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의회가 성폭력과 성희롱 없는 건전한 의회상 정립에 앞장서고 있다. 시의회는 11일 3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방지법 등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양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과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미영 한국성인권교육센터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젠더 고정관념에서 시작되는 성폭력, 성희롱 실태에 대해 유형별 사례, 예방과 대처방법 등을 강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성인지감수성 함양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정책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안성환 의장은 “일상생활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성폭력과 성희롱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시의회는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고 성 차별과 폭력이 없는 건강한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이 무인정산시스템으로 변경·운영된다.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관제기 교체 공사를 진행했으며, 11일부터 무인 정산방식으로 정상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출차 구간이 1개소 추가되어 출차 시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주차장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최초 1시간은 무료, 2시간 30분 이내 500원, 그 이후는 초과 30분마다 500원씩 요금이 부과된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의 무인 정산시스템 운영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일 한내근린공원에서 소하1동 통장협의회 통장 45명과 자율방재단 단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탄소중립의 의미와 이를 실천하기 위한 생활 속의 작은 실천들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일회용품 안 쓰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안 쓰는 물건 기부하기’ 등을 적은 피켓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권오원 소하1동 통장협의회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탄소중립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규 소하1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을 통한 환경보호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하1동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통장 45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홍보 및 지구온도 1도 낮추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피켓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최보영 하안1동 통장협의희 회장은 “에어컨 설정 온도 조절,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으로 탄소중립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통장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오늘 캠페인을 계기로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되길 기를 기대한다”며, “하안1동 주민들이 탄소중립을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통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6동 우리어린이공원과 도란도란 도심숲길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으로 쓰레기 ‘줍깅’을 진행했다. 황원근 광명6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우리 생활 속 작은 변화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며, “이러한 작은 변화가 광명시 곳곳에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앞으로 시민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6동 통장협의회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하여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에 통장 전원 가입하는 등 솔선수범하여 지구 온도 낮추기에 동참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5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2달 동안 경찰서, 소방서와 함께 불법 숙박업소 합동단속에 나선다. 시는 최근 온라인으로 투숙객을 받는 불법 숙박업이 성행하면서 무신고 숙박업인지 모른 채 피해를 보는 사례가 빈번해 안전하고 공정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단속을 벌인다고 설명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오피스텔, 주택, 빌라 등 숙박업이 불가한 시설에서 미신고 숙박 영업 행위 ▲파티룸 등에서 유사 숙박행위를 하는 경우 등이다. 특히 온라인 공유 중개플랫폼을 통한 무신고 숙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적발된 업소는 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고업소 중 불법 증축 의심업소,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등을 함께 살피고, 숙박업소에 대한 소방·전기·건축 등 안전점검도 시행한다. 숙박업 영업을 하려면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해야 하며, 영업 신고 없이 숙박업을 운영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미신고 숙박업소는 소방시설이 미비하고 안전 점검이 소홀해 각종 사고 발생의 위험이 크다”며 “광명시민의 안전한 숙박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돌봄 사각지대인 가족돌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45일간 ‘가족돌봄청년 집중 조사’를 시행한다. ‘가족돌봄청년’은 고령, 신체·정신적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의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을 돌보는 청년을 뜻한다. 광명시는 2022년 실시한 ‘청소년‧청년 간병인 일제 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청년들의 현황 및 필요 욕구를 파악하고 올해 4월 '광명시 가족돌봄청년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제도권 밖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족돌봄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가족돌봄청년 집중 조사’ 대상은 가족과 주소(광명시)를 같이하는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가족돌봄청년이다. 시는 그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4억 이하의 가구의 가족돌봄청년에게는 선정 심의를 통해 추가돌봄비, 심리상담비, 자기계발비 등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의 돌봄을 혼자서 책임지고 있는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드리기 위해 일회성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청년들이 삶을 재정비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소하상업지구 이마트소하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관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소하1동만의 토끼캐릭터와 제보가능한 QR코드 및 핸드폰 번호를 인쇄한 '소하리129 이웃구하리 스티커'를 제작하여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건물 내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에 부착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마트 소하점의 사전협조를 받아 화장실과 엘리베이터, 테이블 등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종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직접 나눠주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위기가구에 대한 즉각적인 제보를 독려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소하리129 이웃구하리 스티커 부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이마트 소하점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마트를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꾸준하게 펼칠 예정이다”며, “앞으로 평소 주변 이웃을 관심있게 지켜보았던 시민들이 간편하게 언제 어디에서나 제보해 주실 것으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 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0일 안양시 안양4동 주민자치회에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그간 추진했던 마을사업과 마을연대 활동 등을 소개했다.