스마트도시 도입이 활발하다. 스마트도시는 교통, 환경, 주거, 시설 등 도시 전 분야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도시를 뜻한다. 싱가포르의 스마트네이션 프로젝트, 뉴욕의 링크NYC, 암스테르담의 시민 주도형 스마트시티 등 세계 500여 개 주요 도시에서 스마트도시를 추진하고 있고 국내 227개 기초지자체 중에도 42곳이 스마트도시 계획을 승인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도시 곳곳에 ‘지능’을 심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은 변화와 혁신의 도시이다. 주거, 일자리, 환경, 교육,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행정 전반에 디지털 혁신이 필요하다”며, “광명시를 스마트도시로 전환해 광명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구현하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광명시 스마트도시계획, 무엇을 담았나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분야에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에서도 선도 도시로 손꼽히는 광명시는 지난해 말 ‘시민의 일상을 바꾸고 함께 성장하는 스마트 미래도시’를 비전으로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전체 사업장의 잠재된 위험 요소 및 문제점을 발견·평가·개선하기 위해 지난 2개월간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 해당 유해·위험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를 추정·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이번 위험성평가는 공사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각 사업부서의 팀장과 함께 전 직원이 참여하여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조사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했다. 하반기에는 감소대책을 시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위험성평가를 통해 잠재된 위험성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직원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폭력 예방 보호자 교육을 진행한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에서 진행하는 올해 청소년폭력 예방 보호자 교육은 사회 전반적으로 ‘청소년 폭력, 학교 폭력’ 문제가 이슈인 만큼 광명시 학부모들의 수요 반영하여 4월, 6월, 9월, 10월 총 4회에 걸쳐 대상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19일에는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청소년 폭력의 현주소를 살피며 우리 자녀가 학교 폭력 피해를 경험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제1회 청소년폭력 예방 보호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진행한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는 이날 참석한 보호자들에게 주변에서 쉽게 일어나는 학교 폭력 유형과 광명시 학교 폭력의 현주소에 대해 현실감 있게 전달했다. 또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가정과 지역사회, 그리고 학교와 개인의 역할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토론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 씨는 “학교 폭력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무엇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통장협의회는 철산4동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대상인 총 4,329세대 중 19일 현재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1,093세대를 대상으로 통‧반장들이 직접 집집마다 방문하여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안내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거나 바빠서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신청서를 접수했다. 정갑순 철산4동 통장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서 지역주민들이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신 통장님과 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몸은 힘들었지만,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지원금 신청 기한인 5월 4일까지 주민들에 대한 홍보 및 안내 활동을 지속하여 한 사람의 주민도 빠짐없이 생활안정지원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난방비 폭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 거주 전 세대주를 대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 10만 원을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