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체육회는 지난 11일 도덕산 캠핑장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광명6동 체육회 회원 22명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장바구니․텀블러 사용하기, 안쓰는 물건 기부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고 걸어다니기, 일회용품 안쓰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선언하고 관내 쓰레기 줍기를 진행했다. 임점순 광명6동 체육회장은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의 어려운 이웃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청룡사에서 지난 11일 백미 200kg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청룡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매년 명절 및 부처님오신날에 사랑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청룡사 선정스님은 “모두가 힘겨운 때이지만 나눔과 행복이 충만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많은 분께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됐으며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받은 쌀은 지역 내 소외계층 등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파하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자비를 실천하고 계시는 청룡사 선정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우리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어린이들과 함께 지난 11일 광이제2어린이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어린이 30여 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 피켓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경세 광명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분리수거하기, 장바구니 및 다회용컵 사용하기 등 생활 속의 작은 노력이 모여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특히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과 캠페인을 함께하여 더욱 뜻깊었고, 어른으로서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광명시는 전국에서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동에서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로당에 이어 세 번째로, 광명2동에서는 관내 유관단체 및 기관 등과 연대해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11일 '중년 인생 후반기 지원교육 ‘중년을 다시 봄’'을 개강했다. 중년 인생 후반기 지원교육 프로그램은 중년 세대의 행복한 노후 준비와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고자 개설된 특화 과정이다. 이날 개강에서는 수강생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에 대한 이해를 넓혀보는 ‘광명학과 가족’, 주변 사람들과 관계 개선을 위한 ‘현명한 소통법’ 등 특강이 진행됐다. 교육은 만 40세에서 69세 광명시민 80여 명이 참여하며 7월 7일까지 ▲나만의 카페 창업 과정 ▲도시 민박 길라잡이(소유에서 공유로) ▲초보 목공반 ▲생활도예 제작 과정 ▲시민기자단 ▲웰에이징(웰다잉) 등 6개 본 과정으로 운영된다. 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인간의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중년 세대 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중년층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과 여가가 공존하는 앙코르 커리어 준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중년 인생 후반기 지원교육 외에도 7월 중에 단기특강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각 동 주민자치 매니저를 대상으로 행정역량 강화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자치 매니저는 주민자치회에서 실시하는 각종 마을사업 및 주민총회,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실무를 담당하는 인력이다. 시는 이들의 일정 급여와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주민자치 매니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감사 사례로 보는 보조금 사업, 문서 작성 요령 등 실무 중심으로 교육 주제를 선정했다. 또한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매니저 상호 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교육 인원을 6명씩 나누어 3일간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매니저는 “이번 직무 교육을 통해 축제나 마을사업에서 어려웠던 점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다른 동 매니저와 정보교환과 교류를 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일상적 업무 처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성장을 도모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광명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은 광명시민의 보편적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1년 이상 광명시에 거주한 만 50세 광명시민에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이용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광명시는 12일 ㈜현대이지웰,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충진 ㈜현대이지웰 상무, 노대성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평생학습지원금 예산지원 및 총괄관리를 맡고, ㈜현대이지웰은 신청·사용 플랫폼 제공, 제휴업체 및 포인트 관리를, NH농협은행은 카드 발급과 지원금 정산을 각각 담당한다. 광명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추경예산을 확보하고, 전산개발과 사용처 발굴 및 등록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연내 평생학습지원금 지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은 보편적 교육 복지의 첫걸음을 떼는 정책인 만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광명동굴 상생장터 발전협의회(회장 노영덕)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3년 광명동굴 상생장터’가 5월 13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두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라 광명동굴 빛의광장(LED 미디어타워)에 조성되는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5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2017년부터 진행된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광명시와 협약된 지자체 40곳 소속 판매업체와 광명시 관내업체들이 참여하여 우수한 농특산품 판매가 이루어지는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이다. 이번 상생장터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광명동굴을 찾는 방문자들은 동굴 관람과 더불어 믿을 수 있는 신선한 농·특산품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도농상생 화합의 장터가 올해는 경관광장 주차장이 아닌 LED 미디어타워가 있는 빛의광장에서 열리게 됐다”며 “기존 대비 동굴 입구와 더욱 가까운 위치에서 열리는 광명동굴 상생장터를 통하여 광명동굴을 찾는 방문자들에게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12일 고졸인재채용 확대를 위한‘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광명시 관내 특성화고인 경기항공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채용설명회에서는‘광명도시공사 사업장 및 관련 직무’와‘일반적인 채용 절차 및 지원 시 유의 사항 등’이 안내됐으며 특별 멘토로 지정된 공사 신입사원이 특성화고 인재들과 함께하는 맞춤형 Q&A도 진행했다. 이번 특성화고 인재 대상‘찾아가는 채용설명회’는 지난 3월 광명시 일자리창출과, 광명시 청소년진로지원센터, 광명시 특성화 고교 2곳과 함께했던 고졸인재지원 다자협의체 간담회 결과의 후속 조치로 시행됐다. 