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5동 광오사랑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관내 어려운 이웃 70세에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사용된 열무는 광남새마을금고에서 제공했으며, 광오사랑회 회원과 광남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직접 정성스레 열무김치를 담갔다. 양신환 광오사랑회 회장은 “신선한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실 우리 이웃들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 “함께 준비하고 고생해준 광오사랑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매번 잊지 않고 적극적으로 관내 이웃들에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시는 광오사랑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온정이 가득한 광명5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오사랑회와 광남새마을금고는 매년 봄에 열무김치와 가을에 백미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5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권리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아동권리 홍보 부스는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 소속 아동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아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홍보 부스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4대 권리 알아보기’ ▲‘광명시에서 가장 잘 지켜지고 있는 권리’ ▲‘광명시 아동을 위해 말해주세요!’ 등 아동 권리와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알렸다. 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은 “오늘 부스 운영을 위해 3차례에 걸쳐 아동참여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며, “많은 시민에게 우리가 가진 권리에 대해 알릴 수 있어서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더욱 의미있는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된 것 같다”며, “아동 위원들과 함께 아동 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 광명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제101회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남북평화고속철도 광명 출발을 기원하는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광명시는 6월 11일 KTX광명역 일원에서 ‘2023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마라톤 동호인과 광명시민 등 5천 명이 참가한다. KTX광명역을 출발해 광명동굴, 영회원 등 광명시 주요 관광명소 인근을 통과해 광명스피돔을 반환하는 코스로 구성됐고, 달리는 거리에 따라 하프, 10㎞, 5㎞ 코스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능성 티셔츠를 지급하며, 순위 입상자에게는 상금을 시상한다. 동굴디제잉, 가족 즉석 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등 즐길거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5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하프 3만 5천 원, 10㎞ 3만 원, 5㎞ 2만 원이다. 5㎞ 코스에 커플이 함께 참가하면 3만 5천 원, 3~4인 가족 단위로 참가하면 4만 원으로 참가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30명 이상 단체 참가팀에게는 개별 부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주관 대행사 로드스포츠나 광명시체육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생활안정자금 신청률이 4일 현재 91%를 넘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광명시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은 난방비 부담 증가 등 고물가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광명시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모든 광명시민에게 세대당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호응에 부응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청 기간을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신청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세대주 명의의 광명사랑화폐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세대주는 스마트폰에 ‘경기지역화폐’ 앱을 설치하면 카드 신청 및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모두 앱에서 처리할 수 있다. 현장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세대주 명의의 광명사랑화폐뿐만 아니라 세대원 명의의 광명사랑화폐로도 현장 신청을 할 수 있다. 광명시 생활안정지원금의 사용기간은 광명사랑화폐 카드사용 승인 문자 수신 이후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한 내 미사용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공무원노조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릴레이 1인시위를 한 달 가까이 이어가고 있다. 공무원노조는 지난 3월 21일부터 광명시청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벌이며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대한 공무원노조의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특히 구로차량기지가 대책 없이 광명으로 이전될 경우 구로구의 악성 민원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광명시 공무원의 입장을 강하게 피력하며 국토교통부의 행태를 규탄했다. 이에 대해 송형주 지부장은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되면 소음, 먼지 등으로 인해 광명시민들이 큰 피해를 받게 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현재 구로구 공무원이 시달리고 있는 악성 민원이 고스란히 광명시 공무원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결사반대의 뜻을 밝혔다. 광명시 공무원노조는 앞으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반대하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 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거부하는 광명시민의 의지가 꺾이지 않고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7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 시작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릴레이 성명 발표는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7일 현재 125개 시민사회 단체가 참여했다. 적게는 1~2개 단체에서, 많게는 8~9개 단체가 매일 거부 구호를 외친 셈이다. 참여한 시민사회 단체 면면도 다양하다. 각 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등 주민자치기구를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적십자 등 시민단체와 옥외광고물협회, 외식업중앙회 등 상인들까지 골고루 동참을 이어갔다. 또한 여성단체, 노인단체, 어린이총연합회, 예술인단체 등 계층과 연령도 초월했다. 성명서 발표, 구호 제창 외에도 전기차 퍼레이드, 서예 퍼포먼스 등 각 단체 활동과 연관된 다양한 방식으로 구로차량기지 거부 의사를 표현하고 있다. 반대 시위도 꾸준하게 개최되는 중이다. 지난 3월 2일과 3월 24일 2차례 세종정부청사 앞 반대 시위에는 200~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반대하는 구호를 제창하고 행진을 벌였다. 