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통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 온도 1도 낮추기, 플라스틱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기후의병 활동 실천 다짐 피켓을 들고 동 일대를 걸으며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진명숙 소하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의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들을 솔선수범하여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소하2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국토대청소,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살기 좋은 소하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올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전달,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결의 등 범시민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2023년 4월부터 전·월세 계약일부터 집주인(임대인) 동의가 없어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미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징수법’ 개정안이 4월 1일 시행됨에 따라 세부 시행지침과 업무 메뉴얼을 일선 부서에 배포하고 일반 시민들이 손쉽게 열람하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지방세징수법 개정안 시행으로 임대인의 지방세 체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전세 사기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세 사기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소위 “빌라왕”으로 불리는 전세 사기 종합대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계약일부터는 임대인의 동의 없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미납 지방세를 모두 열람할 수 있다. 임대인의 미납 지방세를 확인하고 싶은 임차인은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갖고 시청 세무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임차인과 주민등록상 주소를 같이 하는 동거가족, 임차인이 법인일 경우에는 법인의 직원도 열람 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계약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올 하반기 ‘국제안전도시’ 공인 심사를 앞두고 시민, 유관기관,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28일 오후 2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의 올 6월 1차 심사와 3분기 2차(최종) 심사를 앞두고, 광명시민의 의견을 최종 수렴하기 위한 자리이다. 2차 심사 후 공인 결과는 즉시 발표될 예정이며, 광명시는 그간 국제안전도시 한국지원센터와 협업해 체계적인 준비를 마친 만큼 공인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안전한 광명시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토대가 된다”며, “국제안전도시 공인과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웨덴에 본부를 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공인하는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사고와 재해 등으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심사는 현재 얼마나 안전한지를 정량으로 평가하는 방식과 달리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성원 간 협력 기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지역 내 문화예술 기반의 민간 공간을 시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개방하고 시민들이 동네에서 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광명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생기발랄 문화의집]’프로젝트를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선보인다. ‘광명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생기발랄 문화의집]’은 2023년 5월부터10월까지 6개월간 공방, 연습실 등 지역 내 문화공간에 대관 운영을 지원하고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민간 문화공간이 공간의 정체성을 반영해 기획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8개의 공간을 시민의 동아리 연습,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대관을 연계하고 15개 공간에서 펼쳐지는 공예 체험, 소모임, 강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대관 가능한 ‘생기발랄 문화의집’은 총 8곳으로, 광명권에서는 ▲별빛공방(공예공방), ▲아띠공방(공예공방), ▲초아픽(공예공방), 소하권에서는 ▲다온도예(공예공방),옥길권에서는 ▲광명텃밭보급소(텃밭·교육장), 일직권에서는 ▲꿈꾸는 자작나무(복합공간), 하안권에서는 ▲크래프트랩 라온(공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104호 강의실에서 2023년도 기후에너지 교육을 이끌어갈 시민기후강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목표설정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기후에너지 교육활동은 지역사회에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을 빠르게 확산시키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많은 사업을 정립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며, “광명시의 공교육에 기후환경 교육이 일정 수업 시간 의무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광명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응원한다”고 기후강사들을 격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후 강사들은 기후에너지 교육에 대한 의견과 함께 관내 여러 시설에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대한 교육 영상이 현행화되면 더욱 좋겠다는 제안을 하며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2020년에 시작된 광명시의 기후에너지 교육은 현재 관내 모든 학교와 어린이집 그리고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지역사회에 투입되는 공공일자리 분야의 교육으로 확대되어 실시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광명형 넷제로에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2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본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 정원문화 도시조성, ESG 실천 등 광명시를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만들기 위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기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화합하여 주민 주권을 구현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자치회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자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사회적협동조합 ‘마을로’의 정영재 이사와 손석환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주민자치회의 개념과 본질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이번 기본소양 교육을 통해 지역 리더로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위원들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의 각 동 주민자치회는 이들 신규위원과 함께 올해도 마을 의제 발굴, 자치 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공공시설 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시청사를 비롯해 평생학습사업소 등 3개 사업소,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6개 도서관, 열린시민청, 시민체육관, 배수펌프장, 노온정수장 등 40여 개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와 보건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우선 산업안전기사로 구성된 안전관리자가 월 2회 각 시설을 방문해 시설 근무환경 등을 점검하고 업무상 위험 요소에 대하여 안내표시 부착, 업무용 보호구를 제공하는 형태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근로환경을 안전하게 관리한다. 지난해 24회를 실시해 25건의 안전 조치를 시행했고, 올해 4월 현재 8회 안전관리를 실시해 11건을 개선했다. 또 연 1회는 전기적 요인, 기계적 요인, 화학적 요인, 작업 환경적 요인 등 유해‧위험 요인을 세부적으로 점검하는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사, 간호사, 산업위생기사로 구성된 보건관리자를 월 1회 각 시설에 파견해 근로자 건강상담 등 보건관리도 실시하고 있다. 