서일동 사장은“고졸인재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고졸 우수 인재들이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기후도지사’를 자처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광명시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광명시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11일 광명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3월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광명시 새빛공원 일원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맞손토크’에서 광명시와 시민들이 건의한 지원 요청에 대해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 100억 9천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은 시군의 특정한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시장․군수가 도지사에게 신청하면 심사해 배분하는 교부금이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도지사’를 자처하고 기후 위기 대응에 깊은 관심을 두고 도정을 운영하는 만큼, 이번 특조금 지원 대상 12개 사업 가운데 5개 사업이 탄소중립 관련 사업으로 결정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도와 손을 맞잡고 약속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사령관이 되어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도와 소통하고 협력해 광명시 현안과 주민 숙원사업을 조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특조금 지원에 따라 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이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2개 사업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 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1일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 주민자치회에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그간 추진했던 마을사업과 마을연대 활동 등을 소개했다.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0년 주민자치회로 전환 후 ▲마을기획·홍보 ▲문화어울림 ▲마을안전 ▲그린환경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마을 연대활동, 주민 의제 발굴, 주민총회, 주민세 마을사업 추진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하안주공 9단지와 10단지 사잇길인 ‘하담길’에서 주민 축제를 열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저탄소 마을’을 콘셉트로 자가발전 자전거를 이용해 믹서로 음료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행사를 진행하는 등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마을로 거듭나기 위한 시도를 했다. 올해는 주민관계망 형성을 위한 ‘행복마을 가로수 뜨개옷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페트병 뚜껑 분리수거로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등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안4동 주민자치회와 우이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은 하안4동 주민자치회 활동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광명6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종이 없는 회의를 진행하면서 어렵게만 생각하던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일회용품 안 쓰기’, ‘대중교통 이용하고 걸어다니기’, ‘안 쓰는 물건 기부하기’ 등을 적은 피켓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임철웅 광명6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그동안 어렵게만 생각해온 탄소중립이 우리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이러한 생활 속 탄속중립 실천이 널리 퍼지고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공감한다”며, “앞으로 시민을 중심으로 하여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광명사거리역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길 당부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는 데 뜻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폭넓은 민·관 협력을 통하여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이 빠짐없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집중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초생활수급, 긴급복지, 후원 등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여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초부터 적극적인 징수 노력을 통해 고질 체납액을 징수하는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광명시는 일제 정리를 통해 작년 말 이월체납액 218억 원 중 상반기 내에 75억 원 정리를 목표로 세웠다. 특히, 이번 정리 기간에는 자동차 의무보험 및 과태료 적발자료를 활용, 불법 대포차를 적발해 공매를 강력히 진행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의 면밀한 실태분석을 통해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도 높게 체납처분할 예정이다. 반면, 체납관리단을 통해 생계형 체납자 및 영세소상공인의 실태를 조사하고 체납처분 유예 및 정리보류, 복지연계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쳐 어려운 시민들의 회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세 사기 등으로 피해를 겪은 시민들이나 경제 상황 악화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은 더 배려하고, 고질 체납자는 강력하게 징수 활동을 펼치는 등 조세형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오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디지털 전환과 공간 변화에 따른 학습의 확장’을 주제로 광명시민과 유관부서 및 전국 평생학습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평생학습 1차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요즘, 다양한 영역에서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새로운 문제의식과 핵심의제를 제언하고 평생학습 현장에서의 담론의 깊이를 더해가고자 기획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동력은 동네에서의 평생학습 실천 과정과 시민들의 대화 속에서 발현한다”며, “디지털·문화·교육적 격차가 점점 더 심화되는 가운데, 누구도 소외됨 없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평생학습 논의의 장(場)을 계속해서 열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조강연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정민승 교수가 ‘디지털의 편재화와 공간의 전환 : 평생학습적 의미와 의제 찾기’를 주제로 자기주도적 공간을 생성해가는 동력으로서의 평생학습을 심도있게 다루었다. 이어 주제발표로 ▲도시의 미래와 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관내 대형 아파트 공사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최근 발생한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아파트 공사 현장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해당 사고 현장 건설사가 관내에서 시공 중인 아파트 공사 현장 3개소를 대상으로 12일부터 긴급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광명시정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긴급 점검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단에는 구조기술사 등 외부전문가를 참여시키고 설계와 다른 시공, 콘크리트 양생 적정성 등 구조 안전을 집중 점검해 중대한 지적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벼운 사항은 현장 시정과 즉시 보완을 요구하고,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후 단계별로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재개발·재건축 현장의 안전 및 품질확보를 위해 정기·수시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외부전문가 14명이 포함된 점검단이 공사 중인 재개발·재건축 전체 현장 7개소를 대상으로 감리업무 수행