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0년 주민자치회로 전환 후 ▲마을기획·홍보 ▲문화어울림 ▲마을안전 ▲그린환경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마을 연대활동, 주민 의제 발굴, 주민총회, 주민세 마을사업 추진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하안주공 9단지와 10단지 사잇길인 ‘하담길’에서 주민 축제를 열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저탄소 마을’을 콘셉트로 자가발전 자전거를 이용해 믹서로 음료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행사를 진행하는 등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마을로 거듭나기 위한 시도를 했다. 올해는 주민관계망 형성을 위한 ‘행복마을 가로수 뜨개옷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페트병 뚜껑 분리수거로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등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안4동 주민자치회와 안양4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은 하안4동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2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우수사업비 1,3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은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주민총회 또는 마을계획 등 주민들이 회의 과정에서 직접 제안한 지역 현안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난 3월 지원 신청한 184개소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총 150개소가 선정됐으며,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경기도 30개 시군 중 광명시 대표로 이번 2차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광명시를 대표하여 발표를 맡은 진선임 철산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내 손으로 우리 동네를 바꿀 기회!’를 주제로 ‘커라블(Culture-Life Blending) 명패 문화거리 만들기’를 제안사업으로 발표했다. 제안사업은 재개발로 인한 이주로 더럽고 안전하지 못하다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명패 제작 및 문화행사를 진행하여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활기찬 상권을 활성화하여 생활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진선임 회장은 “큰 대회에 처음 참가했음에도 장려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일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시니어 활동 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니어 활동 지도사 양성과정’은 광명시 65세 이상 인구가 16%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설된 교육과정이다. 3.2:1의 높은 경쟁률로 선발된 훈련생들은 노인 복지 시설에 치매인지, 실버레크레이션·체조, 웃음·원예 치료, 강의 기법 등 분야의 시니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이론 및 실무 수업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액 국비 지원 사업으로 7월 11일까지 45일간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과 시니어 강사로서의 실전 경험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 사무원, 오피스 실무 사무원 등 직업교육훈련생을 계속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10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1인가구에 AI돌봄로봇을 1:1 매칭하고 활용 방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인 ‘로봇 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과정의 하나로 실시됐다. ‘로봇 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은 1인가구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로봇을 제공해 이용자에게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정서적·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여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2024년까지 성과과제를 수행하여 결과를 검증한다. 성과과제는 주관기관인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행하며 광명시 거주 1인가구 사회적약자 20명에게 6개월 단위로 AI 봄로봇(보미2)을 배포한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인지훈련 교육, 사용자별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인가구 사회적약자에게 보다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하고 AI돌봄로봇의 성과를 실증하여 사회적약자 및 돌봄 인력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10일 오후 2시부터 목감천 개웅교에서 광명2·3동 주민과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감천 차수판 설치 훈련’을 실시했다. 차수판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교량에 설치되어 하천 범람을 일정 수위까지 방어한다. 목감천에는 개웅교 등 홍수위보다 낮은 총 3개소 교량에 차수판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이날 목감천 차수판 설치 훈련에서는 집중호우 시 목감천의 범람을 가정하여 차수판을 순서대로 신속하게 설치했으며, 관할 지역주민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광명시 자율방재단원 등도 참관하여 차수판 설치 방법을 숙지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같은 긴급한 재난 상황 발생 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지역주민도 신속하게 대응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훈련을 주관한 시 관계자는 “올해도 재해대책 기간 철저한 상황 근무와 사전예찰은 물론 하천의 유수 소통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경로효친 및 공경 의식과 독거어르신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자 10일 동부새마을금고 3층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과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독거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상 모든 어버이의 깊은 헌신과 은혜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일상이 기쁨과 행복으로 넘칠 수 있도록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들어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지회장은 “오늘의 기념행사가 자녀들을 위해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기념식, 표창장 수여 등 공식행사를 진행하고 2부에서 가요, 신바람장구, 품바, 민요 등 위안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이 사실상 백지화 되면서 광명시가 추진하는 광역철도 구축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광명시는 그간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의 영향을 받던 신천~하안~신림선을 비롯해 광명~시흥선 등 광역철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광명 사업으로 인해 신규 철도노선 계획의 수요 예측, 노선 조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차량기지 이전 사업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차량 중복 구간 불확실성 등이 해소돼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역철도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철도를 이용하는 사통팔달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서울 접근 편의 향상과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경기 광명·시흥시, 서울 관악·금천구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광명시를 비롯해 4개 지자체는 지난 2021년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2년 12월에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