또 3월 17일 광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관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지역주민 이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뉴타운 골목상점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고 상인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 26일 관내 19개 골목상권 상인회와의 간담회에 이은 후속 간담회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순환된다”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찾아 사각지대 구석구석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역민 이주로 인한 매출감소로 힘들어하는 대형 공사장 인근 식당 등 업소를 위해 공사현장에 내부 함바식당을 설치하지 않도록 요청해 현장 근로자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외에도 관내 건설현장 현장대리인과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공사와 관련한 소비가 관내 건설장비, 건설자재, 전문건설업체, 소상공인 등을 통해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현장의 관내 소비실적을 확인해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시공사는 연말에 표창을 수여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 5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4월 19일 나음교회(담임목사 이종현)가 부활절 예배 때 모은 헌금 전액을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이종현 나음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도움이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나음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봉사와 후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나음교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어린이날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장학금은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큰 꿈을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새마을부녀회는 4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3개소 어르신 115여 명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과 정서적 교류를 하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경숙 하안4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과 뜻깊은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며 모범이 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매년 사랑을 실천하는 하안4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하안4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일 하안주공 10단지 경로당 어르신 40여 명에게 저녁을 대접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명순)·협의회(회장 김동준)는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관내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안3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80세 이상 어르신 1,048명에게 파스를 전달했다. 또한, 95세 이상 어르신 33명에게는 박진숙 하안3동장과 백명순 새마을부녀회장, 김동준 새마을협의회장이 함께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롤케잌을 전달했다. 백명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고령에도 건강을 지키시며 항상 웃음이 함께하는 삶으로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가 더욱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하여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협의회와 통장님들 덕분에 하안3동이 하나 되어 어버이의 은혜를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어르신 복지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께 감동을 주는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위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히고, 광명시민과의 합의 없이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의 부당함을 알렸다. 김진한 하안2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은 소음, 분진, 진동 등으로 광명시 주거환경에 심각한 악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수질오염으로 광명시민의 생명권까지 위협하게 될 것”이라며, “광명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하안2동 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이 철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관내 어려운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열무김치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광남새마을금고(이사장 조용호)에서 열무김치 20박스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계절에 따른 신선한 음식으로 독거어르신, 한부모가구 등 저소득층이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먼저 관내 취약계층을 돌아봐 주신 광남새마을금고 이사장님과 직원,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운영하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월 중 공개 모집한 13명의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대상으로 시민감시단 역할 및 임무 등 활동 전 숙지사항과 함께 불법촬영 탐지 장비 작동법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여성이 불법촬영 등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향후 광명경찰서, 광명시 여성단체와 함께 민·관·경 불법촬영 합동점검 실시 및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을 비롯해 무인안심 택배보관함 운영, 여성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기획재정부 장관님, 생명들이 꿈을 이루는 도덕산을 사랑으로 지켜주세요” 광명시 볍씨학교 어린이 등 광명시민 1천154명이 구로차량기지 이전 거부 염원을 담아 직접 작성한 손 편지가 기획재정부에 전달된다. 이 편지는 지난 3일 저녁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대상지에서 열린 ‘사업 백지화 염원 촛불행진’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우리나라 최초의 초등 대안학교인 볍씨학교 어린이들이 작성한 것이다. 편지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가 4일 오후 기재부를 방문해 제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대로 살아온 삶의 터전이자 광명시민들의 허파와 같은 곳에 차량기지가 들어오는 것을 시민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절박한 시민들의 사연과 결연한 의지가 기재부에 전달돼 사업이 원점에서 재검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전문가들도 현대인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권리인 환경권과 관련된 시설을 지역주민 의견도 듣지 않고 이전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며 사업 부당성을 강조했다. 볍씨학교 어린이 58명은 편지에 ‘일주일에 한 번은 도덕산에 가는데, 제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3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세대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양념불고기, 절편 등 감사선물을 전달했다. 송기헌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르신들께서 식사를 잘하셔서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새마을협의회에서 앞장서서 지역에 훈훈한 정을 더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여 어르신들께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