보건관리는 지난해 13회 건강상담 46명, 올해 6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소방서는 “The 안전한 경기일터 10대 실천과제”에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 기숙시설 주택용 소방시설 조기 설치 등 안전강화 시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7일 경기도 안산시 다가구주택 화재(멀티탭 합선, 전기적 요인 추정)로 나이지리아 국적의 어린이 4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최근 3개월(1.1~3.31.)간 화재로 인한 외국인 사상자는 33명(사망자 6명, 부상자 27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광명소방서에서는 지난 04.04. ~ 04.18. 약 2주간 관내 외국인 근로자 기숙시설에 대한 안전강화를 실시한 바, 외국인 근로자는 국적별로 총 128명 중 태국 32명, 미얀마 28명, 중국 19명 순이었으며, 기숙시설은 총 40개소로 부지 내 기숙시설 52.5%, 부지 외 기숙시설 47.5%가 있으며, 종류별로는 컨테이너 32.5%, 다세대 주택 32.5%, 숙박업소 객실 12.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화재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를 위하여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통해 현장안전교육(총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일직동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상점 및 오피스텔 관리사무소를 돌며 지역 주민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으며,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주길 당부했다. 정영식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의 소외된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환경 유해 기피 시설인 구로차량기지의 광명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정영식 위원장은 “소음, 분진, 진동 민원을 일으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은 시민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정부의 일방적인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당장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결의에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 안전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부터'생활공구 대여사업'을 개시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10월 하안1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투표로 선정된 2023년 주민세 마을사업이다. 가정에서 한 번쯤 필요하지만, 많이 사용하지 않아 갖고 있지 않은 공구들을 무료로 빌려줌으로써 사회적 낭비를 줄이고 공유경제를 실천한다는 의미로 시작된 사업이다. 오승택 하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서민들의 경제 사정이 어려운 시기에 공구대여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마을 의제를 선정해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공구 대여는 하안1동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자치회 사무실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 가정당 세 개까지 2박 3일간 빌릴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대한미용사회 광명시지부(회장 김영애)는 25일 정부가 노온사동에 이전하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이 광명시민의 건강한 삶과 선진 미용산업을 훼손한다며 정부의 사업 추진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영애 대한미용사회 광명시지부장은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되면 소음, 먼지로 대기가 오염되어 광명시민의 미용 건강은 위협받게 될 것”이라며 정부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광명시는 서울과 접하면서도 도시 중앙에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보유하고 있고, 도시 좌우에는 안양천, 목감천이 흐르고 있어 어느 곳에서든 쉽게 산과 천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정부가 구로차량기지를 광명시 노온사동 일원으로 이전하게 되면 도덕산~구름산 한복판에 들어서게 되어 녹지축이 단절된다. 또한, 소음, 분진, 미세먼지가 늘어나 반경 500m 내 목감천까지 직접 영향을 받게 되며 대기오염이 높아지면 광명시민의 미용 건강이 위협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반경 250m 내 경기도 최대 노온정수장이 있어 식수 오염으로 인해 광명시, 시흥시, 부천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도의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에서 주관한 노후계획도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7일 정부에서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의 입법 발의와 관련하여 광명 철산·하안 택지지구가 노후계획도시 요건에 충족됨에 따라 광명시의 요청으로 경기도에서 추진했다. 광명시는 당초 1기 신도시에 대해서만 적용이 검토 중이었던 ‘(가칭)1기 신도시 특별법’의 적용 대상에 100만㎡ 이상인 철산·하안 택지지구도 포함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건축 사업은 주민 간 적극적인 소통으로 갈등을 최소화하는 것이 신속한 추진을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강조하며, “주민이 화합하여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시에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노후 도시 정비를 원하는 지역 주민의 열망을 모아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단지, 지속가능한 미래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시의 행정을 신뢰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해 18곳이었던 관내 6개 도서관 내 개방 공간을 36곳으로 두 배 확대해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도서관 내 여유 공간을 제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서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개방을 확대했다는 게 광명시의 설명이다. 개방하는 공간은 시민들이 창작활동, 학습활동, 회의, 주민소통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강당은 대규모 인원, 문화교실과 동아리실은 소규모 인원 사용에 적합하다. 전시코너와 갤러리에서 직접 전시를 열 수도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누구나 활짝 열린 도서관에서 마음껏 학습하고 소통하면서 성장하길 바란다”며,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가 충만한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별로는 ▲하안도서관 7개소(시민열린전시코너, 동아리실 2개소, 게임창작소 미팅룸, 강당, 문화교실 2개소) ▲광명도서관 7개소(아트갤러리, 동아리실 2개소, 메이커스페이스 미팅룸, 강당, 문화교실 2개소) ▲철산도서관 6개소(강당, 문화교실 2개소, 동아리실 2개소, 예술창작소) ▲소하도서관 6개소(강당, 배움터 3개소,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최근 지속됐던 황사로 실내공기질 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적정 관리 여부를 점검한다. 대상 시설은 대규모점포, 영화상영관, 의료기관, 어린이집 등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72개소로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이행 ▲실내공기질 관리자 법정교육 이수 ▲환기설비 적정 가동 ▲실내공기질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적정 관리 방안을 홍보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실내공기를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시민들이 오염물질을 직접적으로 흡입하게 되며, 취약계층은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다중이용시설이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유지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연 면적 430㎡ 미만 어린이집, 어르신 시설,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시설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220개소의 실내공기질 측정 및 컨설팅을 통해 시설 관리자를 교육하고 경기도의 맑은 숨터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자들이 휴일을 보다 편리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주차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노상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하안동 상업지역 제1·2 ▲하안동 자동차경매장 ▲철산동 상업지역 제1·2 ▲철산동 등기소 주변 ▲철산동 철산로 주변 노상공영주차장 총 7개소이다. 그 외 공사에서 운영하는 노외공영주차장과 부설주차장은 정상 운영된다. 공사 주차관리팀은 무료 개방 운영과 관련,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비상상황에 따른 안전관리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광명시민의 주차환경 개선과 주차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